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는 반드시 다운그레이드 된다?

힌트 | 2007-08-24 13: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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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생각하는 랩터와 라이트닝2

여러 회원분들이 지금 라이트닝의 다운그래이드를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저역시 그부분은 동의하는편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제가 확인되지 않은 저의 추측을 한번적어볼려고 합니다
회원여러분 이건 추측입니다 ㅎㅎ
자 시작합니다
미국이 랩터를 만듭니다..그런데 이녀석 대단한 녀석이 나와버립니다.예상햇던것 보다
더 좋은녀석이 나와버립니다.물론 좋지요 그렇지만 생각지 못한 문제가 발생해버립니다.
그건 가격입니다..너무 월등한 성능으로 인해서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맙니다..(아

때는 월등한 성능에 대한 비용이 높습니다.)
그리고 생산량 또한 감소하고 맙니다..그래서 한번더 가격이 상승해버립니다..

그리고 미국은 라이트닝2를 계발하게 됩니다..이 기체는 랩터 보다 신기술과 노하우(이때

는 성능에 대한 비용이 감소합니다. 랩터 만들면서 쉬운길을 알게된것이져)가
포함된 녀석입니다. 당초 랩터가 넘 비싸기에 가격도 저렴하면서 여러기체의 목적 통합적

으로 수행할(joint) 기체를 염두해 두고 만들었는데
역시 이녀석 만들고 보니 장난이 아닌것이었습니다.항간에서는 라이트닝이 전면rcs가
랩터보다 높다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비슷하거나 근소한차이로 높다고 봅니다. 기

체도 더 작을뿐
더러 공기흡입구 모양도 랩터때와는 다릅니다. 왜 나중에 만든 녀석의 공기흡입구가
다를까요? 록히드에서 엡22b형 개념도를 발표한적이 있습니다(기동성을 죽이고 스텔스성늘

을 올리며 폭장량을 늘린타입). 그런데 그녀석 공기흡입구
더 라이트닝과 같은형식입니다.. 갠적으로는 진화했다고 봅니다..랩터때보다더..

암튼 내가 쓰기에는 넘 좋고 남주기에는 아까운 녀석이 되버립니다. 그럼 역시 다운그래이
드만이 길이 아닌가 봅니다.

여기서 고수님들의 지적이 필요할듯한데 제가 아는 랩터와 라이트닝2의 성능차이입니다.
1일단 작전반경입니다. 랩터만 못하지만 무시하지못할 작전반경을 가집니다.쓸만하다는
소리져

2.레이더 성능입니다. 랩터못다 못하지만 이것또한 무시하지못할정도지요 현 랩터를 제하

고 라이트닝의 레이더를 뛰어넘는 녀석은 별루 없습니다. 부분적으로 뒤지는 부분이 있겠

지만 전체적으로는 매우 우수합니다.

3. 전자전능력
물론 랩터보다는 부족하지만 역시 무시하지 못할정도이고 혹시 부족하더라도 현용 전자전

기등으로 얼마든지 백업이 가능합니다.

4. 추력및 기동성
랩터는 슈퍼쿠르징을 할수있고 또한 추력대 중량도 뛰어납니다. 하지만 라이트닝도 단발이

지만 랩터의 대추력 엔진을 장착합니다. 추력편향은 안돼지만 항간에는 팰콘정도 혹은 이

상의 기동성을 보일거 라는것이 중론입니다.생각보다 뛰어난 스텔스 성능으로 이정도 기동

성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사료됩니다. 고고도 기동성은 다소 부족할듯합니다. 하지만
향후 더 뛰어난 엔진 개발로 인해 슈퍼 쿠루징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5.스텔스 능력
개인적으로는 랩터와 많은 차이가 없을것으로 사료됩니다.딴지 사절 ㅎㅎ물론 검증은 못합

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햇듯이 랩터보다 나중에 나왔고 공기흡입구 모양도 다릅니다. 이유없이 그렇게
만들지는 안았게지요.항간에는 일부 주파수 대역에서 약세를 보인다고 하지만(주파수 문제

라 함은 형상보다 도료의 영향이기에) 장담못합니다...후방에 적외선에 대한 피탐성은 능

력이 다소 떨어질것으로 사료되기는 합니다.

