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4]

• 호수 | 2007-08-15 | 추천 0

  저도 해병대를 늘리는 것에 찬성합니다. 한 3만명정도면 적당할듯하네요.
  강군이 많을 수록 좋은것 아닙니까?
  해병대 한개 사단이 북한군 내지 일본군, 중국군 몇개 군단을 묶어 놓는 힘을 가진 것을
  보면 해병대는 아주 효율적인 자위수단입니다.

  

  

• 34captain | 2007-08-11 | 추천 0

  해병대는 상륙작전을 위한 부대이고 이 상륙작전능력이 가장 중요시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당장 상륙함정과 해병대 항공전력도 없는 판국에 1개사단 증강이라고 하면 1개연대급 상륙작전능력을 갖춘 한국 해병대의 실정과 다소 동떨어졌겠죠.전시 해병대의 상륙작전은 그 중요성이 상당합니다.따라서 현실적으로 현재 목표로 하는 전력에서 최강의 전력이 될수록 개편해야 하겠죠.현재 사령부-사단-연대-대대로가는 50년대식 편제도 21세기편제로 바뀌어야 합니다.지휘구조를 단순화 하고, 해병대가 원하는 상륙능력을 고려해 패키지화 부대편성이 이뤄져야 하겠죠.여기서 패키지라 함은 대대면 대대전체 전력이 단일 함정(독도함급)에 탑승해 상륙작전을 실행하는걸로 하겠습니다.해병대는 사령부예하에 상륙여단 여러개와 정보여단(단),항공여단(수송헬기대대3개+공격헬기대대1개),MLRS포병여단,공병단 2개, 기갑여단, 현재의 군수지원단정도의 편제를 갖고 상륙여단은 상륙대대3개,K-9포병대대1개,UAV정보중대,수색중대(현재 사단수색대대의 임무수행),공병대대정도의 전력을 갖춰야 할것입니다.이런 개편/증강작업만으로도 해병대 전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수 있을것으로 봅니다.특히 해병대 정보단은 현재의 사단마다 있는 수색대대(2개)를 HUMINT전력으로 그대로 유지한채 (중고도+고고도)UAV대대,분석을 위한 정보대대로 편성하면 전력을 극대화할수 있을듯..

  

  

• 언제나청춘 | 2007-08-07 | 추천 0

  또한 해병항공단과 우수한 헬기들의 도입을 주장하는 것은 상륙작전 성공시 거점을 기반으로 헬기의 행동반경에 해당하는 부분은 우리가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더라도 상대방도 결코 자유롭게 쓸 수 없는 지역으로 남습니다. 보통 500~1000Km(1000Km는 좀 심했지만)를 가지는 헬기의 행동반경으로 보았을 때, 전쟁 발발후 상륙작전이 이루어지면 적 후방으로부터의 전방까지 보급로는 대부분 지장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 국토의 길이 조건을 보면 그리 길지 않고 산악지형이 많아 300~500Km 정도를 해병대가 관할하며 장악하지는 못하더라도 운송방해, 운송지연 및 파괴작전을 하고 나머지 부분을 공군에서 도로, 교량파괴 작전을 한다면 상대방의 전쟁수행능력은 급속도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특전사가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주면 과연 후방에서 얼마만큼이나 전쟁수행물자가 전달될까요? 또한 해병대 작전과 더불에 특전사 작전의 협조 및 작전후 퇴피까지 산악지형이 많은 우리나라에선 헬기의 유용성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차피 전쟁나면 도로나 교량의 피해 및 손실이 많이 육상에서의 정상적인 이동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외 다양한 장점들로 인해 해병대의 우수한 공격, 기동헬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언제나청춘 | 2007-08-07 | 추천 0

