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자님 기사와 관련된 사진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지난 6월 29일 C-12J Huron 수송기가 일본에 도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며 앞에 있는 기종이 이번에 일본에서 철수하여 미본토에서 퇴역한 C-21 리어제트 입니다. 두번째는 오산에서 15년간 배치되었던 C-12가 일본에 도착하여 주기중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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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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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오산 에어파워데이에서 보았던 주한미공군의 C-12J 수송기가 지난 6월 29일에 주일미공군 요코타 기지로 재배치 되었습니다. 이번 재배치는 미공군 재편계획의 일환으로 노후기 감축,퇴역과 인력 재배치 플랜에 따른 것으로 주일미공군이 사용하던 C-21A 리어제트 수송기는 본국으로 돌려 보내 퇴역시켰습니다. C-21A 수송기는 1985년 1월에 처음으로 주일미공군에 배치되어 2004년 쓰나미 발생시 통합지원작전용으로 파견되었으며 최근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의 북한 방문시 사용된 기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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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재배치된 C-12J 수송기가 7월 1일부로 지휘관 및 미국 행정부 VIP, 상원의원 등의 이동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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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한미공군에 고정 배치된 수송기는 없으나 주일미공군과의 작전으로 오산 기지를 자주 왕래 할 것으로 보입니다. C-12J 수송기의 오산배치는 1992년부터 2007년 6월 28일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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