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찾으시는 듯?
에놀라게이 | 2007-08-04 16: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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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13 장갑차를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량한 건데 완전 고무로 된 궤도를 갖고 있어서 진동 및 소음 감소, 연비가 향상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이미 이런 하이브리드 구동방식을 채택했던 페르디난트 엘레판트의 경우에 승무원들이 전기모터 구동방식의 성능에 놀라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k-2 전차를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바꾸는 건 불가능 할 겁니다. 이제와서 구동체계를 바꾸는 건 전차를 거의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는거나 마찬가지거니와 모터란 물건이 내연기관에 비해 고마력을 얻기가 힘듭니다.
똑같은 1500마력을 낸다고 해도 그걸 전기모터로 만들려면 디젤엔진에 비해 덩치가 엄청나게 커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일반 하이브리드 승용차들도 저마력의 모터를 각 구동축에 얻어서 4개의 모터를 각각 조절하는데 이런 방식을 전차에 적용하려면 전차에 대한 구조설계 자체를 완전히 뒤엎어야 할 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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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11엑스엑스 | 2007-08-05 | 추천 0
흉노 | 2007-08-04 | 추천 0
540VA/Kg입니다...<br>
그리고 현재 최고효율 모터도 1.5마력/KW정도 되고요...<br>
그러면 저 장갑차에는 얼마짜리 모터를 올려야 할까요?<br>
가령 450마력짜리 모터라 하더라도 1시간을 굴릴려면 <br>
필요한 에너지는 300KW정도가 되겠지요...<br>
그러면 배터리는 약 530킬로 그램정도...<br>
그 이외에 인버터나 충전기 포함하면 모터 뺴고도 약 600킬로 이상이 더 해져야 합니다.<br>거기다 배터리가 530킬로면 그 덩치는 얼마나 할까요?<br>
에놀라게이 | 2007-08-0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