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34captain | 2007-08-11 | 추천 0

  기동전단은 우선 현실적으로 가능한부분과 최종목표정도로 나눠서 볼수있겠죠.잠수함을 일단 제외한채 현실적으로는 2012년까지 KD-3 3척, KD-2 6척, FFX 6척으로 2개전단을 구성하되, KD-3 2척과 KD-2 4척, FFX 2척으로 구성된 원래 목표로 했던 완성된 전단과 KD-3 1척, KD-2 2척과 FFX 4척으로 구성된 전단으로 2개기동전단을 구성하고, 차차 2번째 기동전단을 완성한 후 마지막으로 3번째 기동전단을 구성할 수상함건조가 시작할때 완성된 전단을 만드는 방안과, 그때그때 위협의 정도에 따라 KD-3 3척, KD-2 6척, FFX6척 정도로 2~3개기동전단을 구성하는 방안, 그리고 해군이 원하는 최종적인 수상함 건조목표인 KD-3 6척, KD-2 12척(FFX 6척 이상은 융통성있게 배치)으로 3개기동전단을 구성해 배치하는 방안으로 접근해봤으면 합니다. 또한 일단 해군과 공군전력증강에 다소 힘을 실어주고 해상초계기/대잠헬기전력등 해군항공전력을 확충하는것도 잊지말고 균형있게 증강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3개 기동전단(수상함+잠수함+이를 지원하기위한 해군항공)을 최소한의 전력으로 못박고, 여기에 잠수함 전력을 증강하는 방안도 장차 10년이내에 구체적으로 세워야 하겠죠. 수상함대는 일단 3개기동전단으로 하고 잠수함전력을 이를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확충하면(현재 계획보다 잠수함전력을 더 강화하는방안) 최소한의 수상함전력과 막강한 잠수함전력으로 중국과 일본에 비해 수상함정 수의 부족현상을 메꿀수 있으리라 보입니다.물론 5년,10년,30년 정도의 단계적인 계획이 필요하죠.국제정세도 치밀한 분석을 통해 최상의 적정전력도 강구해야 할거고...

  

  

• 메셔슈미트 | 2007-08-06 | 추천 0

  그런데 중요한사실은 해군력증강을 새월아 내월아 천천히 보고만 있을수는 없단말이죠.. 앞으로 잠재적으로 적국이 둘러쌓여있는 한반도에서는 말이죠... 우리가 가만히 있는다고 주변국들은 가만히 있는게 아니란말씀... 그래서 기동전단복원에 많은 국민들이 열을 올리는거 아니겠습니까..

  

  

• 메셔슈미트 | 2007-08-06 | 추천 0

  국산이니 뭐니해도 앞으로 M-SAM MFR 해상형이 어떠한방향으로 개발될지 지켜봐야할듯합니다. 성능적으로 큰문제가 없다면 구지 마다할이유가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 메셔슈미트 | 2007-08-06 | 추천 0

  그리고 잠수함은 따로 전대를 구성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만... 순항속력문제도 있고...
  실질적으로 기동전단에 배속되려면 원잠이 되야될껍니다.

  

  

• 메셔슈미트 | 2007-08-06 | 추천 0

  위의 아라사님... 1개 기동전단이면. Kd-3 2척, Kd-2 4척, 그리고 헬기상륙함 1척아닌가요.
  그렇게 3개의 기동전단이 모이면 전체 기동함대가 되는거구요.

  

  

• 봉화55 | 2007-08-06 | 추천 0

  이순신급 계량형에 이지스 시스템을 탑재 하는건 왠지 과분한 투자가 아닐까요 그보다 좀더 가격이 저렴한 시스템도 충분한 능력을 가질것 같습니다

  

  

• 김병기 | 2007-08-05 | 추천 0

  살찐 송어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일본의 현재의 함대도 60 년대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오면서 하나씩 하나씩 범위를 넓여 구축해온 것입니다. 육군이나 공군과 달리 함대의 건설은 최소한 30 년의 시간을 두고 미리 구상하며 건설해야하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다만 2020 이라는 상징적인 시기에 맞춰 2 개전단이냐 3 개 전단이냐 하는 차이일뿐입니다. 제 생각에는 2025 경에는 3 개 전단을 건설하게될 것으로 봅니다.