6.폭장량
떨어집니다. 하지만 스텔스를 희생하고 외부베이를 이용하면 제공권이 장악된 전장에서는
운용의 폭이 넓어지리라 봅니다.

7. 장점
기체싸다 운용비 싸다 대량생산에 상대적으로 더 용이하다 개인적으로는 랩터를 제외하면
거이 무적이다...

결론

랩터를 제외하면 싼가격으로 상당히 강력한 전력을 가질수 있는 라이트닝이 되버린것입니

다.
당초 라이트닝 제작시 목표성능이 10이었다면 완성하고 나니 이녀석이13~14정도 되버린것

입니다.남주기에는 아까운 전략무기성격이 되버린겁니다. 설계도 잘돼서 다운시킬려고하니
다시 설계해야할정도로 돈도 많이 들것 같지만 엄청난 성능으로인해 미국측에서도 전략무

기성 병기를 그대로 수출할수 없을것입니다. 러시아역시 지금까지 멀정하게 다운없이 수출

한 사례가 거이 없는걸로 압니다. 하물며 현기술의 집약체이면서 미국입장에서도 신계발

신품 반 먼치킨 기체를 그냥 인도한다는 것은 있을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우리의 자세는 무엇이냐 kfx계발을 꾸준히 하면서 이녀석을 무시하지못할녀석으로 완

성(기술실증기)하고 이녀석으로 협상해서 완제품 신품 노 다운그레드 된 녀석을 들여오는

겁니다. ㅎㅎ
이정도 기체가 있는데 왜 구린 다운그레이드 뱅기를 사냐 이케요 ㅎㅎ
오점투성 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여 자잘한 딴지는 삼가해주시고 수정할부분은 리풀달아주

세요~~

ps.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저의 추측과 가설은 무엇이냐...그건 만들어 놓으니까 무서운 넘

이 되버린 라이트닝이다 ..이것입니다 ㅎㅎ

댓글 [115]

로비스트 | 2007-08-25 | 추천 0

만텍이란 회사가 라이트닝 수출용의 AT를 수주했네요.
http://www.defenseindustrydaily.com/mantech-wins-f35-jsf-security-contract-01603/
로비스트 | 2007-08-25 | 추천 0

그리고 일전 록마 관계자가 한국에 와서 한 말이 있죠. 여기 게시판 어디에 있을 것입니다. 다운 그레이드는 메이커인 자신들이 왈가왈부할 분제가 아니라 "정부간의 문제"라고 했습니다. 즉, 한국 정부가 얼마나 의미 있는 댓수를 살 것인가..또 어떻게 네고를 잘 할 것인가에 달린 거란 거죠. 만일 다운그레이드 자체가 없다면 당연히 "그런 일은 없다"라고 말할 수 있죠. 이것은 비밀이 아니죠. 베행기를 직접 만든 메이커가 다운그레이드는 없다라고 충분히 말할 수 있죠. 그러나 부인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로비스트 | 2007-08-25 | 추천 0

다운 그레이드 안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대체 무슨 근거입니까.. 단 하나도 근거를 대지 못하면서 남이 대는 근거는 추측에 불과하다고 하는 것은 토론의 자세가 아니죠. 그리고 미국 무기의 수출용 다운 그레이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죠. 늘상 있어 왔던 일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을 뿐..
scua | 2007-08-25 | 추천 0

제생각은 미국의 80년대 이후 무기판매패턴을 볼때 다운그레이드 보다는 f-35의자국배치시점과 해외수출 시점을 다르게 둘거 같습니다.전투기라는게 실전배치 한다고 해도 미국같은경우 한번 도입한 사양을 그대로 5-6년씩 도입하는게 아니라 3년정도 주기로 블록단위로 개량을 하더군요!일예로 미국이 91년도에f-16 블록50을 처음 실전배치할때 동일시기에 이집트 이스라엘에는 당시주력이던 블록40의 개량형을 판매했죠!판매시점의 해외판매장비가 미군의 현용장비보다 우수하지만 전력화 시점에는 동일시기 미군의 현용장비보다 떨어져 상황이 벌어져 다운그레이드와 동일한 효과를 발휘하는거죠!f-35역시 현재 제가알기론 실전배치후 3,4년안에 블록 2,3사양개량계획이 잡혀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제 추측으로는 공동투자국이라도 미국과 같은 년도에 도입해서 전력화 시키지는 않으니 블록1사양이나 블록2사양을 투자국과 수출대상국에 미국과 동일한 사양을 제공하고 미국은 블록1,2사양은 시험삼이 소량만 배치하고 바록 블록3사양을 집중도입하지 않을가 추측합니다.
charlie | 2007-08-24 | 추천 0

