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급 2월부터 시험항해, 글로벌호크급 2011년부터

광돌이 | 2007-02-21 05: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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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기사에 나왔다시피 214급이 시험항해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계획대로라면... 그리스에서 발생한 문제는 대부분 해결되었고 이미 214급에도 이 해결방안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아래는 방위사업청 답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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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214급 잠수함에서 발생된 문제점은 사전 인지 되었으며, 우리 잠수함은 이런 문제점을 제거하기 위해 설계를 변경하여 건조 중에 있습니다.
※ 추진시스템 이상 작동 및 누수현상은 현재까지 미발생

◦ 현재 우리 잠수함은 정박시 운전을 이상없이 실시중이며, ’07년 2월부터 항해시 운전을 통해 성능 결함여부를 최종 확인 예정입니다. <끝>

※ 참고자료 : 그리스 214급 잠수함 결함사항 조치 결과
∙평형 유지 문제 : 부력재 설치 및 함수부분 개조공사 실시 시험결과 성능 만족
∙스크루 소음 : 스크루 설계변경 및 재제작 중 ’07. 2월 완료예정
∙추진시스템 : 시운전중 불안전한 작동상태 수정 완료
∙누수현상 : 잠망경 유압계통 일부 누유 현상 수정 완료

※ 참고자료 : 장보고-Ⅱ 1번함 인수시운전 일정
∙정박시 운전 : ’06. 6월 ~ ’07. 1월
∙항해시 운전 : ’07. 2월 ~ ’07.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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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글로벌호크급의 고고도UAV는 원래 2011년부터 시작하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원가산정등을 위해서 자료를 받아야 하는데 미국이 이 자료제출 자체를 거부한 것입니다. 일단 유로호크의 성능을 어느정도 지켜본 후 탑재장비는 독일과 협의하는 것도 한 방법일 듯 합니다. 물론 동체는 미국으로부터 수출허가를 받아야 겠지요. 아마도 북핵사태로 인해 사업이 좀 더 앞당겨 질수도 있겠죠. 마찬가지로 방사청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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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 사업은 '07 ～ '11 국방중기계획상 2011년에 사업착수 예정인 사업으로써

○ 현재 가격 및 성능 등에 관한 자료를 확보키 위하여 미측과 협의가 진행중이며, 관련 자료가 확보되면 원가분석 등을 통하여 유리한 협상정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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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올해부터 시작하는 공대함미사일 사업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급유기나 대형수송기사업 또한 2010년 초반이 되어야 사업을 착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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