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0]

• 알보르왕국 | 2007-08-27 | 추천 0

  여단 불류 한다는말은 2004년부터 말이 나왓는뎅 최전방 부대를 사단에서 여단으루
  축소 시키고 후방지원부대들을 세분화시켜서 보다 기동성있고 화력 증진한다는계획
  을 하고있다 고 메스컴에 많이 나왔지않습니까 더욱이 지금은 장교님들이 많이
  힘들시기거든여 진급못하면 퇴직해야하는 실정이고부사관은 많이 받고있고여
  2020년 까지 계획을 잡구 있으니 지켜 봐야조 ^^;

  

  

• 김병기 | 2007-08-27 | 추천 0

  북한의 군단-여단체제나 전방군단의 대규모화 등의 편제는 북한이 독자적인 단기 기습에의한 대남 적화 전략이라는 독특한 목표와 이를 수행할 작전개념을 가졌기에 여기에 알맞는 독특한 편제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한국군이 목표로하는 것이 무었인지 먼저 분명히 해야할 것입니다. 현재까지 한국군의 목표는 미군의 증원이 오기까지 북한군의 공세를 저지하는 것이 실질 적인 목표였습니다.

  

  

• 김병기 | 2007-08-27 | 추천 0

  어떤 편제를 가지느냐는 어떤 전략과 작전개념을 가지느냐에 맞추어야하겠지요.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편제를 모듈화하거나 여단중심의 작전능력을 갖추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새로운 편제를 충분히 운용할 수있는 후속 군수지원능력과 화력 정보 지휘통제 능력을갖추느냐가 진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사단 중심체제로 오랫동안 굳어진 제제를 바꾸려면 하드웨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쉬운 문제가 아니지만 이것보다 지휘관과 참모조직의 발상의 전환같은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도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일 것입니다.

  

  

• SUPPE | 2007-08-27 | 추천 0

  기계화부대를 사단체제에서 여단체제로 운용을 한다면 <br>
  포병여단이 포병대대로해서 기갑여단에 포함되어야겠지요.<br>
  또한 군수보급과 공병,통신,방공....... <br>
  전투적인면만 보시지말고 부수적 요구사항도 체크하시길 바랍니다.<br>
  후진적기동부대는 군단체제이고 선진적기동부대는 여단체제일듯 하지만<br>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화로운 세계의 여유로운 유럽국가에서나 평화유지군 형태일뿐<br>
  아직 우리가 여단체제로 하기에는 상대의 규모가 너무크고 전장은 너무 좁다는겁니다.<br>
  신속한 군수보급 및 기타지원체제가 유지되지 않으면<br>
  기동부대는 움직이지 못하는 철덩어리에 불과하듯이 <br>
  무턱대고 독립적인 행동을 하다가는 상대의 보병부대에도 포위되는 신세가 됩니다.<br>
  현재 독립기갑여단이 있다는것은 보병군단의 허약한 화력에 대한 지원적역활이고<br>
  주력인 사단급 기동부대가 단독작전으로 선봉에 설수 있는것이<br>
  그만큼 군수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br>

  

  

• 김특방 | 2007-08-27 | 추천 0

  다들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인지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보병사단은 전쟁 발발시 차량화사단으로 개편됩니다..차량은 생산 계획도 없고....민수용을 징발한다는 개념이죠.....어차피 현 군용 트럭이나 민수용 트럭이나 오지 산지 빼면 도토리 키재기니.....동사무소 전출입 관리할때 민방위계에서는 징발차량도 같이 관리합니다....트럭 가지신분들이 잊으셨는지 몰라도 동에서는 꼬박꼬박 활용가능한 모든 트럭은 동사무소 민방위계에서 징발 대상으로 관리중입니다...머 따로 보병사단을 위해 트럭을 생산하느니 이편이 훨씬 경제적이긴 하죠...민수용 트럭은 때마다 주인이 새차로 알아서 업글하기도 하니까요...

  

  

• 전차마니아 | 2007-08-27 | 추천 0

  차륜형 장갑차의 확장성이 이미 전시회때마다 알수 있는 만큼 확장성은 걱정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 영상군 | 2007-08-26 | 추천 0

  요즘 전쟁추세가 그렇습니다. 지상군은 정보와 화력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전투는 포병이나 항공같은 화력수단이 거의 다 하죠. 지상군이 교전을 하더라도 화력으로 때려잡은 적을 정리하는 수준으로 갈 겁니다. 물론 고급기술군대들은 대부분 이 방향으로 갈 것이므로, 상대 정보력을 배제하면서, 기동을 통해 생존성을 달성하는 추세가 미래전쟁의 모습이 될 겁니다.

  

  

• 전차마니아 | 2007-08-26 | 추천 0

  VBCI계획처럼 말입니까? 영상군님?^^ 그런데 현재 차륜형 장갑차의 방어성능을 볼때 전면은 12.7밀리 측면은 12.7밀리 혹은 7.62밀리 수준을 요구받는것 같은데 말이죠. 물론 확장성이 각각 염두되어 있어서 비활성반응장갑을 추가한다면.. 대전차미사일에 대한 방호력도 생기겠지만 말이죠..