미국이 가진 오랜 정책인데 F-35 스텔스기라고 해서 그 정책을 바꿀리 없겠죠..정책을 바꾼다는 소리도 없고요..영국한테도 야박하게 군 친구들인데요..인용글에서도 나왔지만, 미국내수용(?) F-35와 수출형 F-35가 공동 작전하게 되는 경우, 아주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지겠죠..
dd | 2007-08-24 | 추천 0

현재 달러의 시장 저평가도 가격영향에 큰 영향을 줄겁니다.
YCW | 2007-08-24 | 추천 0

전에 Fa-50이 5000만불 얘기가 나왔을때 F-16 블럭 52+ 생각을 했었는데요.
가격대 성능면에서 어떨까요?
영상군 | 2007-08-24 | 추천 0

참고로 저 어렸을때는(한 90년?) 톰캣을 3000만불로 소개하고, 호넷을 2250만불이라고 얘기했었습니다. 물가상승분이나 이런 거 고려하면, 이제 1억불 얘기나올 때도 되었죠.
영상군 | 2007-08-24 | 추천 0

7~8000만불들 얘기하지 않나요? 전투기가격이라는게 이해하기 어려운 거긴 하지만요.
YCW | 2007-08-24 | 추천 0

F-16 블럭 60같은 경우 얼마나 하는지요?
영상군 | 2007-08-24 | 추천 0

요즘은 F-16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전투기값 자체가 올랐다고 봐야죠. 요즘은 전투기에 달리는 것도 많아졌구요.
YCW | 2007-08-24 | 추천 0

A형 공군용 같은 경우 1억불이 넘을 것으로 다들 보는데요...
YCW | 2007-08-24 | 추천 0

경제성이라고 하셨지만 상당히 비싼게 사실인데요... 제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나요?
DOM | 2007-08-24 | 추천 0

F-22의 보급형 이라고는 볼수는 없습니다... F-35 운용에 대한 실용성에 중점을 맞춘 전투기 입니다..... 철저하게 경제성에 입각한 전투기이죠...즉, 성능보다는 경제성이 우선 입니다... 반면에 F-22는 말 그대로... 무조건 [공중지배]를 위한 전투기 입니다...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생산비, 유지비), 최고의 전술결과를 위해 만들어진 전투기 입니다...
DOM | 2007-08-24 | 추천 0

시장독식 뿐만 아니라, 실제 전투에서도... JSF를 사용하는 동맹국과 미국 끼리라면... 서로 보급체계도 더욱 원활할 것이고, 미래전의 필수요소인 데이터링크의 호환성 문제도 더이상 신경쓸 필요가 없죠... 이게 미국의 시각이긴 한데... 동맹국 입장에서는... 기술력, 보급체계, 정보체계, 정비체계의 종속이라는 결과가 생깁니다..
YCW | 2007-08-24 | 추천 0

F-22의 보급형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군요. 그렇다고 성능이 떨어진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예산 압박으로 랩터를 183대만 제작하고 F-35를 3000여대 생산 예정인것을 보면
F-22 해외 판매는 가능성이 희박할 것 같습니다.. 더욱이 9,11이후 AT (기술보호) 정책이
강화되는 것을 보면 더욱 가능성이 높을 것 같군요.
DOM | 2007-08-24 | 추천 0

한개의 플랫폼으로.. 거의모든 항공임무를 커버할수 있는... 가용가능한 기술력만 투입해서 개발&생산비를 최대한 낮추는 최대한 저렴하고, 최대한 고성능의 멀티롤 전투기
영상군 | 2007-08-24 | 추천 0

