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동해에솟는해 | 2007-12-27 | 추천 0

  상식적으로.. 실탄이장전된 총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5미터 이상되는 거리에서 정면으로 저돌적 돌격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더구나 전시라면... 가당치도 않는 가설이며... 혹시 어쩔수 없이 적 보초병을 제거하기위한 거라면 당연히 후면에서 접근합니다. 더욱이 침투중이라면 임무를 달성하기 전까지는 최대한 노출을 피합니다. 회피, 은신 등등... 영화를 너무 많이봐서 여과없이 생각하면 상상할수 있는 장면이나 실전에서는 바로 옆으로 적병사가 지나가도 침투중이라면 발각되지 않는 한... 숨는것이 전투의 원칙입니다. 만약 수색격멸 작전 중이라면 저런 상황이 나오도록 방치하지도 않구요. 그리고 또 하나 만에하나 천에하나 저런 상황이 전시에 생긴다면... 백번을 덤벼도 백번은 다 총격을 받습니다. 평시라면 몰라도... 이번 강화도 총기탈취 사건과 동해총기탈취 사건에 보이듯이 민간인과 접촉이 잦은 병사들은 거리가 5미터 이상 되어도 망설입니다. 범인들은 바로 이런점을 노린거죠. 자신들이 람보쯤 되는 능력이 있다고 과신을 해서가 아니라 사회적 정서가 그렇게 만든것입니다. 그넘의 인권 인권 하니까... 사격을 해야할때 망설이게 되는데 이게 몇 초 상간이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인식속에 근무중인 군인에게 덤비면 무조건 총 맞고 죽는다! 라는 각인이 되면 이런일 생기라고 해도 안생기죠. 왜 그런 선례가 있잖아요 그 난폭한 사자들도 마사이족을 보면 슬금슬금 피한다는 이야기 말입니다.

  

  

• 양수리506 | 2007-12-26 | 추천 0

  훈련을 많이 받아 전투 임기능력과 응변이 높으면 이길수 있지만 무엇보다 시선을 떼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고수 일수록 상대방 동작들이 다 보인다고 하잖아요...

  

  

• 정전 | 2007-12-26 | 추천 0

  순간 멈짓하는순간도 있을거고...

  

  

• 정전 | 2007-12-26 | 추천 0

  0.5초만에 총부리겨누기가가능하기때문에 1초안에는 복부정도에서 대충 감으로 목표잡어면서 쏘면 되겠죠....5M거리라면 달려오는 상태가아니라면.. 1.5초~2초걸릴거 같군여..

  

  

• 밀메니아 | 2007-12-26 | 추천 0

  음...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면 좀 뭐하지만<br>
  이퀄리브리엄이란 영화에서 보면 건 카터라는 걸 개발해서 익힐수 밖에요

  

  

• 공학도 | 2007-12-26 | 추천 0

  육박전 전술이란게 그걸 쓰는 조건이 수학 공식처럼 정해진게 아니라,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할수 있게 되어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같은 5미터 거리라도, 무한대의 상황이 생길수 있는바... 대략 전투능력과 임기응변(?)이 뛰어난쪽이 그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며 이기겠죠. 훈련은 이런 전투능력과 임기응변등을 높이기 위함이고...

  

  

• 오임규 | 2007-12-26 | 추천 0

  적도 착검을 하고 있을 터인데.. 가마니 묶어 놓고 찌르는 것은 아니지요. 6.25때 보니 북한군의 꼬챙이가 국군의 검보다 훨씬 길고 날카롭더군요. 같은 위치에서 서로 달려들면 긴 놈이 먼저 끼르겠지요.

  

  

• 최엘현 | 2007-12-26 | 추천 0

  착검이 돼있다면 무작정돌격..

  

  

• 오임규 | 2007-12-26 | 추천 0

  들고 쏘는게 문제가 아니라 맞추어야 하는 것이지요. 당황하여 맞추지 못하면 자신이 당하겠지요.

  

  

• ... | 2007-12-26 | 추천 0

  다루기 쉬운 피스톨의 경우에도 수색시에는 총구를 위로 향하고 다닐수밖에 없습니다. 길고 무거운 자동소총의 경우 총구가 내려진 상태의 근접전이라면 사용불가입니다.

  

  

• 海-空軍 增强 | 2007-12-26 | 추천 0

  5m라면 충부히 총구를 들고 몸통에는 충분히 맞출수 있는 거리. 아(我)가 유리함.<br>
  (거기다 자동으로 해 놨다면 상대는 파괴가 되었을 것같다는......으음...)

  

  

• reopard2 | 2007-12-26 | 추천 0

  아주 유명한 말이 있죠. 육박전의 승리자는 총알 남은 놈이다......

  

  

• ... | 2007-12-26 | 추천 0

  그런 문제에 대해서 논문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현실적 해결법은 총구을 계속 위로 향한채로 수색하라가 될수밖에 없다는 점이였습니다. 물론 교범에서는 별로 언급 않하는 자세이지만 대부분의 현실적 수색에서는 반드시 올릴수밖에 없어진다는 분석결과 였습니다.

  

  

• dean79 | 2007-12-26 | 추천 0

  그건 개개인의 실력의 차이, 병기의 차이가 결정해 주지 않을까요? 칼을 쓰는 근접전투를 전문적으로 배운 군인과 어리버리한 보병이 라이플을 하향 자세로 조우시 칼잡이가 이기고. 경험이 없는 칼잡이가 라이플의 근접전투에 강한 보병과 만나면 라이플을 가진 보병이 이길 확율이 높고. 칼을 든 이연걸과 쌍총을 든 주윤발이 서로 싸우면 승부는 1탄에서 끝나지 않겠죠. YouTube에서 H.I.D agent secret 으로 써치를 해보시면 전문적인 칼잡이가 총을든 적을 제압하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 최현호(폴라리스) | 2007-12-26 | 추천 0

  5미터 뛰는게 빠를까요? 총구 올려서 쏘는게 빠를까요? 한번 해보시죠? 그리고 적은 총구를 어떻게 하고 있던가요? 이건 거의 쓸데없는 이야기 같군요.

  

  

• 야거 | 2007-12-26 | 추천 0

  착검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