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5]

• B.O.B | 2007-02-06 | 추천 0

  외교외교 하다가 일제치하 겪었지요. 중요한 건 자신을 지킬 힘이고, 이제 우리도 경제력 되니까 미국과 동등한 관계로서의 동맹관계를 맺기 위해 자주국방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 스벅스벅 | 2007-02-06 | 추천 0

  수구세력님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는군요. 미국이 강한국가이고 중국을 견제하기위해 우리가 필요한 힘이기에 친미?주의자가 많겠죠,. 그리고 중국이 힘이 강해지면 친중하느냐?식의 초딩질문에는 멀리있는 힘은 아군으로 삼을수있지만 가까이 있는 힘은 친구가 못된다라는 말로 대답하고 싶군요, 그리고 이미 충분히 친중하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미국이 매사 마음에 안드는 행동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최소한 태평양 너머 있는 국가라 그래도 우리영토까지 욕심부리진 않거든요.. 근데 반면에 중국은 지들땅도 넓으면서 영토야욕무지 강한 나라입니다. 그부분을 무시하시고 여러의견을 친중,친미로 간단히 마음대로 요약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주변국으로 침략당하지 않을만큼의 군사력이면 족하다라고 똑같이 생각하는 생각하는 저입니다만 .문제는.현재 한국이 그정도의 군사력을 보유했느냐 안했느냐의 가늠은 개인적인 잣대에 달라 틀려지구요.(저는 부족하다고 판단합니다.) 외교력이 중요한것은 사실입니다만..외교력이 모자라는 군사력을 보충하는것이 아니라 군사력(경제력을 포함한)이 외교력을 받춰주는 카드가 되는겁니다. 선후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무기게시판입니다. 당연히 외교보다는 무기와 관련된 얘기를 하고 곳이죠..님같은 토론방식을 예로 들면 바캉스에 어느산으로 놀러갈까?라고 의논하는데 바다가자고 하는 사람들이죠. 외교 중요한것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무식하게 군사력만능주의에 빠지지 마시기를"====>"한마디로 이라고 단정지으시는 님껜 "무식하게 외교만능주의에 빠지지 마시기를"이렇게 똑같이 단정적으로 답해드리죠, 외교와 군사력은 쌍두마차입니다

  

  

• grunt | 2007-02-06 | 추천 0

  그 잘난 외교력 믿다가 패가망신 당한 적이 한 두번이래야지 ... 확실히 믿을 수 있는건 군사력뿐임.

  

  

• 수구세력 | 2007-02-05 | 추천 0

  친미주의자든 친중주의자든 물론 비밀에는 친미주의자들이 월등히 많지만, 미국이 슈퍼국가이기 때문에 친미해야 된다고 하시니, 중국이 슈퍼국가되면 친중해야 되는 거 아닌지요? 일본이 슈퍼국가 되면 친일해야 되는거구. 중국이 대한민국과 전쟁한다고 가정을 하던지, 일본이 대한민국과 전쟁을 하던지, 이런 전제를 통해 답을 얻으려는 분들은 호전주의로 뭉쳐진 분들인거 같네요. 대한민국은 주변국으로부터 침략 당해 일제치하처럼 식민지 될 정도의 무력함이 아닌 우릴 치면 너희도 무지장 다친다는 정도의 군사력이면 족할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교입니다. 무식하게 군사력 만능주의에 빠지지 마시기를...,

  

  

• 오임규 | 2007-02-05 | 추천 0

  생존은 선택이 아닙니다. 중.일은 특히 중국과는 냉정한 관계 설정이 필요합니다. 경제 관계가 점점 더 의존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걸립니다. 실리나 쳉기는 자세가 필요하고 안보는 미.러.인도와 유럽을 배후 지원 세력으로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미.일 .관계가 밀접해지년 한.일 괸계에서 일본의 돌출적인 행동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겠지만 한.증이 거리를 좁히면 좁힐 수롣 미.일의 괸계는 점점 더 공고해지고 한.일 관계도 긴장관계가 조성될 수 있습니다. 잘 알아서 처신을 할 필요가 있고 자칫하면 중국의 빨대에 끌글려들어갈 우려가 있습니다.

