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2]

• 석바위 | 2007-08-24 | 추천 0

  저격수에 대한 개념 부터 없으신 분들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이라크에서 스나이퍼 한 명 때문에 1개중대 병력이 교착되었던 사실은 익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제가 볼때는의 우리나라의 전장 환경에서는 특전,특공,정찰,저격의 장마당이 되리라 생각됨니다..전 78년8월부터 영점사격에서 부터는 한 구멍에 집어 넣었고 실거리 사격(50~350m)에서도 탄착군을 구성할 수 있었지요.제 자신의 생각으로는 최소한 적1개소대 정도는 킬할 수 있다고 믿었구요. 특히 적지휘관,통신병,자동사수,저격사수는 필히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얼마전에 아프가니스탄의 독일군 장갑차의 페트롤하는 부분에서의 지형,지물의 환경을 보고는 제 나름데로의 느낀점은 "바렛(12.7mm).M-110(7.62mm)만 있으면 너희들 시체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환경이 열악하더군요.움직이는 물체 사람의 머리부분의 눈에다가 구멍을 내 버린다면//706sfc님//전곡에서 동두천 사이의 계곡에서 병력들에게 교차 저격을 한다면 과연 얼마나 진출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저격에 대해서 궁금한 분들에게 한번즘 보신 이 DVD를 권하고 싶습니다.-Enemy at the gate- 잘 보시면 새로운 감흥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duke3166 | 2007-08-21 | 추천 0

  대량의 저격수가 활동 할수 있는 곳이 어딘지 궁금합니다. 베트남전 때도 미국은 저격수를 잘 활용하였고 한국전에서도 잘 활용하였습니다 지금은 분대지원사수 개념으로 혹은 정찰 저격수 개념으로 저격수의 역할은 증대되고 있습니다. 사정거리가 길어서 나쁠건 뭐가 있습니까? 이는 K-2 전차는 1500m이내의 표적만 맞추면 된다는 논리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샤프슈터(분대지원 저격수)의 효용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분대장이 원하는 표적을 원하는 시간 원하는 때에 제거할수 있습니다. 작게는 적 공용화기 사수 부터 크게는 적지휘관 까지 다양합니다. 또한 탄약을 절약하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인구의 70%는 도시에 살고 우리 나라 인구의 2/3은 수도권에 밀집 되어 있습니다. 샤프슈터의 활동 방향은 무궁무진 합니다. 위에 분이 총알 한방이면 정체 탄로난다고 말씀 하셨는데...그래서 소음기라는 물건이 필요한겁니다. 그래서 미군 저격수들은 소음기를 사용하는 것이구요 1차대전 중 독일군 참호를 향하여 무차별 적으로 포격을 가했습니다 개미새끼 한마리도 없을 만한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보병들이 돌격하였으나 독일군 기관총 사수와 부사수는 살아남아 끝까지 방아쇠를 당겼다고 합니다
  
  저격수는 정찰을 하고 포격 유도 폭격 유도가 가능합니다. 또한 은밀하게 적을 제거 할수 있습니다 물론 만능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관총 사수 보다 더 효율적인것임에는 틀림 없으며 여태까지의 전쟁에서 이를 다 증명하였습니다. 2차대전 한국전 베트남 걸프전 아프간 제2걸프전 까지 저격수가 없었던 전쟁이 어디 있습니까? 중요한것은 주변국들이 우리 빼고 다 있다는 점입니다. 교리?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주변 상황을 무시한 교리는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vov3216 | 2007-08-19 | 추천 0

  국군의 근간은 아직까진 방어적인 개념의 성향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육군 입장에선 한정의 저격 소총보다 분대용 지원 화기 같은 기관총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실상 한반도 전시 상황은 국지전보단 전면전이 되겠죠!!!(북한을 가정 했을 때)
  그렇다면 저격수는 남한 북한의 다수의 중포와 전차들의 틈바구니에서 한두발로 할 수 있는 을은 거의 미미하다고 봅니다. 몰론 국지전 같은 상화을 가정해서 이미 다수의 특전사와 국내의 특수부대는 저격용 소총을 다수 운용 중입니다. 일반사단에 까지 보급하기엔 우리의 사정 상 별 효용성이 없어 보입니다.

