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쭈니 | 2007-02-07 | 추천 0

  죄송합니다만 임종인씨... 혹시 나주 임씨인가요? 처음으로 가문의 수치라고 느껴지는 이기분은 뭐지???? --;;;;; 어려서 일본에서 자랐지만 앞에서 수근대고 뒤에가서 까발리는 동전같은 일본애들한테 진절머리가 나서 일본어를 하지만 독도를 우리땅이라고 제친구들한테 머리에 박히도록 얘기한 난데 같은 성을 가진사람이면 이건 치욕인데???? --;;

  

  

• 윤형진 | 2007-02-07 | 추천 0

  우리가 중국이 아니죠. 인터넷상의 자유는 보장되야 합니다. 그게 법적으로 명예 회손이나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라면 보장되어야죠. 그리고 특별관리라 그거야 말로 독제 국가의 감시죠. 그렇다면 내국인도 그 기준으로 감시 관리해야죠.

  

  

• Midnignt | 2007-02-07 | 추천 0

  발제글에 100% 공감합니다. 넋이 빠졌거나, 그것도 아니면 한국인의 탈을 쓴 외국사람이 너무 많죠. 좌익이든 우익이든 관계없이.

  

  

• 구데리안 | 2007-02-07 | 추천 0

  다만 왜 우리는 우리의 눈으로 사물을 보지 않고 중국의 눈으로 혹은 일본의 눈으로 보려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미국의 눈으로 보는 것도 위험하죠. 기본적으로 우리가 우리 스스로 사물을 판단할 능력을 길러야 하는데 국내적으로 전문가들의 신뢰도가 낮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못 믿어서인지 우리의 문제를 외국인의 눈을 통해서 보려하는 경향이 있죠.

  

  

• 구데리안 | 2007-02-07 | 추천 0

  극우와 극좌는 다 통하는데가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중도세력을 몰아내기 위해서 극좌와 극우는 서슴없이 손을 잡았었습니다. 고로 임종인과 지만원은 얼마든지 동일한 의견을 낼수가 있죠.

  

  

• 포병통신병 | 2007-02-06 | 추천 0

  다연장로켓 님과 저는 정치적 성향이 비슷하군요. 요즘 정치인들을 보면 자신의 조국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 민주당 다 포함해서요.

  

  

• dkndr | 2007-02-06 | 추천 0

  임종인은 친일파에 가깝습니다. KDX-3를 반대하고 고속정을 주장한 것만 보아도 친북이 아니라 친일입니다. 이 인간은 오직 대북전력만 가지고 국방을 따지는 인간입니다. 지나나 섬나라는 생각하지 않고 오직 대북전력에서만 우위이면 필요없다고 하니까요. 따라서 친북보다는 오히려 친일이지요.

  

  

• 북벌(北伐) | 2007-02-06 | 추천 0

  나는 시골에서 대나무숲 옆에서 살았습니다. 물론 대나무는 때되면 죽지만 하나 하나 죽지 숲 전체가 말라 죽는 일은 없습니다. 물론 환경의 영향으로 죽은 것이 사실이지만 옛부터 그런 말이 내려져 왔고 그게 작년에 뉴스화 되었다는 말입니다. 정체성이 가치관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결국 무기가 되겠죠. 국가란 돋 무리 집단이고 전쟁이란 이런 무리간의 충돌입니다. 수 많은 개개인의 구성원을 하나의 국가라는 무리로 묶는 힘이 바로 정체성입니다. 그 하나의 집단이 힘을 발휘하려면 쉽게 뭉쳐야 하고 정체성이 약해 뭉치지 못하는 집단은 힘을 발휘 할 수 없습니다. 곧 정체성이 집단의 힘을 결정하는 무기죠. 미국 같은 나라도 아이들에게 정체성 교육을 시킵니다. 그만큼 국가라는 집단에서 정체성은 중요하고 국가 구성원의 자석 같은 정체성 없이는 강한 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요즘 한인들이 삶의 터전을 화교에게 넘겨주고 점점 밀려나고 있답니다. 미국에 먼저 터를 잡은 것도 한인이고 더 열심히 사는 것도 한인이며 개인자산이 많은 것도 한인인데 화교들은 화교들끼리 수많은 소자본을 서로 뭉쳐 불려서 그 힘으로 한인들을 삶의 터전에서 몰아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화교들을 멀리 이국땅에서 끼리 끼리 뭉치게 한것도 그들의 강한 정체성이고 한인들을 몰아낸 것도 그들의 정체성이죠.. 전쟁이 났을때 하나뿐인 조국이야 망하든 말든 해외로 귀화해 다 도망가 버린다면 그것도 정체성 문제고 나라 팔아 없어져도 나혼자 일본인에게 대우 받으며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한 이완용 같은 놈들이 나온것도 결국 그들의 정체성 문제죠. 일제시대 일본인들이 한국인에게 너희는 몹쓸 민족이다라고 교육 시킨 것도 결국 우리를 해체 시키기 위한 정체성에 대한 공격이죠.. 해외에 흩어졌던 이스라엘 민족이 힘을 발휘하게 한것도 그들의 정체성이죠.. 내가 어느나라 사람인지 우리 형제는 누군지 그런 정체성에 관심이 없다면 그런 힘이 나올 수 없죠. 그리고 인터넷 상에서 악의적인 중국 일본인이 신고되면 특별 관리 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게 왜 독제 정권의 정치를 연상시킵니까? 그럼 그놈들이 한민족을 반만년 속국, 반만년 노예민족, 더러운 초센징, 초센징은 어쩔수 없다, 추악한 한국인으로 사는 것은 부끄럽울 것이다, 추악한 한국인으로 사느니 일본인으로 살아라, 너희는 일본에 병합되면 잘 먹고 잘 살수있다. 이런 말을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대놓고 퍼뜨리고 때론 한국인인척 한국인들이 그렇게 주장하는척 속이고 있는데 그걸 보고 자라는 아이들을 걱정하는건 당연하거 아닙니까? 중국이나 일본에서 한국인들이 똑같은 일을 하고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마 중국은 정부까지 나서서 날뛰고 교육을 중요시 하는 일본도 난리를 치겠죠..