  

  

• B.O.B | 2007-02-05 | 추천 0

  일본이야 우리하고 무역에서 수십년 동안 흑자로 쌓은 달러만 얼마더라...-ㄴ-;;
  전면전은 일어나기 어려울테고 기껏해야 국지전일텐데 F-15K가 F-15J한테 밀릴 만큼 수량이 적은 것도 아닐뿐더러 일본은 지켜야할 영역이 우리에 비해 너무 넓죠...오키나와에서 부터 훗카이도까지 길이가 얼마드라..--;;

  

  

• B.O.B | 2007-02-05 | 추천 0

  뭐 숫자라면 아직도 북한이 한 몫 합니다. 공군기 500대 론..0ㄴ0;;
  그리고 중국이 한국과 무역해서 얻는 이득이 클까요? 아님 한국을 침으로써 얻는 이득이 클까요? 중국이 무역적자 보고 있다지만, 그건 주로 자본재를 수입하는 거니까 상관 없고,이제 슬슬 격차가 줄어들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 치안유지 | 2007-02-04 | 추천 0

  지나친 방관도 약점이요, 지나친 두려움도 약점입니다. 잘 조절해서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 항공모함 | 2007-02-04 | 추천 0

  그리고 계속 중국보고 인해전술이라하는데 한국전쟁때 중공군 인해전술 딱1번 썻습니다. 그전투의 상황이 미군3만명vs중공군13만명으로 기억합니다. 중공군의 주 전술은 게릴라전이었습니다.
  그당시 미군의 화력으로 중공군의 50만을 못막았겠습니까?? 현재로서 중국은 절대 인해전술 못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예비군까지 동원해서 중국한테 대항한다면 중국한테 절대 밀릴리 없습니다. 동북아시아 힘의균형은 어느한쪽도 깨트릴수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 글쓴신분은 현재 방영하는 고구려에관한 드라마를 보고 글쓴신지는 몰라도 현재 한국은 잘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은 그렇게 국방비를 들여도 우리나라랑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러시아,한국,인도,대만,일본,미국... 중국으로서는 투자할때가 많기때문에 질적으로 절대 대할수 없습니다. 요번에 그 슈퍼울트라전투기라고 떠드는 J-10도 사실상 스펙뻥튀기가 대부분일겁니다. 또한 중국의 항모전단도 현재 중국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우리잠수함대들이 잘상대해줄거라 봅니다. 우리는 절대 약소국이 아니며 중국,일본등 한테 절대 나라를 뺴앗길일은 없을겁니다.

  

  

• 항공모함 | 2007-02-04 | 추천 0

  적어도 우리나라 육군력 만큼은 미국,러시아 빼고는 꿀리지 않습니다.
  중국보다 계속 한수아래로 보는데 고수님들이 많이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중국의 전체군사력과 상대하지않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북한붕괴후 강하게 나가고 후에 간도탈환의 의지가 있다면 중국은 쉽사리 간도지키지 못합니다.

  

  

• 치안유지 | 2007-02-04 | 추천 0

  제 생각엔 북한의 의도에 따라 틀리다고 봅니다. 북한이 중국에게 편입 될 의사가 있는가 아님 싫은가... 싫다면 한국과 미국이 적극 지원해주지 않을지..-_-a

  

  

• 다물군단 | 2007-02-04 | 추천 0

  북한 붕괴가 언제일어날지 모르는 상황.. 중국이 북한에 밀고내려온다면.. <br>
  한국은 제대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을지.. 눈치나 보며 다 내줄진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우리에게 전쟁은 가까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상호그 양과 시기, 규모에서 의견차로 분분한 거라 봅니다. 치안유지님의 의견도 공감합니다. ^^;

  

  

• 치안유지 | 2007-02-04 | 추천 0

  Mankind님의 우국충정은 알겠으나 대책없는 푸념이나 해대고 (한두번도 아니고) 우리가 십만양병설 반대하는 사람들하구 비교하다뇨? 우리는 누구보다 기동전단 축소에 대해 아쉬어하고 군축을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비교를 하더라도 똑바로 해주시길..