  

  

• ... | 2007-08-26 | 추천 0

  생산비용과 유지비는 중요하지요. 국가 예산이 1년에 나오는 수준은 일정하고 그말은 1년에 배치되는 장갑차량 수량이 일정하다는 말도 됩니다. 장갑차량이 부족하다 해서 중간에 성능상 타협은 않하겠지요? 결국 기존차량들을 그대로 쓰거나 트럭을 신형차량 배치때까지 해결하라는 현실 역시 모든 국가가 다 도달하게 될껍니다. 요기서 포인트는 장갑차의 양산가격이 초기계획보다 늘어나서 생기는 문제라는 점이겠지요.

  

  

• 영상군 | 2007-08-26 | 추천 0

  제가 궤도형을 싫어하는 편이라서요. 솔직히 XK2나 K21이나 요즘 유행이 아니라서 별로 좋아하는 물건이 아닙니다. 한국수준으로 요즘 유행을 못 따라가서 필요성을 인정하는 정도죠. 보병사단은 깔끔하게 프랑스식 차량화보병으로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혹은 사단에 2~3개대대는 궤도형으로 하고, 사단전차대대로 기갑전투단을 구성해볼 수도 있겠죠.

  

  

• 전차마니아 | 2007-08-26 | 추천 0

  궤도형과 차륜형 모두 각기 장단점이 있는건 이미 나와있잖습니까?그래서 차륜형 장갑차 사업이 대량물량이 예측되어있고 현재 500대보다 더많은 물량을 생산하는 잠재력 있는 사업이구요.. K200/A1 두가지의 경우 K21로 대체하여 남은 소요물량으로 운용해도 되고 말이죠.. 그렇게되면.. 한국군 보병사단에서는 차륜형/궤도형 두가지 모두 운용하게 될것 같습니다.

  

  

• 전차마니아 | 2007-08-26 | 추천 0

  하하^^;;이글의 목적은 현재의 사단기능을 최대한 축소시키고 여단을 전투의 중심으로 만들자라는게 요지라서요^^;;

  

  

• 영상군 | 2007-08-26 | 추천 0

  대신 유지비가 많이 듭니다. 차륜형장갑차는 궤도형에 비해 30% 정도 저렴하게 운용가능합니다. 도로중심지역에서의 기동성이 궤도형보다 뛰어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 비홀더 | 2007-08-26 | 추천 0

  여단으로 충분해서 여단화 하자에서,기갑등의 화력와 능력을 증강시켜 여단화가 가능하다로 전차마니아님의 생각에 동조하는 리플입니다.

  

  

• 전차마니아 | 2007-08-26 | 추천 0

  어차피 현재 우리군의 차륜형 장갑차 사업이나 K200의 분량만해도 보병사단에 전용되어서 운용될 계획 아닙니까? 이문제야 우리 한국군 입장에서는 더 빨리 해결될것 같은데 말입니다? K21도 현재 900~1000여대 생산에 추가 생산으로 대략 500여대만 잡아서 1400~1500여대 운용한다면 1700여대 정도있는 K200/A1 두가지 모델 대부분 대체할수 있고 보병사단으로 전용할수도 있구요.

  

  

• 영상군 | 2007-08-26 | 추천 0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KIDA에 가면 기계화부대의 여단화문제도 있고, 전세계 군대의 차륜장갑차와 궤도장갑차의 비율같은 연구도 있습니다.

  

  

• 비홀더 | 2007-08-26 | 추천 0

  트럭 수송이 일부부대에게라도 싫다면 결국 경장갑차량을 다 배치하라는 예기입니다.

  

  

• 영상군 | 2007-08-26 | 추천 0

  재미있는게 트럭수송입니다. 현대전에서는 택도 안 되는 이야기겠지만, 2차대전 당시에는 트럭이 기동전 수단으로 애용되었습니다. 독일군 전차사단은 겨우 1~2개 대대만 장갑차보병이고, 나머지 3~4개 대대는 트럭수송 보병이었죠. 소련군도 병력수송장갑차는 가볍게 생략하고, 전차에 동승한 보병이나 트럭수송 장갑차에 기계화보병역할을 부여했습니다. 한국전 당시에도 수도사단 기갑연대는 이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트럭 많이 배치된 차량화보병이었죠. 그런데, 트럭도 귀한 한국군이라 이 부대가 "날으는 기병" 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대전에서는 화력이 발전하고, 특수부대가 광범위하게 투입되어서 트럭기동은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겁니다. RPG같은 보병화력이 강화된 점도 문제죠. 대전차습격조 1~2개만 운용해도 대규모차량기동행렬에 타격을 가할 수 있으니까요.

  

  

• 전차마니아 | 2007-08-26 | 추천 0

  위에 올려주신 자료에서도 사단의 기능을 완전히 폐지해야한다는 생각은 전 안들더군요.. 사단기능을 현재에서 절반이상으로 축소해서 운용한다면 우선적으로 전투의 주체는 사단이 아니라 여단이 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 비홀더 | 2007-08-26 | 추천 0

  트럭 빼고 나면 남는건 경장갑차량입니다. 여단마다 보병을 다 경장갑차량으로 운반하는것에 경장갑차량으로 보병 수송하면 기갑은 중전차가 되고.헬기강습부대/공격부대 더해지고 포병대 사단급과 동등하게 들어가게 되지요. 비용은 사단때보다 더 들어가서 임시배치라는 딱지하에 생산될때까지 트럭으로 때우라는 국가 중국말고도 있지 않나요?

