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없지만...F50 전투기를 바라며...
thisgame | 2007-09-08 16:49:26
조회 10678 | 추천 7 | 다운로드 0
F50 전투기를 바라며...
그동안 비밀에서 많은 고수 분들이 F50의 무용론을 주장하셨습니다.
그리고 국방부도 FA50 까지만 하고 그만 둘 계획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 일에 관하여 우리나라가 F50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카이에서 처음에 계획을 세웠던 대로 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낡은 F5전투기의 교체를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그렇다고 1대1의 교체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 한 것은 월남전의 예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당시 최강의 전투기였던 F4 팬텀은 월맹군의 대공화기와 요격전투기에 많이 격추되었습니다.
당시 등장했던 지상레이더가 관제하는 요격기들은 엄청난 출혈을 미군기에게 요구했습니다.
당시 레이더의 신뢰성이 오늘날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레이더가 없었던 미그기를 이용해서도 지상레이더기지의 비행관제를 받아서 당시 첨단 레이더를 장착하고 있던 팬텀을 격추내지는 임무수행 포기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지상레이더와 비행관제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여건과 대비해보면 월남전 당시 최첨단 팬텀이 우리의 가상 적국이 가지고 있는 하이급의 우수한 전투기라면 당시 레이더도 없던 대부분의 미그기들이 우리의 F50이 되겠습니다. 당시의 지상레이더관제소가 이제 우리가 도입할 예정인 E737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방공망은 우리의 상상이상으로 조밀합니다. 여기에 공중조기경보통제기까지 가세한다면 F50도 충분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롱보우아파치헬기가 모두 롱보우레이더를 달고 있지 않으면서도 데이터링크로 정보를 주고받음으로 롱보우레이더를 단것과 같은 효과를 얻는 것처럼 F50에게 너무 많은 하드웨어적인 부담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똥개도 싸울 때 자기 집 앞에서는 50점 먹고 들어간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F50은 조기경보통제기 등과 데이터링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장착하고 통합적인 방공요격과 지상지원 임무를 수행한다면 충분한 존재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FA50을 단좌화 하고 적절한 성능의 레이더를 달고 암람 등의 무장을 장착하고 임무에 투입된다면 큰 효율성을 가지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반대의견이 있을 줄 압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F50이 없이는 KFX 계획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F50을 만들어 봄으로써 기술을 축적하고 어느 정도 시간적인 여유을 가지고 KFX 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F50을 만들어 보면서 얻는 것이 참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용대효과도 중요하고, 상대국의 하이급 전투기보다는 성능이 떨어질지 모르지만 방공과 지상지원에는 근래에 F50을 능가하는 가시적 전력증강 프로그램이 없다면 차선책으로라도 FA50의 발전형인 F50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20년이 넘는 동안 밀리터리매니아가 되어 많은 정보를 접했지만 실재로 비행체를 만드는 전문가들의 수준과는 좁혀지지 않는 간격이 있음을 늘 느낍니다.
사실 카이에서 처음 T50에 가졌던 로드맵이 여러 여건과 상황에 의해 많이 축소되었고, 그 축소됨으로 인해 안 그래도 부족한 KFX를 만들 기술의 축적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어 F50의 개발과 생산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원숭이와 꽃신의 이야기가 요즘 들어 많이 생각이 납니다.
F35는 반드시 다운그레이드 되어 들어올 것입니다.
늘 공급자의 입맛에 맞는 무기를 살 수밖에 없는 처지를 벗어나려면 많은 사람들이 삽질이라고 비웃을 수 있는 일이라 할지라도 할 수 있어야 할 것 입니다.
그렇다고 F50이 형편없는 물건이 될 것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레이더가 없이도 우수한 지상레이더 관제를 통해 최신 레이더를 장착한 당대 최강의 팬텀을 맞서 무운을 떨쳤던 미그기들처럼 F50도 조기경보통제기를 통한 완벽한 지휘 통제로 충분히 다른 나라의 최신전투기와 공중전을 벌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F50을 바랍니다.
추신 : 저는 카이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사람입니다^^.
그동안 비밀에서 많은 고수 분들이 F50의 무용론을 주장하셨습니다.
그리고 국방부도 FA50 까지만 하고 그만 둘 계획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 일에 관하여 우리나라가 F50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카이에서 처음에 계획을 세웠던 대로 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낡은 F5전투기의 교체를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그렇다고 1대1의 교체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 한 것은 월남전의 예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당시 최강의 전투기였던 F4 팬텀은 월맹군의 대공화기와 요격전투기에 많이 격추되었습니다.
