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쇠주 | 2007-02-07 | 추천 0

  아마 우리 수직발사체계 기술을 공짜로 가져갈려고 하는 것입니다.
  기술협력이라 하면서 모든 연구자료 데이터 다 달라고 하고 자기 발사체개의 근본적인 기술은 가르쳐 주지 않고 그냥 문제가 있네 없네 하는 것 일겁니다.
  미국측이 원래 다른나라 기술이라면 환장하는 나라 아닙니까?
  그 기술 아마 우리가 개발안하고 협력하자고 했슴 아마 코웃음 쳤을듯......

  

  

• 설바우도 | 2007-02-07 | 추천 0

  결론은 우리의 미사일 우리의 수직 발사체계를 가져야 한다는 거지요. 아무튼 mk-41때문에 부정적 영향을 받는일이 생겨서는 안됩니다.

  

  

• 김병기 | 2007-02-07 | 추천 0

  KD-2/3 모두 MK-41 과 국산 VLS 를 혼합해서 장착하기때문에 MK-41 만 장착하여 운용하는 경우에 비해 기술적인 어려움이 존재하지요. 서로 다른 발사 방식에따른 간섭이나 영향에대해 제대로 관리하려면 MK-41 개발사의 기술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실제 KD-2 에 국산 VLS 장착하는 것에 대해 발사시 충격에 미국측이 MK-41 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므로 후속 군수지원에 문제가 생길 수있다고 주장햇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산 VLS 를 모두 설치 하지 않고 먼저 장착 운용 실험을 거쳐서 장착하기로 했었지요. 이런 실험 결과를 토대로 미국측과 기술지원을 받기로 결정한 듯합니다.

  

  

• 쇠주 | 2007-02-06 | 추천 0

  아직까지도 모릅니까? 절대 공짜 아닙니다.
  우리 기술로 개발 가능성만이라도 있슴 거절하는게 좋을듯...
  저거 주면서 또 무순 조건 달라궁....``

  

  

• [어둠의상인] | 2007-02-06 | 추천 0

  단순히 시스템 통합에 필요한 기술 지원 계약이 아닐까요. 다음은 원문에서 발췌... Lockheed Martin of Baltimore won a $5.6 million contract from the Naval Sea Systems Command for technical engineering services in support of the MK 41 Vertical Launching System Integration for the governments of Spain, Australia, Germany and Korea under the Foreign Military Sales program.

  

  

• 설바우도 | 2007-02-06 | 추천 0

  저건 받으면 안되는 겁니다. 미국이 우리 좋으라고 거져 주는건 절대 아닙니다. 반드시 조건이 따라 붙게 되어 있습니다. 제3국으로의 수출을 금지하거나 업그레이드는 자신들의 허락을 받게 하거나 vls가 뭐 그렇게 전략적인 무기체계가 아니라면 일회용으로 가볍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kd2, kd3, ssx2, ssx3, 지상발사 시스템등 우리가 개발하는 대공, 대함, 대지 미사일과의 체계적인 응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좀 시간과 노력이 들더라도 미국 힘을 빌리지 말고 독자 개발을 해야 합니다. 저런 경우는 냉정하게 No를 해야지요.

  

  

• 오임규 | 2007-02-06 | 추천 0

  상대방이 우위에 있는 기술을 줄 수 있다고 한다면 기술을 주지 않아도 상대방이 독자적으로 기술을 개발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인정 하는 경우 입니다. 이 때 고민하게 되지요. 안정된 기술을 사느냐 아니면 독자 개발을 계속 밀고 나갈 것이냐.. 이런 경우 상대방은 상당히 좋은 조건으로 기술을 공여하게 됩니다. 문제는 독자적으로 기술을 발전 시킬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이지요. 또 다른 경우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기술이 노후화 되고 있는 경우입니다. 더 좋은 것을 개발해 놓고 오래된 기술을 처분하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공동 개발을 제안하는 경우도 그 과정을 통해서 상대방의 능력을 확인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끈을 유지하게 되지요. 이런 문제를 다루는 것은 전적으로 경제적인 측면만 생각할 수 없는 것이고 포괄적인 협력 관계의 유지 차원 문제를 고려하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무자르듯이 거절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고 내가 아쉬운 것을 역제안하여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ORI | 2007-02-06 | 추천 0

  대잠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이 아직 배치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첫번째 경우도 가능성이 꽤 높겠군요.

  

  

• reopard2 | 2007-02-06 | 추천 0

  저의 사견으로는 지금껏 반대하던 한국정부가 승인했다면 세가지중에 하나일겁니다. 첫째. 한국형 수직발사대의 개발에 난항을 격고 있거나 둘째. 미국의 압력이 작용했거나 셋째. 기술 다변화를 위한 순수한 기술도입의 차원이거나 이 셋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이중 마지막의 경우가 아니라면 그리 환영할 일만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 쇠주 | 2007-02-06 | 추천 0

  같이 개발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레이더나 공대공미슬이라면 모르지만....

  

  

• reopard2 | 2007-02-06 | 추천 0

  반갑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우리나라가 독자개발을 추진중인 수직발사대는 콜드런칭입니다. 허나 mk41은 핫런칭이죠. 저것의 도입에 대한 반대급부로 독자개발을 포기하는 내용이 있다면 절대로 반가운 소식은 아닙니다.

  

  

• 중암 | 2007-02-06 | 추천 0

  혹시 FFX에 들어갈 KM-SAM해상형 개발건과 관련된것이라면 좋을텐데요

  

  

• che1967 | 2007-02-06 | 추천 0

  우리나라야 콜드런칭 방식의 vls를 독자 개발할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핫런칭류의 VLS의 기술을 당장에 필요할지 의문이군요.

  

  

• 다연장로켓 | 2007-02-06 | 추천 0

  오...이거 아주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지스함 하면 레이더랑, 수식발사기 인데....
  이것중 한가지라도 우리나라가 직접 개발 생산하면 아주 좋겠네요.

  

  

• river78 | 2007-02-06 | 추천 0

  뒷 북입니다. 이 기사는 오래전에 알려졌던 것인대....우리가 우리만의 VLS가지고...우리의 순항 및...대잠미사일 운영하는대..기술의 우려가 염려되어 거절했다는 그 기사인지?
  아니면 새롭게 또 제안을 한 것인지....그리고....하필이면...왜 VLS공동개발???? 이지스레이더나...SM-2급 같은 건 안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