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콜라 | 2007-02-10 | 추천 0

  chowizard님, 40만이면 북한군의 1/3정도일텐데요. 아무리 장비차가 나도 이땅의 전투는 재래식 전력만이고 그네들은 핵까지 가졌습니다. 핵을 논외로 하더라도 우리가 더 줄여서 6.25때 미군이 중공군막는 것보다 못하게 계획을 짤 수는 없지않을까합니다. 게다가 지금 국군과 북한군은 그정도의 장비차이가 나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 B.O.B | 2007-02-08 | 추천 0

  인원이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출산율 저하가 가장 큰 이유) 과도한 병력 감축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북한)을 무시하고 무조건 병력감축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조금 어거지가 아닐까요.

  

  

• 사이비스탕스 | 2007-02-08 | 추천 0

  기계화 되면 어차피 인원이야 줄지 않습니까? 제가 근무했던 사단의 경우 만2천여명이었는데.. 그당시 기계화의 경우 그당시 9천명정도 였다고 들은듯 하네요....

  

  

• 삽~삽~공병대 | 2007-02-08 | 추천 0

  전시 제가있던 군단은 신의주로가서 중국군 막는 다고했는데 병력감축이 좀 심하내요.
  아무리 장비가 좋아져도 개때러쉬를 어떻게 막나 음....

  

  

• 조기명 | 2007-02-08 | 추천 0

  진짜 이해 못 할건 특수전전력 감축이겠죠. 일반병력자원이야 감축하고 필요할 때 만드는게 용이하지만...특수전 전력은 그게 안되죠. 이런 짓보면 이번 정권은 안보 사보타지..

  

  

• 전차마니아 | 2007-02-08 | 추천 0

  기존에 숫적인 대비가 있어야 진격을 막는 전력이 있고 예비가 있는것이죠.

  

  

• 전차마니아 | 2007-02-08 | 추천 0

  40만이상이 필요하죠.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데도 육군이 40만정도는 필요합니다.
  왜 현재 국방개혁에서 병력수감축이 지나치다는것에 있는이유가 인민군은 육군 100만인데 우리만 지나치게 감축해서는 않된다는것입니다.
  통일이후에도 마찬가지이지요. 예비군 동원하고 훈련하고 뭐하는데도 시간 꽤걸리는것으로 압니다. 현역이 적정수준 유지되어야합니다. 육군 40만 현역이라도 이것에 따르는 전력증강이 제대로 되어있지 못한다면 땡입니다.

  

  

• chowizard | 2007-02-07 | 추천 0

  그 40만 이상의 병력이 미래에도 꼭 필요하냐는 거죠. 전쟁을 그 숫자로만 하는 것도 아니고, 전쟁시의 제 1 충격을 막고 예비군 동원할 정도의 숫자면 되는 거 아닌지...

  

  

• minki | 2007-02-07 | 추천 0

  일부 특수편제 제외하고 10개 사단이라는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작년도 육군 정책세미나에서 였나??? 황당해서 몇번 다시 물어본 기억이 납니다.

  

  

• 전차마니아 | 2007-02-07 | 추천 0

  그럴려면 돈이 장난아니게 깨집니다. 도욱이 총병력 30~40만은 지나치게 적은 숫자입니다.

  

  

• 안칼라곤 | 2007-02-07 | 추천 0

  사실 국방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병사를 입히고 먹이는 것입니다. 여기에 들어갈돈을 확실한 화력을 보장해줄 병기에 치중하는 것 역시 한 방법이라 하겠지요. 고도의 정예화, 전문화한 군이자 지금까지의 노역부가 아닌 오직 전쟁을 위해 준비된 동경의 대상...으로 만드는 겁니다. 그러면 우수인력역시 확보하기 쉽겠고, 지금과 같은 취업난에선 확실한 대안이 될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 안칼라곤 | 2007-02-07 | 추천 0

  흠..어느국가든 현역만으로 전쟁을 치루진 못합니다. 그렇게 되기위해선 감당해야 할 돈이 너무 많이들기에..차라리 현역의 경우 정예화, 전원 장기복무등을 통해 한 30~40만 정도 유지시키고 나머지 20만에 들어갈 돈을 무기에 쳐바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 chowizard | 2007-02-07 | 추천 0

  병력 감축이 그렇게 중요한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지금 있는 현역병들로도 솔직히 '부족'하지 않습니까? 전쟁나면 결국 예비군 동원하고 해서 전쟁할텐데 평시에 유지해야 하는 현역이 미래에도 과연 많아야만 하는 건지...... 휴전선에 일렬횡대로 100만 명 세우는 것 밖에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도 아니고.

  

  

• 전차마니아 | 2007-02-07 | 추천 0

  솔직 국방개혁2020자체가 경제성장 4%때인가 그정도 예측으로 가는것인데.. 솔직히 현 전력증강사업도 보류축소되기 일쑤인 상황에서 너무 낙관적인 개혁이라 봅니다. 국방개혁 자체가 정말 뜯어 고쳐야 된다 생각되는 부분도 많고.. 현 대체복무 폐지네 어쩌네 하면서 대통령의 인기몰이식 군복무개혁역시 말입니다.

  

  

• 전차마니아 | 2007-02-07 | 추천 0

  네. 1/3군이 통합되어 지상작전사령부 2군이 후방작전사령부로 개편됩니다.

  

  

• 안칼라곤 | 2007-02-07 | 추천 0

  얼핏 들은 바로는 현제의 3군 체계에서 2군 체계로 감축한다 들었습니다. 또 대부분의 보병이 차량화 한다고 들었습니다만...거기다 디지털화 사단의 경우 보병사단 3~4개 값이 들어 빠르게 보급되긴 힘들듯 하더군요.

  

  

• 전차마니아 | 2007-02-07 | 추천 0

  비중을 좀더 낮추자는 것이 제 뜻입니다.

  

  

• 너울파도 | 2007-02-07 | 추천 0

  동부쪽도 차량화 보병 필요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중강습보병이나 산악특화 보병도 필요합니다만 장갑차량으로 강화된 전력을 가진 부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MP-3가 그래서 그쪽에 배치되어질만 하다고 나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차량화부대와 더불어 기계화된 여단급 전력이 그쪽에도 버티고 있어줘야 합니다.

  

  

• 전차마니아 | 2007-02-07 | 추천 0

  솔족히.. 어느정도 사단편성을 줄이더라도 병력감축은 막아야한다는것이 제생각합니다.
  그리고 동부전선은 차량화보병보다는 공중강습보병이나 경보병(산악보병)형태를 갖추는것이 좋다 봅니다.
  무조건적으로 현 디지털화사단인 차량화보병사단만해도 예산이 크잖습니까? 그렇기 때문이라도 말입니다. 또한 동부전선의 산악지대인것을 감안한다면 차량화보병보다는 공중강습이나 산악보병형태의 비중은 좀더 높여야 한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