  해병대의 무장강화를 말하고자 했는데 제 말의 핵심은 비켜가고 계속 인원에 대한 토의만 활발하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직은 해병대 인원의 축소는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얼마전에 해병대 자체적으로 몇천의 감축 예정을 보았지만 아직 우리는 남북 대치상황이라 인원감축은 어렵습니다. 오히려 해병대가 존재함으로써 상륙거부세력을 만들기 위해 북 해안선에 병력을 배치해 결과적으로 휴전선의 병력 밀집도를 떨어트리는 효과는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강력한 무장들, 예를 들면 해병항공단 창설과 강력한 헬기부대 배치, 기타 상륙장비 보강 및 첨단화, 개인장비 보장 등을 한다면 상륙성공률이 더 높아질 것이며 이에 따라 북정권에서는 저지력을 높이기위해 더 많은 병력과 장비를 전방에서 후방으로 빼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해병대가 가지는 강력한 전쟁 억지력 중 일부입니다. 전쟁수행 장비의 보강은 병력대 효과면에서 해병대가 유리합니다. 그리고 현재 대북대치 상황에서 병력의 감축은 역효과가 날 수 있죠. 전쟁억지력으로의 해병대와 특전사의 한방은 상대방에게 충분히 두려움이고 적절한 병력과 장비의 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전산병 | 2007-08-07 | 추천 0

  축소는 말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해병대의 수로 유사시 대응이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데 축소라니 있을 수도 없는것 같구요. 댓글에 내용들에 보면 장비개선 및 확충을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이러한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 장병들의 장구류수준으로는 미국의 대 이라크전에서 보셨다시피 미군과 우리군의 장구류 차이가 실로 엄청납니다. 총칼만 준다고 싸울수는 있겠죠. 하지만 개개인의 생명과 전투시 편리성을 제공하여 전투력을 끌어올려 한명이 두명역활을 할 수 있게 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현 해병대의 수준에서 기본적으로 개인 장구류의 수준을 올리고 나아가 장비에 대한 질적 숫적 증강을 통하여 해병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세계최강의 수준의 전투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축소는 안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 백학산 | 2007-08-07 | 추천 0

  현재의 병력마저도 제대로된 상륙작전을 펼칠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다아는 사실인데 병력의 증편보다 국가전략기동군으로서의 장비확충과 전문성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 아니겠습니까?

  

  

• 바다로 | 2007-08-06 | 추천 0

  해병대의 현실이라.. 현실이 뭐냐면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고 북한은 해병대의 상륙에 대비해 후방에 몇개 사단을 주둔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이 억지력이라는 것이지요! 이것 만으로도 해병대의 역활론은 충분하며 현재 해병대가 처해 있는 상황은 해군의 아래로 들어가면서 이름만 해병대로 남아있고 해군에서 해주는데로 걍 말도 못하고 있지요! 육군의 피해라고 하시면 섭한것이 그런식으로 보자면 해군이 제일 피해가 심하겠지요? 뭐... 예산만 따지자면요! 자~~ 이런 논쟁은 의미가 없고 발제글에서 해병 사단의 증설을 말씀하셧는데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제주 해군기지는 해병대의 주둔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육군이 제주도에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주민들의 반대도 있고.. 그럼 어짜피 들어가게될 공군은 어떠냐?? 실제로 제대로된 방어세력은 아닌듯 하고.. 해군은.. 어짜피 마찬가지가 아닐찌요! 그냥 초소근무 밖에 안되겠지요! 그럼 답은 해병대.... 뭐 사단까지야 필요 할까요? 여단 정도의 크기면 안될까요? 제주기지의 크기나 주변국의 상황과 비상시에 추가 파견할 병력이 도달할 시간 등등.. 저는 모르지요... 이게 나와야 병력의 수가 정해질터인데... 음... 최대한 발제글로 이끌어 보려는... 아는것도 없으면서 주저리주저리..

  

  

• ssizz | 2007-08-06 | 추천 0

  좋은 말 다 놔두고 '구역질'이니 '싸가지'니 '토나온다'느니 하는 말은 어느 분 입에서 나온 말씀입니까? 꼭 그렇게 '티'를 내셔야 하십니까?

