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9]

• parco | 2007-08-27 | 추천 0

  역시 범용성의 문제를 제기해 주셨습니다. Welfen님 의견 감사합니다. 제주님 의견은 맘바 또는 길라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의견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도봉산님 의견과 코털3mm님의 댓글과 elion님의 뼈아픈 댓글과 루가님의 해석 잘 보았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 루가 | 2007-08-25 | 추천 0

  문제는 기본 프레임 구조가 예전과 많이 차이가 안나는데 있습니다. 프레임 구조가 차량의 성능에 얼마만의 성능향상을 미치는지는 다들 아실겁니다.우리군의 차량은 차체의 형상과 구조를 바꾸면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눈가리고 아우하는 식으로 부분개조로 지금 까지 계속 생산하는데 있죠. 2차대전때와 지금의 차량이 눈에 띠게 차이가 나는건 프레임 형상구조의 차이가 많은 영향을 주죠. 하지만 우리는 차체 프레임은 그냥 놔둔체 탑재 장비만을 계속해서 바꾸어가며 사용하고 있죠. 결국 눈에 보이는 모습이 2차 대전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 elion | 2007-08-24 | 추천 0

  코털3mm님 우리나라 군용차량중에 2차대전형 모델이 어디에 있는지요?
  외형이 그당시 차량과 비슷하다고 2차대전 군용차보유국이라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면 안되지요...
  현 군용차량의 원형은 미육군에서 60년대 개발한 차량들이고 우리가 그것을 도입하고 생산해오면서 계속해서 개량, 발전을 해온 모델들입니다...일구 구형모델을 제외하고는 신형모델의 경우 미군의 모델과 성능상 큰차이도 없는것으로 압니다...오시코시나 험비같은 값비싼 미군차량을 폼나게 운용하는것이 멋있을지 모르지만 우리실정에 맞게 경제적인 모델을 운영하는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앞으로 신형차량들이 나오면 차차 좋아지겠지요...

  

  

• 코털3mm | 2007-08-24 | 추천 0

  세계유일 2차세계대전 군용차 모델보유국(1945년)..정말 한국 선진국 맞아요??? 어디 개발도상국보다 못함....

  

  

• 도봉산 | 2007-08-24 | 추천 0

  K2, K1A1, K21 등 기갑전력 발전상은 2007년에 걸맞지만... 군용차량의 발전상은 1960년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대격차를 줄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계화사단의 K2, K1A1, K21이 신나게 적들을 물치쳐 나간다고 해도... 뒤를 받치고 따라올 보병사단들이 굼벵이면 부조화가 아닐까요? 저의 짧은 생각이니 부정적인 댓글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 제주 | 2007-08-24 | 추천 0

  최근에 한참 뜨고 있는 남아프리카제 지뢰방호차던가? 그런 것의 개념도 적용했으면 좋겠네요. V자형 차첸지 뭔지..타이어가 어쩌구 저쩌구..잘은 모르지만...

  

  

• Welfen | 2007-08-24 | 추천 0

  유니목은 특화된 성격이 강해 범용 수송트럭으로 채용하기는 곤란할 것 같습니다.
  보병 전투차, 중형수송차량 등 예산먹는 하마들이 즐비하기때문에 적어도 2020년 이전에는 빠듯할것이고 그때즘이면 아마도 독자개발쪽으로 가겠지요.
  

  

  

• parco | 2007-08-24 | 추천 0

  비격진천뢰님의 의견도 잘 봤습니다. 그리고 Welfen님의 말씀처럼 일부 사용중인 차량입니다. 이런 점이 군 내부에서도 비전투차량의 개선 움직임이 일도록 한 한가지 배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사진을 트럭으로만 올려서 그런지 너무 대형차량 위주로만 생각들을 하셨네요. 소형 차량들에 대한 의견도 좀 부탁드립니다. ^^;;

  

  

• 비격진천뢰 | 2007-08-24 | 추천 0

  아 그리구 우니모그에 선탑자석에 해치는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평시운용에도 부대 지휘통솔하는데 훨씬 편할꺼 같고 전시에도 소총탄 방어가능한 총좌 달수있게 설계해서 자위능력을 키워두면 호위부대를 수송대에 붙이는 수고도 줄꺼구요.