  

  

• 706sfc | 2007-08-14 | 추천 0

  이라크나 러시아나 아프가니스탄과 우리나라가 다른점이뭘까요?? 대량의 저격병이 임무를 할수잇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교전거리도 대부분 소총사거리 이내일꺼구요, 대광리에서 의정부까지 오는길에 전선이 형성된다면 과연 저격병이 임무를 할수있는공간이 얼마나 될까요 제가 적 지휘관이라면 기갑전 위주의 전투에서 숨어있는 저격병 쯤은 그냥 무시하겠습니다 대충 총소리 난쪽에 포병화력 몇발 유도하고 그냥 밀고 갈겁니다, 저격병이 아무리 숨는기술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전선에서 혼자 살아남기는 힘들죠

  

  

• 706sfc | 2007-08-14 | 추천 0

  조그마한 훈련을 하면서 항상 궁금했던게 만약 지금 이순간 내가 머리를 내놓고 적을 정조준해서 쏠수 있을까? 였습니다, 어차피 총알 한방이면 이쪽의 정체가 탄로나고 적들은 (물론 나역시) 총소리가 난 방향으로 온갖 화력을 퍼부을 겁니다, 왜냐면 살아야 하니까요, 그때 조준경을 제대로 조준이나 할수있을지모르겠군요, 전쟁(훈련)이란게 영화처럼 그렇게 멋있는게 아니더군요

  

  

• Free~ | 2007-08-14 | 추천 0

  오로지 무기와 무기의 제원밖에는 안보이시는 우리 밀매님들...
  극단적인 표현인지는 모르지만 좀 몸으로 뛰어보고 아니면 교리라고 전술이라도..
  에고 그만합시다.

  

  

• Free~ | 2007-08-14 | 추천 0

  정말 다들.. 게임을 너무 하신듯해서 심히 걱정입니다.
  게임은 게임이지 현실이 아닙니다.
  천장봉님이 쓰신 내용은 모르겠지만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스페셜포스니 아바니 서든이니... 꽤 여러사람 망가트린다니까....... 쩝..

  

  

• 천장봉 | 2007-08-10 | 추천 0

  좌파면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필드에서 몸으로 익힌 지식을 가진 사람들은 이 곳에서 매장당하기 쉽상입니다. 이 곳 무기토론방에 왜 고수들이 몇 명없는지 이제 알겠군요. 옳소 좌파면님이 최고의 군사전문가요, 최고의 전사시구려~ 수고하시오. 아울러 내가 언급한 몇몇 내용은 인터넷에도 공개되지 않은 내용도 있다오...당신같은 키보드워리어들한테 그런 고급정보를 가르쳐준다는 것이 아까워서 지워야 겠소. 그럼 ㅃㅃ~

  

  

• 좌파면? | 2007-08-10 | 추천 0

  아울러 저격수 양성하는데 훈련의 양은 제외하고 저격수 출신이시라니 저격수로서 일반 보병과 다르게 훈련받는 이론적 내용의 분량이 얼마나 됩니까? 언급하건데 전문 저격병과의 양성을 하자고 하였습니까 님이 생각하시는 개념의 용어는 님의 지식이구요 날라가는 비행기를 보고 일반인이 저기 팬텀기 날라간다 하면 되는거지 옆에 공군 출신이 임마 저건 F4E야 하고 수준에 안맞네하고 기종까지 선별해야 수준에 맞는 것입니까?

