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4]

• 가마할아범 | 2007-02-24 | 추천 0

  F-50을 반대하는것이지 T-50을 반대하는것은 아닙니다.

  

  

• 전략설계 | 2007-02-22 | 추천 0

  /4가지 "지금 격차 따라잡지 못하면 나중에 영영 못 따라잡는다" 그런 이유로 우리 공군은 시대에 뒤떨어진 A50 60대나 도입해야 할 상황입니다. 님은 항공산업 하나만 가지고 세상을 봅니다만. 여기 계신 분들은 우리 공군전력을 같이 놓고 비교합니다. 님보다 하날 더 생각하는 겁니다. 공군전력에 크게 누가 되지 않으면서 항공산업을 키운다면야 누가 반대를 하겠습니까. 님처럼 오로지 항공산업만 생각하니 많은 분들이 KAI를 싫어하는거 아닙니까. 시야를 넓혀서 하날 더 생각하세요.

  

  

• 전략설계 | 2007-02-22 | 추천 0

  /4가지 로켓과 비행기가 거의 밀접하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그렇습니까? 훈련기 개발하고 헬기 개발하는 것하고 인공위성 쏴올릴 로켓 만들고 장차 우주선 만드는 기술하고 어디가 어떻게 거의 밀접합니까? KAI가 수십조 들여서 전투기 10번 한들 그속에서 로켓 쏴올릴 기술 나옵니까? 암 것도 아는 것 없으면서 그냥 두리뭉실 밀접하다 하고 끌낼거면 말을 꺼내시 말고 그냥 눈팅만 하고 가세요.

  

  

• 4가지 | 2007-02-22 | 추천 0

  뭐 3년동안 기웃거리다가 뎃글 처음으로 달아봅니다만.... //전략설계님 비록 로켓과 비행은 님 말대로 태생은 현재는 틀릴지 몰라도 현재는 거의 밀접 하다고 할 수 있지 않나요?? 뭐 록히드 마틴이나 보잉이 나사의 우주개발 사업에 상당부분 참여하고 있고 카이도 항우연의 사업에 일정부분 참여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상당부분 기술적으로도 서로 공유하는 부분이 많은 줄 알고 있는데...거 진짜로 아시는 분이 님 뎃글 보면 욕합니다. 그리고 프리덤님 기술은 사오신다면서 카이 문닫아도 된다는 발상은 어떤 사고 구조에서 나오는 것이지 모르겠습니다. 기술 사오면 그 기술 가지고 어디서 운용할까요? 뭐 기술이 포도주처럼 묵혀두면 묵혀둘 수록 좋은 것인 줄 아십니까? 세월이 흐르면 기술도 발전하기 마련이고 계속 마르고 닮도록 그 기술을 써먹어 발전시켜 나가지 않으면 그 기술은 가치를 잃어 버리게 마련입니다. 저도 지금의 돈 잡아먹는 카이는 싫어 합니다만... 뭐 하루이틀에 항공산업이 발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이라도 격차를 따라 잡지 않으면 나중에는 진짜 영영 따라 잡을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왜 항공우주산업이 중요한 지는 플라타너스라는 애니를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 구데리안 | 2007-02-22 | 추천 0

  더 큰 문제는 경영은 낙하산들이 하고 주주는 민간인이니까 사실상 나랏돈이 카이의 3대주주에게 돌아가는거나 마찬가지란 겁니다. 삼성항공, 현대모비스, (구)대우중공업은 책임도 안지면서(못지는건지?) 나랏돈만 꼬박꼬박 챙기는 꼴이란겁니다.

  

  

• 구데리안 | 2007-02-22 | 추천 0

  캐나다가 1960년대에 독자적인 전투기개발을 시도했었죠. 어떤 사람이 다음카페에 그걸 올렸더군요. 그걸 계속 개발했더라면 캐나다가 전투기시장을 장악했을거라면서요.
  하지만 그것을 포기한 캐나다는 오히려 중형급 이하의 민항기 시장에서 강자가 되었습니다. 전투기의 판매라고 하는 것은 기술력 그 이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겁니다. 니치마켓만 파고 든다고 되는게 아니란겁니다. 오히려 기술력 보다는 한 나라의 정치적 영향력이 더 큰 요소죠.