  

  

• 전차마니아 | 2007-08-26 | 추천 0

  비홀더님.. 마지막 말씀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마탁화보병이 생각나네요^^

  

  

• 전차마니아 | 2007-08-26 | 추천 0

  그러나 단순하게 군단-여단 편제에서 군단에서 각각 여단에 지원한다는건 군단의 직할의 규모가 커지는등의 비대화를 나을수도 있지 않습니까? 사단이라는 중간의 역활에서 군단의 역활을 어느정도 맡기는 것도 생각해봐야할 문제가 아닌지요?

  

  

• 비홀더 | 2007-08-26 | 추천 0

  옛날에는 사단규모가 되어야 모든 전투에 독자적으로 적응할수 있었는데,이제는 여단규모도 투자만 많이 하면 독자적인 전투능력을 확보할수 있다라는 점이겠지요.돈만 많이 투자하면 모든것이 다 가능합니다.문제는 기계화 한다면서 트럭으로 병력 수송하라는 말만 하지 않으면 되죠.

  

  

• 영상군 | 2007-08-26 | 추천 0

  제 예상으론 기계화부대는 사단폐지가능성이 90%입니다. 여단화 요구가 너무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그게 가능해졌다는 것도 한 요인이죠. 여단 수준의 지휘통신망이 구축된다면 사단폐지를 더욱 가속화할 겁니다.

  

  

• 전차마니아 | 2007-08-26 | 추천 0

  그러나 갑자기 사단을 해체하는건 무리적인것 같습니다만.. 그래서 저는 사단 기능의 축소를 말한 것입니다. 현재의 작전범위라는게 넓어진건 사실입니다만.. 단순하게 사단을 해체하고 BCT개념으로만 가는건 좀 어렵다 봅니다. 그래서 사단기능의 축소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 영상군 | 2007-08-26 | 추천 0

  따라서, 전장환경, 지휘통신체계, 화력운용방안들을 현대기술수준에서 평가해서 적합한 편성을 고려하게 됩니다. 일단 자잘한 건 건너뛰고, 기계화부대같은 비교적 넓게 퍼져 빠르게 기동하는 부대는 사단을 폐지하고 여단으로 가자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죠.

  

  

• 영상군 | 2007-08-26 | 추천 0

  기계화부대에서 사단 폐지하고 여단하자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일단 부피입니다. 사단은 둔중해서 고속기동전에 적합하지 않다는 거죠. 또 현대의 기술이 발전해서 정찰과 지휘통신 체계의 확장으로 여단급 수준이어도 과거 사단 정도의 범위를 커버하는게 가능해졌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사단이 끼어있어서 넓게 펼쳐지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는 겁니다. 좁은 지역에 사단이 커버가능한 범위에 여단들을 늘어놓으니 비효율성이 지적되는 겁니다.

  

  

• 언제나청춘 | 2007-08-26 | 추천 0

  여단전투단의 개념은 결국 전투에서의 전력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일정한 지역(면적)에서 상대전력을 커버할 수 있는 힘, 즉 전력을 말하는거죠. 예전에는 보병이 열심히 소총으로 화력을 구성하고 간간히 포병이 몇발 쏴 주는 걸로 해당 면적을 커버했다면 요즘은 발달된 화력으로 커버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보병 100명이 할 것을 이젠 전차나 기타 화력의 뒷바침과 장비를 이용하여 더 적은 병력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예전과 비교해서 사단급이 처리할 범위를 기계화 된 전력을 이용하면 여단급에서도 처리 가능하다는 말이 되는 건가요? 위의 개념으로 갈려면 좀더 막강한 화력을 가져야겠죠. 전차나 장갑차 이외에도 항공세력(헬기, 무인정찰기 등)까지 포함한다면 이전보다 적은 병력으로도 충분히 장악능력을 가지겠죠. 평야에서 칼과 창을 들고 싸우던 시대가 아니니까요.

  

  

• 전차마니아 | 2007-08-26 | 추천 0

  단순한 사례한가지만을 들은 것입니다. 영상군님

  

  

• 영상군 | 2007-08-26 | 추천 0

  캄프그루페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캄프그루페는 일정한 형식이 없습니다. 그 때 동원가능한 최적의 편성을 가용한 전력으로 구성한다......정도입니다. 캄프그루페가 대단해 보여도 엄청 빈티나는 캄프그루페도 많았습니다. 보병부대만 잔뜩 있는 캄프그루페도 있었고, 기갑전력 증원해줘야겠는데, 가용전력인 전차 1개소대를 캄프그루페로 꾸려서 보낸 경우도 있고, 좀 화려하고 규모 크다싶으면 쿠르스크에서 캠프집단처럼 전차군급 캄프그루페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