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9]

• 마기사 | 2007-02-17 | 추천 0

  화학전 대비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저 스스로가 최전방 사단 화학대 나왔지만 다들 그랬습니다. "어차피 죽는다. 빨리 죽느냐 늦게 죽느냐지"
  원래 화학 무기라는 놈이 빨리 작용하는 놈 늦게 작용하는 놈 다릅니다. 게다가 공격당하면 화학전인 것이 아니라 나중에 화학탄 쓴 것이 확인되어야 하는 거죠. 그 사이 살아남을 병사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 dkndr | 2007-02-15 | 추천 0

  북한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면 너죽고 나죽자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 너죽고 나죽을 인간은 아무데도 없지요.

  

  

• Midnignt | 2007-02-15 | 추천 0

  북한은 정상이 아니나, 북한 고위층은 전쟁나면 잃을 게 많습니다. 자기가 누리던 게 모두 잿더미가 되는 꼴은 보고 싶지 않겠죠.

  

  

• Mankind | 2007-02-14 | 추천 0

  문제는 북한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란 겁니다.어차피 자포자기 너죽고 나죽자식인게 공산주의자들이고 북한은 그 정도가 더 심한게 문제 입니다.....그리고 북한이 지금까지 한 악행을 보면 무차별 화학탄공격이라고 안하란 보장도 없으니 그때문에 걱정인 것이며 대비가 철저해야 하는 겁니다.

  

  

• 수구세력 | 2007-02-14 | 추천 0

  북한에서 화학탄 1발만 발사해도 북한에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을 겁니다. 뭘 알고 말씀하십시오. 현대전에서 생화학 및 핵을 사용하는 나라가 생기면 전 지구는 모두 생화확 및 핵을 보유할것입니다.

  

  

• dd | 2007-02-14 | 추천 0

  아 올해 중순까지 화학무기는 모두 페기됩니다.

  

  

• 275통사 | 2007-02-14 | 추천 0

  아 야포로는 수원까지는 안오겟네요 '';;

  

  

• 275통사 | 2007-02-14 | 추천 0

  4G63님의 생각에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단도직입적으로 제가살고 있는 수원이라는 곳을 예를 들어본다면, 수원에는 비행장이 있는 것은 다들 아실테고, 북괴가 우세한 우리 공군력의 사용을 저지할 목적으로 화학탄두를 장착한 야포나 미사일등으로 정밀하게 비행장을 포격했다고 가정합시다. 구글어스에서 봐도 잘 아실테지만, 비행장 주위에는 민가들이 있고, 주변 4k이내에 시가지가 있습니다. 화학탄을 사용한 당시의 기후상태에 따라 틀리겟지만, 군사시설에 화학탄을 사용한다면 군사시설 뿐만 아니라 주위 민간인들도 분명히 피해가 발생한다.. 이겁니다. 또한 북괴가 인정을두어 정밀하게 군사시설만 타격한다는 보장도 없고, 어느정도의 오차도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주위의 민간인들의 피해는 불을보듯 뻔한 일이지요. 즉 제말은, 대도시에 북이 화학탄을 사용할지 아닐지는 알수 없지만, 그것을 떠나서 군사시설에 사용한 화학탄이 민간인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말이고 그러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소식이 다른 도시로 퍼지게 된다면 아무런 교육도 못받은 국민들은 분명 패닉상태가 된다.... 뭐 이런 취지의 말이었습니다만.

  

  

• pado911 | 2007-02-14 | 추천 0

  불가능합니다 소방관에 계신 형님말씀에 의하면 현재 사용되는 방독면 군이나 동사무소 구청 이런건 쓰레기라고 합니다 이걸 쓰면 무조건 죽는다더군요 바람부는 반대방향으로 무조건 달리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이런거 하나 제대로 못만드는 나라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조달청이나 공무원들 썩은건 바로 이런 표본이 아니겠습니까 수입품과 경쟁시켜야 합니다 그 과정에 비리공무원이 있다면 모두 구속해서 국민의 목숨과을 담보한 대가를 치뤄야 합니다

  

  