  

  

• 살찐송어 | 2007-08-05 | 추천 0

  2개 기동전단을 건설하는 것도 결국 3개 기동전단 편성의 기동함대 완성을 위해서 거쳐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결국은 3개 기동전단이 편성될 것입니다 시기가 20년 안이냐 30년 안이냐의 차이일 뿐이겠지요 일본의 경우도 이번 신형 16DDH가 무려 34~5년을 써온 하루나/시라네급 DDH를 대체하게 됩니다 원래 함대를 건설하고 신조함이 건조되어서 이를 대체할때까지는 30년정도의 세월이 걸리므로, 기동함대 건설을 30년으로 잡아도 이상한 것은 아니지요

  

  

• 信念의鳥人 | 2007-08-05 | 추천 0

  2개 기동전단을 확실히 건설하게 된다지만, 기왕이면 기존의 3개 기동함대 건설계획안 복원에도 힘을 쏟아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 김병기 | 2007-08-05 | 추천 0

  현재 해군내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고 현 참모총장의 의견은 이지스함을 포함한 3 개 기동함대의 복원을 주장하고 있어서 어떻게 바뀔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그러나 해군의 의견만으로 결정될 문제가 아니라서 합참과 국방부 통수권자의 결정이 남아 있고 마지막으로 예산부처에서 결정해주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 아라사 | 2007-08-05 | 추천 0

  2개의 기동전단이면 하나는 북한(서해)과 중국, 나머지 하나는 북한(동해)과 일본에 대한 도발 억제력을 갖는 거겠군요. 그러면 각 함대는 헬기상륙함 1척, KD-3 1척, KD-2 2척, KD-1 2척, 209급 4척, 214급 4척으로 구성하면 되겠군요. 남는 건 비축분으로 하구요.

  

  

• pumpkin | 2007-08-05 | 추천 0

  솔직히 비교하는 자체에서 과연 그 끝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게 모순이 아닐지요?... 우리가 없는 것을 개발해서 최초가 되는 상황에서는 모르겠지만, 이미 여러 에서 개발되어 계속적인 발전모색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유사한 케이스와 비교한다는 점은, 한계점이 여실히 나타납니다. 결론은 그것보다 더 우수한 케이스를 만들어야 한다지만, 또 다르게 보면 그 우수한 케이스는 예전에 비교한 케이스와는 분류가 달리 되어, 다른 비교 대상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다른 것이 진화하고 있다면, 분면 우리가 개발한 장비에도 진화의 기회가 무한정은 아니겠지만, 분명히 존재한다는 겁니다. 우리는 그것을 과거에 개발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럼 무조건적으로 최상만을 노릴 수는 없습니다. 단지 향후 발전가능성과 그 발전상황하에서의 무한한 기대치를 보고 가는 겁니다. 솔직히 상대 케이스의 발전상황하에서 비교해야 된다면, 그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상대 케이스들은 여기 저기서 여러 방향으로 발전해 가고 있는데요. 그 시점을 어디에 두어서 비교해야 합니까? 현실적으로 지금 시점에서 비교해도 우리보다 앞서가는 측면이 많은 데요...그리고 현재 까지 들어온 내용으로는 KM-SAM MFR은 큰 난관에 봉착된게 없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어떤 부분은 칭찬할 만큼의 성과와 함께 말이죠....아무튼 저도 이 부분이 좋은 결과물을 도출하기를 바랍니다.

