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불매 | 2007-02-21 | 추천 0

  음 딱히 다른거 없다고 봅니다. 환경 스펙은 외부 하우징에서 처리하고 EMI/EMC필터는 전원부에서 확실히 필터설계하고, 산업용 스펙에 맞는 범용적인 시퓨나 DSP 계열을 씁니다. 물론 환경 시험은 확실히 거쳐서 검증 합니다.

  

  

• jjkim | 2007-02-19 | 추천 0

  그리고, 민수의 스펙도 만만치 않습니다. 자동차에서 돌아가는 네비게이션같은 것도 온도, 진동 스펙이 만만치 않지요... 스펙은 군용이 더 높을지 모르나, 야전에서 돌아가는건 민수가 더 빡실겁니다. 교범을 따르지 않는, 별짓 다하는, 많은 감시자(사용자)들이 있으니...

  

  

• jjkim | 2007-02-19 | 추천 0

  특별한 CPU를 사용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민수용 CPU를 사용해도 여러 가지 처리를 통해 군용스펙을 만족 시킬 수 있으니까요. power pc, ARM, intel 등이 쓰입니다.

  

  

• 에이파 | 2007-02-17 | 추천 0

  이지스함의 UYQ-70은 어느 제품인가요? 펜티엄인가요? 베이스라인 4-6보다는 처리능력이 무려 155대- 1040대 까지 상승되었다는 것을 보고서 궁금헤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 로찌 | 2007-02-16 | 추천 0

  아 위에서 한 분이 지적하셨군요 -40인가요? -50으로 알고 있었는데.....

  

  

• 로찌 | 2007-02-16 | 추천 0

  486은 안정성 면에서는 뛰어난 제품입니다. 좀 단명했지요... 불쌍한.... bus 32bit 처리 32bit 버스와 처리 단위도 잘 맞지요 군용은 좀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악조건 속에서 견뎌야 하므로(-50 ~ 150도이던가? 일반 CPU -20 이하 내려가면 뻗어버릴껄요?) ... 많이 발전했군요. 486 나올 때 인공위성은 8bit 8051 계열 쓴 것으로 아는데요... 안정성이 독보적이고.. 방사능 같은 것에 대한 내성도 강하다고 하더군요...

  

  

• minki | 2007-02-16 | 추천 0

  hi-low 님이 지적해 주신 점이 맞습니다....겉으로 보기에는 동일한데...반도체 칩의 시리얼 번호 대역이 일반 상용 버전과 다릅니다.

  

  

• 275통사 | 2007-02-16 | 추천 0

  군대 전산실, 행정반, 각 처부 사무실에서 보급품 군용 컴퓨터는 각 부대 상황에 맞게 최신형에서 2~5년 전 모델의 cpu를 사용합니다만...^^; 이것도 군용이니...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립니다 ㅎㅎ

  

  

• 진화 | 2007-02-16 | 추천 0

  글쎄요... 1994년 미 국방성이 Mil-Spec 을 폐지하고 대신 JSSG(Guide)로 대체했지요. 첨단기술을 국방무기체계에 신속히 적용하기 위한 고육책이었죠. 그런데 이 JSSG 성능형 스펙도 만족시키기는 여간 어렵지 않거든요. 현재의 기술로 환경요구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컴퓨터 CPU 는 486 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가마할아범 | 2007-02-16 | 추천 0

  그런데 밀스펙 바로 아랫단계 온도특성을 가지는 오토모티브 스펙 칩들의 경우에는 일반인들도 비교적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KT-1을 개량한 터보프롭 전선통제기의 무장제어 컴퓨터가 바로 민간규격의 칩을 써서 안정적으로 개발하였다고 합니다만..
  
  재미있는것은 과거 60년대 군용칩들보다.. 요즘나오는 최신형 민간형 칩들의 성능과 신뢰성이 훨씬 뛰어날 가능성도 크다는 것이죠..
  
  

  

  

• 가마할아범 | 2007-02-16 | 추천 0

  밀스펙 반도체들은 반도체 제조회사 홈피에 가면 따로 문의하라고 나오지요..
  
  우리별 인공위성 만드는 연구원들도 밀스펙, 에어로스페이스 스펙 반도체 구매하는데 정말 애를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 푸다닥 | 2007-02-16 | 추천 0

  군사용 목적의 CPU들에 관여해 보았던 저로서는 아는게 없어서 너무 죄송합니다. hi-low님. 모토롤라나 인텔의 일반 RISC 칩이나 CISC 칩 제조 회사들은 architecture만 제공할 뿐 제작은 별도의 군수 지정업체들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charlie | 2007-02-16 | 추천 0

  반도체평가는 mil spec을 기반으로 평가합니다.

  

  

