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뽀로소 | 2007-08-06 | 추천 0

  minki님 말씀대로 캐나다에서 이륙한 민항기가 바다에 추락할 뻔 했답니다.

  

  

• 윤형진 | 2007-08-06 | 추천 0

  아날로그 계기라면 단위를 걱정해야 하겠지만 MFD같으면 소프트웨어적으로 선택하게 하는것도 가능하죠

  

  

• 맑 | 2007-08-06 | 추천 0

  공식적으로 정부는 군용 장비 등 특수한 목적을 위한 기관이나 장비에는 예외를 두도록 명시했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_-

  

  

• 바부 | 2007-08-06 | 추천 0

  미터법이 실제로 거의 안쓰이는걸로 아는데요.... 특히 국제항공운항 항로등의 경우의 표시와 젭슨챠트등 대부분이 피트,파운드법이더군요... 게다가 각국공항의 화물과 연료적재등에 있어서도 상당한 혼선이 있는데요... 항공기 분야에서만큼은 FAA가 국제표준이죠....

  

  

• 바부 | 2007-08-06 | 추천 0

  한국의 건설교통부 항공법은 미국연방항공청의 기준을 준용하도록 되어 있지요.... 그러므로 피트,파운드법이죠. 이분야에서 피트파운드법을 정확히 안지키면 어떻게 도리지 상상이..;;

  

  

• 드루이드 | 2007-08-05 | 추천 0

  유럽쪽은 미터법인걸로 압니다. 당연히 EU도 미터법이고..검색을 해보니 EU는 2010년부터 미터법이외의 단위가 사용된 상품은 유통이 금지된다는군요. 항공분야도 유럽은 미터법을 사용하는걸로 압니다. 미국도 법적으로 미터법을 쓰도록 되어 있는데 강제성이 없어서 그런지 아직은 혼용한다더군요. 몇년전에 NASA에서 화상탐사선을 날려먹은적이 있는데 그 이유가 미터와 피트단위를 혼용해서 계산하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때문이었다더군요. 어쨌든 대세는 전세계적으로 미터법이라고 합니다.

  

  

• 하마 | 2007-08-05 | 추천 0

  단위계 통합이 안된 상태에서 대표적인 사고 사례가 미국의 화성탐사에서도 있었죠.

  

  

• minki | 2007-08-05 | 추천 0

  문제중년님이 제기한 기준의 혼동으로 인해 실제로 민항기의 추락사고가 발생할뻔한적도 있습니다. 하필 연료계의 에러가 있는 상태에서 단위를 혼동하는 바람에 연료 없이 비행 했다는...747이었던가????

  

  

• pumpkin | 2007-08-05 | 추천 0

  무조건 조건에 맞춰야 한다면, 현재 국내-국외용으로 사용되어지는, 민간항공기들은 문제점에서 고립되게 됩니다. 특히 선박은 해외발주나 국외항해가 많은 케이스여서(운하규정이라던가, 해상운항법에 따라), 이런 부분을 생각하면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 Athena23 | 2007-08-05 | 추천 0

  예외조항을 두어서 필요한 경우는 한정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 문제중년 | 2007-08-05 | 추천 0

  지금까지 전부 피트, 파운드등을 썼는데 한번에 미터와 그램으로 바꾸라면 난리나죠. 아닌 말로 계기 파악 실패나 연료 부족으로 항공기 떨어지면 그 책임 누가 질것도 아닐테니. 여튼 도량형 표준화정책의 목표가 부동산하고 금은방, 요식 및 식품, 방송등등에서 시행한다는게 취지이고 예외로 빠지는 곳도 있으므로 정책과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곳은 계속 꾸준히 그 업계에서 입과 귀에 익기 전까지는 여전히 상관없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아닌 말로 그런 곳에 가서 바꾸라고 강요하면 그걸 보고 모자란다고 하지 잘했다고는 안할 겁니다.)

  

  

• melotte | 2007-08-05 | 추천 0

  항공분야도 미터법이 세를 넓히고 있읍니다

  

  

• 가마할아범 | 2007-08-05 | 추천 0

  항공분야의 서방측 국제 표준은 피트 마일인데..--; 두 기준이 충돌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