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The Undertaker | 2007-08-14 | 추천 0

  얼마전에 수중과 무선 통신이 꽤나빠른 속도로 가능하다는 뉴스가 나온 적이 있는데 그걸 응용하면 수상 혹은 공중의 아군이 적의 정보를 어뢰에 송신하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김병기 | 2007-08-14 | 추천 0

  웨이크 호밍 어뢰는 구 소련에서 미 항모를 격침 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던 중 나온 대안 중 하나입니다. 항모 전단 가까이 잠수함이 접근하여 공격하는 방법은 소음이 많은 구 소련 원잠으로써는 어려운 방법이므로 원거리에서 대강의 방향을 잡아 발사하는 장거리 어뢰로서 항모가 만드는 항적을 탐지하여 추적하는 방법을 택한 것입니다. 문제는 항모를 추적할 수있는 충분한 속도와 충분한 항속거리가 관건입니다. 구소련은 대안으로 액체 산소를 산화제로하는 개스터빈을 채택합니다. 상당한 고속성과 항속거리를 확보하지만 이 어뢰는 연소개스를 분출해야해서 표면의 수상함이나 낮은 수심의 표적만 교전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항모쪽에서는 방어할 대안이 없어서 상당한 문제가 되기도 했었지만 실제 구소련의 웨이크 호밍 어뢰의 성능이 ( 특히 신뢰성 ) 그렇게 믿을 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40mmK201 | 2007-08-14 | 추천 0

  웨이크호밍이란게 나온 이유가 어뢰 발사 과정중 종말 유도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명중률과 잠수함의 생존률(발사하고 나서 바로 도망가는게 관건;)율 높이고자 하는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지 특별히 유용하다거나 실현 가능성이 높아서가 아닌데다가 어차피 처음 발사할때부터 목표에 거의 다다를 때까지는 잠수함 본체의 능력에 계속 의지하는 방식을 취할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요즘 잠수함이나 함정들이 어뢰를 회피 하기 위한 기만 수단들이 많아 지는 상황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랄까 .. 아무튼 그런 이유로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수중에서는 공중유도무기와는 차원이 다르게 제약이 많아서, 어뢰 자체의 탐지 추적은 잠수함 본체에서 할수 있는 것과 비해 그 역할은 미미하기 그지 없습니다. 애초부터 어뢰에 들어갈 만한 컴팩트 하면서도 뛰어난 탐지 수단이 있었다면 잠수함 본체엔 더 크고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달수 있는게 당연하겠죠. 아마도.. 탐지 수단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기 전엔 언저리에 대고 대충 쏘거나; 줄달고 쏘거나하는 기존의 방식은 버려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 평화 | 2007-08-13 | 추천 0

  개발중인 잠수함용 중어뢰입니다. 당연히 자세한것은 불명... 목표성능치가 독일의 DM2A4어뢰정도의 고속전지어뢰이고 말이죠. 웨이크 호밍 기능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뭐...

  

  

• FullMetalHeart | 2007-08-13 | 추천 0

  흑상어는 또 뭔가요 ;;;;

  

  

• 평화 | 2007-08-13 | 추천 0

  앗! 그랬던가요? ^^;; 예전의 밀리터리 월드에서 읽었던 기사를 기억해 말했던 건데...^^;;;

  

  

• 백선호 | 2007-08-13 | 추천 0

  항공모함에 경어뢰를 시험삼아 장비한 것은 1990년대 후반의 아주 잠깐이고, 지금은 없다고 합니다.

  

  

• 평화 | 2007-08-13 | 추천 0

  대응수단이라... 항모같은 대형함정의 항적을 쫒는 것이 웨이크 호밍이고, 미국은 그에 대한 대처로 항모에 TASS 탑재와 경어뢰를 장비하죠. 예전에는 MK-46 요즘은 MK-50으로.. 그리고 우리나라에의 적용은.... 흑상어가 나와봐야 압니다. 그 이전에는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