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9]

• 카키쿠게 | 2007-02-10 | 추천 0

  일전에 본글에 의해도 미사일의 속도와 기동성의 향상은 지근거리 접근시의 회피율을 하락시키지만 기만체의 효과 범위에 아주 근접하지 않은 대상에 대해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도 하더군요. 하긴 그렇다고해도 기만체의 안정적인 기만범위를 돌파할 돌입시간과,돌파후의 민첩성이향상되었으니 명중률이 상승되긴 한것이지요.

  

  

• 카키쿠게 | 2007-02-10 | 추천 0

  Bluegazer/제가한말이 오해를 산것같은데요. 제말의 의도는 개싸움만을 주된 목적으로 고려된것이 아니라는것이죠. 가끔씩보면 "러시아기체= 개싸움"이라고 하시는 분이계시는데...러시아든 어디든(대등한적수) 도그파에 들어가기전에는 후방 서포트가 없는이상 전황을 완전히 뒤바꿔버릴만한 차이는 없다고봅니다. 어디든 한방씩 날리고 근접하는건 요즘들어선 큰차이가 없지요. 그리고 Bluegazer님의 말씀에도 공감합니다.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발달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이 이젠 개싸움은 아웃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아직도 개싸움이 중요한 전투 요소중 하나라는것. 그것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 Bluegazer | 2007-02-10 | 추천 0

  근접 격투전이 벌어질 확률이 점점 낮아짐에도 불구하고 서방/동구권을 불문하고 전투기의 근접전 성능은 BVR과 전자전장비 못지않게 중요한 설계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잘났다는 F-22마저도 그렇고 러시아는 말할것도 없지요(비록 실험기 레벨이긴 하지만 베르쿠트의 전진익 구조는 근접전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요)

  

  

• 카키쿠게 | 2007-02-10 | 추천 0

  아직도 러시아가 개싸움을 목표로 전투기를 설계한다고 여기시는데 =ㅅ= 그건 결코 아니라는걸 염두해두시길.... 전자전 !지원!이 밀리는게 문제지, 여타는 특출난 차이 없습니다.

  

  

• B.O.B | 2007-02-10 | 추천 0

  aim-9x니 아스람이니 파이턴이니..이미 기동의 시대는 물 건너 갔다고 봐야죠

  

  

• pado911 | 2007-02-10 | 추천 0

  droog님 사진꼭 올려주세요 보고싶군요

  

  

• pado911 | 2007-02-10 | 추천 0

  물론 Bluegazer 님 말씀엔 동의합니다 대부분의 밀리터리님들은 러시아의 항공기술이 부러운거죠 그래도 우리보다는 한참위의 항공기술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도 미그35는 꼭한번 타보고 싶은기종입니다

  

  

• Bluegazer | 2007-02-10 | 추천 0

  Mig-35는 Mig 1.44와는 별 상관 없는 기체이며 동체 자체는 기존의 Mig-29에 다름 아닙니다(여러가지 재설계가 되었겠지만). Su-35가 Su-27의 계열기체인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러시아에서는 해당 기체의 개량형이 나올 경우 뒤에 개량부호를 붙이기도 하지만 이처럼 새로운 제식부호를 별도로 부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Bluegazer | 2007-02-10 | 추천 0

  코브라 기동은 TVC가 있다고 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푸가초프가 타고 코브라 기동을 처음 실연해 보인 기체는 TVC가 없는 Su-27이었습니다. 그러한 저속/고받음각 상황에서 양력과 컨트롤을 잃지 않을 정도의 항공역학적 설계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이고, Mig-29 계열기체 혹은 서방측 고기동 기체들이 해당 기동을 시도했단 얘기는 아직 못들어 봤네요. 굳이 해야 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겠고요. 어차피 실전과는 거리가 먼 데몬스트레이션용 기동입니다.

  

  

• Bluegazer | 2007-02-10 | 추천 0

  단순히 TVC 노즐이 2차원이냐 3차원이냐로 기동성을 따질거면 F-22는 EF-2000보다도 못한 물건일까요. 이미 EF-2000만 되어도 어지간한 Su-27 바리에이션을 근접 격투전에서 압도할 수준이고 F-22 정도 되면 이미 현존하는 3세대 전투기와는 추력대 중량비부터 익면하중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월등한 차이를 보입니다. 러시아 전투기에 환상들이 되게 많으신데, Mig-29 패밀리건 Su-27 패밀리건 잘나봤자 70년대에 개발된 3세대 전투기의 개량형에 다름 아니며, 괜히 F-22를 4세대도 아닌 5세대 전투기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과잉성능이 아니냐는 비판이 만만찮은 것도 사실이지만요.

  

  

• 수승화강 | 2007-02-10 | 추천 0

  지름이 10 cm 줄어든 것에 비하면 모듈이나 탐지거리등은 그 수치가 현저히 떨어지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 juno | 2007-02-10 | 추천 0

  스텔스기가 보편화 되고 스텔스기를 조기에 탐지할 수단이 없다면...다시 예전처럼 개싸움이 대세가 될수도 있겠네요.ㅡㅡ

  

  

• 안칼라곤 | 2007-02-10 | 추천 0

  미국의 추력편향노즐은 단순히 위아래로만 움직이는 2차원적이라면 러시아의 TVC는 위아래좌우로움직입니다. 근접기동성에선 아직 러시아 전투기가 우세라고 봅니다. 뭐 대세는 BVR이지만...

  

  

• SW | 2007-02-10 | 추천 0

  더불어 미그기의 코브라 기동은 현재 동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Mig-29MOVT 즉
  TVC 엔진을 장착한 Mig-29 기체에 156이라는 번호를 달고, 주로 airshow에 참가하고
  있는 기체도 함께 인도에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브라 기동 시현이
  가능합니다.