  

  

• Welfen | 2007-08-24 | 추천 0

  이미 군에서 소량운용중입니다.

  

  

• 비격진천뢰 | 2007-08-24 | 추천 0

  아에 설계시부터 위험지역에서의 작전을 감안하고 증가장갑이 손쉽게 탈착가능하도록 설계를 해서 해외파병 나가면 증가장갑 덕지덕지 붙이고 든든하게 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비격진천뢰 | 2007-08-24 | 추천 0

  가령 평상시에는 헐렁하게 다니다가 고강도 위험지역에서 작전할 차량의 경우 이번 이라크파병에 갔던 닷지차처럼 양옆에 소총탄 방어가능한 정도의 강판을 추가장착할수 있게 하고 덤으로 팬스장갑까지 달수있는 정도의 배려까지 해놓으면 위험지역에서 움직이는 수송부대에게 속도나 기동성보다 훨씬 유용할꺼 같습니다.

  

  

• 비격진천뢰 | 2007-08-24 | 추천 0

  분명 놀라운 기동성이고 감탄이 나오지만... 저거 만들려면 돈 엄청 들겠네요. 아무리 우라나라가 산악지형이래봐야 수송트럭들 다니는 길이 뻔한데 저런건 과잉투자 같습니다.
  차라리 상대 특작부대나 테러에의한 공격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생존성을 주는게 더 좋을꺼 같은데요.

  

  

• changeling | 2007-08-24 | 추천 0

  우와~! 죽여주네요! 대단합니다....대단한 물건이네요..

  

  

• parco | 2007-08-24 | 추천 0

  ^^;; 예... 골짜기, 골짜기에 생각보다는 많이 돌아다니는 차종이죠.

  

  

• dkndr | 2007-08-24 | 추천 0

  우리나라에서 우니모그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들은 대부분 정부 기관 또는 정부 투자 기관입니다. 공단이나 공사 등의 공기업이지요.

  

  

• parco | 2007-08-24 | 추천 0

  엑~! 진짜요~! 코란도에 포털엑슬을요~! 헐... 멋진 작품하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6k2ffg님의 우니목의 포털엑슬 해설 감사합니다.

  

  

• 6k2ffg | 2007-08-24 | 추천 0

  유니목은 정말 용도가 다양한 차량 같습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서도 유니목이 가끔 보이더군요..
  오프로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들 공감하실겁니다. 유니목은 궁극의 오프로드 머신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포털액슬의 채용으로 인한 험지 돌파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예전에 모 오프로드 동호회에서 어느분이 포털액슬을 구형 코란도에 이식하는 작업을 하신것 같은데 그 뒤로는 잘 완성이 됬는지 모르겠네요..^^;

  

  

• 김상우 | 2007-08-24 | 추천 0

  이거 진짜 물건이네요

  

  

• parco | 2007-08-24 | 추천 0

  제주님 황금박쥐3님 의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mp5sds님과 똘스님의 참고사항도 감사합니다.

  

  

• 똘스 | 2007-08-24 | 추천 0

  Gradiant 100% 그런데 계단이더군요. 원래 시험은 미끈 콘크리트에서 해야 합니다.
  절대 경사각이 아니라 증가율 입니다 실제 100도 아닙니다. 전차는 85%, 군용차는 60%
  이상을 요구합니다.

  

  

• mp5sds | 2007-08-24 | 추천 0

  커헉...경사도 100%를 올라가버리는군요...캐터필터달린 전차도 50% 이상못올라가는걸로
  알고있었는데...4륜구동 차량이 등판율이 더높은건지 아니면 유니모그만 특별한건지..