• 황금날개 | 2007-02-14 | 추천 0

  참 어제 동사무소에서 우편이 왔더군요...내용인 즉슨 2002,9월 이전 방독면이 불량품이라 반남하라고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화제시나 화학전시 개죽음 당할번 했습니다.....그래서 전 정부 정책을 잘 믿지 않습니다....ㅋㅋㅋ

  

  

• 다물군단 | 2007-02-14 | 추천 0

  위의 저의 리플로 불쾌하셨다면 죄송. ;;<br>
  그런의도는 아닌데.. 암튼 지금의 서울공기도 독가스 못지않고, 아무대책없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비전시에도 방독면을 쓰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br>
  북한의 전쟁징후가 있다면 선제공격하고, 화학시설을 우선적으로 공격한다면.. 피해를 줄일수 있지않을까요?

  

  

• 4G63 | 2007-02-14 | 추천 0

  여기서 글쓰고 리플 다는 사람 우리가 그 시민들인데 글의 취지를 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중요한 논점보다는 화학탄이 있고 없고와 대도시에 북한이 기습적으로 화학탄을 떨어뜨릴때 상황이 더 주목 받는 군요. 현실적으로 북한이 화학탄을 쓴다 쳐도 한국의 주요도시들은 인구밀도가 그리 낮은 편은 아닐꺼 같은데 쓰는 입장에선 전쟁은 둘째 치고
  화학탄 사용만으로도 일이 잘못될 공산이 클 일을 하겠습니까? 예시로 이라크가 화학탄을 쓰고 나서의 상황을 북한이 모르진 않겠죠. 공멸하자는 것이 아닌 이상 소형 화학탄을 군사시설에 쓰는 것이 아닌 대도시 폭격에 사용한다는 것은 무리수 같습니다.
  또한 대비는 분명 필요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전쟁만을 상정해서 대응책을 마련 해서는 않되고 일상 생활 환경에서의 화제나 공단지역의 유독가스 누출 같은 더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일도 상정을 해서 시민의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화학탄의 사용이 무차별적으로 공개적이며 대규모일수 있다는 점은 동의하기 어렵지만
  이 나라가 시민들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응이 쉽지 않은 환경과 군에서 조차 스스로 맹점을 만들어 내고 있고 그런 점을 고쳐야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275통사 | 2007-02-14 | 추천 0

  항모모함님//제가 말한것은 그런 뜻이 아니라, 북이 화학탄을 사용하는 대략의 목적과 그 후의 우리국민들이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만. 아무리 우리가 대응목적으로 화학탄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사용할것이 뻔한 북에게는 그것에 관한 대비도 충분히 해야하고, 그래서 군인에겐 모포4단계등의 대비태세가 있는 것이지요.. 헌데 국민들에게는 그런 대비태세가 있습니까? 그렇지는 않지요? 만일 지금 당장 북이 기습으로 지속성 화학탄을 사용하여 공군기지와 주요 국가시설을 마비시킨다면 그것은 풍향에 따라 최소 4K이상은 퍼집니다. 뭐 북괴가 인정을 둬서 정확히 떨궈주면 그나마 다행이겟지만, 그렇지 않고 시가지에 떨어진다고 가정을 한다면.. 글세요... 정리하자면, 적의 화학무기에 대항해서 우리고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뜻하지 않을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국민들에게도 그 대비교육 또는 장비교육을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나라의 특작부대를 우수하지 않다고 말한적도 없군요.

  

  

• 항공모함 | 2007-02-14 | 추천 0

  275통사님 화학탄은 북만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특작부대도 한국도 우수합니다.^^

  

  

• 275통사 | 2007-02-14 | 추천 0

  솔직히 군사시설이 있는 주요 도시및 서울에는 북괴가 화학탄을 사용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공항, 항만, 기타 주요 산업시설에 화학탄을 투하하게되면 인명피해 발생과 더불어서 그것을 우리가 제독하는데 따른 시간을 북괴는 벌게되는 것이죠.
  또한 화학탄이 무서운 점은 무색무취에 탄두에 따라서 폭발음도 나지 않은 수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들이 피부에 수포가 일어나거나 혀를 내밀고 죽어가는 것을 보고 왜 죽는지 모르고 자신도 같이 그러고 있는것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죠. 그런 공포에 휩싸이게 되면 분명 전시라도 일반국민들은 동요할 수 밖에 없고, 그것을 이용하는 북의 특작부대의 선동으로 후방지역이나 주요도시가 패닉상태, 통제불능 상태에 이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전투중의 전선에서는 전술적으로 화학탄을 사용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고... 그것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는 적의 화학탄에 대한 대비는 되지 않고 국민들에게 일정한 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글쎄요... 풋..
  교련시간 같은때에 이런거 교육을 했으면 합니다만.. 요새는 없어졌다죠?

