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5]

• arian | 2007-08-31 | 추천 0

  오랜만에 즐거운 담화였습니다. 유익한 의견 감사합니다.

  

  

• 영상군 | 2007-08-31 | 추천 0

  기동과 화력의 관계입니다. 화력이 압도적이면 기동을 통한 근접전은 불가능할테고, 화력이 불충분하면 기동하는 측에서 어느정도 희생을 하면서 근접전에 돌입할 수 있을 겁니다. 근접전 상태에서는 상호화력이 제한적이므로 전차의 우위가 보일 수도 있겠죠. 저는 화력발전이 전차의 장갑과 기동발전을 능가할 거라고 보는 겁니다.

  

  

• arian | 2007-08-31 | 추천 0

  영상군님 말씀대로 네트워화된 전장은 넓게 분산되는 것이 맞을 것 같구요... 격자망의 구성에 있어 약점은 네트워크 topology상 제거되는 노드수의 승수비례로 전체 네트워크 효율이 저하되는 것에 있습니다. 따라서 아측과 적측 모두 기동력을 보유한 장사정 포병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산술적으로 동일하게 노드들이 깨져 나간다고 가정했을 때는, 네트워크화된 기동부대가 동일 시점에 더 많은 상대측 노드들을 제거해 나간다면, 적측의 교전능력은 재래전보다 급속히 저하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물론 이는 네트워크에 편입된 사거리 50KM이상의 K9급 자주포를 상대도 동일하게 보유하고 있다는 가정이긴 합니다만.

  

  

• 빨간새 | 2007-08-31 | 추천 0

  랩터에 대한 공중요격을 더 효과적 시행한다면..적외선 탐지센서를 탑재한 UAV를 공중체공하며 공역을 수색시키는 방안..그리고 중간 지령을 적용하여 사거리를 연장시킨, 적외선시커형 유도탄으로 지대공 체제를 구성하는 방안 임니다....<BR>
  많은 분들이 랩터을 우리가 보유 못하면 일본 공자대가 추후에 보유할 랩터에 대항 못하며 국가방위가 폭삭 무너지는줄 절망적으로 자포자기적으로 보심니다만....우리가 같은 랩터나 5세대 전투기 보유가 아니고서도 전혀 대응방안이 없는것이 아님니다

  

  

• 영상군 | 2007-08-31 | 추천 0

  양쪽이 고도로 네트워크화된 군대끼리의 대결은 넓게 분산된 형태가 될 겁니다. 상호간 정보력을 총동원해서 적을 포착하는데 주안점을 둘테고(NCW는 정적인 개념이 아니라 동적인 기동전을 의미합니다), 적을 포착하면 적을 네트워크에 등록시켜 교전격자망을 유도할 겁니다. 이렇게 상호간 기동과 화력유도를 하면서, 내 작전주기를 상대작전주기보다 더 높은 차원에 두는 전술행동을 통해 적을 제압할 겁니다. 네트워크 중심전에서 결정적 돌격이란 적의 조직적 전투능력(네트워크를 포함해)를 붕괴시킨 후에 가능할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1차대전 당시 포병으로 참호선을 공격한 후 보병을 돌격시키다가, 기관총에 화력에 전투력을 대량소멸시킨 전철을 밟게 될 겁니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단 1명의 생존한 보병과 멀정하게 후방에 전개된 포병이 살아남아 있다면 어떨까요? 그것도 큰 위협일 겁니다. 따라서 원거리 정찰이 가능한 정보센서를 어떻게해서라도 확보해서 포병PGM을 하건, 항공력을 투입하건 제거해야만 돌격의 생존을 보장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걸 하지 못하면 화력에 막혔던 1차대전 참호전의 재판이 벌어질 겁니다.

  

  

• 빨간새 | 2007-08-31 | 추천 0

  랩터가 천마유도탄 사격고도 5000m, 정도 비행하면 랩터를 요격 가능함니다..,천마는 야전 저고도 방공이라서 유도방식 성격상, 표적을 TV카메라로 잡아 십자선에 조준하고 있으면 유도탄이 표적에 명중됨니다....신궁 미스트랄 등도 조준장치를 개선 없이도 역시 같음니다....그런데 이 천마급 너머의 지대공체제 부터는 전적으로 레이다에 의존하느라 ,랩터의 위치정보가 제공 되어도, 랩터에 대한 공중요격은 안됨니다...<BR>한편 랩터가 아주 가까와 진다면 지대공체제 레이다에 잡히면서 가능하겟군요....그런데 중대형 지대공체제 정도는 랩터가 미리 파악하고서 접근을 하지않죠

  

  

• 영상군 | 2007-08-31 | 추천 0

  기관총을 향해 돌격하는 보병과 같겠죠. 적의 정보센서를 배제한다하더라도 적지상군이라는 확실한 정보센서에 자신을 노출시킬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적은 돌격부대가 소멸시키려는 그 네트워크를 활용해 화력을 집중할 겁니다.

