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8]

• 정직한분 | 2007-09-15 | 추천 0

  카모스(ka-29)는 어떠한지요 ka-28 (ka-32)발전형으로 러시아군 강습상륙수송헬기로 개발되어 기관포 대전차미사일등 중무장이가능하고 강습작전시 16명이 단시간에 내릴수 있다니 해병대용 독도함재기로 적격인것 갔읍니다 자매품으로 조기경보헬기도 개발되어 러시아항모 조기경보기로 운영중이며 이거3대정도끼워주면...

  

  

• 호양이 | 2007-09-14 | 추천 0

  카모프(ka-32)는 저도 몇번 탑승해보았는데, 솔직히 허접합니다.
  산림청의 산불진화용으로는 좋지만 다른 용도로는....
  민간인이 탑승하기도 심각한 소음, 좁은 실내로 엄청 불편한데 해병대가 엄청난 무장을 하고 탑승한다면 상상도 하기 싫군요.
  조종사님 말씀으로는 추락위험이나 흔들림이 일반 헬기에 비해 적은 반면 민첩성이나 속력은 꽝, 특히 연료소모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잘 모르는 제 입장에서도 ka-32는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해병대가 이것을 '감사합니다'라고 받는다면 한 20년은 후회할 것 같네요.
  제발 불곰사업에서 ka-32는 선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 구데리안 | 2007-09-13 | 추천 0

  pado911님.. 님 말씀대로 현금으로 회수하면 국방비로 안주겠지만 그걸 무기로 받아오면 역시 국방비에서 까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러시아 경협차관이 더 챙길수 있는 뭐는 아니란 말이죠. 총액 자체는 불변이란 겁니다. 속된 말로 국방부나 예산처에서 너네들 헬기가져갔으니 다른 사업에서 그만큼 깐다고 할 가능성이 높은 겁니다.

  

  

• IBS마린 | 2007-09-13 | 추천 0

  윗분들의 좋으신의견들 잘보았읍니다. 대한민국의 아들로 때어나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또한 우리 아들,손자들도 물론 군에가겠죠... 전 육,해,공군,해병대 모두 우리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에있는 아들,형제들입니다. 무엇보다 파벌싸움이 아닌 현명한 판단으로 군전력이 필요한 요소에 적절히 잘방영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해병대가 뭐자기들 잘났다고 필요한 전력이상을 요구하는건아니라봅니다. 미군의 지원없이는 제대로 현실에 맞는 입체적인 상륙이 힘든상황해서 헬기(항공단)는 있긴 있어야 합니다. 어쨌든 좋은기종 있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현실이 그러하니 현명한 판단을 윗분들이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해병대 장비가 부족하고 타군에 비해 열악해도 묵묵히 믿음직한 군대임엔 틀림이 없다고 봅니다.

  

  

• 공학도 | 2007-09-13 | 추천 0

  우리 같은 입장이라 쉽게 쓰다가 바꾸면 되지 하지만
  일단 많이 받아둔후면
  저거 핑계로 예산 배정을 받기 힘들어 질거라 생각됩니다.
  뭐든지 일단 처음 받을때는 제대로된걸 받아야합니다.
  파도님. Mi계열이라도 좋다고 하는데 대안은 왜 따지시나요? 어짜피 차관 대신으로 받는건데 어떤걸 요청하든지 일단은 우리가 좀더 유리한거 아닙니까? 무조건 Ka-32를 받아야 할 필요는 없죠.

  

  

• 특수작전1과 | 2007-09-12 | 추천 0

  불곰 사업이 정확는 잘모르겠지만 미국에서 CH-46,CH-53을 중고로 도입해서 좀쓰다가
  한국형 헬기로 바꾸면 하는 생각......카모프는 통이 좁아서 밴댕이 소갈띶딱지 같은 헬기....ㅋ

  

  

• 독바위 | 2007-09-12 | 추천 0

  ka-32의 특징이 힘은 좋은데 공간이 부족하다는 거잖아요.그래서 문득 엉뚱한 생각을 해봅니다. 병력을 슬링으로 운반?............ㅋㅋㅋ

  

  