  

  

• 구데리안 | 2007-02-22 | 추천 0

  또 한국가의 최우선 목표가 전투기 독자개발 및 생산은 아닌겁니다. 국가란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효율성을 추구하면서 국정을 수행해야지 감격스런 일이라면 예산을 날려도 상관없는 그런 조직이 아니란 거죠. 게다가 KAI에서 하다가 잘못되면 끝없이 나라돈은 들어가게 됩니다. KAI는 한국에 존재하는 많은 기업들 중 하나, 그렇지만 유망하지만 리스크가 큰 산업에 위치한 기업이란 겁니다.

  

  

• 구데리안 | 2007-02-22 | 추천 0

  이병철과 정해주는 분명 다릅니다.... 정주영과 길형보도 다르구요.... 가장 큰 문제는 이 사람들은 기업가가 아니란거죠. 선거에서 떨어지고 와서 앉아있는 전직공무원 낙선자에 불과한겁니다.

  

  

• seawolf21k | 2007-02-22 | 추천 0

  위에 우주항공 기술이 카이와 연관이 없다고 했는데 동일, 유사의 항공 기체 역학을 사용하는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를 생각해 볼 때 꼭 그런 것만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기업가적 리더쉽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일본과 같은 정부주도의 개발방식으로 중화학 현재 주력 산업을 일으켰고 반대급부로 당시 기업가들은 정치자금을 합법, 비합법적으로 제공했습니다. 어떤 산업이나 기술에 국가적 당위를 느끼고 정부에서 전폭적 지원, 그리고 기업가의 수익 추구 이 둘이 잘 어우러지면 좋은 결과의 도출도 과거 경험에 비추어 보면 당연하고 카이의 경우 니치 마켓에 타켓을 두고 집중하는 것을 보면 믿음이 갑니다. 뭐 저성능 무기에 대한 도입 문제는 별론으로 합니다. 물론 이러한 과거 부정적 모델을 기초로 카이에 적용되어선 안되겠지만 설사 그렇더라도 그 총 편익이 크면 일단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프리덤 | 2007-02-22 | 추천 0

  그리고 카더라지만, F-16B52+를 라이센스해도 필요한 기술 이전받을 수있는데,국산도 아닌 A-50을 개조해서 쓰자고, 2500억원의 개조비용을 받아서 2012년도에 FA-50을 내겠다고 하는것이고, 5조는 결국 F-50으로 가는 길입니다.이미 공군은 이런 일 벌어지면서 그길고 결국갔고,그래서 매국노라고 욕을 하는 이유입니다.국산기체..전투력도 뭐같은 스펙으로 영공을 지키겠다고,,양합이나 하면서..이렇게 쓰면 또 예의고 뭐고 찾는데, 현실들을 직시하십시오..

  

  

• 프리덤 | 2007-02-22 | 추천 0

  저는 근본적으로 라이센스를 주장합니다.그리고 주변에 있는것 개량해서 쓰자입니다.하지만, KAi는 자사의 이익을 위해서 모두 거부하고 있읍니다.자사가 생산한 KF-16 CCIP도 거부하는 판인데..공군이 보다못해서 억지로 추진하고 협상하고 있읍니다.원래 F-15K는 라이센스로 나갔어야 합니다.적정수량확보는 나몰라라 하는 마당에 라이센스..저도 120대를 라이센스 희망한 한사람입니다.

  

  

• 프리덤 | 2007-02-22 | 추천 0

  KAI문닫아도 상관없읍니다.대한항공도 라인 갖고 있는대요..KAI는 방향제시해도 그 방향으로 KAI가 갈리 없죠..애초부터 잘못됐다라는 것을 인정하니, 없애버리고 대한항공이 임무 수행하면 됩니다.방산업체가 군전력약화의 주범이 된건데, 그걸지적하는 것 자체가 싫으신모양이군요.정부잘못 정도가 아니라, KF-16추가 생산때에도 그 바람에서 F-15K 입찰과 숫자가 줄은 것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민간업체..무늬만..정부에 대놓고 협박하고, 공군의 전력확보를 일부러 방해는것이 억지로 만들어 졌다는 KAI입니다.그리고 KF-16CCIP가 늦어짐이유를 들자면 물론 가격도 세지만, KAI는 CCIP가 돈이 안된다고 지금도 주장하죠.실상을 보면 FA-50 판매의 방해물이 되기 때문입니다.개량해서 성능이 더 우수해지면,FA-50이 씨가 먹힙니까?상식적인 판단도 나몰라라하면서 방향을 잡자니..그냥 님의 착각입니다.t50을 이미 대당 500억원에 팔아먹었을때 알아본겁니다.아무리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F-16과 80%의 호환을 갖는 기체가 다합쳐서 500억이라나, 올해 가격떨어뜨리고수출하겠다고 하니, 공군만 우롱당한겁니다.민간업체라고 감싸는 어리석은 짓은 안하시것이 좋읍니다.그 민간업체가 공군 삥 뜯는것보면 참담합니다.

