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유현영 | 2007-08-13 | 추천 0

  만약에...만약에... 해상전에... 함포전이 다시 등장한다면... 이순신 장군의 전술을... 터득할려고... 전세계가 난리날것같은...

  

  

• 평화 | 2007-08-11 | 추천 0

  해상세력이란것이 딱히 딱히 대지상 화력투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보고, 또 ERGM이나 TLCM 탑재해 다목적성을 기리는 것을 보면, 해군도 나름대로 부족한데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답이라 하면... 뭐.. 금전님이 질러주시는 걸까요..^^;;;

  

  

• DOM | 2007-08-11 | 추천 0

  DDX를 우리도 고려를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김병기님 말씀대로, 용도가 제한되고, 비용문제 때문에 좀 거시기 하죠...

  

  

• 김병기 | 2007-08-11 | 추천 0

  현실적으로 발당 10 만 $ 을 들여 30 lbs 내외의 자탄을 투하한다는 구상은 미군이 아니고서는 채택하기 어려운 이야기라고 생각되네요. ADD 에서도 사정거리 55 km 급의 하이브리드 유도포탄을 개발하고있지만 가격이 몇 천 만원이 넘어설것으로 보여서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육군은 아직 소요제기를 하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상륙전시 화력지원능력이 부족한점을 고려하여 현재 구상중인 사정거리 80 km 차기 다연장 로켓을 개발할때 해상에서의 운용이 가능한 해병대형의 개발을 진지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요할 경우 징발된 선박에서나 LST 같은 함정에 탑재하여 지속적인 원거리 화력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구상도 고려할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현재의 구축함들에게 새로운 화력지원 능력을 더 부여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이고 다만 소량이라도 127 mm ERGM 을 도입하여 유사시 함포를 통한 정밀타격 능력을 확보하는 정도가 해군에게는 현실적인 한게라고 생각됩니다.

  

  

• 김병기 | 2007-08-11 | 추천 0

  일단 해상화력지원 개념은 항모를 보유하고 전세계를 작전구역으로 하는 미국의 경우와 한국군의 경우를 수평 비교할 수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DDX 나 LCS 에서 구상하는 대지상화력 지원개념은 항모를 동원할 정도의 정규전이 아닌 소규모 지역분쟁이나 정규전이라도 항모가 동원되지 않는 소규모 작전에서의 화력 지원 임무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것이고 또한 항모를 동원하더라도 항공기로 대처하기 어려운 임무 ( 예를 들면 기상상황이 나빠 항공지원이 어렵거나 즉각 대응이 필요한 화력지원의 경우 ) 등이 주 고려대상입니다. 그렇기에 10 만 $ 정도의 가격을 가지는 127 mm ERGM 이나 이보다 더 비쌀 것으로 추정되는 155 mm 유도 포탄을 생산하려는 것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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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과거에 부족했던 대양함대의 대지상공격 능력 ( 주로 대양에서 제해권을 확보하며 구 소련 원잠을 사냥하는 임무를 주로 상정했었기에 ) 을 보완한다는 개념입니다. 물론 전 세계에 기지를 가지고 항공기를 발진시키던 냉전 시대에 비해 지상기지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기에 해상에서의 공격능력이 더욱 중요해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래도 해상에서의 대지상공격의 핵심은 항모전단의 함재기 화력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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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 대지상화력투사 능력확보에 대한 노력도 결국은 대규모 정규전이 아니라 유엔군이나 다국적군으로서 참여하는 작전에서의 작전능력 확보가 본질입니다. 그러기에 한국해군의 대지상 화력지원 능력에대한 고려는 미국과 유럽의 그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볼 수있습니다. 일단 한국 해군은 오래전부터 상륙작전에서의 화력 지원 능력을 중요시해오던 전통이 있습니다. ( KD 시리즈 함정의 127 mm 나 FFX 의 127 mm 함포 채택 고려가 이런 전통의 반영입니다. ) 그리고 함정발사형 순항미사일의 대량장착도 그런 흐름에서 해석해야합니다. 물론 적의 중심부를 정밀타격하는 전략적인 견제력으로서의 역할이
  일차적인 임무이지만 유사시 상당한 대지상 타격력을 가지는 것이 사실이기에 필요하다면 화력 증원용으로도 충분히 사용될 수 있는 무기라고 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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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 전략적인 성격을 가지는 중잠수함에서 기습적으로 발사하는 순항미사일이 있기때문입니다. 사실 중잠수함에서 발사하는 순항미사일의 궁극적인 목표는 핵무장 또는 과거 서독이 했던 것처럼 핵탄두는 미군이 관리하지만 유사시 핵탄두를 장착하여 공격할 수있는 옵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일화 | 2007-08-11 | 추천 0

