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대포는

포의 천재라 불리던 캐나다의 제랄드 빈센트 불(Gerald Vincent Bull)박사가
이라크에서 제작중이던 포가 있었습니다.

사거리 1000km에 2t정도의 투사체를 발사하려는계획이었다는데
궁극적으로는 살상무기보다는 대포로 위성체를 쏘려는게 목표였다고 합니다.

이게 독일의 비밀무기들처럼 단지 계획만으로 끝난건 아니고
아기바빌론이라고 테스트 기종이 750km를 나갔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이렇게 실제로 상당부분 제작중이었는데 프로젝트 책임자던 제랄드 빈센트 불 박사가
이스라엘측으로 보이는 암살자에게 암살당하고 얼마후에
영국에서 제작되던 부품들은 선적 금지되고 이후 파괴됩니다.

대략 길이가 156m에 구경이 1m라는 엄청난 크기인데
바빌론 대포로 찾아보시면 자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