  

  

• 좌파면? | 2007-08-10 | 추천 0

  샤프슈터에 반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님께서 저격수 출신이시라면 여기에서 저격수의 문제에 대해서 이번 발제글 외에 여러차례있었고 많은 토론들이 있었습니다. 저격수가 그리 대단합니까? 스나이퍼 영화보신 것은 아니구요? 여기에서 발제하고 위견들을 내놓는 내용들이 님이 진정 저격수 출신이시라면 그래서 조금 더 아신다면 보통의 일반적 사고에서 개념적으로 생각하는 내용에 님이 부합해야지요. 님이 저격수 출신인데 전차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서 님도 전차를 아시니 어떠한 보편적인 의견을 내 놓았다고 합시다. 그런데 국방과학연구소의 전차개발자가 나와서 자신이 더 안다고 이곳의 수준..뜬구름.. 어쩌고 하는게 타당성 있습니까? 그러면 제 전공분야를 놓고 님하고 토론해 볼가요? 그러다 님과 제 전공분야의 깊은 곳으로 가서 님이 상식선의 의견을 의견을 내놓았더니 수준이 어쩌고,, 뜬구름하고 해볼가요? 아니면 님은 저격병 외의 토론에는 참여하지 마십시오. 그게 맞는 것 아닙니까? 제가 의도하고자 하는 내용 님도 충분히 아셨을 것이고, 어떻게 운용하자는 내용도 님은 다 이해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얄팍한 지식으로 그렇게 토론하는 것 아닙니다. 토론의 자격미달입니다. 우리나라에 전문 저격병 출신이 얼마 된다고 여기에서 그런 겸손하지 못한 언행을 합니까? 제가 이러면 어떻겠습니까? 님 어디서 책에서 주워들은 이론으로 수준을 알만하다 하면 어떨가요..

  

  

• 지원사격 | 2007-08-10 | 추천 0

  좌파면님도 뭐 말씀이그렇네요 주제넘다는말씀은 좀...

  

  

• 좌파면? | 2007-08-09 | 추천 0

  천장봉님 조금 주제넘으시네요, 전쟁이라는 것이 편제대로 되는 겁니까? 더구나 우리나라가 광활한 광야가 펼쳐진 평원에서 전장이 이루어지는 환경입니까? 한국이 드넓은 사막의 중동국가입니까? 전재이 발발하면 편제대로의 전쟁이 아무리 정보통신이 발달하고 어쩌고 해도 한국의 환경에서는 저격병의 위력은 어느나라보다 큽니다.우리의 환경은 밀집된 산악지역으로 매복, 저격 등의 게릴라전 형태가 본의 아니게 발생될 수밖에 없는 전장환경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정규 전문저격병이 아닌 일반병의 임무와 병행하여 수행할 수 있는 현실적 구조의 보완을 고려해 본 것이고, 다른 분들의 의견도 나름대로의 저격병의 가치가 의외로 현실로 벌어지는 전쟁에서는 병사 개개인에게는 수호신 같은 역할을 하고, 적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 전의를 상실케하는 비용대비 가장 효과적인 전술입니다. 수준에 미달하는 이야기 좀 하지 맙시다. 제발 언어 사용할 때 뻔데기 앞에서 주름을 잡는지, 세탁소 앞에서 주름을 잡는지 수준 운운, 뜬구름 운운하는 타인을 모두 비하하는 날라가는 구름 잡는 이야기 좀 하지맙시다. 같은 내용이라도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는가를 보면그 사람의 수준을 압니다. 그러면 이런 댓글도 안받잖아요. 본인도 이러한 지적 받으면 열받을 것 아닙니까? 제가 지나쳤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비밀은 다른 사이트하고는 좀 다르잖아요. 어찌보면 같은 관심을 갖는 오프에서의 만남도 있고, 님도 언제 그러한 모임에 관심이 생길지도 모르고, 연령대도 다양합니다. 참고하시기바랍니다.

  

  

