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6]

• 용개 | 2007-08-29 | 추천 0

  과연 정치적으로 막을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능성은 희박하나..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최소한 북괴로서는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지 않을가 합니다.

  

  

• 용개 | 2007-08-29 | 추천 0

  북괴로서는..
  
  1. 대한민국 적화시 김왕조의 천년제국이 완성될 수 있다고 믿을 것이며..
  (객관적으로 보아도 성공적으로 적화한다면.. 반백년은 더 가겠죠..)
  
  2. 군사력을 동원한 적화를 생각한다면 최대의 비대칭 전력인 핵은 당연히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며...
  
  3. 핵사용에 따른 주변 강국.. 특히 미국의 핵보복은 정치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혹은 정치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죠..
  
  4. 3의 대한 방법으로는
  1) 한/미 동맹해체..
  2) 미/국 불가침 조약
  3) 기타 등등...
  
  

  

  

• 죄수번호2674 | 2007-08-28 | 추천 0

  그리고 자살하면 자살하지, 자살하기전에 탈출한다는건 말이 안되네요. 어짜피 탈출해도 사로잡히면 거의 목숨부지하기는 힘들텐데,북한조종사 입장에서는 마지막으로 영예롭게 죽고말지, 왜 탈출합니까?

  

  

• 죄수번호2674 | 2007-08-28 | 추천 0

  드루이드님, 북한조종사들은 한국의 지리를 완전히 꽤뚫고 있습니다. 예전에 수원기지에 귀순한 이철수 대위만 하더라도, 서울지리와 남하 지리를 완전히 꽤뚫고 있습니다. 그때 하는말이,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서울 어디로 해서 xx 대교로 해서 어디 몇도로 틀어 내려가면 서울대학교가 나오고, 거기서 어티로 가면 무슨산이 나오고 쏼라쏼라.. " 이렇게 자세히 말하던데, 우리가 생각하는것 상상 이상입니다. 정작 북한군 조종사들은 지리를 잘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대충 짐작해서 아 그럴것이다 하고 추측해서 사실인마냥 말하는건 별로 좋지 않습니다.

  

  

• 드루이드 | 2007-08-28 | 추천 0

  유능한 조종사도 단순히 항공사진만 가지고 길찾기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핵이 일단 사용되었다면 바로 미국이 기다렸다는듯이 핵보복에 들어갈겁니다. 이른바 핵무장을 시도하는 불량국가들에게 본보기를 보일 좋은 기회니까요. emp효과 운운하는것은 씨알도 안 먹힐일이죠. 더우기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한다면 김정일일가는 주변에서 아무도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냥 알아서 손들면 중국이나 러시아같은 곳으로 망명해서 꼼쳐둔 돈으로 몇대가 편히 살수 있겠지만 핵을 쓰면 어느곳도 받아 들여주지 않을겁니다. 무엇보다 조종사가 살겠다고 비행기가 목표에 돌입전에 탈출하는 식으로는 절대 목표물을 효과적으로 파괴못합니다. 최종순간까지 조종을 해 주어도 성공할까 말까하는데 마지막에 자유낙하로 목표물을 적중시킨다는건 성공률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 힌트 | 2007-08-28 | 추천 0

  고고도에서 emp효과를 위한 폭발이라면 국제적인 비난은 한층 적을것이라고 판단할수도 있는것입니다. 핵이 터졋는데 건물도 안녹고 사람도 안죽는다면..어떤 상황이 펼쳐질까요? 예측하긴 힘들지만 비인도적이니..그런소린 덜들을듯 하네요..어서 빨리 한국형 md가 완성돼어야 할텐데...멀리 섬나라도 아우성인데..우린..
  암튼 15 17기가 가지는 전술적 가치는 항후에도 존재할것으로 보이며 전술기와 적 유인순항 미슬들이 함께 러쉬할때(방공관제와 요격이 요원치 안을때)대처해야할 작계도 마련돼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미그15에게 패트리어트 한발쏘는건 아무래도 아까운 일이니까요~

  

  

• 힌트 | 2007-08-28 | 추천 0

  유인순항미사일로의 가치와이유 명분 모두 충족한다고 봅니다. 일단 길찾기 어렵다는 말씀은 동의하기 힘듭니다..우리 일반인도 구글을 검생가면 사진과 같은 지리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위성을 통한 정보를 조종사에게 교육시킨다면 불가능한것도 아니며 10만원짜리 gps키트만 있으면 위치정보야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서 너도 함께 자폭하라가 아니라 비록 성공률이 낮더라도 작전종료후 사출하고 고정간첩등과 접선하던지 정해진 작전데로 퇴각한다든지..할것입니다. 가서 죽어라고 하면 아무도 안갈것입니다.하지만 1프로의 희망만 있더라도 하는게 사람입니다. 핵공격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말이 많을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쟁의 동기를 따져봐야할것입니다. 만약 북한이 진퇴가 모두 차단돼고 이제는 전쟁박에 없다라고 판단하면 쓸수도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직접적인 공격이 아니고
  