  

  

• 신목정 | 2007-08-05 | 추천 0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국산방공체계의 통일화 등의 당위성측면에서는 김병기님의 말씀에 공감이 가나 제가 들은 직간접적인 소식에서는 그리 장미빛전망만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물론 김병기님도 저보다 이에 관해 많이 아시겠지만 처음에는 김병기님의 생각에 지지했으나 요즘은 조금 걱정이 드네요...사실 kd-2급이상에서의 채택은 좀 신중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다고 KM-SAM를 적요할 플렛폼이 없는 것고 아니잖습니까? FFX는 좋은 적요플렛폼이 되리라 봅니다.

  

  

• 신목정 | 2007-08-05 | 추천 0

  김병기님 말씀처럼 그리 잘 풀린다면 문제가 없지만...다소 개인적인 생각에 너무 KM-SAM계열에 희망적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그리고 방공체계자체가 말그대로 쉽게 개량이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중국도 우리방공체계와 비슷하게 가고 있죠...오히려 우리보다 뛰어날지도...그러나 외국에서 평가하기에는 그리 우리처럼 고평가가 되어 있지않습니다. 그리고 서방세계의 해상형 방공시스템 또한 진화하고 있죠...이말은 비교를 하더라도 러시아에 근간한 KM-sam이나 서구 방공체계를 같은 발전상황하에서 비교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째든 현재의 KM-sam과 sm계열미슬은 동등한 수준의 MFR에서는 분명 성능차가 있다고 봅니다..뭐 FFX에 적용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곳(?)에서 소요를 제기하면 대체로 영향력이 크니...어째든 잘 진척되길 바랍니다.

  

  

• pumpkin | 2007-08-05 | 추천 0

  음, 뭐가 진실인지는 시간히 흘러야 답이 나오겠군요. KD-2급 추가건조는 제작년부터 계획안에 실려서 지금까지 흘러왔고, 만약 이지스체계를 탑재한다면, KD-3급의 추가 건조가 어렵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예산상의 문제이지요. FFK사업의 예산에 7조원대가 거론되고 있는 만큼 현실적으로(예산집행이나 배분) 어려운게 이만 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정비창에서도 그런말을 들어었지요. 헌데, 위에 쓰신 글하고는 조금 다르군요. 2개 기동전단에 1개 독립전대라는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위에서는 KD-2(현재급수)이 2척이나 남기 때문이지요. 1+2+2+FFK안과 1+2+3척 안이 주를 이루고 있더군요....

  

  

• 김병기 | 2007-08-05 | 추천 0

  그리고 KD-2 에 M-SAM 해상형을 단다고 다운 그레이드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착각입니다. 현재 SPS-49 /MW-08 - SM-2 조합은 80 년대기술의 구형 방공 시스템으로서 장거리 고공공격하는 적 공격기를 제어하는 용도로는 의미가 있지만 동시 방어능력이 제한되어서 ( 장거리 - 2 기 / 근거리 4 기 정도) M-SAM 해상형의 최소 10 여기 이상의 동시 교전 능력을 가진 것과 비교하면 업그레이드 되는 것입니다. 사정거리는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추진제 개량을 통해 사정 연장을 하면 100 km 급 이상으로 연장하면 충분합니다. 러시아 기술이전이 않되어 개발이 실패하거나 개발한 무기체계의 성능이 떨어진다면 포기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는 무기라고 생각됩니다.

  

  

