댓글 [29]

• 산삼 | 2007-12-31 | 추천 0

  핵잠은 전쟁 억지력 면에서 가장 우선 순위 아닌가 합니다.달리 적국에 위협을 가할 무기기 없지 없쟎습니까? 실제로도 대상 국가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무기이자 전투장비이기도 하니 말입니다.일본이 망한것 결론 보면 그것 떄문에 두손두발 들었고 지난 과거 역사를 보면 말할필요성 조차 하는 기본적인 장비 아닌가합니다.2007-12-312007-12-31

  

  

• hawkeye53 | 2007-12-30 | 추천 0

  방패님/그말이 사실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이것도 정치적으로 뒤비져 볼 필요 있습니다. 그리고 실망마세요. 그 1등 했다는 친구, 국정원장 하면 나라 개판됩니다. 머리 좀 좋다는 거 세상살아보면 별거 없습니다. 인생은 끊임없는 업글의 연속이라 다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신념과 철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이들수록 절감합니다. 적어도 그런 친구는 남에게 영향주는 중요 직책을 맡기면 안되는 것입니다. 고작 대학교수란 작자가 세상에 굴종하는 것을 진리인양 말한다는 사실도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 폭주기관차 | 2007-12-29 | 추천 0

  우리해군이 지향하는 비대칭전력의 궁극이 바로 공격용 원잠. 진짜로 먼저 공격하겠다는 의미가 아니죠. 막강한 공격능력이 있으니 우리 건들지 마라는 경고의미 입니다. 더구나 물속에서 조용히 숨어 있는데 지나애덜 원숭이애덜 얼마나 무섭겠어요? 그죠?

  

  

• SMERSH | 2007-12-28 | 추천 0

  아 "아스튜드 급"과 헛깔렸습니다... 죄송... 역시 고수님들이 넘치는 곳이라 단어 하나! 문장 하나 쓰는데도 결코 소홀함이 없어야 하는데...

  

  

• 디스커스 | 2007-12-28 | 추천 0

  뱅가드가 아니었겠지요....-.-<br>
  저도 잡지에서 바라쿠다나 아스튜드를 거론하는것을 본적은 있지만,<br>
  설마 전략원잠인 뱅가드와 한국의 원잠계획을 연결시키지는 않았겠죠...잠시 착오를 하신듯..

  

  

• SMERSH | 2007-12-28 | 추천 0

  몇년 전 모 잡지에서 영국의 "뱅가드 급"을 거론하며 마치 한국의 핵잠함 건조가 기정사실화 된양 떠들던 것을 기억합니다. 나중에 그 잡지를 2년 정도 정기 구독하며 왜 이런 생뚱맞은 주장의 근원이 어디이며 또 왜 그런 주장이 나오게 되었는지 짐작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만큼 핵 잠함 건조가 고난위의 기술을 요하며 또한 대외적 지원 및 묵인 없이는 힘들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영화로도 제작된 악명높은 "k-19"사건... 미국의 잠수함 설계 및 건조 사상을 획기적으로 전환시켰던 "드레셔 호" 와 "스콜피온 호"의 침몰사건은 5대양을 누비는 강대국의 핵잠함들이 결코 우연히 건조된 것이 아님을 증명하는
  좋은 예 입니다. 그 잡지는 미. 영을 들먹이다 나중에 러시아 및 프랑스를 언급하고 결국 국내 자체 개발 쪽으로 결론을 흐리는 것(?)을 곱씹어 보면 누구 처럼 물에만 뜨면 전부 배가 아니냐는 식의 주장이 자꾸 생각이 나더군요. 지금 핵잠함 말고도 필요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너무나 상징적인 "핵잠함"에 매달리기 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것에 매진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글을 쓰고 보니 점점 글이 그 토록 밉던 "할어버지"의 주장과 조금씩 닯아 가내?). 또 일년이 가고 나이를 한살 더 먹는 군요.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SMERSH | 2007-12-28 | 추천 0