  

  

• SW | 2007-02-10 | 추천 0

  droog님 초면에 부탁드립니다. 레이다 사직 찍으신것 좀 올려 주십시요. 특히 전시물 앞에 spec board 가 있으면, 찍어서 올려주세요. 그들이 선전하는 레이다 성능이 궁금 합니다. 아니면 자체 광고/홍보물/spec sheet 등에 나온 러시아의 첫 AESA radar 성능을 알고 싶은 마음에 염치불구 부탁드립니다.

  

  

• 멍 | 2007-02-10 | 추천 0

  보은(報恩)->보답(報答) 보은이란말은 국어 사전에 있는 단어지만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죠 흔히들 말하는 일빠체입니다. 가급적 비밀에서는 일빠체는 자제합시다. 보기가 별로 안 좋아요

  

  

• 휭맨 | 2007-02-10 | 추천 0

  droog님// 미그기가 코브라 기동을 한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 봅니다만, 수호이계열들의 전매 특허 아니었던가요? 이젠 추력편향 노즐이 F-22에도 사용된 만큼 수호이전투기만의 특징이랄 수는 없지만.....그리고 공사지망생님... 간지라는 말은 쓰지 말아주세요. 아직 어린 학생인 거 같은데, 간지는 그 근원이 어떻게 되어 우리 나라에 퍼지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일본말입니다. 멋이 있다, 멋들어진다 라는 표현을 쓰시는 건 어떨까요? 공사를 가서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키겠다는 분이 우리 나라말을 바로 써야 하지 않을까요? 한 때 저도 공사를 지망한 적이 있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 ceasefire | 2007-02-10 | 추천 0

  조선일보 2.9일자에 인도 차세대 전투기 경쟁 기종으로 미국 F-18,러시아 MIG-35 이렇게 사진이 나오는데 MIG-35 사진에 F-18사진이더군요...정말 조선일보는 한두번도 아니고...유기자님이 쓰셨다면 실수할리가 없는데...^^; 기자가 누군지 확인은 못했음.

  

  

• droog | 2007-02-10 | 추천 0

  오늘 에어쇼장에 갔었는데 실내에 레이더 모형 2개를 가져다 놓고 전시하더군요....
  이번 에어쇼는 러시아의 미그 35, 미국의 f-18, 스웨덴의 그리펜이 중심이 되어 실외 에어 쇼를 진행 했고 그외 인도 공군의 미라지 2000, su-30 mk1이 공중 기동 시범을 보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라파엘사는 파이든 -5 및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등을 소개 했습니다.
  역시 공중 기동에 있어 미그기의 곡예 비행-코브라 기동-은 가슴 떨리도록 흥분 되더군요....역시 미그기라는 감탄 밖에는....카메라를 2개나 가져같으나 공중 기동은 멀어서 찍을 수가 없고 전시 비행기만 찍었는데 그나마도 가까이 접근을 못하게 해서 좋은 사진은 못건졌네요....그동안 많이 본것 보은하려고 했는대....나중에 한번 골라서 올려야 하겠네요

  

  

• B.O.B | 2007-02-10 | 추천 0

  MIG-1.44는 실험기체죠. 뭐 그건 자유사진방이나 비밀에서 검색만 쳐보셔도 정보는 많이 나올 것이고. 본문에서는 저 레이더는 아직 개발 완료도 되지 않은 레이더라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메이커의 정보 밖에는 얻을 수 없겠죠

  

  

• 붉은날개 | 2007-02-10 | 추천 0

  이번 미그-35는 통합설계국이라고 하는데 ...맞는건가요?

  

  

• JSF냐F-22냐☆ | 2007-02-10 | 추천 0

  이게 MIG-1.44로 들었던...(이건 인도에게 주는거예요?)

  

  

• 공사지망생! | 2007-02-09 | 추천 0

  찡찡님 감사합니다 ㅋㅋ

  

  

• Peter Lee | 2007-02-09 | 추천 0

  FA-18E/F 전투기와 이번에 첨 공개된레이다의 성능중 어디가 더 우수한가요? 자세한 사항을 비롯해서 고수님들 설명부탁드립니다..

  

  

• 찡찡 | 2007-02-09 | 추천 0

  러시아의 설계국은 창시자의 이름을 따옵니다. 미그는 미코얀 구레비치라는 사람의 이름을 딴 설계국에서 생산, 개조된 기체를 의미합니다. 수호이는 수호이설계국, An은 안토노프, Tu는 투볼레프, Mi는 밀, Ka는 카모프. 이렇게 알고있습니다.

  

  

• 공사지망생! | 2007-02-09 | 추천 0

  이야 mig 35 간지가 좔좔 흐르네요
  mig 제조 회사가 수호인가요? 수호이사가 아니면 어느 회산가요?

  

  

• kifv | 2007-02-09 | 추천 0

  일본 f2가 aesa죠.. 근데 모듈수 700개도 안되면 너무 작은 것 아닙니까?

  

  

• SW | 2007-02-09 | 추천 0

  궁금해요님, 토요일 서울/경기 지역 모임에 나오시면 알려드릴께요~~~ -_-

  

  

• 궁금해요 | 2007-02-09 | 추천 0

  MIG-35에 들어갈수 있다면 크기가 비슷한 SMT나 K형에도 들어갈 수 있겠지요? 그리고 펄크럼 계열기에 들어가는 AESA외에도 플랭커 계열기에 들어가는 AESA 레이더도 개발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