• 황금박쥐3 | 2007-08-09 | 추천 0

  참고로 세계최고수준의 저격총에 80%정도되는 저격총을 국내개발하여 대량 보급한다면 보급비용도 적게 들 것이고,,, 샤프슈터에게는 저배율을,, 연대급이상 저격수에게는 고배율을 지급하고,, 저격수양성학교를 운영하며 가르친다면 큰 비용없이 중상급이상의 저격수요원을 양성가능할겁니다....... 지금도 k2로 사격시 300미터 정밀저격이 가능한 친구들이 꽤 많은걸로 알고 잇습니다...... 연대급이상 저격하사관은 직업군인체계로 가서,, 특전사처럼 시험봐서 뽑던지,,, 아니면 병사중 사격점수 높은 사람중 하사관지원을 받아 양성을 한다면 단시일내에 수준급 저격수가 만들어질것입니다...... 이들은 전투보조저격수이니만큼 해병대저격수처럼 양성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것입니다...... 다만 저격여단의 경우 후방침투등 훈련과목이 많은 관계로 단기간에 습득은 무리겟지요,,,,,,,,, 그래서 장기목무체제로 가야하지요,,,,,,, 분대당 2명의 샤프슈터를 포함하여 육군에서 5000명(하시관 700명 포함),,, 저격여단 3백명, 합해 5300명이면 제가 생각하는 저격수체제가 만들어질 것으로 봅니다.. 이에는 특전사나 해병대에 배속되어 잇는 저격수는 제외한 개념입니다...
  이들을 양성 유지하는데 필요한 예산은 가늠을 못해보앗는데,,, 최초 총기지급과 각종장비지급시 일시불비용과 이의 장비 유지비용및 하사관연봉추가소요비용및 저격수 양성비용을 합하면 얼마나 될까요????/ 하사관 1천명추가고용시 연봉 3천상정시 월급으로 3백억,,,저격총보급및 기타 장비보급에 백억이면 충분할 거 같습니다... 저격수 양성비용은 기존시설 인원 재활용시 추가비용이 크게 들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최초투입비용이 백억,,, 매년 유지비용이 350억,,,, 이정도면 충분한 투자가치가 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투입비용의 경우 전문가가 아니라서 위 제시금액이 맞는지 잘 모르겟습니다,,,, 전차 몇대 장갑차 몇대 안사고 대산 투입했을때 충분한 값어치는 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상대로 전차나 장갑차가 큰 필요가 있을지도 솔직히 의문입니다....... 전차 몇대 적다고 큰일나는것도 아닐것이니,,,,,,,, 공중우세시 전차는 비행기의 밥이나 마찬가지죠,,,,,,,,

  

  

• 황금박쥐3 | 2007-08-09 | 추천 0

  미군의 경우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저격수를 다수 활용하고 잇을까요?????/ 현대전에서 아무리 기계화전투가 이루어지더라도 실전투에서는 저격수의 임무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반증입니다...... 아리크나 아프간보다 우리나라는 은폐할 곳이 너무 많은 곳입니다... 전투부대 후미에서 1키로미터 후방에서 전투중또는 전투대기중인 적을 저격한다면 어느 누가 엄폐물밖으로 고개를 내밀 수나 있을까요?????? 실전투하면서 저격수까지도 고려하며 싸운다면 그 결과는 어떠할지요?????? 실전투를 세계에서 제일 많이 치루는 미군이 대량도입하는 샤프슈터와 전문저격소개편제입니다.... 윗분들말씀처럼 저격수의 가치가 없다면 미군들이 왜 저격수편제를 도입할까요?????/ 전투에서 저격수 한명이 500미터 밖에서 은폐한채 저격을 한다면 하루 몇명이나 저격할 수 잇을까요???? 최소 중상이상확률 50%정도 본다면 그 투입비용대비 효과는 매우 클것입니다.....

  

  

• 좌파면? | 2007-08-09 | 추천 0

  전문적인 저격병이 필요하지만 그 수가 그리 많을 필요는 없다고 사료됩니다. 저는 차라리 지금의 편제에서 k2의 총신을 연장하고, 개머리판을 고정식으로 개량, 스코프와 야간조준경의 보완, 저격용 탄환의 보급 등으로 통하여 평시에는 보금 불편하지만 일반보병의 역할을 하고, 유사시에는 저격용 탄환으로 교체하여 저격병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지 않을가 합니다. 물론 저격병으로 차출되면 보병주특기+저 단위 저격병으로 좀 고롭기는 하겠지만..^^ 사실 그 정도의 저격병을 운용하는데는 사격 우수자에 좀 더 특화된 교육 정도로 충분하리라 사료됩니다. 그런식으로 분대당 1팀을 운용할 수도 있다고 사료됩니다.

