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의 해양병기라는 '초고속 어뢰'들의 허와 실
baboanim | 2007-02-09 05:52:00
조회 21186 | 추천 16 | 다운로드 1
요즘의 해양무기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병기 중 하나가 아마도 초고속어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간혹 일부 회원님들께서는 댓글 등을 살펴보니, 핵까지 탑재가능한 이 무기가 마치 천하무적의 무기인듯 여기고 계시는 듯한데, 제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기술적으로 아직 그 정도의 찬사는 좀 그렇지만, 언젠가는 최고의 해양무기가 될 가능성이 있음' 입니다. 그럼 현재까지 공개된 자료와 소문을 토대로 초고속 어뢰에 대한 그 실체를 한 번 짚어보도록 하죠. (결코 과장하지도 그렇다고 결코 무시하지도 않은 진실 그대로 말이죠,)
초고속 어뢰의 대명사는 당연히 러시아의 'VA-111 쉬크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특유의 잠수함전 교리인 '더 조용히, 더 깊이'를 분쇄할 목적으로 구 소련에서는 '그러면 우린 더 빨리'라는 기상천외한 잠수함 교리를 추진하게 됩니다. 이러한 잠수함 교리에 따라 1960년대 초반,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중기술국은 이미 2차대전때 독일이 그 개념을 개발한 초진동어뢰에 대한 재개발에 착수합니다.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인 어려움들을 해결하는데는 10년이란 긴 시간이 걸렸고, 이 기간에 러시아에서는 수중에서 초음속을 돌파했다고 현재 서방에서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먼저 쉬크발에 앞서 스페츠나츠가 사용할 수 있는 초진동 수중 라이플이 개발되었고, 1977년에 최초의 VA-111 쉬크발이 발표되었는데, 이때 개발된 쉬크발은 아마도 무유도 방식일 가능성이 크며,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지 조차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 쉬크발의 개발은 1980년대를 넘어 1990년대로 이어오다가 마침내, 1995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세르고 오르조니키제 항공연구소에서 초고속 어뢰 'VA-111 쉬크발'을 발표하게 되고, 온 세상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게 됩니다. 개발 당시에는 속도가 약 200노트 (약 시속 360km)에 역시 유도장치도 없었으나 나중에 유도장치를 부착하고 속도도 무려 300노트 (약 시속 540km)까지 향상시키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잠깐 미사일형식의 추진체계를 갖춘 어뢰인 쉬크발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죠. 미사일의 추진 원리를 수중에서 그대로 이용했다고 볼 수가 있는데요. 하지만 보통의 미사일이 뒷쪽으로만 추진력을 분사시킨다면 쉬크발은 뒷쪽으로 가는 추진력의 일부가 앞쪽으로 분사되어서 물속에서 가스캡슐을 형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쉬크발어뢰의 앞부분에는 추진력의 일부가스가 배출되는 노즐이 있습니다.) 바로 이 물의 저항이 없는 공기의 진공막속 상태에서 로켓의 추진력이 어뢰를 앞으로 빠르게 밀어내므로 기존의 보통어뢰에 비해 가공할 정도의 빠른 속력을 낼수 있는 것입니다. (즉, 가스캡슐 속에서 항해하기 때문에 주변의 물과의 마찰을 크게 줄이는 원리입니다.) - 아래 그림1 참고 -
암튼 이 쉬크발의 시속 500km의 로켓 모터추진 방식의 그 운동성만으로도 파괴력이 대단하기에 탄두가 없더라도 왠만한 배들은 격침이 가능합니다. (물론 탄두를 장착하고 있기에 더 겁남) 한편 러시아에서는 현재 쉬크발2를 개발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여러 소문에 의하면 이 개량어뢰는 시속 720km의 속도로 달리며 사정거리가 100km에 달한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소문이 그렇습니다.) 아마도 개량된 유도방식이며 당연히 핵탄두 장착도 가능하리라는 분석이 일반적입니다. 쉬크발2를 개발하는 것 자체가 현재 이 쉬크발1 어뢰에 뭔가 큰 약점이 있다는 말과도 동일합니다. 더 정확히 말해 현재 분석된 쉬크발1 어뢰의 약점으로, 속도가 너무 빨라 유선유도는 턱도 없고 직주어뢰에 속하기 때문에 어뢰의 자세제어가 어렵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즉, 빠르기는 하지만 소음이 엄청크고 (어뢰 자신의 소음이 너무 커 자체 소나가 있어봐야 무용지물) 유도가 힘들기 때문에 적함들이 이 어뢰가 날아오는것을 눈치채고 회피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고는 해도 이 초진동 어뢰의 개발로 인해 러시아가 미국에 비해 잠수함전에서 당분간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특히 근거리에서 벌어지는 현대 잠수함전을 생각할 때 초진동 어뢰의 속도가 너무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원거리는 몰라도 근거리에서는 회피기동도 채 못하고 격침당할 확률이 높음)
