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훔나리 | 2007-09-02 | 추천 0

  너무 이상한 쪽으로 이야기가 빠졌지만, 결론적으로는 지금 중국의 무기체계강화 및 홍보사태는 우리의 국방 측면에서는 실전적 대중견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면서도, 국내의 정계, 국민들의 경각심 자극에 일조하여 국내 국방력 강화효과! 및 중국을 형님으로 모셔서(?), 남쪽섬나라와 서로 맞상대를 시켜, 어부지리의 효과를 거두는 일석이조 이상의 정치 경제 국방의 효과를 기대할 만 하겠네요. 그런점으로 미루어 볼 때 친중노선은 일단 대만,일본,중국 중에 선택하라면 국토 면적도 크고 가능성 유망하며 한국과 서로 상호보완관계의 가능성이 보이는 중국이 맞는 듯 하구요.(대만,일본 알게모르게 뭔가 우울합니다. 한국도 여기 동참 안하게 잘해야죠. 그리구 중국 입장에서도 장기적 파트너로 한국,일본,대만 선택하라면...?) 그러한 선택은 사대주의가 아닌 합리주의에 지당한 노선이구요. 중국의 무장강화(?) 선전을 적극 장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훔나리 | 2007-09-02 | 추천 0

  물론 당근(?)뿐 아닌 채찍(?)쪽으로도 나라, 다른 사람들의 노력을 팔아먹다가는 아주 ㅈㅗㅈ 돼버리는 세상으로 만들어야죠.

  

  

• 훔나리 | 2007-09-02 | 추천 0

  과연 이완용 땅받고 돈받고 행복했을까...? 아닐꺼 같습니다 ...진짜 행복하려면 많이 가지는게 아니라 가진 데에 감사하게 될 때 느껴지는거니까요. 가진데 행복하려면 없어봐야죠. 뭔가 없어서 아쉬움을 느끼다가 그게 생겼을 때의 행복감과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야 진정 행복한 것 같습니다. -> 이런 사실을 제2 제3의 이완용이 탄생하기 전에 좀 제대로 가르쳐서 어차피 한 세상 한 사람이 가져봤자 얼마나 가지고 살겠냐? 다가지면 행복할꺼 같냐? 필요이상으로 가지면 불행해진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 훔나리 | 2007-09-02 | 추천 0

  중국과는 친하게 진하되 중국은 단순 기술로 먹고 살게 만들고 고급 기술은 철저히 한국에 의존하게 만드는 것만이 한국의 생존법이 될 것 같습니다.

  

  

• 훔나리 | 2007-09-02 | 추천 0

  단, 그런 측면에서 기술 유출을 아주 경계해야죠. 지금 이완용같은 ㅅㄲ들 때문에 조선업계 기술 넘어간 것 땜시 우리나라가 2010년에는 조선업계쪽에는 중국과 우리나라 기술수준이 동등해 질꺼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그런 예측 때문에 우리 조선 업계가 '크루즈(호화여객선)'시장에 2010년 안으로 진출해야만 할 위기에 놓여있구요. 게다가 크루즈를 장악한 유럽쪽에서는 의외로 한국의 조선업쪽에 엄청난 경계심을 품고 있어서 10년 전부터 각종 테클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4면초가의 상황입니다.

  

  

• 훔나리 | 2007-09-02 | 추천 0

  생각해보면 중국하고 무슨 전쟁이라도 햐야할 듯한 글들을 자주 보는데요. 지정학 위치상 그래두 중국과는 친하게 지내는 것이 정석 같습니다. 일단 우리는 가진 자원이 인적자원이라 무역만이 살길이고 교역을 해야지만 생존할 수 있는 수준인데요. 특정 국가와 무역을 하면서 흑자보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중국같이 큰 나라(시장)에게 무역 흑자 볼 수 있다는 게 우리로써는 얼마나 큰 이득입니까...그리구 생필품을 비롯한 2차 산업물(소위 단순 노가다 제조 물품)은 시장 경제의 원칙에 따라 중국에서 싸게 들여오잖아요.

  

  

• 훔나리 | 2007-09-02 | 추천 0

  그런 측면에서 더 나가면...중국쪽 이지스함, 전투기, 항모...말은 청산 유수같은데요. 우리나라 같았으면 진작 좀 뭔가 검증을 받아야 하는 게 아닌가? 황우석 전교수같은 분이 중국이공계(?)에 대거 포진하고 계시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강원래를 벌떡 일으킨 다는 데 뭔들 못하겠습니까...

  

  

• 훔나리 | 2007-09-02 | 추천 0

  무장 헬기, 스텔스기, 순항 미사일에의 공격을 상정한 연습...아무리 과장이 강한 나라라지만...말을 너무 가볍게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Scrin | 2007-09-02 | 추천 0

  바로 저런 이유 때문에 순항미사일과 스텔스기의 침투경로는 사전에 철저하게 계획되는 걸로 압니다. 다시 말해 고사포가 중국 전체에 빈틈없이 조밀하게 깔려있지 않은 한(PLA 규모로 봐서는 어림없을 것 같군요), 저런 훈련을 했다고 해서 실제 전장에서 스텔스기나 순항미사일에 대해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빨간새 | 2007-09-02 | 추천 0

  현재 모든 나라는 북한 제외하고 중구경 이하 고사포만 운용하며..현실적으로는 고사포의 사격고도 만큼 스텔스 전투기나 공격기가 비행고도를 잡지 않읍니다....순항유도탄은 비행속도가 느려서 고사포 진지가 위치 잘 잡으면 순항유도탄 격추는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순항유도탄발사는 원래가 야간에 실시하므로 해서 고사포에다 레이다형 사통장치를 부착해야 야간에 요격을 해낼수 있읍니다...그리고 순항유도탄측은 고사포가 배치된 지역으로 비행침투코스로 잡지도 않읍니다..

  

  

• 최현호(폴라리스) | 2007-09-02 | 추천 0

  스텔스기던 순항미사일이던 일단 광학탐지가 된다면 추적이 가능하니 고사포가 아직도 유용하지요, 먼저 발견하는것은 둘째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