  

  

• 광끼 | 2007-08-09 | 추천 0

  제가 구상 중인 저격총에 대해 한 마디 드립니다.
  구경은 9mm가 좋으나 7.62도 가능은 하고, 노리쇠 작용은 볼트액션이 아니라 피스톤식(이해가 안가겠지만) 반자동입니다. 이 총의 성능은 최대 사거리 약3~4km, 유효 사거리 약 2km 이상입니다. 그리고 소음기는 구지 필요가 없습니다. 유효사거리가 기니까요. 예로, 약 2km 거리에서 방탄조끼나 헬밋을 뚫고 심각한 부상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론 상 충분히 가능하리라 자신합니다. 단, 국방과학연구소의 담당자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 가능성이 많은 게 안타까움입니다.

  

  

• 인공위성 | 2007-08-09 | 추천 0

  작계의 기본조차 없는 분들이 저격병 이야기를 하는듯하네요..
  일반보병은 분대단위나 소대단위 이동이 거의 없습니다.
  이미 전방사단도 신속대응군이나 기동타격반으로 편성된것이 90년대 중반부터인데 중대 또는 대대가 저격수 몇몇에게 까일일은 없습니다.
  무슨 영화이야기 하나요?
  보병은 거점확보와 포병화력이 쓸고 지나간 자리를 점령하는 정도의 역활인겁니다.
  사단정찰대도 90년대 후반 해체되었다는것은 일반보병의 첨병역활을 배제한겁니다.
  물론 우리가 밀고 올라가 평양시내에서 교전한다면야 다수의 저격병이 필요하겠지만 한반도에서 전쟁나면 휴전선부근에서 게임끝납니다.
  

  

  

• 희선종 | 2007-08-08 | 추천 0

  적군에게 저격수가 있다는 것은 우리 아군 한테는 상당히 위축되는 일입니다. 한방의 총성으로 아군이 한명씩 쓰러진다면 그어떤 병사도 제대로된 작전을 할 수가 없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적들도 우리가 일반 보병소대에서 몇명의 저격수가 있다는 결론을 적들이 한다면 마찬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전문적인 저격수와 특수임무의 저격수들이 있다면 특등사수로 구성된 저격수는 근접전에서 적의 핵심 인물및 장비를 제거 할 수 있으니 적들은 상당히 부담을 가질 겁니다. 한예로 미국 남북전쟁 당시에는 북군이엇는지 남군이었는지 어렴풋 한데 저격 부대를 운용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격을 받은 상대방은 아주 심각한 공황에 빠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미국은 저격팀을 잘 써먹고 있는것 같습니다. 자 다시 정리하면 전문적인 저격수도 필요하고 특등사수로 구성된 저격수도 필요 하다는 겁니다. 우리는 두가지 모두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영상군 | 2007-08-08 | 추천 0

  미군도 대대단위에서 운용하는 정찰저격소대가 가장 큰 저격부대 단위지 않나요?

  

  

• 황금박쥐3 | 2007-08-08 | 추천 0

  영상군님,, 최근 미군의 경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경우 저격수를 다수 운용하고 잇습니다....... 이라크 저항세력도 저격수를 다수 운용하여 효과를 보고 잇다고 합니다.. 얼마전 이라크에서 미군이 탱크위나 장갑차 위에서 저격수에 당하는 동영상을 본적이 잇는데,, 방탄복까지 착용한 미군이 저격수의 위험에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프간에서 탈레반이 저격수를 운용중인지는 잘 모르겟지만,,, 산악이 많은 아프간지형에서 보면 저격수 대량운용의 이점은 크리라 봅니다.... 미군도 이에 발맞춰 샤프슈터개념의 분대저격수와 중 대대급 준전문저격수도 대량 운용하고 잇는 모습이 최근 사진이나 동영상에 다수 나오고 잇습니다........... 이는,,, 미국도 실전에서는 저격수의 중요성을 깨달앗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라크나 아프간보다 더욱더 저격수의 유용성이 더 큽니다............. 위 두나라와 다르게 산악도 많고,,,, 숲이 우거져 잇어 겨울을 제외하고는 도로주변에 뭐가 잇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십여미터 옆도 제대로 안보이는 실정입니다,,,,,,,,,, 500미터,, 1키로미터 밖에서 저격하는 저격병을 찿을수나 잇을지 ,,,,,,그만큼 투입비용대비 효과가 큰 무기가 저격수운용입니다..........