  

  

• seawolf21k | 2007-02-22 | 추천 0

  특히 현재 밀매 사이에서 성토를 받는 카이의 공격적? 영업활동이 문제가 되는 거 같은데 어찌보면 이게 향후 f-22등의 고스펙 무기류 도입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일본이 만약 f-22 를 도입 가능하다고 하면 중,러를 염두에 둔 미일동맹에 기초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일본의 f-22급 독자 생산의 가능성 여부가 일본의 f-22도입 여부를 판가름 한다고 봅니다. 과거 한국의 백곰 미사일 개발 사례나 일본 f-2 독자생산 과정, 여기에 f-15j의 일본 도입과정을 보더라도 단순 직도입 고스펙 무기의 도입만이 만능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즉 자체 무기 개발, 획득은 이러한 고스펙 무기 도입의 대외적 환경, 요소도 감안해서 추진되어야 하고 카이는 이러한 방향에서 봤을때도 f-22 도입이나 동급 기술 확보를 위한 대항마로써 충분히 좋은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스펙 무기의 완편은 십수년내의 현존 당면한 위협, 최소한 국지전 상황을 가정할 때만 인정받을 수 있다고 보니다.

  

  

• 로찌 | 2007-02-22 | 추천 0

  카이가 민간업체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만... 민간업체가 모두 제대로 만들어서 경쟁하면 살아남을 업체가 몇개나 있겠습니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카이는 여러 기업들의 항공관련 사업부를 합쳐서 태생부터 어려움이 있었던 기업입니다. 수요에 맞지 않게 규모를 잡아서 지금도 고생하고 있지요. 탄생 과정에 경쟁도 제대로 없었구요.. 어쨌든 님이 지적하신 내용 대로라면 항공업체를 억지로 통폐합시킨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고 카이가 올바른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을 주장하시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반론들을 모아서 유추하면 카이는 국가 방위력을 좀먹는 업체니 자진해서 문들 닫아라 결국 이런 주장인데 이것이 과연 받아들여질 수 있는 주장인자요... 법률 개정 이런 것이 여의치 않다면 차라리 카이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같이 고민해서 토론을 하던지요... 카이 문닫아라 카이 문닫아라 이런 주장보다는 차라리 추진 사업들이 성공해서(물론 성공이란 물건만 만들어 놓은 것을 의미하지는 않을 겁니다) 발제자의 주장이 저는 더 합리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 프리덤 | 2007-02-22 | 추천 0

  KAI가 제대로 만든것으로 로비하면 누가 뭐라고 하겠읍니까?제대로 된 물건으로 지금로비합니까?공군전력 약화시키는 주범이고, 그리고, 경쟁은 대한항공과 해야지..그리고, 로찌님은 지금 어떤 법률이 경쟁을 막고 있는지나 알고 그렇싶니까?지금 전력확보 어려운데, KAI 가 잘못안했다라는 말이 진실이라고 보십니까?KAI를 통폐합 시킨것은 정부입니다.공군이 거절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뭐 알고 반론을 적어주시죠..겉만 민간이고 속은 공군 삥뜯는 능력없는 정부 비호아래 전투력 약화의 주범이 여기 있는겁니다.A-50때문에 F-15K가 완편안되는것 알고 있읍니까?KF-16 CCIP도 연기되는것..육군의 헬기사업마저 20조에 달하는것 혼자 독식해서 공군과 해군 전력확보 빚는 것도 모르십니까?

