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건에 대해서 이런 주장도 있군요. ....

Athena23 | 2007-02-09 12: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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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http://cafe.naver.com/nuke928.cafe 입니다. 자칭 물리학 박사과정이라는데...

아래와 같은 개념에 대해서 들어보신분 있으신지...

간단하게 말하면 아래 두 가지입니다.

"미국 국방부가 말하는 레일건은 광자를 발사하는 무기이다."
"광자를 자기장으로 가속 시켜 발사한다"

1.

일단 원래의 레일건은 탄환을 쓰지 않습니다. 자기장자체가 가속화되면 가속된 빛의 입자들(대부분 파티클이라고 부르죠.)이 발사되는 것이죠.(이녀석이 바로 이레이져등에서 보이는 레이져와 같은 빛의 입자들입니다.) 때문에 최대 발사속도는 빛의 속도로 보고있습니다...한마디로...충분한 전력원이 있다면...어디서 맞았는지도 모르게 빛만 번쩍하면서 파괴당한다는 소리죠...뭐 공상과학영화수준의 무기이긴 하지만...무서운건 이게 실존한다는 것입니다...

윗분의 말은 초도적인 레일건의 중간형태, 즉 빛의 가속입자를 쏘는것이 아닌 탄환을 매개로 해서 가속입자가 탄환을 쏘게 만드는 형태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빛의 입자를 충분히 가속하는 것과는 다르게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해서 만들수 있지만 문제는 탄환의 재질에도 영향을 많이 받고...반발력이 장난이 아니게 됩니다. 물론...미국은 위의 실험과 제가 말한 실험 모두 성공했습니다만...아직은 개량의 가능성이 아주 아주 많은지라...확실히 어느쪽을 택하게 될지는 모르죠.

파괴력면에서는 제가 말한녀석은 사실상 현존하는 방어체 기술로는 막을수가 없습니다....장갑자체를 녹이는 순간에 뚫어버리기 때문에 장갑이라는 것이 사실상 무용지물이죠.



2.

여기서도 아주 많이 착각하신게 드러나시는군요. XXXX님께서 말씀하셨던 미국의 레일건 실험은 전기적으로 중성인 입자들을 가속시켜서 레일건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또한 그 가속도 지금 글을 쓰신분의 말처럼 직선가속운동과는 전혀 무관한 내용이었고 말입니다. 엄밀하게 말해서 미국이 실험했던 녀석은 여태껏 한국에서 흔히쓰던 레일건(활주 레일을 이용, 강한 전류를 흘려서 나오는 전자기력(소위 로렌츠의 힘)으로 금속탄환을 발사하는 것)이 아닌 물리학상에서(미국내에서 통용되는 의미의 레일건) 전기포(Electric gun)중의 두종류인 전자포(Electromagnetic gun:기존에 한국에서 통용되던 레일건은 전자포입니다.)와 전열포(Electrothermal gun:전기에너지에 의해 발생되는 고온으 플라스마로 폭발, 팽창을 거쳐서 탄체를 가속시키는 전기포)를 합친 광자를 가속시킨 빛자체를 쏘아내는 녀석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녀석을 미국 국방부는 레일건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고 말입니다. 물론 하신 말씀처럼 이 방법은 효율성이 상당히 떨어지지만 광자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포탄이란 개념의 재장전 등이 필요없으며 완전히 가속된 광자를 쏘아내게되므로(어찌보면 Photon Canon이 엄밀한 명칭이 되겠지만 영어쓰는 미국놈들이 레일건으로 부르니 레일건은 이녀석인거지요.)사실상 현재 인류가 갖추고 있는 장갑이라던지 따위의 방호력으로는 막아낼수가 없는 것이죠. 엄밀하게 말해서는 미국이 현재 만들어낸 것은 효율이 떨어지고 만들기 힘들지만...그 위력면에서는 어느것도 따라올수 없는 후자쪽의 광자포이지만 이걸 레일건으로 부릅니다. 이녀석의 기초적인 개발은 미국의 에너지부의 산하기관인 샌디아 국립연구소에서 2001년에 개발후 실험을 했으며 그 과학자들을 미국 국방부가 다시 모아서 완벽히 개발해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미국내의 물리학자들과 여타 과학자들이 지금 외부와는 연락을 할수 없는것으로 보여집니다.(제 교수님이시던 분의 지인이셨던 분이 그 속에 포함되셨는데 지금은 연락이 안되고 있다고 하니 정확하게 맞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 지인분의 대략적인 논문의 학설은 아인슈타인의 광양자설을 뒷받침하는 연구였다는 것으로 보아서 광자자체는 질량이 0이다라고 정의될뿐 자체질량이 아예없는게 아니라는 광양자설에서 부터 출발해서 자기장을 이용해서 광자자체(광자는 빛의속도(c)로 항상 움직입니다.)운동을 가속화, 이를 쏘아내는 녀석이라고 들었습니다. 또한, 교수님께 들었던 이 내용들은 최근 모든 미국의 과학잡지 ScienceDaily에 단편적으로 실려서 그 실체가 공개되었더군요.


3.

XX님//일단 제가 쓴 글을 다시보시면 아시겠지만 레일건(화두에서 미 국방부가 실험했던 레일건을 이야기합니다.)은 일반 민간에서 그동안 알고 있던 녀석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녀석입니다. 아시다시피 미 국방부는 아인슈타인의 이민이후에 그의 핵에너지 연구와 광자역학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계속 연구해오고 있었습니다. 뭐 핵에너지연구(엄밀히 핵분열이죠)야 워낙 유명하고 화제에서 벗어니기 때문에 여기서 줄이고... 최초로 레일건이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도 미국방성임을 감안하면 대강 어느정도인지 이해가 가실것입니다.

최근에 실험한 미국방성의 실험에 쓰여진 레일건은 기존의 민간에 알려졌던 레일건 컨셉과는 전혀 다릅니다. 일단은 탄자를 사용하지 않구요.(민간에서 알려졌던 레일건은 모두 탄자를 사용하죠.) 입자인 광자자체를 가속시켜서 발사하는 녀석입니다. 마치 공상과학에나 나올법한 이야기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이야기이고요.(이에 대해서는 미국에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입자가속기의 연구결과가 알려지면서 미 학계에서는 이제는 거의 입증된 이론으로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전자나 양성자처럼 인력과 척력을 유도해내지 않고서도 충분히 입자가 가속화가 되어지고 그게 광자자체도 가속을 시킨다고 말입니다.)

여하튼 이 이론이 공개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미국무성의 실험이 있었고 관련 연구과학자들(입자가속기 연구+레일건 연구)은 연락이 두절되버렸죠. 이러한 것만으로 봐서도 연관되어짐을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뭐 간단히 말해서 제가 언급했던 레일건은 미국무성에서 연구했던 그들이 발언했던 레일건을 말하는데 저렇게 계속 XXXXX님이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시는 것이죠. 물리학 용어를 제대로 정의하시지도 못하시는 PH.D를 받으신다는 분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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