  

  

• 박노영 | 2007-08-31 | 추천 0

  쌍방이 네트워크화된 부대라면 오히려 네트워크 패키지화된 부대들간의 기동-돌파 시도가 빈번하게 발생하지 않을까요.
  arian님의 말씀대로 상대방의 네트워크 자산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소멸하는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 시간상의 이점을 활용하고 장악하기 위해서라도 오히려 돌파 공격의 중요성이 증가하게 되는 것은 아닐지.

  

  

• 빨간새 | 2007-08-31 | 추천 0

  X-45 는 무인공격기이고 말하자면 5세대급이라 기존의 탐지체제, 방공체제는 여기에 완전히 무력함니다..그리도 이 X-45 이 랩터보다는 RCS 가 클것이죠..RCS 는 크기에 비례하지않고 적용된 스틸스기술의 선진도에 달림니다..,선진열강들..모두가 당연히 무인정찰기를 스틸스화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요....수년이내에 미국부터 출현 할것임니다....그런데 아무리 전자파-스틸스화하여도 무인정찰기 운용고도 정도이면 광학 탐지체제에는 잡힙니다..광학 - 수색장비가 실전화되면 무인정찰기도 한단계 높은 진화를 하여야 할것이죠..

  

  

• 영상군 | 2007-08-31 | 추천 0

  돌격은 화력효과에 영향을 받습니다. 화력이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 적이 시간축상 적이 회복되므로 화력만으로 적을 제압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돌격이라는 결정적 행동을 취하는 거죠. 돌격의 성공여부가 적절한 시기판단에 달린 것도 그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래 화력이 어느 정도의 효과를 가져올지를 추론해봐야할 겁니다. 저같은 경우엔 요즘 화력의 정밀성 치명성등으로 기인해 포병의 작전주기가 압도적일 거라고 보는 겁니다.

  

  

• 박대리 | 2007-08-31 | 추천 0

  그런데 궁금한게 만약 X-45형태로 UAV를 만들경우 엔진위치나 형상등을 봐서 F-22보다도 RCS가 낮을것 같던데 양자 RCS비교는 어떤지요.만약에 F-22정도만 되도 비호는 말할 것도 없고 천마도 굉장히 근거리접근이 아니고서는 잡아내기가 어려울것 같은데 어떤지요?

  

  

• 빨간새 | 2007-08-31 | 추천 0

  그리고 우리군만 하여도 저고도 공중표적 탐지레이다가 천마 하나에만 의존하지도 않고 저탐레이다를 별도로 운용함니다....출력이 강한 AWACS는 레이다 모드에 의해 UAV같은 저탐성 표적을 넓은 공역에 걸쳐서 찾아낼수있읍니다....앞서서 &#50043;지만..패시브 레이다 가동에 의해 UAV 탐지가 가장 효과적 일것입니다....그리고 비호 자주대공포는 원래부터 사탄 분산이 크고 명중율이 낮아서 실망을 크게 안겨다준 넘임니다..아주 큰 사이즈 표적도 못 잡는다니 더 작은 표적에는 말할것도 없지요...^^.....

  

  

• 빨간새 | 2007-08-31 | 추천 0

  천마에 달린 탐색레이다 성능이 항공기 표적을 20 km 에서 잡는다니..RCS=0.1[m^2] 표적을 6km, 거리에서 잡는다는 계산이 나오죠.....저피탐성 표적의 포착여부는 레이다 분해능과 관련 없음니다..레이다의 분해능은 아주 원거리에서 근접된 2개 이상의 표적을 분리해서 표시하느냐!!!..성능임니다..

  

  

• arian | 2007-08-31 | 추천 0

  흠... 약간 오해가 있으신 것 같군요.
  영상군님이 의미하시는 시간과 공간이 네트워크로 상호 융합된 전장개념은 이해하구요...가령 100kmX100km의 전장을 가정할 때, 만약 탐지.방공.포격.기갑.헬기가 네트워크화된 돌격대대가 전방을 향해 상대의 센서들을 제거하며 빠르게 돌파해 내려가고 주변 sub네트워크들에서 지원해 준다면,
  상대적으로 정적인 네트워크화된 상대보다 유리하지 않겠냐는 뜻 입니다.
  