• pado911 | 2007-09-12 | 추천 0

  망령이라 ㅋㅋ 좀 심하다 뭐 대안은 있으신가요? 현금으로회수하면 국방비로 누가 준다고 하던가요? ㅋㅋ 불가능한 말씀을 힘있는 부처에서 서로 엄한돈이라고 가져갈꺼 뻔하고 그럼 해병대는 훈련기조차 없어진다는 사실 대형트럭이 없으면 1톤포터에라도 올라타서 가야한다는 사실 현금은 언제받을지도 모르고 뭐 개인적으로는 전투헬기도입을 원하지만 해병대로서는 현재 카모프라도 감지덕지 아닐까 싶군요 바다나 산을 정신력으로 날라 갈수도 없고 거기다 독도함에는 헬기도 없고 뭐 좋은기종 들어오길 바랍니다

  

  

• avionics | 2007-09-12 | 추천 0

  산불 진화나 할 저 좁은 헬기 안에서 완전군장으로 몸을 접고 고생할 해병대를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도입 대수를 줄이더라도 최소한 블랙호크 계열이라도 도입했으면 합니다. 서방에서는 밀 계열들이 꽤 도입되는 데 유독 우리나라는 카모프만 언급이 되는 군요. 정말 차관을 통해 들여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밀 계열 쪽 대형기종이 차라리 카모프 보다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카모프는 연료 효율도 극악이라 두고 두고 돈먹는 하마가 될 듯 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배밑에 연료통도 남달리 커보이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허허허.... 참 그리고 밀 계열쪽은 서방측에서도 많은 호환수리 부속들이 공급가능하여 오히려 장기적인 측면에서 후속지원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 김상우 | 2007-09-12 | 추천 0

  멀린,NH-90은 바라지도 않으니깐.. Mi-38이나 S-92만되도 대만족!!

  

  

• 信念의鳥人 | 2007-09-12 | 추천 0

  해병대는 KA-32를 검토중이긴 하지만 결국에는 블랙호크계열을 원한다는 소리를 들은바 있습니다. KA-32도 악천후시의 작전능력을 따지자면 있으면 좋기야 한데... 너무 좁으니... (...)

  

  

• 최현호(폴라리스) | 2007-09-11 | 추천 0

  해병대가 소요제기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방금 뉴스(포털의 뉴스)에 국방부의 공식적인 부인발표가 떴습니다. 그리고 KA-32의 슬링.....105mm 야포정도외엔 수송 불가능으로 (KH-179의 중량이 6.8톤) 후방 화력지원을 위한 슬링은 어렵습니다.

  

  

• 아쑤아 | 2007-09-11 | 추천 0

  마음은 슈퍼스탤리온 10대 도입 8억달러 하고 싶죠... ka32 는 10대가 슈퍼스탤리온 1기가격 1/3정도가격 ka32 에비해 블랙호크도 3배정도 비싸고.... 가격적으로 ka32 생각하는거라면 대안은 어떤게 있을까요? 저는 블랙호크 밖에 생각나는게 없어서...

  

  

• 현진 | 2007-09-11 | 추천 0

  해병대가 카모프-32에 집착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병력수송 뿐만 아니라 치누크처럼 야포운반능력이 있어 강습상륙후 후방에서 야포지원이 가능하기 때문 아닐까요? 어느단체에서 재기한 제안을 충분히 검토하였고 물론 여기 많은 분들이 제기하시는 공간상의 문제나 출입구 위치 부분도 어느정도 감안한 상황에서 소요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캐빈의 넓이는 좁아서 어쩔수 없다지만, 사실 월남전 이후 거의 와해된 해병항공단 재건이 우선 아니겠습니까? 병력수송상의 제약이 있는데도 하겠다고 소요제기한다는 상황이 해병대의 절박한 심정을 대변하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 미친순탱구리 | 2007-09-11 | 추천 0

  아... 정말 후속지원문제로 ka-32를 선택하는게 가장 좋을지도 모른다...ㅠ 해병대에겐 안습이지만, 설득력 있는 기종 선택이 되겠네요... 유러밀 무지 좋아 보이던데(ka-32에 비해서...ㅋ) 그럼 이만

  

  

• 황금박쥐3 | 2007-09-11 | 추천 0

  우선 이헬기로 쓰고 수송헬기 개발되어 생산되면 그걸로 대체하고 이 헬기는 산림청으로 보내 산불진화용으로 쓰면 되겠지요,,,,,, 어차피 한정되어 잇는 예산이고,, 러시아로 부터 들여올 군수물자도 있는 판에,,,,,,,, 100% 적합이야 못되지만,,,, 70%정도는 되는 결정이라고 봅니다,,,,,, 이거말고 다른 헬기 소수 도입하자면 후속적인 정비지원이 뒤따라야 하는데,,, 어느 헬기를 선택하든지 어려운 문제이죠,,,,,또 수송헬기의 개발및 대량배치를 앞두고 잇는 현재에서는 최선의 선택은 아니지만 차선의 선택쯤은 된다고 봅니다,,,,,,,,,