  

  

• 로찌 | 2007-02-22 | 추천 0

  카이 비판의 이유를 모르겠군요. 카이는 본질적으로 민간 기업입니다. 사업분야가 군수일 뿐입니다. 그 기업의 입장에서 아이템을 제안하는 것이 뭐가 나쁩니까? 그 기업이 제안한 내용을 제대로 검토해서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거부할 것은 거부하면 되는 겁니다. 로비 어떻게 이야기하시는데 로비에 넘어가는 군 지휘부가 문제 아닙니까? 비판을 하려면 차라리 국영 군수업체 하나 만들어서 카이와 경쟁하게 하게 하던지 아니면 ADD를 확대해서 카이와 경쟁하게 하던지 이런 방안이 더 올바르지 않겠습니까?

  

  

• 프리덤 | 2007-02-22 | 추천 0

  대안을 준다면 240대 체제로 우선F-15K가 가줘야 정상입니다.대당 천억이라고 거품들 무는데, 어차피 당부분간 대함미사일 플랫폼과 국산 공대지크루즈 플랫폼 대량으로쓰려면 이게 대안입니다.라인 가져와서 써도 문제는아닙니다.필요할 때, 우리가 못고친다라는 것은 기본적인 라인안가져온 정책문제이고,F-22를 언제 팔것이고, 그리고,우리가 같은 동맹이라도 레벨이 아래입니다.전투기개발..이거 어떤것이라도 모방생산 아니하면서 바로 설계한다고 될일도 아닙니다.안티천국..안티들이 안되고 싶어서 안티인 줄 아십니까?스스로 안티 만든 공군과 KAI,방사청의 산물이 안티입니다.나머지는 F-22/35로 때우면 됩니다.있는것도 개량안하는 악습가지고 있는 공군인데, 매국노소리 절로 나오죠..매일 믿어주는것도 한계입니다.육해공,방사청,KAI,방위산업체 전부 한통속인 반역자들입니다.잠만 자고 일어나면 뭐만든다,뭐 개발한다..그럴거면 제대로 검증부터 하던지..이런 식이면 전력 늘릴가치도 없읍니다.

  

  

• pado911 | 2007-02-22 | 추천 0

  프리덤님 드디어 시작하셨군요 극단적 발언 헉 미래까지 예견하시고 헉 신기가 내리셨나 안티펜들의 천국이군요 뭐 대안들은 다들 가지고 계신거죠 대안부터 올리시고 전투기 조금만 고장나도 미국까지 공수해야 하는 불행한 사태만 막아준다면 긍정적으로 평가 하겠습니다

  

  

• 구데리안 | 2007-02-22 | 추천 0

  KAI가 곧 국가가 아닙니다... 국가가 봉도 아니고...

  

  

• 제로 | 2007-02-22 | 추천 0

  날아간글 찾을 방법이??????

  

  

• 제로 | 2007-02-22 | 추천 0

  으으으.....답글 쓰고 오타 수정하려다가 긴글 삭제를 눌러버렸네......이런.....ㅠㅠㅠ

  

  

• 고토수복 | 2007-02-22 | 추천 0

  위의 평화님 말씀마따나 f16 대량 방출 시점에 방출되는 f16인티그레이션이나 업글 물량을 소화할 능력을 기른다면 차라리 그 틈새 시장이 더 크겠네요. 어차피 중고f16 도입하는 나라들 그거 십몇년씩은 써야 할테니

  

  

• 사라포볼 | 2007-02-22 | 추천 0

  3대 후보군이라... 이런 상황에선 린다김의 로비 능력이라도 빌리고 싶군요...T-50제발 팔려라...에궁

  

  

• 특수곰 | 2007-02-22 | 추천 0

  88전차나 KHP는 우리군 내부에서만도 상당한 물량의 수요가 요구되서 독자개발의 명분이라도 있었지만 T-50이나 지금 기사에 오른 독자개발 전투기는 수출도 주목적입니다. 수출 실패하면 공군이 사주거나 아니면 실패로 끝나는 것이죠. 기술축적 아무리 많이해도 결과물이 없으면 아무 소용 없는 것입니다. 축적된 기술로 만든 제품이 팔려야 거기서 얻어진 자본으로 더 높은 단계의 기술을 연구-축적할텐데 그게 안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 특수곰 | 2007-02-22 | 추천 0