  결론적으로 제 말씀은 양측이 모두 네트워크화된 부대라고 하더라도 영상군님 말씀대로 상대적으로 열위인 부대가 축차적으로 무너져서 임계시점을 넘어서게 되면 붕괴된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하고요, 다만 시간이라는 관점에서 상대 네트워크를 향해 돌진해 시간적인 관점에서 더 많은 네트워크 hub들을 격파하는 것이 전술적으로 더 유리하지 않겠냐는 뜻입니다. 아측이 네트워크화 되지 않고 그냥 기갑사단만 배치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 박대리 | 2007-08-31 | 추천 0

  사실 비호는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제가 6-7년전쯤에 코엑스에서 방산장비 전시회가 열릴때의 일화를 말씀드리겠읍니다.제 추측이 틀릴지도 모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제가 좁은 소견에 당시 전시회에 나왔던 업체의 책임자급인 부장님한테 물었읍니다.제가 만약에 아파치를 몰고 비호의 보호를 받는 기갑부대를 공격하려고 한다면 당연히 내 행동의 자유를 획득하기 위해 전차를 공격하는 건 나중문제고 비호를 먼저 공격해서 이동형 방공망을 제거한 후에 다른 장비들을 공격할 것이다.이건 마치 KD-3의 보호를 받는 함대를 공격시 KD-3를 먼저 공격해서 함대방공능력을 제거하는 것과 같은 거죠.결론적으로 그럼 비호에게 스카이쉴드시스템처럼 CIWS능력이 있냐고 물었을때 갑자기 전혀 말귀를 못알아 듣는척 하면서 말을 얼버무리더군요.그래서 제가 생각했었읍니다.비호가 헬파이어 공격을 받을 경우 자신을 보호할 능력이 없구나 하고 추측 했었읍니다.혹시 이거에 대해서 확실히 아시는 분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박대리 | 2007-08-31 | 추천 0

  제가 알기로는 현재 UAV를 탐색할 정도의 분해능을 가진 SPAAG 나 천마같은 시스템을 만드는데는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갈겁니다.특히나 몇년내에 UAV가 외형상 프레데터식의 터보프롭이 아니고 X-45같은 모양을 띨 경우에는 레이다 성능이 지금 하고는 차원이 틀려져야 할텐데 지금 천마가 130억이 넘는걸로 알고 있느데 과연 그런 시스템이 가격이 얼마나 갈지 아찔하군요.

  

  

• 영상군 | 2007-08-31 | 추천 0

  공간적으로는 다른 위치에 존재하는 전투력도 네트워크에 의한 연대로 같은 위치에 존재하는 전투력으로 승화될 수 있으며, 따라서 공간이라는 요소보다는 시간이라는 요소가 더 중시될 겁니다. 따라서 기동전의 의미는 고전적 기동전의 의미가 아니라, 기동과 화력의 통합적 이해를 요구받을 겁니다. "그 곳에 존재하지 않지만, 그 곳에 존재하는 효과를 가진다." 그것이 실시간 타격능력인 겁니다. 여러분은 당장 눈 앞의 적대대전투단만이 보이겠지만, 그 대대전투단은 네트워크에 의해 연계된 다른 강력한 전투제대(포병, 실시간타격미사일, 항공력)로서 여러분이 1개기갑사단으로 정면에 대치시킨다해도 승리하지 못할 겁니다.

  

  

• 영상군 | 2007-08-31 | 추천 0

  OODA주기를 조금이라도 단축시켜 상대대응주기를 능가하는 작전템포를 발휘하는 쪽이 승리할 겁니다. 자연계의 엔트로피 법칙이 적용될테고, 먼저 혼돈상태, 혹은 마비상태에 도달하는 쪽이 지게 될 겁니다.

  

  

• 박노영 | 2007-08-31 | 추천 0

  결국, 이상적인 조건에서의 NCW 상황/ 원거리 교전의 가치가 증대되더라도, 근본적인 개념의 기동 및 돌파의 중요성이 소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센서를 활용한 능력이 대등한 세력간의 전투라면 일방적인 격멸은 불가능하고, 결국 기동 돌파에 의한 격파라는 전통적인 지상전의 패턴을 버릴수는 없지 않을까요.
  그런 상황에서 지상부대의 네트워크화는 기동 부대의 전술 패턴에 또다른 혁명을 불러오겠죠.