  

  

• 빨간새 | 2007-09-11 | 추천 0

  실내용적도 좁고 ,출입구도 불편..기동용으로 사용할 기종은 결코 아닌것 같네요..헬기-공중강습 작전이라면 역시 대형헬기 기종이 작전효율이 높아짐니다.....단시간에 동일 병력 장비를 공중 기동시켜 주고하면 , 적의 대공무기의 위협에서 비행하여야 하는 헬기의 안전에도 유리 합죠,,.중, 동부 산악지역에서의 육군에서 운용하며 작전 수행을 염두에 두워야 합니다...KA-32는 상당히 어정쩡하고..도입하게 되면 불만 발생이 예고되어 보임니다....군 당국은 이 기종 도입을 재고해야 한다고 봄니다..

  

  

• 빨간새 | 2007-09-11 | 추천 0

  동축 반전 구조라는것이 헬기의 핵심요소인 로터 힌지가 2배로 요구 된다는 점하고 해서 과연 정비가 유리한것인지..,,상륙용이건 기동용이건 사용하기에는 역시 소형 사이즈라는 점,,,이제부터 구입기종이라면 후방램프 정도는 가져야 할것 같구 말이죠....KA-32는 아무래도 아닌것 같읍니다..다른 기종으로 전환하여야 합니다..

  

  

• SUPPE | 2007-09-11 | 추천 0

  해병대에서 필요로하는 헬기는 묵직한넘이어야 합니다.<br>
  1차로 병력투입이고 2차로 장비수송과 물자수송이 가능한 기종이어야 하겠지요.<br>
  해병대는 상륙과 동시 고립될수 있기에 수송헬기의 역활도 병행해야 합니다. <br>
  외형적으로 모양새 가꾸기에 급급해서 아무거라도 갖게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br>

  

  

• 돌아간미륵 | 2007-09-11 | 추천 0

  60m포판 들고가는 사진 정겹네요......사진으로 봤을때 꽉꽉채워 태우면 2개분대가 타긴 타겠네요.....그래도 무장메고 강하는 쉽지 않을것 같네요......제가 군생활할때 우리 중대가 미군배속으로 훈련을 뛴적이 있는데, 제가 화기소대라 3소대에 배속받아 나갔더랬습니다. 상륙하고나서 집결지에가니 미군헬기가 한대 오더군요....기종을 모르겠요.....뒤에 램프라고 하나요? 그게 내려와서 다 탔는데......그 넓이란...소대원다타고 무장을 앞에 정렬시켜놔도 넉넉하게 공간이 남던게 생각나네요..........지금 생각해보면 참~~~부러워요...

  

  

• 프린스 | 2007-09-11 | 추천 0

  KA32는 병력 수송용이라기 보다는 다목적 헬기라는 특성이 더 어울린다고 봅니다.
  워낙에 힘이 좋으니 부족하나마 개량하면 여러모로 굴릴수 있죠. 물론 어정쩡한 기체라 수송용으로 쓰기에는 힘들죠

  

  

• 영상군 | 2007-09-11 | 추천 0

  뭐, 저는 꼭 어떤 거 구입하라는 얘기를 할려는게 아니라, 한국의 의사결정과정을 이해해야 한다는 겁니다. 군이 원하는 물건을 도입하는 모습을 보려면 증세정책을 취하거나, 아니면 다른 부처가 양보를 해야 합니다. 둘 다 쉽지 않은 일이죠. 이런 얘기하면 대북지원사업 얘기나오겠지만, 한국의 전력증강 향상은 통일해먹자고 하는 거니까, 그걸 포기할 리는 없습니다.

  

  

• MOAB | 2007-09-11 | 추천 0

  좁아 터진 KA-32가 우리 해병대 수송마라니... 굴지의 재벌과 돈도 없고 힘도 없는 해병과의 만남의 결과는 이렇군요.