  

  

• 황금박쥐3 | 2007-08-08 | 추천 0

  돔님,, 전 위 발제글에서 분대단위 샤프슈터개념의 저격수 2명을 이미 두어야 한다고 햇고,, 상급부대단위에도 역시 일정수의 저격수를 두어 단위부대전투시마다 활용해야 한다고 적은바 잇습니다........ 저격여단의 경우에는 적 후방에 침투해서 적 지휘관저격을 주 임무로 하는 특수전부대인데,,,, 솔직히 특전사와 일부 작전영역이 겹치는바도 없지 않으나,,,, 특전사의 경우 요인저격도 일부 임무가 잇으나,, 주로 폭파임무등의 눈에 띄는 전투를 보여주는 부대성격이 강하다고 봅니다... 특공대의 경우에는 더 이런 경향이 강하죠,,,
  제가 생각하는 저격여단의 경우 소수인원 예를 들어 5-10명이 일정지역에 나누어져서 각자 2명씩 산개하여 후방 적 지휘관을 저격하는 임무를 하며,,, 은폐를 한다면,,, 과연 적 후방지역에서 저격수를 찿을 수 잇는 가능성이 잇을지요,,,,, 전쟁중에 후방지역에서 한명 저격당했다고 헬기가 뜨고 수색작업을 대단위로 하고 그럴수 는 없다고 봅니다.... 그럴만한 헬기도 북에는 없을테고요,,,,,,, 헬기로 은폐된 저격수를 찿는다는것도 불가능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특전사와는 부대성격이 다른 은밀성을 요하는 ,,, 요인 저격하고 즉시 위치 이탈하여 일정거리 이동후 다시 다른 목표 노리는 전문가양성도 고려해 봄직하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적 후방에 떨어지는 거니까 특전사의 생존훈련과 공수훈련을 거쳐야 하겟지요,,,,,,,,,,,,,,, 특전사와 다른점이라면 극소수의 인원만이 팀을 이뤄 움직인다는 점이 다른점이죠,,,

  

  

• DOM | 2007-08-08 | 추천 0

  볼트액션식 저격소총만 가진 저격수부대를 적지 중심에 떨궈 놓는다는건.. 다 죽으라는 소리나 마찬가집니다... 저격수만으로 이뤄진 부대는 화력이 너무 낮아서 그런식으로 정규전에 쓰면 않되는 것 입니다... 저격수의 저격 만으로 도대체 적병력을 얼마나 줄일수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발각되면 도망가야만 하는게 저격수 입니다... 솔직히 그ㅜ런식으로 침투해서 적후방 교란을 한다고 하더라도... 핼기 몇대로 수색만해도 다 잡히겠네요..;;... 만약 저격수 후방침투가 효과적 이라면... 아마 전세계 특전사는 저격총으로만 무장 했을 것입니다만... 실제론 안그렇죠..;; 우리나라 특전사에서 이미 저격수 운용중인 이유가 다 있습니다.

  

  

• 영상군 | 2007-08-08 | 추천 0

  저격병은 원래 보병의 보조전력으로 사용되어 왔죠. 대단위 저격병부대라는게 전무후무합니다. 물론 소총이 귀하던 시절에는 사냥꾼들로 편성된 jager 부대가 저격병부대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소총이 일반화되면서 그냥 소총부대가 되었죠. 물론 이름상 저격여단이니 저격사단이니 하는 부대가 있기는 하지만, 그냥 소총부대죠. 2차대전 소련군의 경우엔 저격병 편제도 있었지만, "저격운동" 이란게 있어서 저격수는 물론 일반소총병 심지어는 대전차병까지 대전차총으로 저격놀이를 했다고 하죠.