  

  

• 치안유지 | 2007-02-14 | 추천 0

  힘 좋은 장정들은 전부 예비군으로 끌려나갔는데 전시체제에 있는 군,경을 뚫고 멋대로 행동 할 수 있나요? 그러면 한국이 중국이나 일본.. 그리고 기타외국의 대도시에 디지털지도고 머고 필요없이 순항미사일에 VX급 화학탄 장착하고 좌표만 입력하구 푸슝~ 쏘면 그 동네애들 패닉상태로 장난이 아니겠군요 ㅜ_ㅜ

  

  

• KF-16 | 2007-02-14 | 추천 0

  화학탄이 조금 터져도 아마, 그 패닉으로 더 많은 사람이 죽을껍니다. 그 도로에 헌병 무시하고 쏟아져 나오는 피난민들... 군,경의 통제를 무시하는 국민들... 전 이게 더 무섭습니다.

  

  

• 에놀라게이 | 2007-02-14 | 추천 0

  뭐 틀린말은 아니죠. 서울시내 미세먼지 오염수치가 다른 나라들 보다 더 높은데다가 규정조차도 없어서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거라는데 이 미세먼지가 무색/무취해서 병들어가는것도 모른다죠. 마치 신경가스 처럼. 그걸 비유하신 듯.

  

  

• 치안유지 | 2007-02-13 | 추천 0

  참 어이가 없어서 웃음 밖에 안 나오는군요..

  

  

• 김치찌짐 | 2007-02-13 | 추천 0

  -_-;;;

  

  

• 다물군단 | 2007-02-13 | 추천 0

  화학탄이 터진들.. 수도권의 현재 공기보다 더 살인적일지 의문이 듬.. 오히려 전쟁으로 차량이동들이 줄어들어 공기가 맑을것으로 예상될뿐. ㅡ,.ㅡ

  

  

• 안칼라곤 | 2007-02-13 | 추천 0

  한국 지형상 부산 대전등에 화학탄 하나만 제대로 떨어지면 ㄷㄷ인데...

  

  

• 항공모함 | 2007-02-13 | 추천 0

  문제는 죄없는 시민들이 ㅠㅠ

  

  

• 항공모함 | 2007-02-13 | 추천 0

  공식적으로는 다 폐기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야 한순간에 화학무기를 보유할수있는나라이니... 화학전은 우리나라만 불이익볼일 없습니다. 중국이나일본이나북한이나 한국에 화학무기 쏘았다가는 엄청난 보복을 당할겁니다.

  

  

• 님하&#47984;허요 | 2007-02-13 | 추천 0

  우리 상당히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cosmopow | 2007-02-13 | 추천 0

  우리에겐 촛불이 있으니깐~

  

  

• 5R1BN | 2007-02-13 | 추천 0

  국민들은 100L 쓰레기 분리수거 봉투를 뒤집어 씁니다.

  

  

• XK-2 TANK | 2007-02-13 | 추천 0

  우리는 아예 반격탄을 만들고있죠.쏠테면 쏴라..나도 쏴줄테니...중요한건 반격탄뿐만아니라 국민을 지킬 방법도 강구해야하는데..걱정이긴합니다.화학무기가 북한도 많지만 우리도 상당한 수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테크란 | 2007-02-13 | 추천 0

  동감합니다. 특히 우리의 편제는 장비의 부실함도 물론이거니와 특정보직의 인원이 없을경우 작계 수행에 많은 지장을 받습니다. 특히 통신과 특정 임무수행과 관련해서 말이죠. 군 복무기간이 점점 짧아지는 만큼, 기본적인 독도법, CEOI 사용법(물론 통신장비 사용법도 포함되겠죠)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