  

  

• 프린스 | 2007-09-11 | 추천 0

  영상군님의 말도 동감이 되지만 러시아 차관으로 무기를 들여와야 되는데 그 기종이 마땅치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죠. KA32는 현재 국내에서 많은수가 운용되고 있으니 성능이야 검증됐고 후속군수지원도 편하죠. 하지만 다른 기종을 도입한다면 부품내구도가 짧은 러시아 항공무기의 특성상 군수지원체계를 구축하는게 쉽지는 않을겁니다. KA32가 최고의 선택의 선택은 아니지만 힘 좋고 악천후에 강한 특징을 가지는 특성이 있으니 추후 KHP에 의해 개발되는 국산 무장이나 항전장비를 부착하면 해군에서 운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기종이라고 봅니다.

  

  

• 영상군 | 2007-09-11 | 추천 0

  그 대형헬기란게 가격이 만만찮은 물건들이죠. 제가 본 것들을 늘어놓으면 오스프리, 슈퍼 스탤리온, 시나이트, 가장 현실적인 물건이 블랙호크더군요. 아마 이거 그대로 밀면 여지없이 퇴짜맞을 겁니다.

  

  

• fair | 2007-09-11 | 추천 0

  해병대는 처음부터 대형헬기를 원했습니다.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보시면되죠. 해병대의 의사가 반영될지는 미지수구요. 해군과 방산수입업체의 합작품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이 업체가 해군과 많이 연관된 업체라서...........마치 소형단발엔진 헬기를 대잠헬기로 사용하라는것과 똑같습니다. 너무 과장했나? 어차피 해군은 별로 안쓰고 해병대가 주로 사용하니.......러시아제든 미제든 간에 대형헬기쪽으로 가야합니다. KA32는 정말 산불진화기로는 최고입니다. 소방항공기는 미국의 경우 대부분 퇴역한 항공기를 사용하는데 이유는 부품을 자주갈아주고 수십년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산림청에서도 이런 이유로 값싸고 힘좋은 이 헬기를 도입한것죠. 만약 수십년간 사용할 헬기라면 산림청도 도입 안했을겁니다. 30년 정도 사용할 헬기라면 미제나 유럽쪽이 올바른 선택입니다. 돈이 원수입니다.

  

  

• 영상군 | 2007-09-11 | 추천 0

  결국 정치적으로는 전력증강사업은 완료해야하므로(정치적 목표상) 구색이라도 갖추자면 싼 비용으로 모양새 맞추는데 연연할테고, 군에서는 전력증강사업을 RMA의 기회와 군발전상 환영하면서도 내실의 위협을 받을 수 밖에 없겠죠. 결국 돈으로 발라야 할 겁니다. 아니면 운영유지비같은 어떤 부분이 빵꾸나게 되어 있죠. 지금 추세라면 공군의 경우 HIGH급 120대 확보유지가 가능한지도 좀 의심스럽습니다. 돈을 확실히 대주던다, 아니면 계획을 조정하던가해야죠. 지금 상황은 돈을 확실히 밀어주는 것도 아니면서 계획은 그냥 밀고 나가고 있죠.

  

  

• 프린스 | 2007-09-11 | 추천 0

  병력수송용으로 편하게 만들려면 중앙이 통로를 깎아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의자를 없애고 연료통을 좀더 높여 의자대용으로 쓰는 방안도 좋을것 같고요. 그럼 강하시 기체 내부에서 편하게 움직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KA32가 최적의 기종은 아니지만 가격으로 보나 5톤이나 매달고 갈수 있는 힘으로 보나 동축반전로터에서 오는 안정된 호버링 능력과 악천후 극복능력을 보면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내부가 생각보다 엄청 좁습니다.흠..

  

  

• 영상군 | 2007-09-11 | 추천 0

  해병대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강제로 도입되면 해군의 러시아잠수함처럼 불합리한 처사로 말이 많긴 하겠죠. 결국은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한참 후에 제대로 된 거 도입할래, 아니면 이거라도 가질래? 해병대 입장에서는 뭔가는 선택해야 할 겁니다. 가장 좋은 건 적기에 원하는 걸 갖고 싶겠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해병대 파워로서는 자신의 한계도 알고 있겠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역시 큰 사업이란 건 관성을 어디로 밀어주느냐일 겁니다. 의도하지 않게 관성이 너무 나가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고, 딱 맞게 멈춰서 그레이트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죠. 아예 안 미는 것보다는 밀어보자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최악보다는 나을테니 말입니다.

  

  

• 프린스 | 2007-09-11 | 추천 0

  기체 하단이 연료통이라고 알고 있는데 승하차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그 부분만 계단식으로 깍아내면 안될까요 기체안쪽에서 계단식으로 만들어지면 강하훈련할때도 여러모로 편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