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용 순양함

댓글 [18]

信念의鳥人 | 2007-12-27 | 추천 0

아직은 우리실정에 무리라고 봅니다. 아직, 해군예산이 그렇게 여유가 있지 못하니까요.
살찐송어 | 2007-12-27 | 추천 0

순항 훈련 전용 범선같은 장난감을 사느니, 지금 정말 증강이 필요한 P3C 몇 대라도 더 사던가, LPH 독도에 필요한 다목적 대형 헬기 몇 대라도 사는게 낫습니다
efking | 2007-12-27 | 추천 0

훈련용이라고는 하나, 그 급이 순양함이라 하면 우리 해군에게 있어서, 분명 가볍게 예산 집행하여 도입할 수 있는 물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예산으로 KD-3나 KD-2 한대라도 더 건조하여 획득하는 것이 먼저라고 봅니다. 말그대로 훈련 전용을 위한 함정인지라, 유사시 실전에 투입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예산으로 KD-2나 KD-3 구축함을 한대라도 더 건조한다면, 평시에는 이를 훈련용으로 쓰다가, 유사시 실전에 바로 투입할 수 있기에 이것이 훈련 전용의 순양함을 도입하는 것보다 훨씬 우리 해군에게 득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가난한 해군 살림으로 인해, 기동함대도 반쪽나고만 상황에서 더더욱 돈있으면 구축함 한대라도 더 도입하거나, 독도함에 다목적 수송헬기(대잠초계) 라도 구매하여 올려놓는게 급선무일 것이라 봅니다.
문성호 | 2007-12-27 | 추천 0

칠례의 훈련용 전투함을 말하는지?....이차대전 이전의 물건이죠..
Slam | 2007-12-27 | 추천 0

훈련용 순양함 후덜덜;;
81,발칸 | 2007-12-27 | 추천 0

옥상옥이...아닐런지요.....싱가폴처럼 외국가서 훈련하는 공군이... 훈련용F-15를 구입할 고민을 하지 않는것처럼.....2007-12-27
죄수번호2674 | 2007-12-27 | 추천 0

아니 페리급 무시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불과 5년전만 하더라도, 광개토함 빼면, 페리급에 대적할만한 제대로된 방공미사일 발사할수 있었던 수천톤급 함정 한척도 없었는데, KD-2 몇척 뽑고, 세종대왕함 이젠 진수하니 너무 배가 불러졌나...
언제나청춘 | 2007-12-27 | 추천 0

수정합니다. "그런 전통을 다시 만들지 않는 한" 이부분은 근거 자료를 제시할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언제나청춘 | 2007-12-27 | 추천 0

전투력과 전혀 반대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나라가 전쟁중이면 밖으로 내돌릴 전투함은 없죠. 이것은 그만큼 우리는 평화롭고 안정적이다라는 과시가 될 수 있습니다. 당장 대북 억제력 면에서도 부담이 없습니다. 
해군의 역사가 깊은 나라에서는 하나의 전통으로 구형 범선을 이용하여 각나라를 돌지 몰라도 우리 같은 경우 과도기를 너무 겪어 그런 전통을 다시 만들지 않는 한 차라리 최신예 국산 전투함을 가지고 순항훈련하는 것이 더 옳지 않을까요? 그게 더 국위선양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자국의 안보가 위태롭지 않는 한 충분히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독도함이 해외 잔치에 가서 홍보(?)하고 왔는데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레프 | 2007-12-27 | 추천 0

원양실습 전용함정으로서의 훈련함 도입은 사실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전투함정 및 지원함정이 넉넉한 것도 아니고 순항훈련만을 위한 함정을 도입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낭비죠..
 
