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chookh | 2007-08-15 | 추천 0

  윤형진, 어듸같나 했드니 오즐도 어김없이 나타나서 대변 하는군.... 그대는 어느곳에서 무었으로 쳐먹고 사는 어떤 사람인지!!!,,,

  

  

• 윤형진 | 2007-08-14 | 추천 0

  개인텐트의 개량에 한계점은 그게 개인 휴대라는 점이겠죠. 2차대전때도 기본적으로 같은 놈이 사용되었지만..<br>
  

  

  

• 도봉산 | 2007-08-14 | 추천 0

  특히, 하루이상 같은 장소에서 숙영한다는 개념 자체가 무리일 정도로 빠른 전선이동이 보편화된 현시대에서 숙영지 편성/정리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시간(텐트칠자리찾기,텐트칠자리평탄화,지주핀박기,텐트세우기,내부정돈하기,위장하기 등)을 절약하고 신속하게 숙영지 편성/정리하고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근본적인 개념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지휘소용 대형텐트 정말 비효율적입니다. 연대,대대텐트만해도 목제의자,목제탁자,상황판 소위 보여주기 위한 장식으로 가득차 있지요. 설치시 불필요한 시간/자원/인력낭비는 둘째 치고 실제 전투병력을 지휘하는 지휘소로서 이동성,생존성을 결여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연대급 지휘소는 K512샵밴에... 대대급 지휘소는K315샵밴에 설치해도 충분할텐데요... 지휘관님들께서 좁은 공간을 싫어하지 않으신다면요. 이렇게만 된다면 텐트설치에 소요되는 시간/자원/인력을 그만큼 전투력에 투입할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지휘소의 이동성,생존성도 향상시키면서요. 한국군 보병의 많은 발전을 기대하며 짧은 생각 적어 봤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시더라도 좋게 봐주시길....

  

  

• 도봉산 | 2007-08-14 | 추천 0

  90년대말에 연합훈련 나온 미군 보병들을 봤더니 겨울에도 대부분 텐트를 치지 않고 등 아프지 않게 야전깔개 하나 깔고 고어텍스 침낭 속에서 그냥 자더라고요. 물론, 고어텍스 상하의를 입은상태였죠. 우리는 텐트 치고 걷느냐고 우왕좌왕할때... 미군들은 후다닥 자리펴고 침낭에 들어가서 자더라구요. 얼마나 부럽던지.. 고어텍스 상하의, 침낭도 나중에 예산형편이 된다면 고려가 필요할 듯 합니다. 장병들을 한없이 편하게 해주자는 것이 아니라... 야전에서 활동하는 장병들의 전투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인 '휴식'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어줄 수 있는 배려를 해줘야 합니다.

  

  

• 도봉산 | 2007-08-14 | 추천 0

  니들언니님과 black님께서 참으로 공감할만한 문제점을 콕콕 찝어주시는군요..ㅋㅋ 지주핀 저게 또 애물딴지죠. '지주핀 숫자 세면서 훈련시작하고 지주핀 숫자 세면서 훈련종료한다'라는 말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훈련이나 이동끝나고 캄캄한 밤에 지주핀 박아가면서 텐트세운다고 시간 잡아먹고... 새우잠 들자마자 일어나서 캄캄한 새벽에 지주핀 빼가면서 텐트거둔다고 시간 잡아먹고... 특히, 땅이 꽝꽝 얼어있는 겨울에는 텐트설치,철거에 소요되는 시간때문에 실제 잠자는 시간은 빠듯해지죠. 글쎄요. 옛날이라면 텐트란게 지주판방식밖에 없었으니 어쩔수 없더라도... 지금은 black님이 제시해 주신 원터치텐트도 사방에 깔린 시대에 심각히 고려해 봐야할 문제인 듯합니다.

  

  

• 비차와 날틀 | 2007-08-13 | 추천 0

  국방부가 가난해서 그래요~~!