  토마호크가 개량과 원가절감을 통해 50만$의 껌값(?)으로 생산이 가능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GPS탄의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10만달러 수준이라고 하는데 탄두중량이 500KG과 10KG이라는 펀치력의 차이는 무시할수가 없지 않을까요? 물론 GPS탄을 만$ 내외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면 어느정도 대체가 가능은 하겠지만..

  

  

• The Undertaker | 2007-08-10 | 추천 0

  혹은 MLRS 장착을 고려해 볼만하다고 봅니다. 꼭 MLRS는 아니더라고 다연장 장거리 로켓 시스템은 고준봉급 정도의 합정에도 장착할 수 있을 것이고 그런 함정 열척 정도 띄워 놓고 지원사격하면 꽤 멋있지 않을까요?

  

  

• 나르는자동차 | 2007-08-10 | 추천 0

  적의 함대가 배에 포탄을 실고와서 해안가를 공격하면 많은 피해가 있을 것같아서 100m용수소폭탄미사일 그리고 500m용수소폭탄미사일을 갖추어서 사전에 적의함대를 쳐부수는것이 낳겠다는 생각.

  

  

• The Undertaker | 2007-08-10 | 추천 0

  그래서 항모가 필요한 건 아닐까요? 이런 포 종류로는 비용 대 효율 면에서 무척이나 떨어지니 결국 무인, 유인 항공기를 탑재하여 운용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죠... 아니면 이동형 해상기지(Mega-float)에서 다수의 항공기를 운용하면서 이들 항공기에 활강형 유도 폭탄을 탑재한다면 위에서 언급된 무장들의 사거리를 확보하면서 더 큰 위력을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온조 | 2007-08-10 | 추천 0

  결국 근거리: 대구경 함포, 원거리: 순항 미사일 이렇게 되는 것 아닌가요?

  

  

• DOM | 2007-08-10 | 추천 0

  상륙작전만을 위해서 해상화력지원을 염두에 두는게 아닙니다.

  

  

• 좌파면? | 2007-08-10 | 추천 0

  ? 현대전에서 그러한 대규모의 함포 또는 사전 포격이라할가? 하면서 해야할 상륙작전이 존재할가요? 항공지원이 있는데,,, 만약 제공권이 없는 지역이라면 상륙작전이라는 것 할 수도 없는 것이구요.. 함포사격보다 훨씬 정밀하게 고고도에서도 정확히 모규ㅛ물 타격하고, 위성 또는 정찰장비로 모두 감시가 되는데. 2차대전이나 인천같은 상륙작전은 현대전에서는 그 자체가 성립이 안될 것 같은데요? 만약 상륙작전이 있다면, 소규모의 기습상륙작전이나, 대규모라면, 제공권이 완전히 확보된 상태에서의 병력투사 정도의 상륙작전일 것 같은데요.

  

  

• ... | 2007-08-10 | 추천 0

  뭐 긍정적으로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과거 해군함 건조하면서 항상 나오는 예기가 무장탑재공간 아니겠습니까? 결국 새로운 대형 신개념 함선을 추가로 만들기전에는 신개념 대지무장을 추가로 탑재할 '공간자체가' 부족하지요. 함선 추가 건조하면서 돈 않들기를 바라는것도 말이 않되지 않습니까? 결국 늘릴 가능성이 남아 있는건 FFX가 되겠고 그쪽함에 추가할만한것으로 생각나는건 대지미사일과 로켓탄 뿐이군요. 대지미사일 조금 더 달거나, 함포를 대형화 하거나, G-MLRS탑재하거나 밖에 않 남아보입니다만...

