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원조]중국이 북한에게 대북한군사원조를 한다면.. 무엇이 들어올수 있을까요?

전차마니아 | 2007-12-26 23: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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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한국전쟁에서 우리의 통일을 방해한 결정적 요인을한 국가입니다. 현재 북한의 안보적 파트너도 중국이죠. 물론 연합훈련이나 군사적 교류가 활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조중상호방위조약이 존재함으로서.. 중국은 언제든지 제2차한국전쟁같은 북한의 위협적인 상황에서의 개입할수 있는 명분이 존재합니다.

제2차한국전쟁.. 혹은 한반도 유사시 상황에서 한국이 단독이 혹은 한미연합국이 유리한 입장에 있다는 사실에는 사실상의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제2차한국전쟁에서 중국이 조중상호방위조약 그대로를 이행하는건 사실상 현재 상황적으로 현실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이라는 국가가 미국이라는 초강대국과의 국운을 건 전면전 혹은 제한적인 총력전을 결정했다면 가능하겠지만.. 중국은 사실상 아직까지는 미국과의 직접적 대립을 최대한 삼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사시 상황에서 중국의 군사적 적극적 개입은 확률적으로 줄어들고는 있습니다. 물론 완전히 가능성을 배제하려면.. 현재의 조중상호방위조약이 폐기되어야 가능 할것입니다. 하지만.. 중국이 직접적인 군사적 지원이 어렵다면.. 간접적인 군사지원이 된다면.. 이야기는 당연히 무기지원이 주요관건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무상원조 혹은 중고무기 처분형식의 목적으로 중국이 북한에게 대북한군사원조를 실시한다면.. 무엇이 될지 한번 개인적으로 언급해보겠습니다.

육군.

기갑분야

후속군수지원의 뒷받침 되는 탄약및 정비적 요소 장비 지원. 혹은 직접적인 기갑전력의 원조. 잘하면.. 반응장갑달린 96형 전차까지는 혹은 수출형 90-2형 전차를 원조해 줄 가능성이 있다 생각됩니다. 98형 이상부터는 기본적으로 생산라인이 중국쓰기도 벅찬 상황이니 배제했습니다. 96형도 마찬가지이지만.. 원조해줄수 있는 물량은 되는 것으로 파악해서 최대 96형 전차까지 언급해봤습니다. 그외 기갑전력의 무기대체 원조로서 활용가치는 확실이 있다 봅니다. 혹은 폭발형 반응장갑을 원조받음으로서 한국군 대전차전력에 대한 방호력 증대를 더 강화시킬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방공 분야

지대공미사일체계 북한은 그동안 한미연합공군의 공습을 매우 두려워 하고 있었고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상의 인민군 공군이 제공권을 장악한다는것은 한국공군 단독으로 싸워도 거의 불가능한 수준에 다가와있습니다. 그래서 북한 역시 방공체계에 집중을 하는 것이 보여짐에 따라서.. S300을 원하는건 당연할 것입니다. 중국의 현재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체계가 원조된다면.. 북한 인민군의 방공담당입장에서는 그래도 매우 좋은 소식이 될수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그외 단거리 SAM체계역시 휴대용을 제외하고도 충분히 북한 입장에서는 한미연합공군의 작전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 수단으로 활용목적이라면.. 충분히 도입되는 고려가치는 있다 생각됩니다.

포병분야

현 중국군의 PLZ-45급 수준안에서의 자주포 운용이나 대포병레이더에 대한 자원을 얻을수 있다면.. 혹은 한미연합기갑부대에 대한 타격력으로 DPICM의 도입을 요구될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북한은 DPICM이 없기때문에 대구경 포가 아닌이상 기갑부대의 타격력이 크지 못함으로 이 탄에 대한 강력한 대전차타격탄을 요구할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또한 한국군의 포병대에 대한 대포병사격을 위한 대포병레이더나 연동될수 있는 자주포와 다연장시스템을 요구할수 잇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육군항공분야

북한 역시 대규모 헬기를 운용하지만.. 헬기적 구형적 요소도 있습니다. 중국의 독자적 헬기를 요구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KA50까지는 당연히 무리겠지만..Z9를 일부 차용해줄수 있지도 않을까 합니다. 중국군도 물론 헬기가 남아도는 형국은 아닙니다만.. 소수는 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장비 분야.

열영상장비를 요구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최소한 특수전목적으로도 말입니다. 혹은 중국군의 보병군장이라든지... 말이죠.. 총기의 경우 5.8mm 도입가능성이 현재 나돌곤 있지만.. 주력이 사용될 이유는 만무하다 봅니다.개인장비 분야는 인민군 역시 무관심한 축이 강해서.. 사실 들어오는건 어려운 일인지도..

기타장비 분야.

통신장비는 인민군이 아직까지 문제가 없어보이니.. 정 요구한다면.. 위성통신쪽을 요구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 문제를 결과적으로 중국의 군사위성문제 때문에 어렵겠지만 말입니다. 차량에서는.. 아마 지원적 요인이 크게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민군들도 차량적 문제가 있으니 말입니다.

해군분야

퇴역한 구축함이나 구형 구축함을 요구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인민군 해군이 운용가능하기 매우 어렵겠지만.. 최소한 프리키트(프리깃)정도를 요구하지 않을까합니다. 정 안된다면.. 나진함 같은 PCC도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구축함 만이 아니라 잠수함도 도입여건을 만들어 주지 않을지도 생각하게됩니다. 중국 역시 신형 잠수함을 계속적으로 개발하고 연구중임으로 퇴역하는 잠수함에 한해서 한번.. 고려해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외 한미해병대의 상륙작전을 제지할 기뢰지원을 언급할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혹은 함대공 함대함 미사일도 역시 지원가능성이 매우 커질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공군분야

아마.. J7정도를 원조해준다면.. 최대한 해주지 않을지 생각됩니다. 전투기 분야는 북한도 목말라하는 입장이니 말입니다. J10을 원조하는건 중국군 입장상 기술유출(?) 우려와 동시에 자국군도 아직 보유하지 못한 것이라고 어렵겠지만..J10이하는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통 크게 쓴다면.. 소수 J10도입이겠지만 말입니다.한 1개 대대 정도?그외 공대공미사일이나 공대지폭탄 일부를 전용하겠지만.. 퇴역물목이나.. 점차적으로 중국이 사용하지 않는 선에서 해줄수 잇는 공군분야 지원이 가능할수 있다 봅니다.

대충적어봤습니다만.. 대략적으로 퇴역적 물목이나 중국군에서 도태적인 물품이 주축을 이루어서 북한에 대한 군사원조지원을 해줄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군사원조를 한다면.. 대략적으로.. 육군이 중심이 되어서나 아니면 육군만 지원해주는 한정적 지원이 될수있다 봅니다. 이유는 중국입장에서 한국 그리고 미국과의 관계도 고려한다는 점을 볼때 말이죠.

세부적인것은 북한이 당장 필요한 것들을 요구하겠지만.. 기존의 러시아에서 구입하던 물목과 거의 비슷하게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실상 말이 원조지.. 유사시에서의 중국제 무기 실전시험밖에 안될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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