  

  

• DOM | 2007-08-08 | 추천 0

  황금박쥐님...//저격수 운용에 있어서 가장 좋은 형태는 소대나 분대단위로 저격수가 1명 이상 있어서... 즉각적인 운용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화력조합으로... 일반 알보병 부대의 전술운용폭을 좀더 넓혀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즉, 정확도 높은 단발 볼트액션식 저격소총을 가진 전문적인 저격수 양성 보다는... SR-25와 같은... 정확도는 좀 낮지만... 대신 반자동 연사가 가능한 가스적동식 저격소총을 가진 준급 스나이퍼를 가진 알보병 부대를 양성하는것이죠... 이것도 모든 알보병 부대를 다 이런식으로 할 필요는 없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주력이 되는 몇개 사단만 이런 편제로 해도 됩니다.... 전문적인 저격수 부대는... 예를들어... 알보병부대가 능선이나, 모퉁이 돌아서 접근하기 까다로운 적 진지가 포착 되었을때... 저격한방으로 전진이 가능하다고 판단해도... 이런 전문부대를 전화걸어서 불러와야하니... 시간이 걸려서 운용이 까다롭죠... 그러나, 알보병 부대에 분대나 소대에 샤프슈터가 있다면... 500~600m밖에서 즉시 저격해 버리면 그만 입니다... 어는게 운용상 더 편할까요?

  

  

• DOM | 2007-08-08 | 추천 0

  인공위성님..// 이라크에서 알보병들의 기동장비는 기본 험비 입니다만... 모든보병이 전투시에 험비안에 짱박혀서 싸우지는 않습니다... 다들 내려서 싸우고, 험비는 화력지원해주죠... 방어가능한 기동장비라는게 뭘 말씀 하시는지를 모르겠네요... 보병전투차가 있다고, 모든보병이 보전차 안에서 짱박혀 싸우는게 아닙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대부분의 보병들은 차량에서 내립니다... 한반도에서 전쟁 일어나면... 세계적인 전투력을 가진 나라들이 도와주러 올 것이다라는건 희망 사항일 뿐 이죠... 자주국방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젠 우리혼자 어떻게든 해보려는 마인드 부터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도 대한민국육군이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것 입니다.

  

  

• 황금박쥐3 | 2007-08-08 | 추천 0

  네,, 돔님의 말씀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현대 전쟁이란 결국 기계화전투가 위주로 되겟지요,,,, 그러나, 결국 우리나라 전장환경에서는 북한을 상대로 해야 할텐데,,, 이라크같은 경우는 사막지역에 평지형지형이 태반이니 저격수의 은폐 엄폐가 어려운 특색이 잇습니다..... 그러니 결국 엄폐물이 잇는 시가지저격을 주로 택했으나,, 우리나라같은 경우에는 시가지저격도 좋지만,,, 산이 많고 숲에 우거진 풀과 나무로 인해 저격은 어느곳에서나 이루어 질 수 잇지요,,,,,,,,분대급저격과 마찬가지로 대대급과 연대,, 사단급저격수들은 각각 속해 잇는 부대의 전투상황에 발 맞추어 상대편의 지휘관및 기타 적을 저격하는 임무를 띠고 잇으며,,, 일반 보병과 별도로 분리되어 행동하면서 일반 보병들의 전투를 근처에서 보좌하여 저격임무를 수행하는 임무의 특성으로 볼때 북한군의 화력이 우리나라보다 월등하지 못하므로,,,, 북한군 입장에서 이를 포병이나 알피지로 저격수를 공격할 방법은 별로 없다고 보여집니다....... 대대급이상의 저격수들은 중급이상의 저격총이라 사거리 최하 500m이상 1천미터에서 저격을 하므로,,,더욱 그러합니다..... 이와 별도로 저격여단의 경우에는 특수부대이므로,,,,, 전쟁과 동시에 특전사나 특공대처럼 적 후방에 자유낙하하여,,, 여단사령부지휘하에 10명규모의 소대로 나뉘어 각각의 지역에 분산활동하며,, 최소 1키로이상의 적을 상대로 저격을 후방에서 한다면,,,, 이를 적 후방부대들이 색출해 내기란 여간해서는 쉽지 않으며,, 이는 후방이라도 언제 저격당할지 모르는 두려움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야간에 볼수 잇는 소코프로 야간저격을 한다면 야간에 1키로밖에 잇는 저격수를 어찌해 볼수 잇을까요??????? 오히려 탱크몇대 없는거보다 더 큰 효과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 인공위성 | 2007-08-08 | 추천 0