  

  

• 할수있다 | 2007-08-10 | 추천 0

  다소 비싸더라도 많이 실어 날라서 미사일과 유사한 정확도로 더 많이 타격 할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지 않을까 하네요. 적병사에게 대량의 포격은 심리적으로 가장 공포적인 행위로 인식 되던것 같던데요. 심리적요인 + 정확도 + 전술적 효과??

  

  

• 문성호 | 2007-08-10 | 추천 0

  5인치 함포도 신형 사거리 연장탄이면 112km라..

  

  

• 빨간새 | 2007-08-10 | 추천 0

  수상함 기반의 함대지 공격수단은 ,,한국 해군이 처해진 상황 여건에서 라면 생략하고 공군에게 다 전담시키는 편이 낫음니다.. <BR>EPGM ..AGS..우리에게 맞지 않고 공군의 전투공격기나 공대지무장.. 1개라도 더 늘리는데 여기에다 보태는 방향이 되야 함니다......한국군이 상륙 작전 하여도 어차피 공군의 작전반경 이내 지요

  

  

• ... | 2007-08-10 | 추천 0

  함포에서 미사일로 변한순간 문제는 화력투사의 지속성이긴 하겠지요. 아무리 미사일이 좋다고 해도 같은 화력의 포탄보다야 부피가 크니 말입니다. 그런데,원양에 작전하는 미국이라면 보급기지가 멀기에 문제 생기겠습니다만, 대한민국이 주변국 경계정도 하는 이상 문제는 별로 아닐까요? 군항까지 가는데 한달 걸릴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 오임규 | 2007-08-10 | 추천 0

  우선 내륙에서 날아오는 대함 미사일 공격을 생각하면 기존의 포의 사정거리로는 역불급으로 봅니다. ERGM이 좋기는 한데 가격이 만만치 않지요. 당장은 GMLRS 보다 적절한 선택이 없어 보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경제성 면에서 레일건이 답으로 보입니다.

  

  

• 백선호 | 2007-08-10 | 추천 0

  포탄은 유도와 추진을 포가 해주는 셈입니다. 미사일은 유도와 추진 장치를 포탄에 달아버린 셈이고 유도와 추진 장치를 한번만 쓰고 버리는 것이 되기 때문에 포탄보다 비싸지죠.

  

  

• 윤형진 | 2007-08-10 | 추천 0

  유도장치를 달때 미사일과 포의 차이는 자체 추진이냐 아니면 포신 가속이냐 뿐입니다. 유도방식이 같다면 포탄과 미사일간에 가격차이는 비유도 포탄과 로켓탄의 차이정도로 줄 것이고, 그렇다면 탄약량을 생각해 보면 어느게 더 효율적일지 쉽게 결정하기 어렵죠.<br>
  포탄이 로켓 추진부대 추진 장약의 가격비 만큼 싸지겠지만 반대로 127mm나 155mm의 장약량 자체가 너무 작다는 문제가 있고, 발사 수단도 더 고가가 되니 그렇게 보면 실질적으로는 대지 미사일이 더 쌀수도 있습니다.

  

  

• melotte | 2007-08-10 | 추천 0

  저도 GPS 유도포탄 같은걸 다큐에서보고 정말 좋겟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기존 토마호크보단 싸고 엇비슷한 정밀도를 줄 수 있으나 이왕이면 구경이 커야 좀더 가격대 효과가 좋겟더군요 유도와 궤도수정 유닛은 어차피 단가가 엇비슷할테니 한방에 큰놈이 좋죠 함포라고 한정지으면 현역으로 당장 나올수 잇는 미국 아이오와급 전함에 유도포탄을 한다면 정말 엄청나겠으나 그건 그들만의 리그이고 좀더 대중적?? 으로는 8인치 포나 6인치포용으로 개발하면 좋을듯합니다 우리도 포병전력하면 한가닥 하는 나라인데 저런 좋은 포탄도 개발햇으면 합니다 아무리 미사일이 싸져도 대량생산된 GPS탄보다 쌀수는 없죠 게다가 훨씬 많은양을 적재하고 타격할수 있으니 다시금 포의 중요성이 올라갈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