그러던 중, 미국으로서는 러시아 쉬크발 외에 또 머리가 아픈 일이 발생했는데, 바로 미국이 쿠바, 리비아, 북한과 함께 '눈의 가시'로 여기는 이란이 러시아 '쉬크발'을 토대로 또 다른 초고속 어뢰인 '후트' (고래라는 의미)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을뿐 아니라, 반신반의하는 미국에게 아예 작년인 2006년 4월 18일 (이란의 국군의 날)에 이란 전국에 TV로 생중계된 행사에서 초고속 어뢰 '후트'등 이란이 개발한 비밀 무기를 보여주며,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이란 군대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의 하나로 컸다면서 "어떠한 침략자라도 손목을 잘라버리고 그들의 이마에는 치욕의 표징을 새길 수 있게 됐다"고 공언했기 때문이죠. (대통령이 말하는 침략자가 누굴 염두에 둔 것인지는 다 아시죠?) 이미 이 발언 전인 개발 시기에 이란 해상 혁명수비대의 알리 파다비 장군은 '이 어뢰는 수중에서 초속 100ｍ의 속력을 갖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어뢰(쉬크발과 함께)'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란이 만든 '후트'라는 초고속어뢰는 러시아의 쉬크발1을 모델로 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외관이 같고 성능 또한 비슷하다고 전해집니다. - 그림2 참고 하시길 -
이번에는 서방세계의 초고속 어뢰에 대하여 알아보죠. 러시아에 이미 선수를 빼앗긴 미국은 더디지만 착실한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음이 확실합니다. 미국이 개발하고 있는 초고속 어뢰의 이름은 'Supercav'인데 그 자세한 성능은 관계자외 아무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뭐 이런저런 소문과 글을 한글과 영문, 일문으로 많이 읽어 보기는 했지만 워낙 황당한 것이 많아, 고수님들께 소개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미국은 2010년대 전후까지 사거리 46㎞에 최대 55㎞ 속력의 MK48 ADCAP을 개발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한편 잠수함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국 독일 또한 중어뢰 DM2A4 등을 확보 후, 2020년대에는 초고속 어뢰를 개발 사용한다고 우리나라 국방일보에서도 얼마전 소개한 바 있습니다. 독일이 개발하는 초고속 어뢰의 이름은 바라쿠다 (barracuda)인데, 얼마전 독일의 한 TV 사이트가 이 바라쿠다를 이미 공식 발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죠. 그 TV에 의하면, 바라쿠다는 아예 발사시부터 목표물에 적중할 때까지 최고 속도로 달리며 완전 유도기동을 하는 엄청난 녀석이라는군요. (즉, 쉬크발1에 비해 한세대 위의 성능 /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암튼 개발사는 Diehl BGT Defence와 Altas Elektronik로 되어 있으며, 속도는 시속 800Km/h 라고 합니다. 2005년 5월달에 싱가포르에서 열린 IMDEX에서 이미 다양한 테스팅을 했다고 하며, 바라쿠다는 쉬크발조차도 요격할 수 있다고 강력히 우겼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일방적인 독일 측 주장입니다.) - 그림3 참고 -
우리로서는 이 초고속 어뢰의 존재가 반가울 수 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중국과 일본을 견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전략무기가 현실적으로 잠수함이기 때문이죠. 수상함과 공군력을 무한정 그들과 군비 경쟁하기에는 우리의 국력이 부족하다는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우리로서는 잠수함이 21세기 이 후에도 계속 효과적인 무기가 되어줄수록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우리도 빨리 어뢰 기술에 박차를 가하여 미국과 독일에 이어 초고속 어뢰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초고속 어뢰의 대명사는 당연히 러시아의 'VA-111 쉬크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특유의 잠수함전 교리인 '더 조용히, 더 깊이'를 분쇄할 목적으로 구 소련에서는 '그러면 우린 더 빨리'라는 기상천외한 잠수함 교리를 추진하게 됩니다. 이러한 잠수함 교리에 따라 1960년대 초반,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중기술국은 이미 2차대전때 독일이 그 개념을 개발한 초진동어뢰에 대한 재개발에 착수합니다.