  돔님이 어디서 그런이야기를 들었는지 모르지만.. 점령목적지에 방어가능한 기동장비 또는 기계화장비없이 1개중대만 달랑 들여보냈을리는 만무하군요..
  더구나 적의 은폐여부를 알기힘든 시가지에...
  만약 한반도에 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의 보병들이 모두 모이게 됩니다.
  이는 과거 베트남이나 이라크 아프칸 따위에서 벌였던 게릴라전이나 중대이하 규모의 이동등을 의미하지 않는겁니다.
  우리의 알보병 수준을 몇단계 업시켜서 아프칸등에 일반보병을 파병한다면 모를까..
  현재로서는 저격병 양성은 육군수뇌부의 삽질일 뿐입니다.
  사단급 정찰대의 편제를 없애버린 마당에 특수군 양성을 일반 연대에까지 확대한다는것은 이율배반이죠.
  오버입니다.

  

  

• DOM | 2007-08-08 | 추천 0

  저격수의 효용성과 그 가치는 충분하다는게 이미 입증되어 있지만... 우리군이가진 전략 마인드가 어떤가에 따라 운용방식은 대폭 틀려지는게 또한 저격수 입니다... 베트남전에서의 저격수 운용의 대표적인 사례는 SEAL팀의 저격수 운용사례가 대표적인데... 이경우는... 전차나 장갑차와같은 중화기의 기동폭이 좁은 정글이라는 전장의 특성(알보병이 중심이 된 전술운용이 강요받는 형태)이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소라서... 이때당시 저격수의 역할은 주로 공포감 유발의 심리전의 일환이었지만... 이라크전에서는 크게 틀려졌습니다... 이라크전에서 가장 유명한 저격수 운용사례는 이라크군의 시가전에서의 저격수 운용인데... 이라크군의 저격수 1명 때문에... 바그다드 진공시 1개중대가 한나절을 발묶인적이 있었습니다... 이걸 미군이 어떻게 처리했냐하면... 이라크군 저격수의 대략적인 위치가 파악되면... 공군이나, 공격핼기가 폭격을 해버리거나, 전차포로 해당건물을 날려버렸습니다... 즉, 적 저격수 처치방법은... 저격수 vs 저걱수가 아니라, 화력으로 폭사를 시켜버리는게 가장 효율적이라는 소리죠... 시가지 방어전에서 저격수의 효용가치는 이처럼 굉장히 유용하지만... 시간벌기 저지용 정도밖에 되지 않고, 기본적으로 저격수는 적의 기계화부대에겐 거의 무용지물 입니다... 저격수의 유용가치는 암살과, 주로 국지전에 있어서의 저지임무라는걸 생각하면... 일반보병부대에서는 샤프슈터 이상은 필요가 없고, 사단급 저격수부대 양성도 재고해 봐야할 문제가 됩니다... 더군다나, 이젠 공격적인 전략수립을 세우고 있고, 전군의 기계화가 목표인 대한민국육군에게 있어서의 저격수의 역할이 어디까지냐라는것에 대한 검증이 먼저 필요 합니다.

  

  

• 황금박쥐3 | 2007-08-08 | 추천 0

  네,, 돔님,, 레일과 스코프지급은 현시대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국산저격총개발시 수요문제는 대규모저격수도입시 바로 해결가능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기술이라면 몇년이내에 세계적인 명품총의 개발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대대급이상에서 운용할 저격총에 해병대팀에서 운용중인 것처럼 정당 몇천만원짜리같은 고가총까지는 솔직히 필요없지요,,,,,,,,

  

  

• DOM | 2007-08-08 | 추천 0

  위성 몇개로 리얼타임 전장감시는 불가능하죠... 전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나라가 쌍팔년도 이전에 개발된 소총을 쓰고 있습니다... 레일달고 도트사이트 같은거 붙인다고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는것도 아니죠... 국산 저격총 개발은... 솔직히 의지박약과 수요문제 때문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