그리고 자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시장을 독식하기 위한 전투기죠. 자기들도 사야하지만, 팔아먹기도해야하니, 경제성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죠. 랩터같은 전투기는 살 국가가 별로 없으니까요.
영상군 | 2007-08-24 | 추천 0

경제성입니다. 스텔스와 스탠드오프 무기를 트레이드하고, 기동성과 HMD를 트레이드하는 식으로 경제성을 추구한 전투기이죠.
YCW | 2007-08-24 | 추천 0

그럼 F-35 개발 사상은 무엇이었나요?
영상군 | 2007-08-24 | 추천 0

그렇죠. 우선 글쓴 분은 F-35의 스텔스특성에 대해서 방향성을 언급한게 아닙니다. 전방향 스텔스성은 F-22 이야기죠. F-22은 돈걱정없이(?) 미국 최고의 기술로 최강의 전투기를 만들어보자...해서 나온 겁니다. 물론 태초에는 아예 공중전임무에 투입할 건지, 공대지 전투기로 투입할 건지 정하지도 않고 시작했죠. 그져,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전투기를 만들어보자....였습니다.
YCW | 2007-08-24 | 추천 0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리죠...
YCW | 2007-08-24 | 추천 0

그런가요?....^^^^^^
영상군 | 2007-08-24 | 추천 0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남이 쓴 글을 내밀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글 쓴 본인이 앞에 있는 것도 아닌데, 이래저래 얘기하다보면 엉뚱한 사고들 많이 납니다.
영상군 | 2007-08-24 | 추천 0

F-35개발사상에 대한 글에서도 F-35의 스텔스 특성은 트레이드오프 되었다는 걸 분명히 얘기하고 있습니다. 경제성을 우선시해서 돈발라 스텔스 신경쓰느니, 공대지 무장 사정거리 늘려서 때워버리는 식을 만든 물건이죠. F-35가 경제성을 무시했다면 지금 얘기되는 가격들도 나오기 힘들었을 겁니다. 돈 바른만큼 성능이 나오는 거죠.
영상군 | 2007-08-24 | 추천 0

반론이라고 보기는 좀 그렇죠. 걸리는 건 걸리는 거니까요. 그리고 전방향 스텔스라고 두리둥실 넘어가지만, 스텔스특성이라는게 그렇게 싸잡아 이야기할만하게 아닙니다. 앞대가리 스텔스특성과 옆구리, 엉덩이 스텔스는 분명 다른 능력을 보여줍니다.
YCW | 2007-08-24 | 추천 0

영상군님이 "F-35가 전면스텔스를 이용한 방법은 또 있긴 하겠죠. 적레이더가 수색중일때 이 레이더를 회피하기위해 앞대가리를 들이면서 침투를 하고, 레이더그늘에 도달하면 우회하는 겁니다"라고 하셨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있는 것 같습니다.
파코에서 박수홍님이 쓰신 글입니다...

"F-22는 전방향에서 뛰어난 스텔스 능력을 가집니다.
First-Strike 임무로 50기의 F-117를 40기의 F-22로 교체하는 것은 아무래도
랩터의 스텔스 성능을 증명하는 것이겠죠.

F-35 전투기는 X-밴드, Ku/K/Ka 밴드의 레이더에 스텔스 성능이 특화
되어있습니다. 이런 레이더 주파수 대역은 주로 최신 지대공 미사일들이나
전투기 요격 레이더들이 주로 쓰는 디자인입니다.

원래 F-22가 S-밴드, L-밴드(적의 조기 경보기 시스템)
그리고 저주파 UHF와 VHS (1950~60년대 시절의 저주파 레이더)
레이더 시설이나 공중경보기를 제압하고 난 다음
F-35를 쓰는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F-35는 조기 경보기 레이더나 북한의 구식 레이더에
탐지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F-35 반대파들은 매우 좋아할 만한 이야기 겠지요.
하지만 최신 전투기들이 미사일 발사를 위해서는
S밴드, X밴드 또는 Ku/K/Ka 밴드 주파수의 레이더를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Roland, Crotale, Rapier, 2K12/9M9 (SA-6),
9K33 (SA-8), 9M37M (SA-11), Tor M1 (SA-15) and ZSU-23-4P(북한보유)
이런 지대공 시스템들은 C, X, 그리고 Ku 밴드를 대공탐지물 탐지에
쓰는데, 미사일로 항공목표물을 격추하기 위해서는 X 또는 Ku 밴드로
미사일 유도를 합니다.
하지만 F-35를 레이더로 탐지할 수 있으되 공격할 수 없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겁니다.