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인 어려움들을 해결하는데는 10년이란 긴 시간이 걸렸고, 이 기간에 러시아에서는 수중에서 초음속을 돌파했다고 현재 서방에서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먼저 쉬크발에 앞서 스페츠나츠가 사용할 수 있는 초진동 수중 라이플이 개발되었고, 1977년에 최초의 VA-111 쉬크발이 발표되었는데, 이때 개발된 쉬크발은 아마도 무유도 방식일 가능성이 크며,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지 조차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 쉬크발의 개발은 1980년대를 넘어 1990년대로 이어오다가 마침내, 1995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세르고 오르조니키제 항공연구소에서 초고속 어뢰 'VA-111 쉬크발'을 발표하게 되고, 온 세상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게 됩니다. 개발 당시에는 속도가 약 200노트 (약 시속 360km)에 역시 유도장치도 없었으나 나중에 유도장치를 부착하고 속도도 무려 300노트 (약 시속 540km)까지 향상시키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잠깐 미사일형식의 추진체계를 갖춘 어뢰인 쉬크발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죠. 미사일의 추진 원리를 수중에서 그대로 이용했다고 볼 수가 있는데요. 하지만 보통의 미사일이 뒷쪽으로만 추진력을 분사시킨다면 쉬크발은 뒷쪽으로 가는 추진력의 일부가 앞쪽으로 분사되어서 물속에서 가스캡슐을 형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쉬크발어뢰의 앞부분에는 추진력의 일부가스가 배출되는 노즐이 있습니다.) 바로 이 물의 저항이 없는 공기의 진공막속 상태에서 로켓의 추진력이 어뢰를 앞으로 빠르게 밀어내므로 기존의 보통어뢰에 비해 가공할 정도의 빠른 속력을 낼수 있는 것입니다. (즉, 가스캡슐 속에서 항해하기 때문에 주변의 물과의 마찰을 크게 줄이는 원리입니다.) - 아래 그림1 참고 -
암튼 이 쉬크발의 시속 500km의 로켓 모터추진 방식의 그 운동성만으로도 파괴력이 대단하기에 탄두가 없더라도 왠만한 배들은 격침이 가능합니다. (물론 탄두를 장착하고 있기에 더 겁남) 한편 러시아에서는 현재 쉬크발2를 개발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여러 소문에 의하면 이 개량어뢰는 시속 720km의 속도로 달리며 사정거리가 100km에 달한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소문이 그렇습니다.) 아마도 개량된 유도방식이며 당연히 핵탄두 장착도 가능하리라는 분석이 일반적입니다. 쉬크발2를 개발하는 것 자체가 현재 이 쉬크발1 어뢰에 뭔가 큰 약점이 있다는 말과도 동일합니다. 더 정확히 말해 현재 분석된 쉬크발1 어뢰의 약점으로, 속도가 너무 빨라 유선유도는 턱도 없고 직주어뢰에 속하기 때문에 어뢰의 자세제어가 어렵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즉, 빠르기는 하지만 소음이 엄청크고 (어뢰 자신의 소음이 너무 커 자체 소나가 있어봐야 무용지물) 유도가 힘들기 때문에 적함들이 이 어뢰가 날아오는것을 눈치채고 회피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고는 해도 이 초진동 어뢰의 개발로 인해 러시아가 미국에 비해 잠수함전에서 당분간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특히 근거리에서 벌어지는 현대 잠수함전을 생각할 때 초진동 어뢰의 속도가 너무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원거리는 몰라도 근거리에서는 회피기동도 채 못하고 격침당할 확률이 높음)
그러던 중, 미국으로서는 러시아 쉬크발 외에 또 머리가 아픈 일이 발생했는데, 바로 미국이 쿠바, 리비아, 북한과 함께 '눈의 가시'로 여기는 이란이 러시아 '쉬크발'을 토대로 또 다른 초고속 어뢰인 '후트' (고래라는 의미)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을뿐 아니라, 반신반의하는 미국에게 아예 작년인 2006년 4월 18일 (이란의 국군의 날)에 이란 전국에 TV로 생중계된 행사에서 초고속 어뢰 '후트'등 이란이 개발한 비밀 무기를 보여주며,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이란 군대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의 하나로 컸다면서 "어떠한 침략자라도 손목을 잘라버리고 그들의 이마에는 치욕의 표징을 새길 수 있게 됐다"고 공언했기 때문이죠. (대통령이 말하는 침략자가 누굴 염두에 둔 것인지는 다 아시죠?) 이미 이 발언 전인 개발 시기에 이란 해상 혁명수비대의 알리 파다비 장군은 '이 어뢰는 수중에서 초속 100ｍ의 속력을 갖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어뢰(쉬크발과 함께)'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란이 만든 '후트'라는 초고속어뢰는 러시아의 쉬크발1을 모델로 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외관이 같고 성능 또한 비슷하다고 전해집니다. - 그림2 참고 하시길 -