  

  

• 병장13호봉 | 2007-08-06 | 추천 0

  너울파도님 감성적으로 이해하시면 무리가 잇지요...조금만 뒤에서보면 제글이 이해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을겁니다...국방예산은 언제나 삭감되며 언제나 부족합니다 육군내에서도 우선순위에 밀려서 혹은 삭감되서 못하는 일이 아주만이 잇습니다 .해병대에서 무슨 사업을 새로시작한다던지 장비를 구입한다던지한다면 육군에서 별로 좋아하지안는것은 당연하겟지요 나눠먹을 밥그릇이 부족해지는데...피해가 당연히 가지요.해병대는 그것을 이해시키고 설득시켜야겟지요 이거 얼마안한다 니들이 하는 사업에 피해안간다 최우선으로 해달라는 이야기아니다 몇년후부터 할거니까 지금부터 몇년간 조금씩만 투자하면된다 대신 우리 이거 포기할거다 그러니 순수하게드는비용 얼마차이안난다...이렇게요. 이런말없이 해병대에서 사업진행 쉽지안을걸요...합참에 해병대가 얼마나 잇나요? 대부분 육군 이고 해군 공군으로 구성되잇지요 해병대는 구색맟추기로 겨우 끼어 잇을걸요...만약 육군에서 안되 절대안되 그거 니들이하면은 우리가 이거못한단말야 이리하면 해병대가 사업 추진하는데 차질이 없을까요? 현실이 그렇지는 안겟죠...해병대 장성의 입에서 해병 2사단이 후방으로 이전하면 해체될수밖에 없을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면 해병대의 위치가 어떠한지는 알수 잇습니다..우리군의 현실을 보고 우리 해병대의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하고나서야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이 나오는거죠....현실적으로는 1개 기계화된사단 1개기동여단 1개 에비여단(? 항공 .공수등)정도가 한게일듯합니다....여기서 육군과 이해관계가 안부딪치는 사항이 별로 없어요. 해병대에서 신형전차 구입해달라면 육군에서는 쓰던거주고 자기들이 신형전차 구입할겁니다.해병대에서 헬기사달라하면 해군과 육군에서 우리꺼줄게 하고 지들이 새로 살려할겁니다.해병항공대 재창설이 거창하게 시작은 햇지만 아직까지 무소식인것보면 얼마나 해병대의 입지가 어려운지 보이지안나요???

  

  

• 信念의鳥人 | 2007-08-05 | 추천 0

  참고로 러시아해병대(해군육전대라 해야겠지요.)의 경우에는 총 병력이 8천이지만(2004년도 경우) 전원 기계화된 정예군이죠. 이점도 양지해야 할것입니다.

  

  

• 너울파도 | 2007-08-05 | 추천 0

  살다살다 아주 웃끼는 소리를 다 듣게되네요. 해병대가 육군에게 피해를 주기는 뭘 준다는 말입니까? 말하는 싸가지가 정말 토나오게 만드는군요.해병대건 육군이건 모두 우리군이며, 우리군이 최대한 현제와 미래의 전장에 대비하기 위해 어떤 대비를 하여야 하는지 전국가적 판단을 하는 것이고.육군이나 해병대는 그에 따르면 되는 겁니다. 육군이 피해를 입는다는 그 발상 자체가 구역질 나게 하는군요.

  

  

• 레오나르도 다김치 | 2007-08-05 | 추천 0

  병장 13호봉님/ 정말 현실적인 생각을 하시는군요...ㅜ,.ㅠ///우리 해병대 ...3군중 제일 약자입니다....장병의 전투력이며 사기야 하늘을 찌러지만...예산 배정이나 정치적 배경을 생각하면 ...3군중 제일 약자임.....예비역으로서 눈물납니다...///그러나 이게 우리 해병대가 처한 현실이니..ㅜ,.ㅠ

  

  