  핵잠함을 가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원칙적으로 여러가지 힘든 문제가 많은 것 또한 사실 아닙니까? 일단 한국이 핵잠수함을 보유한다고 하면 이웃 일본이 보일 반응입니다. 일단 결코 환영하지는 않겠죠. 어떤 분은 핵추진 함정과 핵무기 보유는 전혀 별개의 문제(사실 전혀 별개의 문제이지만..) 이지만 이를 공표 추진하는 과정에 수많은 오해가 발생 한일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나가 소위 "한! 미! 일! 삼각동맹"에도 손상을 주지 않을까 염려합니다. 힘없는 평화란 존재 할 수 없기에 강고한 군대를 건설하지만 이것이 주변국 및 국제사회에 새로운 분쟁의 불씨를 제공할 수 있다는 모순... 20C이래 모든 근현대 국가 정치 지도자 및 외교관 그리고 군인들이 풀어야 할 숙제가 아니었는 지요.

  

  

• 공학도 | 2007-12-28 | 추천 0

  당장 일본을 생각하더라도 일본 해군에 맞설 가장 좋은 전력은 핵잠수함입니다. 전력을 가지는것만으로도 생길수 있는 억지력은 이지스함에 비교할바가 안됩니다. 오히려 이런면에선 꼭 가져야할거죠. 차라리 이지스함은 당장 멈추더라도 그사이 핵추진 잠수함을 진수할수 있다면 전 핵잠을 선택할겁니다.

  

  

• 훔나리 | 2007-12-28 | 추천 0

  원자력 추진 잠수함은 상대로 하여금 함부로 공격을 못하게 하는 억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당한뒤 보복 수단으로도 유용하지만 이지스는 대공특화에 주로 오는 공격 막는 용도이지 선공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성격이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에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이 더 절실히 요구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 콜라 | 2007-12-28 | 추천 0

  트로이카님 댓글대로라면, 앞으로 수상함대를 그럴 듯하게 갖추면 그와 "동반해 작전할 만큼"이란 이유로 충분할 것 같네요.

  

  

• 언제나청춘 | 2007-12-27 | 추천 0

  이지스함은 공격하는 걸 알고 막는게 주된 목적인데, 잠수함은 그걸 뛰어 넘어 은둔성이라 문제죠. 어디에서 날 공격하려는지 모르는 막연한 불안감이 바로 억지력입니다. 함부로 못움직이니까요. 더구나 원잠 같은 경우 잠항시간에 대한 제약을 디젤 잠수함 하고 비교할 바가 못되죠. 원잠 몇개 바다 속에 깔아 놓으면 바다 교통정리 다 되는 거죠. 반대로 발각되었을 경우는 좀 안습이지만 원잠을 가장 큰 무기는 SSGN이니 어뢰니 아무리 떠들어도 바로 은밀성을 따라 잡을 껀 없습니다. 상대방에게 주는 무형의 공포, 바로 은밀성이죠.

  

  

• 텐트 | 2007-12-27 | 추천 0

  통일부..-_- 요번에 교육부 없어진다고 들었는대 통일부도 같이 없어졌으면 좋겠군요.

  

  

• gunman | 2007-12-27 | 추천 0

  주위에 중국 일본이 있읍니다 더이상 뭔 말이 필요 하겠읍니까? 핵잠 뿐만 아니라 핵무기도 다른 어느나라 보다 더욱더 필요한게 우리나라 입니다 오늘 신문보니 머지않는 미래에 한반도 주변 1000km 를 한국 경제권에 묶어두는 대한국 경제론이 나왔더군요 이게 핵무기와 핵잠없인 불가능 한거죠 중국 때문이라도 반드시 핵을 가져야할 당위성을 관철 시킬수 있는 외교력과 경제력 그리고 과학 기술력을 하루빨리 키워야 할텐데요...

  

  

• 전차마니아 | 2007-12-27 | 추천 0

  방패님.. 이야기를 들으니.. 참.. 통일부 어휴..

  

  

• 할수있다 | 2007-12-27 | 추천 0

  뭐가 더 필요한게 아니라 무엇이 어느정도의 수량이 필요하냐는거.