  

  

• 다물군단 | 2007-02-04 | 추천 0

  Mankind 님의 우려를 나쁘게 보는것을 전 이해 못하겟습니다. 과대망상이라??<br>
  임진왜란시 10만 양병설 주장한사람도 그런 대접받긴 했습니다만.. <br>
  당시 일본군은 물론 20만이 넘었던걸로 압니다. 한번의 해전에서 100척이상, 10만명을 수장시키기도 했으니.. <br>
  질적 우세도 그 우수함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어느수에는 도달해야 할것입니다.
  (이순신장군님 예외..;)<br>
  한국내 방위산업도 앞뒤 안맞고, 부도덕한 한두개 업체에 집중돼기보단.. 좀 분산시켰으면 합니다..국방보다 방위산업체를 위한 사업들을 보면, 거부감이 일어납니다..<br>
  

  

  

• 빨간새 | 2007-02-04 | 추천 0

  이런이런.. 악담까지햇는데 ...그러고보니 제가 좀 무심햇군요..욱 하는 성미는 암만 노력해도 못 고치니..위에 쓸데없는 밑글은 지움니다..지나친점 사과드리며....한데 님같이 본문글 쓰면....지나족속으로 오해들 많이 함니다..그런 경험을 직접 해봤구요..

  

  

• Mankind | 2007-02-04 | 추천 0

  빨간새님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그동안 님의 덕도 많이 봤습니다)

  

  

• 빨간새 | 2007-02-04 | 추천 0

  그럼 승전국이 누가 되느냐 하면..그 주변에서 중립지키며 어부지리 챙길려는 나라가 되지요....푸 하 하...<BR>하여간 오널 왜 이리 글 많이쓰는겨??..손가락이 중노동 함니다요..<BR>으음 차츰 마비증세가...

  

  

• 빨간새 | 2007-02-04 | 추천 0

  아..그리고 전쟁이 발발 안되고(전쟁예방..) 전쟁이 발발되도 최소한의 개입에 그치며 ,한편 그 전쟁이 단시간내에 종식되는게 최대의 복지 후생정책임니다..산업화한 국가들의 물자생산력, 현대전에 동원되는 전투무장의 파괴력을 비추워보면 전쟁 자체로부터 피하는것이야 말로 전쟁에서 승리하는 첩경임니다.. 군사강대국 미국,러시아 정도라면 몰라도 적의 공격권내에 들어간 국가가 전쟁당사자가 되는것이 패전국이 되어버리는것이죠

  

  

• 빨간새 | 2007-02-04 | 추천 0

  미국와의 안보동맹관계는 단절...차이나와는 불가측 불가원..그리고 우리한국은 강대한 군사력의 건설...이래야 함니다..

  

  

• 4G63 | 2007-02-04 | 추천 0

  제가 말한 것이 쉽게 &#46124;다면 통일에 관해 언급할 일 자체가 없었을 것이죠
  말씀하신대로 호락호락 통일될 상황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전략에서는
  중국에 맞설만큼 군사력을 키운다는 게 시작부터 쉬운 일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중국을 제압하거나 맞설수 있는 무기들을 오랫동안 양과 질을 만족시키면서 항시 준비상태로 대기시키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렇게 군비 증강 카드가 쉽게 통했다면 과거에 일본은 이미 2차 대전만큼은 아니어도 지금보단 군사적으로 더 팽창하려 했을껍니다.
  
  미국과 안보동맹 와해를 걱정하는 판에 장기적으론 안보동맹 파기 라니..
  중립국이 전쟁을 일으키는 것 자체가 이라크가 쿠웨이트 침공 한 것보다 더 큰 파장을 몰고 옵니다. 내가 아무래도 대화를 할 사람이 아닌대 하고 있는 모양이군요 그만하고 문제되는 글은 그만 봅시다. 앞서 말했지만 국가간 전략이란 거 상상대로 풀리는 거 몇개 없습니다.