  

  

• gigyein | 2007-02-06 | 추천 0

  임종인은 대표적인 친북좌파 로 낙인찍힌 사람입니다.
  이런 친북좌파인사를 다시 "친일" 로 매도하여 "일본과 같은 외세를 몰아내기 위하여 우리끼리 힘을 합치자" 라고 늘상 떠드는 친북좌파들의 놀음에 놀아나서는 안됩니다. 임종인은 친북좌파인사입니다. 친일은 그대로 나쁜것이고 친북좌파는 그대로 나쁜겁니다. 친일로 몰아서 임종인이가 한짓을 친북좌파의 반역질에서 해방시켜주어서는 안되는 겁니다.

  

  

• 윤형진 | 2007-02-06 | 추천 0

  대나무숲은 때되면 혹은 환경이 안좋으면 말라 죽습니다. 그리고 정체성이 무기라..정체성은 자기 자신의 가치관의 기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베타적인 무기가 될수는 없죠. 정체성을 남에게 강요하는것도 다원주의에 어긋나는것이고. 위험인물과 중국, 일본인들을 정부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꼭 독재정권의 정치를 연상 시키는군요. 인터넷은 소일거리이고 정보의 소통장입니다. 경쟁력 있는 정보는 살아 남을거고, 경쟁력 없는 정보는 도태되겠죠.<br>
  보수세력이라..밀리터리 매니아의 기준 조건이 뭔지 모르겠지만 뭐 내가 매니아가 아니니..어떤 집단은 어떤 정치적 성향을 가진다고 재단하는것은 다소 위험하고 현실성 없는 결론입니다. 하나의 취미가 비슷해서 만난다고 해서 모든 것이 비슷할리가 없죠.

  

  

• 다연장로켓 | 2007-02-06 | 추천 0

  밀리터리 매니아들은 <보수세력>이 맞습니다. 한나라당의 보수세력과는 틀리다고 할 수 있지요. 우리는 중국,일본 그 어떤 세력과도 결탁 하지 않지요. 미국에게는 좀 우호적인게 사실이지만, 이건 엄연히 우리의 국방, 안보를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인 것이지요.
  한나라당은 너무 친일적이고...
  열린우리당은 너무 친중적 입니다.
  이런 대립이 우리의 군사력 증강을 저하 시키는 겁니다.

  

  

• 북벌(北伐) | 2007-02-06 | 추천 0

  요즘 친일파들과 친일파의 자식들 또 혐한끼가 다분한 한국거주 일본인, 일본유학생들이 한데 어울어져 네이버상에서 국가를 비방하고 일본에 재 병합되어야 한다는 논리를 국민들에게 퍼뜨리고 있습니다. 또 한쪽에서는 그걸 본 중국 화교와 중국유학생들이 "그럴바에는 차라리 중국에 병합되라."라고 거들더군요.. 한편으로는 웃기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걸 보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 정체성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걱정입니다. 요즘 마음에 고슴도치 처럼 가시가 돋쳤습니다. 웃을 일이 아니라 하루빨리 인터넷 실명제가 되어야 하고 위험인물과 중국, 인본인들은 정부에서 관리해야 합니다. 옛부터 대나무가 말라죽으면 국가에 큰 위기가 온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작년에 담양?인가의 대나무가 말라죽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모두들 국가에 큰 위기가 오는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이었는데.. 지금이 바로 그 위기입니다. 우리의 유일한 무기인 정체성이 인터넷을 악용한 무리들에게 뿌리까지 흔들리고 있습니다.

  

  

• 윤형진 | 2007-02-06 | 추천 0

  밀리터리를 심심풀이로 하는 보수를 즐~~ 하는 인간인지라..

  

  

• [스나이퍼] | 2007-02-06 | 추천 0

  ㅎㅎ 완전공감합니다.평소 제생각과 너무 비슷해서 기분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