  

  

• 방패 | 2007-12-27 | 추천 0

  솔직히 핵전력은 한국이 동북아 평화를 지킬 역할을 하게 할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 방패 | 2007-12-27 | 추천 0

  제가 청소년 토론대회를 참여했었는데요.. 통일부 주체였죠.. 그리고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이 논제였습니다. 사실, 거기서는 미국 나쁘다. 북조선을 보호하자라고 해야지 상을 타기가 수월합니다. 북조선에 대해서 부정적인 주장을 하면 예선 탈락이죠. 제가 그 대표자입니다. 제가 끝까지 북조선은 지금의 어거지를 그만두고 우리는 핵을 보유하여 전쟁 억지력을 가져 이것을 한반도 무력 평화의 주춧돌로 삼자고 주장했죠.. 또 중국, 일본의 군사력 증강을 언급하며 미국과의 동맹을 더욱 강화할 것을 주아했죠. 그러면서 심사관들에게 힘없는 중립은 없으며 힘없는 평화는 단잠의 꿈이라고 말을 끝맺었죠.. 결과적으로 저 떨어졌습니다 예선에서.... 점수로는 전체에서 4위 안에 드는데 본선을 못나가게 탈락시키더군요. 저 대신 나간 학생이 전체 2위.. 그 아이하고 제 예선전 점수 차이는 0.5점이더군요..그 이후로 저 화병나서 집에서 누워 있었습니다. 대회가 끝나고 심사관 중 한 명인 한 교수가 제게 와서 위로하더군요.. "말을 솔직하게 하면 이 세상 살아남기 힘들어." 결국 최우수상은 미국이 한반도 평화에 위협이 된다고 주장한 녀석에게 가더군요.. 그 대회 2번이나 출전했는데... 정말 섭섭하더군요.. 그래도 저 대신 본선 나간 녀석 정말 대단했습니다.여의도고인데 그 녀석 꿈이 국정원장이더군요.. 그 학생을 보고 한국은 아직 발전할 여지가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나문닢 | 2007-12-27 | 추천 0

  전 일본의 연 국방비에 언급한 게 아니고 경제적 여권과 지형적 상황에 대한 군환경을 말했습니다.

  

  

• 전차마니아 | 2007-12-27 | 추천 0

  예. 비대칭 전력에서 SSGN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포클랜드전쟁 당시 영국해군의 핵잠수함 한척 때문에 아르헨티나 해군이 겪은 점을 볼때 충분히 한국해군에 핵잠수함의 존재는 주변국에게 똑같은 상황을 줄수 있다 봅니다. 지금 당장의 209급과 214급만을 운용하는 한국해군 잠수함부대를 얕보는 주변국은 없습니다. 림팩에서는.. 더더욱...ㅡ_ㅡ;

  

  

• chowizard | 2007-12-27 | 추천 0

  적에게 더 위협이 되는 건 이지스함보다 핵잠수함입니다. 적이 위협을 더 느낄만한 게 당연히 같은 조건이면 더 우선되겠죠.

  

  

• 문성호 | 2007-12-27 | 추천 0

  일본 일년 국방비 450억불입니다...940원이니까 42조원입니다...한국이 2007년에 25조 7천원입니다...10배는 아님니다..핵 잠수함은 강력한 전쟁 억지력입니다.

  

  

• 나문닢 | 2007-12-27 | 추천 0

  제 얘긴 물론 핵잠도 필요하지만 이지스함이 선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대한민국해군이 아무리 대양해군을 지양한다고 해도 말은 말일 뿐 실현하능성은 떨어질거라 생각합니다.
  내년 국책비용이 214조라고 들었는데요.
  미국은 년마다 500조이상을 군에 투자한다고 얼핏들었습니다.
  일본은 지형 자체가 해군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될 수 밖에 없고 우리나라 GDP의 10배에 이상간다고 들었습니다. 나라가 그만하니.. 대양해군을 육성할 수 있는 것이고.
  우리나라는 그에 비해 GDP도 훨씬 적고, 또 국방부가 육방부라고 불리고 있는 상황에서 해군을 대양해군으로 육성한다는 말은 아이들의 철없는 농담소리처럼 들립니다.