  

  

• 빨간새 | 2007-02-04 | 추천 0

  차이나의 군사력증강은 토론 여부없이 현상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에게 , 본질적으로 우리민족에게 생존의 위협임니다..그러나 일본이 군사력 증강 ,재군비 실현한다고해서 즉시 우리가 위협이 되느냐 ??..란 논제에서라면 이는 좀더 냉철하게 분석할 필요가 잇음니다..되려 우리에게 도움될 여지가 많을것이라 주장할럼니다.. <BR>일본의 군사력증강노력을 우리가 반대하고 막을 것 없으며 이를 활용할 계책이 현명함니다..양측이 win win 으로 이익이 된다면 누구하고도 협력 , 동맹을 같이 할수있지요..<BR> 이 기회에 다시 강조함니다만..러시아와의 밀착/협력이 1순위 ,일본과의 밀착/협력이 2순위..한국의 주변대상 국가전략은 이렇게 가야함니다..

  

  

• 4G63 | 2007-02-04 | 추천 0

  하여간 글써놓은 사람.
  군대가기 전에 않들어도 될 괜한소리 더 듣는 거 보다 자삭하는 게 좋지 싶네요.
  
  활용도가 낮다고 쉽게 말할 수 있는게 아닌 거 같네요,
  경제적으로 한국은 성장중인 시장이고 군사적인 측면에서도
  대만에게 있어 미국의 전략을 보장할 수 있는 거울인 셈입니다.
  대만 역시 미국으로썬 당사자간 어떻게 되지 않는한 지금의 중국이 있는 한 버릴 수 없는 카드죠. 역사를 다르게 상상하는 것이 바보스런 짓입니다만
  한국이 동아시아의 공산진영인 북한과 맞서는 전초기지 역활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다면(1950년 미국의 개입이 없는 상황)
  오세아니아 지역은 물론이고 일본의 핵무장도 막을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소련이 붕괴되고 난 후가 더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지금의 상황이 한국을 낮은 등급의 동맹으로 여기며 여러가지 한국의 입장에선 비관적인 정책안들이 보도된바 있지만 실질적으로 미국은 필리핀과 같은 동맹의 하향을 시사한바 없고 만약 정말 질낮은 동맹관계로 하향되었다면 한국에 더이상의 상징적인 미군을 주둔시킬 필요도 없겠죠. 동맹관계는 미국으로써도 한국으로써도 쉽게 왈가왈부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니 좀더 지켜보고 판단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 빨간새 | 2007-02-04 | 추천 0

  //북한을 통합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북한이 자기들 스스로 한반도를 통일하는데 나서게 해야합니다 그게 주변 강국들이 반대할 명분이 없는 민족간 통합이기 때문입니다.//..그 시기에 잇어서 북한을 지배하는 세력은 주변강국들에게 양다리 걸치며 거래에 나서려 할것이며 얻을수있는데 까지 얻으면서 최대한 독자생존을 하려들 겜니다..체제, 정권 존속이 불가능하기전에야 , 같은 동포라고 우리측에 엎퍼지지는 않음니다..아마 통일직전에 까지 우리와 북한과는 공식적으로 교전상태이며 북한체제의 목적은 한반도 전체의 적화이지요..북한 체제 /정권이 원하는 통일은 조선노동당이 남한을 대상으로하는 혁명에 성공하는 통일형탬니다..우리가 원하는 통일이 되려면 먼저 북한체제 정권이 무너져야 가능한게지요

  

  

• 빨간새 | 2007-02-04 | 추천 0

  1. 북한이 혼란상태로접어들적에 차이나의 개입을 막고 우리의도 대로 북한을 통제하거나..흡수합병을 진행하려면->미국과의 안보동맹 파기 하고서 비동맹 중립으로 가야함니다..[그래야 차이나가 북한을 변방 위성정권수립의 이유를 만들지 못함]..동시에 차이나와 전면 군사대결을 각오해야 하므로 대대적으로 군사력을 증강해야함니다..지금같이 미국과 한편으로 서다가 차이나의 적극개입을 초래하지요..그러면 남북통일은 물건너감니다..