• 병장13호봉 | 2007-08-05 | 추천 0

  미해병대도 좋지만요 우리 현실을 보세요..우리육군이 우리공군이 우리 해군이 미군과장비면에서 비교가 되나요? 현실을 외면하고 미군과 자꾸비교하시는것은 좀아니지요...우리입장에서 우리가 할수잇는것을 해야지요...정말죄송한 이야기지만 해병대는 미해병대를 모델로해서 닮아가려고 해서는 안되지요 능력밖의 일을 해달라고하면 무리가갑니다.미군도 해병대에 만은 투자를 하지안아요 군대도 가격대비성능을 만이 따지는 집단이라서 상륙전의 성격상 한번투입되면 몰살에가까운 피해를 입는 해병대에는 투자를 만이 하지안지요.제생각에는 해병대는 1개사단 1-2개여단 정도가 적당합니다.이것도 좀 큰편이지만 돌격상륙(?)을 한다는 개념이니 이정도는 잇어야할겁니다.그리고 기계화해야겟구요 더이상은 무리지요 .솔직히 이리 만들어도 우리해군 여건상 돌격상륙은 안되는 이야기지만요 미해군 도움 받아야할거고 미해병대도 같이 오겟지요 이러면 연합 상륙작전이되겟지요....이게 현실이지요...

  

  

• 아라사 | 2007-08-05 | 추천 0

  축소나 증설보다는 장비 개선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가장 우수한 미해병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죠. 육탄 돌격만 시키지 말고...

  

  

• 병장13호봉 | 2007-08-05 | 추천 0

  오해말고 들어주세요 저는 해병대에 악감정 전혀 없습니다.이상황에서 해병대는 병력을 줄이고 장비를 늘리는식의 작고 강한 해병대가 필요합니다.병력늘릴려고하면 해병대 해체될지도 모릅니다.육군이나 해군이나 어느쪽에서도 달가와 하지안습니다.해병대가 육,해군처럼 정치적 배경이 잇는것도아니고 파워가 잇는것도아니니까요..상륙전 성공률이 10%도 안되는 현실에서 해병대에 예산과 장비 병력을 늘리려는 생각은 어느 누구도 하지안아요.해병 2사단이 서해안에서 철수한다면 아마도 해체될가능성이 높아요.육군입장에서는 해병대는 잇으면 좋고 업어도 그만인정도 2개사단병력으로 요구하는것 만으면 해체하고 흡수해버릴려는 생각 안한다는 보장도 없고 그걸 막을 사람도 별로 없어요 해군에서야 원래 우리식구이니 우리가...이런식으로 나오겟지만요...안그래도 징집병력 부족한판에 해병대 늘리자는 말은 현실을 무시하는 ... 해병대는 규모를 줄이고 기게화 하는것이 바람직하죠 해병대가 기계화된다고 육군처럼 될것같지는 안고요 육군에서 쓰던것 주겟지요 이게 현실이지요 미해병대도 찬밥인것은 마찬가지구요 해병대의 태생이 그래요 막말로 완전 소모품취급한다는거..이게 해병대의 한계이고 현실이지요 해병대의 성격과 작전의 위험률그리고 성공도가 그래요 ....해병출신분과 해병대에서야 크고 무장이 잘되잇으면 좋겟지만 전군을 놓고 따진다면 한정된 병력과 예산으로 한쪽이 더가져가면 다른쪽이 부족하게되는것은 자명하고 힘약한넘이 더가져갈려고하다가는 잇는것마져 뺏기는 어처구니가 발생하게 됩니다...현실을 직시하고 생각을 유연하게 가질필요가 잇다고 봅니다.해병대는 해병대만 할수잇는것을 가지고 자신의 존재를 어필해야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육군과 해군에 별피해를 입히지안고 그것을 성취할수잇다고 설득해야하는 입장이지요...해병대의 전략기동군화도 좋은 예이지만 이것을 실현하기위해서는 육군을 설득해야합니다 우리 해병대가 적격이고 우리가 하는것이 가장좋으며 우리가 가장장할수잇으며 육군에게 피해가 전혀안간다는것을...하지만 만약 육군에서 그거 우리가 할꺼야 그까이꺼 사단2개만 빼면 떡치고도 남어 이런다면? 육군이나 해군은 우리가 그걸할테니 에산좀 주세요 하면 해결된다면 해병대는 우리가 그걸하고싶고 할수잇고 해야하며 가장잘할수잇으며 거기에더해서 육군 해군에 피해가 없으며 돈도 가장 적게쓴다.....이렇게 장황하게 여러군데에 설득하고다녀야하는 가장 약자라는거죠...현실이 이런데 좀 힘들지요...현실을 보고 미래를 설계햇으면 합니다.