이번에는 서방세계의 초고속 어뢰에 대하여 알아보죠. 러시아에 이미 선수를 빼앗긴 미국은 더디지만 착실한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음이 확실합니다. 미국이 개발하고 있는 초고속 어뢰의 이름은 'Supercav'인데 그 자세한 성능은 관계자외 아무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뭐 이런저런 소문과 글을 한글과 영문, 일문으로 많이 읽어 보기는 했지만 워낙 황당한 것이 많아, 고수님들께 소개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미국은 2010년대 전후까지 사거리 46㎞에 최대 55㎞ 속력의 MK48 ADCAP을 개발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한편 잠수함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국 독일 또한 중어뢰 DM2A4 등을 확보 후, 2020년대에는 초고속 어뢰를 개발 사용한다고 우리나라 국방일보에서도 얼마전 소개한 바 있습니다. 독일이 개발하는 초고속 어뢰의 이름은 바라쿠다 (barracuda)인데, 얼마전 독일의 한 TV 사이트가 이 바라쿠다를 이미 공식 발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죠. 그 TV에 의하면, 바라쿠다는 아예 발사시부터 목표물에 적중할 때까지 최고 속도로 달리며 완전 유도기동을 하는 엄청난 녀석이라는군요. (즉, 쉬크발1에 비해 한세대 위의 성능 /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암튼 개발사는 Diehl BGT Defence와 Altas Elektronik로 되어 있으며, 속도는 시속 800Km/h 라고 합니다. 2005년 5월달에 싱가포르에서 열린 IMDEX에서 이미 다양한 테스팅을 했다고 하며, 바라쿠다는 쉬크발조차도 요격할 수 있다고 강력히 우겼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일방적인 독일 측 주장입니다.) - 그림3 참고 -
우리로서는 이 초고속 어뢰의 존재가 반가울 수 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중국과 일본을 견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전략무기가 현실적으로 잠수함이기 때문이죠. 수상함과 공군력을 무한정 그들과 군비 경쟁하기에는 우리의 국력이 부족하다는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우리로서는 잠수함이 21세기 이 후에도 계속 효과적인 무기가 되어줄수록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우리도 빨리 어뢰 기술에 박차를 가하여 미국과 독일에 이어 초고속 어뢰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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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다물2006 | 2007-02-16 | 추천 0
군사초보 | 2007-02-15 | 추천 0
배출노즐를 이용하여 바향을 바꾸는 건가요,,날개를 이용하여 바꾸는 건가요..공기막안에서 날개만으로는 방향전화이 어려울것같은데...
팬더 | 2007-02-14 | 추천 0
B.O.B | 2007-02-10 | 추천 0
안칼라곤 | 2007-02-10 | 추천 0
김병기 | 2007-02-10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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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 에서도 초공동 어뢰를 개발하기위한 기반기술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좀더 걸리겠지만 적어도 2015 년 경이면 체계개발이 가능하지 않겠나 싶네요.
독존 | 2007-02-10 | 추천 0
baboanim | 2007-02-09 | 추천 0
금두꺼비 | 2007-02-09 | 추천 0
몽상가 | 2007-02-09 | 추천 0
reopard2 | 2007-02-09 | 추천 0
B.O.B | 2007-02-09 | 추천 0
파란도깨비 | 2007-02-09 | 추천 0
마도사 | 2007-02-09 | 추천 0
reopard2 | 2007-02-09 | 추천 0
마도사 | 2007-02-09 | 추천 0
reopard2 | 2007-02-09 | 추천 0
마도사 | 2007-02-09 | 추천 0
KF-22 | 2007-02-09 | 추천 0
오임규 | 2007-02-09 | 추천 0
bslee | 2007-02-0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