하지만 훈련함의 도입은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훈련함이라 부를 수 있는 함정은 교육사 소속의 PCC와 FFK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이 어떠한 임무를 수행하는지는 저도 확실하게는 알지 못하지만 주워들은 바에 의하면 생각보다는 자주 출항을 하더군요.. 문제는 이들의 도태 시기가 다가오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물론 FFX가 도입되면 대체되는 구형 FFK 및 PCC를 다시 교육사로 배속할 수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원양 항해가 가능한 훈련함을 2척 정도 도입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훈련함을 도입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순항훈련시 주력함정이 차출될 필요가 없다는 것이겠지요. 주력함정이 차출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생도 및 지원인력의 생활공간을 위한 선체 개조(?)가 없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현재의 경우 PCC와 FFK가 교육사에 배속되어 있지만 훈련함을 도입함으로 이들 역시 전력에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을 들 수 있겠지요.. 어차피 여러가지 사관 생도 훈련 이나 부사관 후보생이나 수뱅들의 후반기 교육시에 견학 등으로 교육사 소속의 함정은 필요한 것이고 이를 위해 굳이 전투함을 따로 교육사에 배속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겠지요..
 
끝은 문제점은 역시 예산이 문제입니다. 제가 선박을 설계하는 사람도 아니구.. 그냥 취미로 즐기는 사람인데 훈련함을 상선 규격으로 선체를 만들어도 되는지에 대해서두 잘 모르구요.. 겨우 2척 정도를 생산하는데 도입가는 얼마나 될 것인지 등을 잘 모른다는 것이지요.. 비용이 많이 들 경우에는 역시 포기하는게 낫겠지요..
 
끝으로 훈련함의 경우는 역시..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어떻게든 굴러간다는 생각이 많아서 저도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없어도 그다지.. 라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디스커스 | 2007-12-27 | 추천 0

이젠 벼라별걸 다 사달라고 조르는군요.. 
먼저 최보선님 순양이 아닙니다."훈련순양함"이라고 하면 순양함하고 헷갈리지요. 
"순항"훈련입니다. 
그리고, 이 주장이 범선하고 혼동한거 아닌지 모르겠군요.. 
전에 보니 파뭐시기의 김모씨가 칠레의 해사생도 훈련용 범선을 보고 우리도 도입했으면 하는거 봤었습니다. 
그게 아니고 정말 저런 주장을 한다면 대략 난감하구요., 
위에 실명확인님 말씀처럼 평시 우리 연해에서 운용하는 훈련용함정은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순항훈련전용"훈련함은 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스쿠아님 말처럼 페리급 퇴역한거로 순항훈련다닌다고 생각해 보죠.. 
당장 쪽팔리게 저런게 끌고 다닌다고 또 한소리 할겁니다. 
그렇다고 제대로 된 함정을 순항훈련용으로 지정하구요?...설마 그런 주장은 아니라고 굳게 믿겠습니다..그정도 정신은 있겠죠....-.-
가마할아범 | 2007-12-27 | 추천 0

그러게요 그런게 필요하다고 하네요..
할수있다 | 2007-12-27 | 추천 0

굳이 필요하다면 scua님 의견이 젤 낳을듯 하지만 국방부이상 의결기관에서 먹혀들러나 모르겠네요 우선 저부터도 긴가민가 하는데.
실명확인 | 2007-12-27 | 추천 0

만약 파코에서 주장하는 원양실습 전용의 훈련용 함정을 얘기 하시는거라면 현 우리 해군의 실정에서 근시일내 운용은 쉽지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실명확인 | 2007-12-27 | 추천 0

해군교육단 예하 훈련용 함정은 있을 겁니다. 예전엔 apd급 함정 한척(경남함)과 lst급 함정 한척(운봉함)이 교육단 예하 함정으로 병,부사관들의 함정실습 전용함으로 운용 되었었지요.. 현재까지도 그 함정들이 계속 훈려함으로 운용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mkhwang | 2007-12-27 | 추천 0

중고함을 가져오진 않을 것 같고 차라리 해경에서 쓰는 삼봉호의 선체에다 함포와 대함 미사일, 기본적 레이더만 장착하면 가능할 것 같은데요.
scua | 2007-12-27 | 추천 0

미국에서 퇴역한 페리급을 도입하면 좋을것 같은데 일단 만재 4000톤정도의 비교적 원양작전이 가능하고 구형이지만 전투함으로써 가출건 다 갖춰고 .....
mkhwang | 2007-12-27 | 추천 0

훈련함은 전투함보다는 비용이 적게 들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3척정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장은 주포 1-2문, 그리고 대함미사일 4발 정도면 자위 및 훈련으로 사용하기도 적당할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