  

  

• chowizard | 2007-12-27 | 추천 0

  겉으로 보기엔 공격용같아보여도, 보복전력이기 때문에 방어용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트로이카 | 2007-12-27 | 추천 0

  에고~ 좀 설명을 드리려니 길어질 수밖에 없네요..ㅎㅎ 고수분이라면 이런 질문 하셨을리가 없어 설명좀 하려니..ㅋㅋㅋ 죄송^^

  

  

• 트로이카 | 2007-12-27 | 추천 0

  저는 호전적인 취향은 아니지만 핵잠의 필요성은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이지스함과 이순신급 등의 kdx시리즈를 건조할 때 대양해군을 목표로 하는 것이 또렷하고 물론 이지스의 경우는 적의 탄도탄위협의 대응 등 여러가지 이유도 있지만 대양함대를 지향하는 바가 가장 주 목적일 것입니다. 또한 독도함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해상수송로 보호 등의 목적과 연동한다면 원잠의 보유는 필수이겠지요. 대양함대는 이지스 독도함 등으로 편제되어 전단을 이루어 작전하는데 한가지의 필요성만 예를 든다면 잠수함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서는 전단의 기동과 동일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보통은 잠수함이 전단의 일정거리의 앞에서 적의 매복잠수함 등에 대한 탐지와 방어 등이 주임무이지요. 문제는 전단의 순항속도는 약 20노트라고 볼 때 디젤잠수함은 20노트의 속도로 항주할 수 있는 거리가 극히 제한적이라 활동이 제약됩니다. 디젤엔진을 이용하여 축전지에 충전을 하고 이 전기로 모터를 돌려 추진하는게 디젤잠수함인데 20노트의 속력이면 디젤 잠수함 최고속도에 이릅니다. 물론 그 이상의 속력의 기종도 있긴합니다만 그것은 예외적인 몇안되는 기종이구요. 여하튼 전단과 같은 기동력으로 움직이면 몇시간도 안되어 부상하여 디젤엔진을 돌려 충전을 해야하는데 그렇다면 잠수함이라는 은밀성의 근본가치가 없어집니다. 그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AIP형 스털링엔진기관 즉 외부공기가 없어도 즉, 부상하지 않아도 운요이 가능한 시스템이지요 그러나 그 역시 최고속도로의 항해는 그 시간이 그리 길지 못합니다. 그러나 원잠은 원자로의 운용수명까지는 이론상 최고속도로의 무제한 잠수가 가능합니다. 물론 무제한이라는 것은 원자로와 추진기관에 대한 것이고 기타 물자의 보급 등 때문에 무제한은 안되지요. 승무원들의 멀을거리나 기타 등등의 문제가 있기에 그러나 수개월은 가능합니다. 별도의 보급 없이 말이죠.. 그래서 우리의 대양함대는 원잠이 없다면 사실상 한쪽바퀴없는 자동차이겠지요.. 잠수함으로 부터의 보호를 받으려면 기동력이 저하되어 평균 5~10노트 정도의 기동밖에 못할 것이고 적의 잠수함에 대하여 보호받는 것 포기하자니 작전도 하기전에 매복에 걸려 전단이 깨질 것이고 이래저래 원잠은 꼭 필요합니다...

  

  

• sangki | 2007-12-27 | 추천 0

  필요없는 이유는 뭘까요.?

  

  

• 바쁜사나이 | 2007-12-27 | 추천 0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아 문제죠.

  

  

• 패닉 | 2007-12-27 | 추천 0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공격력이 높아지만 그것만으로도 무형의 방어전력이라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 81,발칸 | 2007-12-27 | 추천 0

  공격을 하기위해서 보단...억지력으로 본다면 장차 갇고싶은 전력이라 봅니다<br>특히나 중국을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