  

  

• 옵스큐라 | 2007-02-04 | 추천 0

  Mankind// 글을 쓰려면 뇌내망상적인 글보다는 지적 수준을 높여서 쓰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너무 밀리터리에만 빠져들지 말고 경제학, 역사학좀 읽어보고 보다 종합적이고 논리적인 생각을 가지고 나서 글을 쓸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자본의 흐름만 생각해도 저런 무식한 글은 안쓸텐데 말이죠... 지금 중국에 항상 있는 실업자 수가 몇단위 인지도 검색해 보시고 인도내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도 검색해 보시고 러시아가 어떤 부분에서 도약하고 있는지도 검색해 보고요.... 특히나 일본 내의 문제도 검색해 보기 바랍니다. 좋은 컴퓨터 놔두고 왜그리 이상한 결론을 도출해 내는지 모르겠습니다.

  

  

• 빨간새 | 2007-02-04 | 추천 0

  대한민국에 미군주둔 및 동맹의 존속여부는 미국에 잇어 핵심적 이익은 아니며 ,이는 미국의 필요에서가 아니라 우리의 바램이 10배 100배에서 기인함니다..한국이 미국과의 군사 협력 관계에서 떨어져 나간다한들 미국의 동북아에서의 행보나 세력유지에 별달리 타격 입지도 않아요..우리가 붙잡고있는거지 미국에겐 잇던지 말던지 마찬가지인 검니다..하여간 외교문제 전문가 급에서도 이런한 상호관계에서 아전인수식으로 호도하는데 ..냉정하고 정확히 인식하여야 함니다..한국은 미국에겐 활용도가 낮은 ,낮은 등급의 동맹국 일뿐예요

  

  

• 4G63 | 2007-02-04 | 추천 0

  빨간새 // 군비는 하루 아침에 올릴 수 없는 겁니다. 하지만 한국은 군비를 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것은 주변국의 현대화의 대응과 정보화시대에 맞는 정보망을 활용할 수 있는 군세력을 갖추기 위함이고 북핵에 따른 대공방어 체제의 현대화에 초점이 있습니다
  이 군비라는 것은 그만큼의 복지를 포기하거나 그만큼을 줄여야하는데 국가정책적으로나 경제적으론 손해보는 점입니다. 군비를 늘리는 법안은 통과&#46124;지만 오히려 복지부분은 어떻할 것이냐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좀더 알아보심이 좋겠군요.
  북한이 붕괴되면 중국이 개입하겠다는 이유가 1950년 한국전의 진영이 러시아 , 중국 , 북한이 공산진영의 주요 동맹국입니다. 휴전협약의 직간접적 당사자들이기 때문에 북한이 만약 이라크와 같은 무정부 상태가 된다면 한국을 비롯한 자유진영의 휴전협약 갑작스런 파기에 대응을 하겠다는 말입니다. 이 것 때문에 중국이 한반도 유사시 구경만은 않겠다는 발언 얼마 후 부시가 북핵사태 중에 종전협약 이야기를 꺼낸겁니다. 북한을 통합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북한이 자기들 스스로 한반도를 통일하는데 나서게 해야합니다
  그게 주변 강국들이 반대할 명분이 없는 민족간 통합이기 때문입니다.
  독일의 통일이 소련과 영미 자유진영간의 충돌이나 간섭을 배제한체 이루어 질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사실 당시 독일도 우리랑 별다른 차이없는 분단상태였고 베를린 장벽을 스스로 무너뜨린 것은 동서양쪽의 민간인입니다. 자세한 것은 독일의 통일 과정을 찾아보시는 게 좋겠고 한반도 정세가 더 어려운 것은 남,북한을 둘러싼 국가들이 동/서독이 통일된 뒤의 모습에서 나름의 전략과 정책을 새로이 한 것이고, 결과적으론 이것이 과거의 방식이나 과거의 전략으론 독자적인 통일을 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고 있는데
  이것을 중국과 맞서면서 북한을 흡수통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자는 것은
  북한이 우리를 향해 하는 말과 똑같습니다. 또한 일본이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재무장하는 것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 커지면 러시아 역시 아시아 지역에 역량을 집중케되고 중국 역시 대만보다 일본과 한국을 향한 전략을 우선시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동아시아가 가장 불안해하는 요인은 도미노 현상이지 이미 예견된 중국과 일본의 군비증강이 아닙니다. 만약 일부의 목소리대로 중국이 항모를 두척 띄웠고 일본이 최소한 샤를 드골를 조금 넘는 항모를 한척 건조 중이며 한국 역시 최소 8만톤급 항모를 준비한다면
  러시아 항모는 충돌 할일이 이제 거의 없는 지역에 항모를 그대로 둘까요?
  이 인접한 네개국이 항모만들었다고 이제 싸울꺼 같습니까?
  일본이 핵을 가진다면 우리야 말할 것도 없고 중국과 러시아의 핵전략이 다시 짜여짐은 물론 그것들이 일본을 향하게 됩니다. 우리도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일본을 겨누게 됩니다.
  이것들 쏠 수 있습니까? 당장 이곳 정세가 불안해지면 4개 국가중 경제적인 타격을 무시할만한 나라 없습니다. 당장 일본은 이제 경기가 겨우 살아났는데 다시 전쟁기운으로 찬물을 끼얹는다면 일본내에서는 마냥 좋아할까요? 러시아 역시 전략의 초점이 경제로 바뀐지 얼마 않되었는데 다시 군비증강에 나서는 걸 쉽게 판단하고 일본과 미국을 상대로 핵냉전을 다시 할까요? 중국은 어떻고요 ? 정리하자면 국가의 전략이란 것은 몇몇사람이 생각대로 풀릴 수가 없습니다. 국가의 전략이란 개개인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복잡한 생존전략입니다. 이미 올라간 국방비 않그래도 올라가고 있으니 이 페이지의 원문과 똑같은 군비증강 우려는 않해도 될 것 같습니다.

