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미국이 줄지 모르겠지만...




(1)

Joint Dual Role Air Dominance Missile(JDRADM)이라고 불리우는 통합공격미사일이다.

향후 미공군에서는 지금까지 다양한 용도로, 다양한 이름으로 사용되는 미사일을 줄이고 미사일의 통합된 하나의 군집으로 만드려고 시도를 하고 있다.

즉, 미사일의 종류는 줄이되, 사용되는 미사일의 용도를 다양화하여 적은 미사일의 군집으로 여러 임무를 부여, 커버하겠다는 것이다.

그런 작업의 일환으로, Joint Dual Role Air Dominance Missile(JDRADM)도 5세대급 미사일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미사일은 아마도 지금 4세대급 미사일을 뛰어넘는 5세대급에 해당하는 미사일이며, 또한 이 미사일은 공대지, 공대공요격능력을 충분히 갖춘 미사일이다.

향후 우리 한국공군이 장비하게 될 F-35급 통합공격기나, 잘하면 들여오게 될지도 모르는 F-22에 장비되면 한국공군의 타격능력이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2)

또 하나의 문제가 JDRADM 입니다.

대공/대지 통합형 미사일입니다.

내부무장창을 이용하는 F-22의 경우 지상타격능력을 보완하는 무장이기도 합니다.

즉 공대지/공대공 임무에서 따로 무장을 교체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또한 획기적인 변화의 하나입니다.

물론 이런 최신무장이 개발되더라도 언제쯤 수출이 시작될지 알수가 없을거라 봅니다.

또한 현재 AIM-120C의 경우 테스트과정에서 85%의 명중률을 기록하였습니다만 실전의 경우 최대사거리에서 60~70%의 명중율을 보일거라 봅니다.

물론 AIM-120D의 경우 AIM-120C에 비해서 사거리나 명중률등의 성능이 30%정도 향상되었다고는 하지만 이 또한 실전에선 70%대 정도라고 여겨집니다.

이에 비해 새로 개발되는 JDRADM의 경우 이보다 우위에 설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총 도입댓수에서 밀린다면 무장의 성능으로 보완해야 할걸로 봅니다.

일본의 경우 JDRADM을 도입하기는 쉽지않을거라 봅니다.

대외적으로도 F-22에 지상공격능력까지 갖추는건 주변국들이 용납하지 않고 미국 또한 이런분위기를 무시할 수 만은 없겠지요.




---> 두번째 글은 광xx님 발제글에서 요약 발췌하였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암람 공대공 미사일과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