• 김병기 | 2007-08-05 | 추천 0

  M-SAM 은 SM-2 와 ESSM 사이에 낀 체급으로서 ESSM 보다는 SM-2 에 좀 더 가까운 미사일입니다. 중량은 500 kg 대이고 사정거리는 40 km 급으로 공표되어있지만 SM-2 도 원래 초기형은 620 kg에 사정거리는 70 km 대였지요. 부스터 달고 사정거리가 연장된 것입니다. ESSM 의 경우 200 kg 급 시스패로우를 개량한 것으로 300kg 미만의 중량을 가진 고기동 점방어용으로 특화된 미사일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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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에 기본 원형으로 참고되었던 S-400 의 9M96E 333 kg - 40 km / 9M96E2 420 kg - 120 km 를 고려해도 500 kg 급인 M-SAM 미사일의 체급은 훨씬 큰 것으로 추진장치의 개량으로 사정거리를 100 km 급으로 연장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 해상형 개발 계획 안에는 추진체를 개량하여 사정거리를 연장하는 방안이 구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장사정형은 고기동 비행체를 요격하는 ( 사정거리가 짧은 )비행패턴과는 다른 탄도형 비행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즉 사정거리 만으로 미사일의 특성을 파악하기 어렵고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 미사일인가를 자세히 살펴 비교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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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M-SAM 해상형에 기대를 가지는 이유는 국내 방공시스템의 ( 육상-해상) 초석이 될 시스템이기때문입니다. 해군에서 이지스가 하이급이라면 KD-2 는 미들급입니다. 이정도 수준은 장기적으로 국내 개발을 목표로 해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기에 지지하는 것입니다. 내 손에 든 기술이 힘입니다. 러시아와의 기술이전 문제로 약간의 트러블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M-SAM 레이더의 경우 일방적으로 러시아 기술이 앞선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줄 것이 있기에 저는 결국 잘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있고 러시아 군에서도 이 레이더에대하여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동형 위상 배열레이더로서는 아마도 마지막 진화형이 될 것 으로 보이는 레이더로서 러시아로서도 관심을 가질 만 하지요 ....

  

  

• 신목정 | 2007-08-05 | 추천 0

  김병기님이 희망하시는 KM-SAM MFR사업이 우리가 듣던 만큼 그리 순탄치(?)가 않다는 말이 요새 나오고 있더군요. 물론 러시아의 오일달러 강세로 인해 이전의 기술이전에 대한 저자세에서 최근에는 고자세로 바뀐 상황도 반영된 겁니다.
  사실 KD-2는 구역방공함인데 지금 우리가 러시아기술이전 받아 개발중인 KM-sam은 ESSM에 가까운 성격입니다. 그러나 SM-2는 성격이 다르죠...그리고 김병기님도 아시겠지만 미슬은 몰라도 레이더개발과 기술이전의 진행과정이 생각보다는 많은 어려움이 한국과 러시아간에 나타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중국도 러시아기술이전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죠..지금 개발하는 ESSM급의 KM-SAM도 힘든 상황인데 국산개발의 주기에 맞추어 KDX-2 개량형을 다운그레이드(?)해서 배치하자는 것은 왠지 마음이 안가네요...하이급에 해당하는 전력은 되도록이면 국산개발에 &#50614;매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로우나 미들(FFX)에서 부터 차분히 기술축적 후에 시도해야 국방전력을 유지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 김병기 | 2007-08-05 | 추천 0

  2 개 전단을 만든다고 해도 1 척의 이지스함과 ( 3 +1 ) 4 척의 개량형 KD-2 / 독도함 1 척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FFX 의 대양함대 배속문제는 현재 건조중인 초도함이 아니라 대공방어 능력을 강화한 후기형이 될 것입니다.

  

  

• 김병기 | 2007-08-05 | 추천 0

  현실적으로 미군의 재배치와 철수로 시급한 전력공백 대안을 세우는 것과 평택 기지 건설등으로 3 개 전단이 결국 축소될 수밖에 없고 2 개 전단을 확실하게 만들겟다는 이야기이지요. KD-2 개량형과 독도급의 추가 건조는 이미 확인된 내용입니다. 그러나 KD-2 개량형에 SPY-1 F 가 채택될 지는 시간이 있으므로 좀 더 살펴보아야할 것입니다. 가격이 이미 2.6 억 $ 이상으로 SPY-1 D 에 비해 그렇게 가격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SPY-1 F 를 채택하게되면 KD-2 의 건조가는 최소한 7000 억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오르게될 것이라서 과연 해군이 원하는 수량을 건조 할 수있을지 잘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M-SAM MFR 을 해상형으로 개량하는 방안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