  

  

• 사이비스탕스 | 2007-08-13 | 추천 0

  이등병때 첫 혹한기 훈련땐 A형 탠트치고 하다가 그다음부턴 모아다가 D형 탠트 치고 훈련 받고 그랬죠 겨울에 눈이 많이 와도(4.2"박격포) 곡괭이로 언땅 때리면서 못해도 2~3Cm정도 판다음에 탠트 설치하고 차량이동 하는 분대여서 그런진 몰라도 혹한기땐 고운 모래 항상 훈련시에 가지고 다녔죠 물론 잘 마른 풀과 박스같은것도 많이 챙기기도 하고요 그때는 그다지 불편함같은거 없었는데 말이죠 부대 옆에 있던 토우중대 훈련 하는거 보니까 거의 땅을 파서 탠트를 반이상 땅안에 붙더군요 어차피 겨울에도 언땅은 표면에서 5Cm정도라 그정도만 까면 되는거죠 포 방렬 한다음에 일반 보병대처럼 한건 아니고 박격포 중대다 보니 차량에 곡괭이 두개 삽두개는 기본 휴대 하고 3단 접이식 삽도 있었으니 괜찮았죠

  

  

• 5thsun | 2007-08-13 | 추천 0

  딴건 몰라도 그거 엄청 무거운데 재질은 좀 바꿉시다.

  

  

• 백학산 | 2007-08-13 | 추천 0

  글쎄요! 군대 텐트 교육이 필요있나요? 한번 보기만 하면 구조를 알 수가 있습니다. 튼튼하고 치기 편하고 다만 방수와 무게 때문에 재질의 변화는 있어야합니다.

  

  

• 루가 | 2007-08-13 | 추천 0

  솔직히 10년전에 동원들어갔다가 현역병하고 같은 텐트 쪼가리 몇개 던져 주고 늦은 겨울에 텐트 치고 훈련 받는다고 해서 일부 예비군들이 대대장 쫓아가 항의한적도 있었죠. 결국은 텐트치고 안에 들어가 훈련받고..열받은 일부 예비군이 텐트안에서 불펴서 패트 구멍내고 근처민가가서 술먹고..또 대대장한테 항의하고..결국은 모두 다시 부대안으로 철수.. 그때 느낀거지만 텐트치기 정말 힘듭니다. 그 부피도 개인 장비 ??라고 하기엔 그닥 이해 안가는 부피구요. 차량없으면 이동도 힘들고 고지대라면 더더욱 힘듭니다.그리고 고산지대 등반용 텐트라면 편의성 및 방풍 방수 보온성에서 군대 저리 가라입니다. 그 정도까지의 질을 원하지는 않지만 .....암튼 개인장비 부실한건 예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 자유인™ | 2007-08-13 | 추천 0

  솔직히 군대 텐트 허접하죠. 무겁기만 더럽게 무겁고, 치기도 힘들고... 등산용 텐트들 보면 좋은것 많이 있습니다. 12인용 대용할수 있을만한 텐트도 있죠.

  

  

• reopard2 | 2007-08-13 | 추천 0

  일단 단색이 아닌 위장색으로 염색을 개선하고 방수력을 좀 높였으면 합니다. 폴대도 강도를 좀 개선하고 필요할 경우 재질을 교체하는 방안도 고려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reopard2 | 2007-08-13 | 추천 0

  물론 재질에 대한 부분은 개선의 여지가 많다는 부분에는 크게 공감합니다. 그리고 폴대 역시도 개량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reopard2 | 2007-08-13 | 추천 0

  텐트로써의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지당하신 말씀이지만 저 텐트 쪼가리는 텐트 이외의 용도로 사용이 될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그러라고 만든 것이기도 하고, 판초우의와 같이 각개병사의 휴식공간을 만들기도하고 2~7인용까지 유연하게 텐트규모를 바꿀 수 있습니다.

  

  

• 니들언니 | 2007-08-13 | 추천 0

  민간 레져용 텐트처럼 만들자가 아닌 원터치텐트에 예를 들기위해 올린겁니다

  

  

• Kooz | 2007-08-13 | 추천 0

  올리신 사진은 개인용천막 아닌가요..

  

  

• 최현호(폴라리스) | 2007-08-12 | 추천 0

  야전용 텐트가 밑에 올리신 민간용 캠핑 텐트와 목적이 같을까요? 단지 잠만 잔다? 그리고 미군도 아직까진 사용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만...왜 분대용 텐트가 낮은지도 생각해 봐야죠. 재질등을 바꾼다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