  

  

• arian | 2007-08-31 | 추천 0

  영상군님, 정보센서를 활용한 원거리 교전이 쉬우냐 아님 센서를 제거하면서 근접 격돌이 쉬우냐의 문제는 선후관계가 바뀐 비유같군요. 대등한 센서능력과 센서제거능력을 보유한군대간 격돌에 있어서, 머리속으로 교전 시뮬레이션을 해 보면, 센서에 대한 의존도가 많이 높다고 하면 1차 대전에서 일어났던 진지전과 비슷하게 전선교착현상이 자주 발생할 것 같습니다. 결국은 이를 돌파하기 위하여 또다시 네트워크화된 기동전력을 구축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빨간새 | 2007-08-31 | 추천 0

  보병의 기능이 정보센서 위주로 개편하여 공중의 항공수단에 의해 발견된 표적에 대한 확인이나 후방 우군의 정밀화력을 유도할뿐이고 직접적 전투를 피하면 ,,비정규전화된 적에 대해선 지상전에서 무기력하며 전투결과가 매우 실망적이 될것이죠..오로지 정규전 형태의 수행에서만 기능하는 전투체제 란다면 ,상대 적측이 이점에 대해 파고들어오면서 NCW체제형 군대는 와해 되버릴 것임니다....

  

  

• 빨간새 | 2007-08-31 | 추천 0

  UAV은 원래 매우 취약 하여서 ( 저피탐, 은폐외에 생존수단이 없음)..일단 이의차단 ,격추에 노력하기만하면 거의 없앨수있읍니다..방어력을 가지게 하려면 더 크고 복잡해지는데 그럼 전장에서의 UAV이 운용 밀도가 낮아지고 저피탐성을 포기해야 하죠....NCW전투체제의 취약성은 이 말단 정보센서에서 노출 됨니다....정보를 수집하면 그다음으로 통신전파 송출은 해야하고 상대측이 가동하는 고이득 전파탐지기에 이것이 잡히면 UAV의 위치가 ,그 기종성격이 고스란히 알려지죠....교전하는 양측이 아주 기술적 격차가 가진다면 몰라도 ,즉 미군 이하의 국가의 NCW체제형 군대에선 상대에서의 대응수단 역시 충분히 이를 무력화 가능할 것임니다....미군이라 하여도 전통적스타일이며 대규모화된 군대에 대해 효과적으로 잘전투할런지도 의문이 듬니다

  

  

• 영상군 | 2007-08-31 | 추천 0

  항공력이 발전하던 시기, 해군에서도 전함파와 항공모함파가 존재했습니다. 전함파는 항공모함이 등장했어도 전함은 항공모함 전투기의 엄호를 받으며 근접해서 포격으로 해상결전의 병기로 활약할 거라는 반론을 했죠. 중요한 건 어떤 노력이 더 손쉬우냐입니다. 정보센서를 동원하여 PGM을 날려대는 것이 쉬우냐, 상대정보를 배제하면서 근접격돌을 하는 것이 손쉬우냐죠. 상대정보센서를 배제할만한 충분한 능력이 있다면, 나의 정보센서를 활용하여 PGM을 퍼붓는게 훨씬 경제적입니다. 서로간 모든 정보센서를 완전히 배제할만큼의 능력들을 확보하기 쉬울까요? 한쪽이 발전하면 다른 한쪽이 발전하겠지만, 완벽한 배제가 가능할 정도로 우위를 갖기는 어려울 겁니다.

  

  

• 빨간새 | 2007-08-31 | 추천 0

  정보 탐지 센서로서 UAV이 늘어나고 이의 역활이 커지면 이를 격파 ,무력화하는 방공 체제에 각국은 투자가 집중 될것이죠....아주 높은 고도도 아니고 자신들의 머리위로 날아다니는 UAV의 격추는 쉬워서 이는 양측간에 소모전 양상이 될것으로 보이는군요..개인적으로 방공무기로서 비호체제를 반대하는 이유가 UAV의 격추에 비호체제가 무능해서 임니다..40mm 기관포에다 파편형탄약 사격이 여기에 잘 부합함니다..

  

  

• 빨간새 | 2007-08-31 | 추천 0

  UAV등 소부대의 센서들에 의해 쉽게 포병PGM에 쉽게 파괴되는 방공자산의 예를 큰것 ,비싸고 큰것 위주로 잡으셧네요..휴대형 지대공 유도탄 보다 조금 대형화된 유도탄만하여도 매우 작게..그리고 분산화 배치 운용됨니다..적측이 사전탐지 / 사전파괴가 매우 어렵음니다....그리고 비호체제는 불가능할것이나 천마체제라면 개량하면 날아오는 유도탄을 하드킬이 가능한 하드웨어는 가지고 있음니다..(레이다 체제등 개량이 필요할듯..).....취약한 체제인 헬기는 그렇지 못할것이나 전차는 앞으로도 방어력 공격력이 더욱 향상될것여서 상당기간 전장에서 유용할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