  

  

• 황금박쥐3 | 2007-08-28 | 추천 0

  만약 내가 자살특공대로 선발된다면 일단 비행한 이후 남한으로 항복해서 귀순하겟군요,,
  이미 공산당에 찍혀 잇는 조종사라면 굳이 자기목숨 버릴만한 사람이 얼마나 되겟나 하네요,, 반대로 충성심이 많은 조종사라면,,, 그런 고급인력을 저런 허접한 임무에 버리는 다에 대해 배신감이 들겟군요,,,,,,,,,,

  

  

• 드루이드 | 2007-08-27 | 추천 0

  2차대전시의 일본과는 상황이 틀리죠. 당시 일본은 숙련조종사들이 사실상 바닥난 상태였습니다. 초기 진주만기습시까지만 해도 미군조종사를 압도했지만 미드웨이에서 숙련조종사를 대부분 잃고 이후 제대로된 조종사를 양성하지 못합니다. 당시 비행기야 공장에서 한달에 수백대를 찍어낼수도 있지만 조종사는 그렇게 할수가 없지요. 그때문에 어쩔수없이 가미가제란걸 쓰게 되지요. 하지만 현대전에서 아무리 구닥다리라해도 전투기는 보유분을 쓰면 끝입니다. 돈이 있다면 현금박치기해서 들여올수도 있겠지만 팔만한 예비기를 가지고 있는 국가자체가 몇 없습니다. 무엇보다 자살특공대운용한다는 소리가 나오는건 이미 패전일보전이란 소리입니다. 전쟁시작과 동시에 이미 패배를 하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죠. 그런 상황이면 조종사들이 목숨바칠 이유도 없습니다. 가다가 도중에 전투기 버리고 탈출해버리죠. 그리고 아시는것과 달리 구형항공기를 이용한 유인 순항미사일은 크루즈미사일보다 훨씬 명중률도 떨어지고 비효율적입니다. 시야에 의존한 상태에서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곳의 목표물을 찾는것은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저공에서 회피기동하면서 목표물을 찾아갈정도로 숙련된 조종사가 자살특공대에 투입되지도 않겠죠. 그정도 훈련시킬려면 연료비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죠.

  

  

• 인수 | 2007-08-27 | 추천 0

  초 고급인력을 자살 특공대로 쓴다는 자체의 전술적 개념을 가진 북한 이라면, 이미 전쟁을 하지도 전에 끝난 겁니다.....일본 같이 막판에 몰린 상황에서나 희생자를 내면서 상황의 반전을 노려 볼 만하겠지만, 전쟁 시작부터 자살 특공대를 운용한다는 것 자체가 폐전한 전쟁입니다......

  

  

• 문성호 | 2007-08-27 | 추천 0

  넓게 무엇이든 가능성을 크게 보고 생각해야죠/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것은요?

  

  

• 컴퓨터인 | 2007-08-27 | 추천 0

  북한이 언제 상식적으로 통하는것이 보셨습니까? 비상식적이라고 아무리 머라해도, 분명 미그17을 주기종으로 하는 자살특공대는 존재하고, 지금까지 귀순한 조종사나 관계자들도 분명히 증언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조종사가 아무리 귀하다고 해도, 반동분자로 낙인찍히거나, 옷을 벗어야할 사람들까지 무조건 조종사라고 다 써주지는 않겠죠. 북한은 세력이 조금만 커진다고 하면 별달린 장성들까지 바로 숙청하는 나라입니다. 이런나라에서, 조종사출신들중 줄을 잘못서거나 해서 이렇게 낙인찍힌 사람들 숙청이 아닌, 그나마 조종사라고 자살특공대에 보내는것만 해도 어딘데요.

  

  

• 황금박쥐3 | 2007-08-27 | 추천 0

  전쟁시에 저들이 일부가 서울시를 자살공격한다고 하는데,,,,, 전쟁시에 모든적을 완벽하게 방어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어느정도의 민간인 피해는 감수해야 지요,,,, 이를 막자고 어떤 대책을 강구하는건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행기조종사라 함은 단시간내에는 양성이 어려운 고급인력인데,,, 북한이라고 해도 조종사들이 많지가 않을텐데,,, 별 군사적 효과도 없는 자살특공대로 쓰겠다는 발상은 일제시대말 일본이 죽기직전에 했던 반항정도밖에는 보이지 않는군요,,,,,,,,,,,,,

  

  