  

  

• 너울파도 | 2007-08-05 | 추천 0

  해병 2사단을 지금처럼 전방에 둘 것이라면 1~2 여단을 더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 해병2사단을 후방으로 빼서 전략기동군화 시킬 것이라면 지금 상태에서 장비를 강화해 나가고...해병대 전체적으로 약간 병력을 약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가야죠. 해병 2사단의 임무를 육군이 맡을 것이 아니라면....한 두개 여단을 더 증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br><br>현재 계획되어지고 있다고 떠드는 해병대의 공지기동부대화와 전략기동군으로의 육성은 2사단 임무를 육군에 넘겨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어야 옳은 방향이라 할수 있죠.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해병대 병력은 증강해야 합니다. <br><br> 어차피 해병2사단은 육군 3개사단의 역할을 한다고 하잖습니까...그만큼 열악하고, 그만큼 혹사당하고 있고, 또 그만큼 해병대의 전략기동군으로서의 역할에 불충분한 상태라는 것이죠. 육군 3개사단이 해병2사단의 임무를 인수할 것이 아니라며...해병 여단 한 두 개 더 만드는 것은 논리필연적이라 할 것입니다.

  

  

• fair | 2007-08-05 | 추천 0

  해병대의 규모가 세계 2위라는 것은 잘못알고 있는것입니다. 프랑스만해도 3개 해병사단을 보유하고 있죠. 물론 프랑스는 해병대가 육군소속입니다. 대만, 베트남보다 병력규모는 작습니다. 왜 2위인지는 저도 잘 모르죠. 그리고 현재 한국해병대의 특징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단 전병력이 한곳에 집결한 부대를 보유하고 한국에서 유일하게 특화된 보병부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도 몇 안되는 부대이죠. 특히 직업군인이 아닌 부대로 말이죠. 늘리는것은 어려워도 줄이는것은 현명치 못합니다.

  

  

• 좋은소식 | 2007-08-05 | 추천 0

  해병대는 단순 보병이 아닙니다.장갑차를 이용한 기게화부대입니다.장갑차에 비해서 병력이 너무 많기 대문입니다.육군도 장갑차는 늘리고 병력을 줄이고 잇습니다.저도 병력 줄이고 전투장갑차 늘리는 쪽으로 찬성합니다

  

  

• 전차마니아 | 2007-08-05 | 추천 0

  해병대 지금도 세계2위의 규모입니다.조금 줄이거나 아니면 현 병력안에서 새로운 편제와 장비를 개편해야한다 생각됩니다.

  

  

• 전차마니아 | 2007-08-05 | 추천 0

  저는 모병제는 반대합니다. 국가적인 안보상황에 따라서 병역제도를 택해야하는 것이지 통일이 되었다고 해서 그 뒤에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르는데 함부로 병역제도를 바꾸는건 안된다 봅니다. 통일독일도 의무병제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바르샤바 조약군 해체와 더불어서 전면전 위협이 거의 없어졌어도 말입니다.
  
  대신 독일연방군은 간부비율을 늘리고 있는 만큼 저도 그런쪽으로 가야한다 생각됩니다.

  

  

• 병장13호봉 | 2007-08-05 | 추천 0

  해병대는 지금도 너무 큰편입니다.사단 한개는 줄여야 할겁니다.해병대는 해군이 없으면 존재 자체가 무의미해지죠...우리해군을 보시고 해병대를 보세요 너무 큽니다...해병대의 전력을 증강시키기위해서는 병력을 줄여야 합니다..밥그릇은 정해져잇는데 배불리 먹으려면 숫가락을 줄여야죠 ..밥그릇과 숫가락을 동시에 늘릴려고하면 돌날아옵니다..

