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 B-52H의 후계기 성격으로 B-1B의 성능을 개량함과 동시에 공중발사순항미사일 모기전력의 유지차원에서 B747F 화물기를 베이스로 검토되었었던 공중발사순항미사일 모기의 도면들입니다.

원래는 B-52H의 후계기안이 거론되기 이전에 이미 기본 기술이 개발완료된 계획으로, 일종의 값싼 비용으로 공중발사순항미사일 발사모기전력을 유지한다는 차원에서 진행된 입니다. 이 사업에 참여했던 Boeing사를 비롯한 관련 협력업체들은 1980년 6월 24일 관련특허(U.S. Patent 4,208,949)를 획득했습니다.

허나 이 기종은 순수히 순항미사일 발사능력만을 갖추었을 뿐, 재래식 폭격능력은 전무한 까닭에 실전형 기체로의 개발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만약 실전형 기체가 개발되었더라면 제식명칭은 AC-25(B747-200F 개조형)가 되었을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