대부분의 현대식 지대공 시스템이나 초장거리 조기경보 레이더들은
X밴드나 S밴드를 씁니다.
최신 전투기들도 마찬가지죠. 적어도 미사일 유도엔 위에 언급된
주파수 대역대를 씁니다.
그래서 특화된 스텔스 성능을 가진게 F-35입니다.(좋은말로 표현하면요)

F-35를 허접이라 부르는 것은 짜증납니다.
이런 수준의 F-35도 러시아나, 유럽 등의 항공선진국가들도 못만들어
냈기 때문입니다.
암람 2발 만 싣는게 아니라 지상무기를 탑재안하면
암람 총 4발을 싣습니다.
게다가 현재 미국에서 개발하는 중인 최신형 외부 무기 장착 파일런이
현실화되면 외부에 무장을 장착하고도 현저한 스텔스 성능 감소가
발생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제일 위 사진)

그리고 F-35는 F-22이 싣지 못하는 2000파운드 폭탄 JDAM을 장착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F-35의 장점은 낮은 고도에서 낮은 속도에서 랩터보다
더 우수한 연료사용율을 가지므로 근접항공 지원 같은 임무에서
랩터보다 더 작전을 오래 펼칠수 있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둘의 사용 용도가 확실히 구분된 거죠.

그러면 과연 레이더에 걸리는 F-35가 허접인가?하면
F-35는 현재 기밀사항으로 인해 그렇게 소개가 잘 되지 않는
패시브 방식의 레이더 탐지 능력이 있습니다.
적전투기 레이더의 능동식 전파를 탐지하여 적전투기의 기종 및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죠. 그래서 전투기 레이더를 끄고 다니지 않는 한
F-35가 먼저 적을 탐지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영상군 | 2007-08-24 | 추천 0

제 기억에 의존한 거라서 믿을만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실제분석이 아니라, 워게임에 들어가는 지표인 거구요. 워게임이라는게 의외로 다양한데, 어떤 건 꽤 간단한 것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손실률이라는 것도, 전장환경 인풋하고, 아군전투기 보내는 거 인풋하고, 적기만날 확률과 방공화기교전 같은 확률들 인풋하고, 교전 후 교환비와 생존률 인풋해서 워게임 결과 아웃풋하는 겁니다. 시간만 많다면 사람이 그냥 게임모델과 수학공식 만들어 계산하는 거랑 같습니다.
힌트 | 2007-08-24 | 추천 0

영상군님 말씀대로 전장상태나 작전등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는 소지는 많습니다. 기실 전투기가 이륙해서 착륙할때까지 위기의 연속이라 봐도 무방할것입니다..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은 스텔스가 외부무장한다고 해서 비스텔스기랑 동급으로 취급되기에 드리는 말이며
치고 빠질때 생존성이 향상된다면 (개인적으로 무시할만한 수치는 아닌듯) 소티당으로 계산한다면 그 손실률은 비스텔스기와 다른 결과를 낼것이라는 취지입니다 ㅎㅎ 첨언하자면 전 침투때 손실이 가장큰줄알았는데 공격때 그런가보군여 ㅎㅎ.하나 배우네옇ㅎ
영상군 | 2007-08-24 | 추천 0

F-35가 전면스텔스를 이용한 방법은 또 있긴 하겠죠. 적레이더가 수색중일때 이 레이더를 회피하기위해 앞대가리를 들이면서 침투를 하고, 레이더그늘에 도달하면 우회하는 겁니다. 그럼 침투경로선정에 있어 아주 유리하죠. 물론 이런 이유로 단순히 스텔스로는 해결하기 어려울 겁니다. 전장상황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하겠죠. 레이더위협감지를 아주 잘 보여줘야할테고, 자기뿐만 아니라 동료기나 주변 지원기들의 정보도 활용해야 할 겁니다. 스텔스만으로는 안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