• 컴퓨터인 | 2007-08-27 | 추천 0

  충분히 유인순항미사일, 즉 자살폭격대로 활용가능하고 실제로 그렇게 운용중입니다. 이들을 조종하는 조종사, 즉 자살돌격대들은 주로, 상위기종 전투기를 추락시켰거나, 별로 안좋은 일들이 생겨 강등이나 전역당할 뻔한 조종사 출신들이 주로 이곳으로 강제 배속당하여 전시에 자살 돌격대 조종사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 윗분은 레이더에 걸리는데, 무슨 위협이 되겠냐 하지만, 실제 전시에는 한두대가 뜨는게 아니라, 수십대가 한번에 서울등 주요부를 향해 한번에 무리를 지어 돌격하게 되며, 아무리 서울시에 방공망이 밀집되어도, 이들을 전부다 완전히 포착해 한번에 전부다 실수도 없이 전부 요격하는건 쉬운일이 아닐뿐더러, 설사 자살 공격이 실패한다고 해도, 이들 수십대의 자살공격대들을 대응하는데만 해도 한국군은 상당한 소모가 필요할뿐더러, 북한군은 이를 이용해서 조금이나마 시간적 여유등을 벌수 있습니다.

  

  

• 황금박쥐3 | 2007-08-27 | 추천 0

  요즘과 같은 공군력에서 그런 구닥다리 공군기가 실전에서 무슨효용이 잇을지 모르겟군요,, 걍 버리기 아까우니 보관하는 것이겠지요,,,,,,,,,,,,,, 유인순항미사일로 활용도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런 구닥다리가 뜨면 바로 레이더에 잡힐텐데 현실적으로 위협이 될지는 ,,,,,,,,,,,,,,,

  

  

• che1967 | 2007-08-27 | 추천 0

  뭐 사출좌석이란게 등장한 이후이니 자살특공대라고 하기엔 그렇겠지만 문제는 과연 북한의 현재상황에서 그 오래된 물건이 얼마나 제대로 정비되어서 날 수 있게 유지되어 있을지....
  

  

  

• 오임규 | 2007-08-27 | 추천 0

  MIG-15 및 MIG-17은 북한이 미사일 전력 우위(?)를 유지하면 위협이 된다고 봅니다. 순항 미사일로 보면 비교적 유도가 정확하고 카미가제식으로 조종사를 희생 시킬 필요도 없다고 볼 것이니 이륙만 할 수 있으면 위협이 될 것입니다. 역시 우리의 대응은 그들이 이륙하지 못하도록 땅에 두고 요절내는 전력을 가지는 것 뿐으로 봅니다.

  

  

• 훔나리 | 2007-08-27 | 추천 0

  유인순항미사일...-_-; 이란 단어가 참 기계중심의 냉정한 표현같이 느껴집니다. 그래두 사람이 조종하는데 사람이 주체가 되어서 자살비행특공대(?)가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minki | 2007-08-27 | 추천 0

  지금도 일부 엉뚱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Mig-15 도 남아 있다고 합니다.

  

  

• dkndr | 2007-08-27 | 추천 0

  서울 상공에서 핵을 터뜨리면 그 지체로 아마 북한도 무사하지 못할 것 같은데요? 미국에 의한 보복 핵 공격도 그렇고.. 김정일 같은 집권 세력은 그냥 지금처럼 자기네 권력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일 것입니다. 무리해서 권력 위기를 가져올 이유가 없지요.

  

  

• 필사즉생 | 2007-08-27 | 추천 0

  유인 순항미사일로 쓸 생각이라고 탈북한 북한공군 군관의 기사가 월간조선에선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제4제국총통 | 2007-08-27 | 추천 0

  15,17을 보유하고 있든 보유하고 있지 못하든 중요한건 그 비행기들을 띄울 연료죠. 누가생각해도 최고기종인 29나 31 또는 그아래지만 21같은것을 먼저 띄우지 15,17같은 것에 훈련도 못할 정도로 부족한 연료를 배분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 힌트 | 2007-08-27 | 추천 0

  전에 전쟁시나리오중 북한이 서울상공에서 핵을 터트려 강력한 emp공격후 모든 현대식 최첨단 무기를 고철화 시키고 구형 진공관식 미그기가 남하한다는 소리도 있엇어요..군용
  장비는 emp에 대한 대비가 있다고는 하지만 핵폭팔에 의한 이엠피에는 gg칠듯...

  

  

• 힌트 | 2007-08-27 | 추천 0

  능동형? 유인 순항미사일으로 쓰겟져..이북형 신풍인가.....쩝

  

  

• mkhwang | 2007-08-27 | 추천 0

  이북애들이 산 주변에다가 굴을 파서 전투기를 몇대씩 감춰두고 있단 얘기를 어디서 읽은 적이 있는데 그런 식으로 해서 폭격기 요격을 하는게 목적이라고 합니다. 미그 15,17정도라도 덩치 큰 폭격기 위협은 할 수 있겠죠.

  

  

• 제로 | 2007-08-27 | 추천 0

  80년 초반까지도...한국공군에....F-86이 존재 하였지요.....추억의 쎅쎅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