당시 등장했던 지상레이더가 관제하는 요격기들은 엄청난 출혈을 미군기에게 요구했습니다.
당시 레이더의 신뢰성이 오늘날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레이더가 없었던 미그기를 이용해서도 지상레이더기지의 비행관제를 받아서 당시 첨단 레이더를 장착하고 있던 팬텀을 격추내지는 임무수행 포기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지상레이더와 비행관제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여건과 대비해보면 월남전 당시 최첨단 팬텀이 우리의 가상 적국이 가지고 있는 하이급의 우수한 전투기라면 당시 레이더도 없던 대부분의 미그기들이 우리의 F50이 되겠습니다. 당시의 지상레이더관제소가 이제 우리가 도입할 예정인 E737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방공망은 우리의 상상이상으로 조밀합니다. 여기에 공중조기경보통제기까지 가세한다면 F50도 충분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롱보우아파치헬기가 모두 롱보우레이더를 달고 있지 않으면서도 데이터링크로 정보를 주고받음으로 롱보우레이더를 단것과 같은 효과를 얻는 것처럼 F50에게 너무 많은 하드웨어적인 부담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똥개도 싸울 때 자기 집 앞에서는 50점 먹고 들어간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F50은 조기경보통제기 등과 데이터링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장착하고 통합적인 방공요격과 지상지원 임무를 수행한다면 충분한 존재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FA50을 단좌화 하고 적절한 성능의 레이더를 달고 암람 등의 무장을 장착하고 임무에 투입된다면 큰 효율성을 가지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반대의견이 있을 줄 압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F50이 없이는 KFX 계획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F50을 만들어 봄으로써 기술을 축적하고 어느 정도 시간적인 여유을 가지고 KFX 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F50을 만들어 보면서 얻는 것이 참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용대효과도 중요하고, 상대국의 하이급 전투기보다는 성능이 떨어질지 모르지만 방공과 지상지원에는 근래에 F50을 능가하는 가시적 전력증강 프로그램이 없다면 차선책으로라도 FA50의 발전형인 F50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20년이 넘는 동안 밀리터리매니아가 되어 많은 정보를 접했지만 실재로 비행체를 만드는 전문가들의 수준과는 좁혀지지 않는 간격이 있음을 늘 느낍니다.
사실 카이에서 처음 T50에 가졌던 로드맵이 여러 여건과 상황에 의해 많이 축소되었고, 그 축소됨으로 인해 안 그래도 부족한 KFX를 만들 기술의 축적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어 F50의 개발과 생산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원숭이와 꽃신의 이야기가 요즘 들어 많이 생각이 납니다.
F35는 반드시 다운그레이드 되어 들어올 것입니다.
늘 공급자의 입맛에 맞는 무기를 살 수밖에 없는 처지를 벗어나려면 많은 사람들이 삽질이라고 비웃을 수 있는 일이라 할지라도 할 수 있어야 할 것 입니다.
그렇다고 F50이 형편없는 물건이 될 것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레이더가 없이도 우수한 지상레이더 관제를 통해 최신 레이더를 장착한 당대 최강의 팬텀을 맞서 무운을 떨쳤던 미그기들처럼 F50도 조기경보통제기를 통한 완벽한 지휘 통제로 충분히 다른 나라의 최신전투기와 공중전을 벌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F50을 바랍니다.
추신 : 저는 카이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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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1]
금성공자 | 2007-09-12 | 추천 0
Korean | 2007-09-10 | 추천 0
호수 | 2007-09-10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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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king | 2007-09-09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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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런지 | 2007-09-09 | 추천 0
efking | 2007-09-09 | 추천 0
째려보러왔답 | 2007-09-09 | 추천 0
레고관절 | 2007-09-09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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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 | 2007-09-09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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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군 | 2007-09-09 | 추천 0
영상군 | 2007-09-09 | 추천 0
김병기 | 2007-09-09 | 추천 0
YCW | 2007-09-09 | 추천 0
High급 - F-15K 감시권 내 전략적 중심타격, 공세 제공, 항공 차단 등 종심 공격과 공중 우세 확보를 위한 임무 위주
Medium급 - KF-16, F-16, F-4E, KFX 방위권 내 작전/전술적 중심타격 임무와 제한된 전략적 중심 타격 및 High급과 함께 지역 방공 임무 수행 (F-16은 AIM-120 및 JDAM 운용 능력 보강을 전제로 Medium급으로 분류)
Low급 - F-5 FA-50 (구 A-50) 방위권 내 대화력전, 근접항공지원 등 전술적 중심타격 임무와 국지방공 임무 위주로 운영.
이렇습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