  seawolf21k님께서 언급하시는 철강, 자동차, 조선 등이 처음 시작할 당시와 지금은 시대와 환경이 다르죠. 박정희 시대와 지금이 같을 리가 없잖습니까. 그리고 KAI도 군용 항공 분야의 한계를 깨닫고 지금 민수 항공 분야 진출을 장기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미 보잉이나 에어버스 항공기 부품들 제작도 하고 있지만요. 그건 긍정적으로 봅니다만, T-50을 아직 팔지도 못한 상황에서 F-50으로 만들려는 것이 못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자칫하면 두 기체 모두 공군에서 팔아줘야 하는데 이건 KAI의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곱게 볼 수 없는 노릇이죠.

  

  

• 전략설계 | 2007-02-22 | 추천 0

  /seawolf21k 오래된 레퍼토리 다 열거하시는데요. 우주항공은 KAI랑 관련 없습니다. 대기권내에서 날개에 공기저항 받아가며 항공유 소모하며 제트엔진에 의지하는 항공기랑 우주항공의 로켓은 기본 뿌리 자체가 다릅니다. 우리나라 우주항공분야는 고흥 나로도 우주센터 건설되고 KAI와 전혀 다른 인원들이 러시아기술 협력하에 로켓연구하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은 그분들이 개척하고 있는데 우주항공에 KAI를 언급하는건 그분들 맥 빠지는 소리입니다.

  

  

• 구데리안 | 2007-02-22 | 추천 0

  민간인 기업가들의 기업가적 정신과 관료출신 로비스트사장의 경영능력이 동일할 수 없어요. 결코 현대중공업과 KAI가 같을 수 없는겁니다. 소위말하는 공기업과 동일한 겁니다.
  현대중공업이 공기업이었으면 진작에 망했습니다.

  

  

• arian | 2007-02-22 | 추천 0

  위에 언급된 현재 우리 주력 중화학 산업들은 전부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 지원하에 육성되었다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덕분에 IMF보다 훨씬 더 심각했던-대부분 잘 모르시겠지만- 70년대말-80년대초의 경제위기를 겪었고, 이를 미국이 족쳐서 우리가 싫어하는 일본의 대규모 지원하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뭐든지 이면을 자세히 보면 쉽게 단정지어 말할 수 있는 것들이 별로 없다는 것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느껴지네요...

  

  

• 평화 | 2007-02-22 | 추천 0

  그리고... 뭐.. 비유야 자유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선.자동차.반도체등에 대한 비유는 좀 그만좀 해주었음 좋겠습니다. ㅡ.ㅡ 당시 어려운 상황에서 무지하게 피땀흘려 이뤄낸 우리의 빛나는 성과입니다. 그리고... 전부 민간시장에서, 해외의 쟁쟁한 회사들과 싸워가며 악전고투하며 이뤄냈죠. 그쪽은... 물론 KAI가 놀며 일한다는거 아닙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겠죠. 하지만, 먼저 밥그릇을 군수에 걸쳐놓고 하려고합니다. 그 성공신화에 비교의 대상이 되기에는 조선.자동사.반도체등의 고생에 비하면 약하다고 봅니다.

  

  

• 평화 | 2007-02-22 | 추천 0

  존재이유요...현재 국내유일의 우주항공부문의 제작사... 그거죠. KAI에서 제작한 무기체계에 대한 비판등이 있을지 몰라도, 그것을 존재할 이유가 없다.. 이런식으로는 말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수긍하는 사업... T/A-50, FA-50-단 여기까지만...-, KHP, AH-X사업실행 이후의 KAH 축소실행... KARH는 정말 고민때리고... 헬기란 물건이 전투기처럼 비행시간이 정해져있는 물건도 아니고... 일부 혹사당한 물건외에는 상당수의 헬기전력이 양호한 상태인것으로 압니다. 물론 경공격형 md-500이나, 코브라 같은 물건은 그 탑재량이나 행동반경,전천후 작전능력의 부족.. 이런 것 교체가 시급하긴 하지만 말이죠. 아... 이것참... 예전의 BO-105 라이센스, 정말아까워 죽겠네.... AH-X는 직도입하고, 스카웃헬기는 라이센스하면 안돼나... KFX는 어차피 개발에 참가하고 제작사가 될 것이지만, ADD가 개발을 주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