  

  

• 황금박쥐3 | 2007-08-24 | 추천 0

  우리나라실정에서 장갑차도 아닌 수송트럭이 저런 바위산같은 험지를 다닐 일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기 들어갈 돈이면 방어력 늘리는데 사용하는게 합리적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소총탄방탄하는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모르겟군요,,,, 저런거 육군에서 대량으로 장비한다면 비용도 하락할 거 같습니다만,,,,,,

  

  

• 황금박쥐3 | 2007-08-24 | 추천 0

  전투시에 수송차량에 기본적인 소총탄 방어가 안된다면 큰 문제라고 봅니다,,,,,,, 블랙호크다운이란 영화 못보셨나요???/ 거기 보면,, 험비하고,, 60트럭같은게,, 무방비로 아바보소총에 당하는 장면 나옵니다,,,,,,, 알피지로 헬기도 여럿 떨어지죠,,,,,,,,,
  거기보면 미국들 소통에 스코프 단 사람들 여럿 나옵니다,,,,, 전문 저격수가 아닌데도 말이죠,,,,,, 미군들이 전투벌어지는 곳에 투입되는 차량에 기본방탄이 안되는 차량이 잇는가요??????????? 수송트럭에 알피지나 12.7미리까지의 방어는 아니더라도 기본적 방어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제주 | 2007-08-24 | 추천 0

  바퀴, 운전석, 유리, 엔진룸, 뒷칸을 전부 7.62미리에 대한 방탄효과를 가지도록 하고 기관총을 장비하면 그건 이미 수송트럭이 아니라 바라쿠다급 장갑차아닌가요? -_-;;

  

  

• 제주 | 2007-08-24 | 추천 0

  글쎄요...유니모그는 유럽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모델이고 그리 비싸다고는 듣지 못했습니다만....그리고 대량의 수송차량에 말씀하시는 것처럼 거의 전부분(운전석, 엔진룸, 트레일러, 바퀴빼면 뭐가 남지요?;;)에 대해 7.62미리에 대한 방탄능력을 갖게 하는 쪽이 오히려 더 비쌀 것 같습니다만..미군조차 후방에서 사용하는 험비는 무방탄인데.

  

  

• 황금박쥐3 | 2007-08-24 | 추천 0

  저런 차를 만드는데는 그만큼 돈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구성부품이 민감할 수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수송트럭을 저렇게 고사양으로 만드려면 돈이 많이 들것 같습니다,,,,,,,,,,전투용차량이 아닌이상 수송용차량이라면,, 기본적인 사륜구동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잔고장이 없게 만들어 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바퀴부분이 피탄될경우에 대비해서 대비책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그리고,, 운전석부분에 대한 기본적인 방호가 필요한듯 보입니다,,, 12.7미리까지 방어하면 좋겟지만,,, 일반 수송트럭에 대해 너무 과보호인듯 하니,, 7.62미리정도의 소총탄을 보호하는 수준이면 적당한듯 합니다,,,,,, 유리또한 방탄으로 해야 겟지요,,,,,,, 엔진룸부분도 방탄이 필요해 보이며,,, 뒷부분,, 수송트레일러부분에도 기본적인 방탄이 되어 잇으면 좋을듯 합니다,,,,,,,,,, 전쟁시에, 트럭위에 기관총을 기본장비하는 수준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제주 | 2007-08-24 | 추천 0

  오스트리아의 핀츠가우어는 유니모그랑 비슷하면서도 전후방 동체가 일체형이라 저 비틀리는 현수장치가 없고, 그래서 그런지 등판능력은 일반차량에 비하면 뛰어난 편이지만 유니모그보다 떨어지고, 대신 유니모그는 불가능한 수상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뒷부분에 스크류 비슷한걸 달고 있더군요. 이렇게 수상주행이 가능한 것도 강과 하천이 많은 한국에선 큰 장점이 되겠죠. K-21 보병전투차도 그래서 20t이 넘어가는 거체를 수상주행이 가능하도록 측면장갑 밑에 부양장치를 붙였잖아요?

  

  

• 도봉산 | 2007-08-24 | 추천 0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니 유니목의 역사와 모든 모델들이 나와 있네요. http://en.wikipedia.org/wiki/Unimog

  

  

• parco | 2007-08-24 | 추천 0

  ^^;; 운전자 입장에서도 엔진룸의 툭 튀어나온 부분은 정말 난감하였었습니다. 도봉산님, 안칼라곤님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