• hi-low | 2007-02-16 | 추천 0

  윗 분들께서 너무 모르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시는 프로세서는 일반 상용 프로세서의 특징을 말하고 있으며, 일반상용 프로세서에서도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사항들 입니다. 군사용과 일반 상용프로세서의 차이의 구분은 성능이 좌우한다기 보다 핵폭발시 발생하는 방사능과 전자기파에 대한 방호기능과 혹한의 환경에서 작동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일반 상요 프로세서의 보증온도는 일반적으로 0~70도를 운용 조건으로 합니다. 이는 추운산악 지형에서는 작동 불능상태가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온도가 70도 이상 올라가는 기후는 아니지만 철판이 달궈진 밀폐된 차량내에서는 70도 이상 온도가 올라갈 수 있으며, 연속적인 가동에서는 자체발열로 인해 100도 이상의 온도로 상승 할 수 있어 시스템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밀리터리 스펙에서는 -40이하 ~ 150도 이상(경우에 따라서는 -50,-60~에서 200도를 요구하기도 함) 견딜수 있게 설계되어야 합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린 방사능 방호나 EMI 에서도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칩이 일반 상용칩에서 얻기는 쉽지않습니다. 그리고 이런칩들은 엄연히 전략물자로 분류되어 있으며 우방국가에게도 판매가 엄격히 제한된 품목입니다. 일반적으로 규격제한이 높지않은 상용칩의 경우 특수한 경우를 빼고는 대부분 처리속도나 능력면에서 밀 프로세서보다 월등히 우수합니다. 그러나 수요가 한정되 있고 전략물자로 제한되는 밀 프로세서의 경우 구하기도 어렵고 그 품목도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그래도 수요가 많은 산업용 프로세서도 그 특수성 때문에 상용 프로세서에 비한 기능이 제한되고 가격도 비싸지 않습니까? 어째든 여러분이 말하는 대부분의 칩은 상용을 말하는 것이고 일부는 상용과 밀타입이 같이 나오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486C, 486M등으로 표기해서 C는 상용, M은 군용등으로 생산되기도 한다는 말 입니다. 위세서 말 씀 하시는 분은 프로세서 만드는 회사들 을 모두 열거했는데 군용프로세서 만드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삼성까지 나열하였는데 말도않되는 소리죠........미국의 경우 대표적인 업체가 모토롤라, 인텔정도에서 약간 나오지 않을 까요..........

  

  

• Mobius | 2007-02-16 | 추천 0

  요즘은 반도체 설계능력이 없으면 독자적인 기술을 확립하고 제품화 하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브랜드파워를 가지고 있는 대형업체들은 대부분 자체적인 반도체 설계능력을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성의 경우도 자체적인 MPU를 설계 생산하는 능력이 있지요. 일본의 경우도 미쯔비시, 도시바, 히다찌 등등에서 자체적인 MPU를 설계 생산할 능력이 있구요. 흔히 말하는 인텔, 모토롤라, ATMEL, Ti, 마이크로 칩스, 톰슨, 필립스 등등 이루 헤아릴수 없는 많은 업체들이 어느정도의 MPU 혹은 CPU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적당한걸 골라서 군용 스펙으로 맞추면 그게 군용이지요. 쩝

  

  

• Mobius | 2007-02-16 | 추천 0

  미국의 신형 원자력 잠수함 버지니아급의 경우 경비절감및 개발기간 단축을 위해 군용 컴퓨터(이 표현이 정확한지 모르겠음)를 개발하지 않고 민간 컴퓨터 부품들을 이용 재조립해서 소프트 웨어 설치하고 사용한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단순한 통제 시스템이라면 MPU로도 제어 가능하겠지요.(말 그대로 콘트롤을 하는 것일뿐) 이를테면 탄도계산기나 광학식 추적장치 이런것들 말입니다. 하지만 비행제어나 대형 전투함이나 잠수함의 경우는 콘트롤이 아닌 시스템이 필요하지요. 그럴 경우에 과연 어떤 cpu를 사용할까요? 세상에 쏟아져 나오는 CPU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만 결국, 다 민간업체에서 나오는 것들이고 이들이 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적당한 업체를 선택해서 안정성과 신뢰성 있는 제품을 시스템의 용도에 맞게 세로 설계하여 제작하거나, 기존 민간용 cpu를 활용 하는 것이겠지요.

  

  

• 가마할아범 | 2007-02-16 | 추천 0

  그리고 구축함의 메인 컴퓨터 시스템은 486 씨피유를 네트웍으로 병렬연결한 것을 쓰기도 하더라구요.. 486이 방열판도 없이 매우 안정적으로 동작하거든요..

  

  

• 가마할아범 | 2007-02-16 | 추천 0

  POWERPC 칩도 많이 사용하더군요..모토롤라 칩이나 i960(인텔것)도 많이 쓰고요..
  
  일단 같은 CPU라도 밀리터리 또는 에어로 스페이스 스펙은 안정적으로 동작할수있는 온도범위가 좀더 넓고 신뢰성이 있고 가격은?? 10배~100배???

  

  

• 통통배 | 2007-02-16 | 추천 0

  전엔 자일로그, 모토롤라 칩을 많이 애용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이들 칩은 인텔제품에 비해 저 전력, 저 발열, 낮은 클럭에서도 월등 빠른 명령어 실행체제를 갖추고 있지요.
  90년대 중반까지만도 장비를 열어보면 이들 회사의 CPU가 주로 달렸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지 잘...

  

  

• 기다기 | 2007-02-16 | 추천 0

  성능보다 안정성이 문제지요 거기에 486CPU 까지는 방열판 정도로 가능하지만 펜티엄급 되면 팬까지 설치해야 되는데 이것도 문제입니다. (날고 있는데 시퓨 다운 되면 장난이 아니게 되죠)

  

  

• charlie | 2007-02-16 | 추천 0

  개발기간이 짧게는 몇년 길게는 몇십년이기 때문이 날까요..
  컴기술은 자고나면 바뀌는데, 일일히 대응하다가는 시스템업글하다가 세월다 갈듯..

  

  

• 푸다닥 | 2007-02-16 | 추천 0

  패너건에 있는 수퍼컴도 군용이고 레토나 캘리브레이터에 사용되는 칩도 군용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모든 유형의 CPU와 MPU 체계는 다 포함이 됩니다. 그렇다면 128 비트 MPU에서 니블형 4비트 CPU까지 모두 포함이 되겠네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