  

  

• 언제나청춘 | 2007-08-05 | 추천 0

  당장 해병항공단 창설에 따른 전략적 가치 상승만 해도 엄청납니다. 인원의 증가보단 실질적인 작전을 할 수 있는 장비 및 훈련의 증가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국방력은 병력의 수 만큼 전력의 상승이 지원 장비들입니다. 독도함 몇 척에 꽉채운 헬기들만 있어도 상대방에선 엄청남 부담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현재로선 질적 상승이 우선하지 양적 팽창은 오히려 한정된 예산에서 질적 저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쎈국방력~★ | 2007-08-05 | 추천 0

  해병대는 지금도 상륙장비가 부족해서 병력숫자 만큼의 역할을 못하죠. 그런 현실인데 숫자 늘리기보단 장비확충을 주장하는 것이 먼저가 아닐지요. 물론 육상전투 능력을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모병얘기가 나왔는데 모병은 통일 후에도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금의 남북한 영토 면적, 지형, 수자원, 기후를 고려할때 8000만이 한계가 아닐까 하는데, 이 정도 인구에서 모병모집 하면 기껏해야 40만일 겁니다. 그럼 대략 최대 25만 정도가 육군일텐데, 이 정도 병력으로 중국과 그 긴 국경선을 마주하고 있을 수 있을지요? 적어도 그 두배는 되어야 군사적 영향력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DOM | 2007-08-05 | 추천 0

  누가 뭐래도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리적체계는 "인간" 입니다..

  

  

• DOM | 2007-08-05 | 추천 0

  특전사와 해병대와 일반보병은 엄연히 역할이 틀립니다.

  

  

• DOM | 2007-08-05 | 추천 0

  모병제는 언제될지 모르는 통일후 최소 10년 내에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니 지금 고려할 대상이 아닙니다... 해병대는 병력수를 늘이는것보다 장비에 대한 질적상승을 도모하는게 낫죠.

  

  

• 훈스 | 2007-08-05 | 추천 0

  한가지 제안 한다면, 모병제일때, 군인들을 뺑뺑이 돌렸으면 합니다. 일부 하사관 계층을 제외한 보병의 순환보직제. 공수부대에서 한 2년 뺑이치고, 해병대에서 한 2년 뺑이치고, 그러면,, 아마,, 멀티롤 군대 순식간에 만들어 지지 않을까 합니다.

  

  

• 훈스 | 2007-08-05 | 추천 0

  모병제를 생각할때, 특별히 공수부대 = 특전사, 상륙전 = 해병대 라는 등식의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일부 보병이 일정수준의 헬기 및 수송기에 의한 공수능력을 구비하고 언제든 전력화 가능하고, 산악 지형에 특화된 미국의 10산악사단이나, 101강습사단 처럼 장비를 꼭 맞추지 않더라도 일정한 능력을 구비한다면, 상륙초기 해병대도 상륙정 뿐만이 아닌 공강능력도 구비되어 간다는 측면에서 볼때, 그런 멀티롤 적인 능력을 전체 보병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일부 사단에 대해서는 대북전력에 특화된 중기갑사단이라던가 기갑사단으로 바꾸어 간다면, 해병대의 추가에 굳이 얽매이지 않아도 전투력에 큰 증강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 훈스 | 2007-08-05 | 추천 0

  해병대를 1개 사단 축소하는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만,,, 해병대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서 보자면, 현시점에서 2개 사단을 추진할만한 전장도 없거니와, 북한을 에로 든다고 해도 1개 사단씩 2개 상륙지점에 상륙 시킬 생각이 아니라면 초기 대응 및 상륙 병력으로 1개 사단이면 큰 무리가 없는 전력이라고 판단됩니다. 차라리 보병을 강습사단이나 공수사단화 시켜서 전투력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만, 해병대의 질적 능력 및 전투력에 대한 폄하가 아닙니다. 해병대가 지금 그 전투력 및 사기는 징병제하의 국가에서 볼때 최대의 효용을 발휘할 군대임이 틀림 없으나, 모병제 전환후를 생각해 본다면, 해병대 2개 사단화 보다는 전체 육군의 전문화 및 멀티화가 좀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이슬이 | 2007-08-05 | 추천 0

  추가적으로 해병대 1개 사단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하시는 근거는 뭔가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해병대는 항공대 창설, K1전차보급 확대등을 통해서 좀더 기계화하는게 효과적으로 보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