  

  

• 스벅스벅 | 2007-02-04 | 추천 0

  사람들이 노력도 하지않고 포기할 생각만 하는데 ..제생각은 변수는 물론 많으나 불가능한 얘기는 아닙니다. 현재의 군사비지출 2.8%를 3.5%정도까지 올리고 지금 하는 삽질 -비호,kfx,a-50,한국형 헬기등등의 예산만 제대로 집행한다면 적어도 우리를 지킬만한 힘을 마련할 예산을 꾸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푼이라도 세는 곳이 없도록 군비리,비효율적인 집행을 감시하고 아낀다면 더욱더 군사비효율은 올라갈것입니다. 일본은 우리경제력의 6배입니다. 옛날에는 10배가 넘었지만..많이 따라 잡고 있고 점점 격차는 줄어들것입니다. 일본은 우리 보다 전체군사비는 많지만 기본적으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에 다다릅니다. 전체액수는 크나 군사력증강에 지출할 돈이 우리보다 무지막지할정도 많은 건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이렇게 얘기할수있는 부분은 어디까지 지금의 공짜에 가까운 우수한 인력을 쓰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점점 심각해지는 일본의 국가부채또한 만만치 않게 군사비지출에 부담을 줄것입니다. 사실 이렇게 얘기하는 저도 낙관넉으로만 볼순 없지만 나름 우리에게 긍적적인 부분도 있다는 걸 얘기하고 싶은 겁니다.

  

  

• 스벅스벅 | 2007-02-04 | 추천 0

  이러니 중국이 질이 낮은 무기로 넓은 지역을 커버하느라 양으로 미는 겁니다. 한마디로 중국이 한국을 상대로 자신의 전힘을 다쏟아 전쟁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죠,. 결국 우린 중국의 일부지역군과의 힘의균형에 밀리지만 않으면 할만하다는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이제라도 아까운 국방비 삽질하지 말고 제대로 호울적으로 써서 기안죽고 살았으면 행복하겠습니다.

  

  

• 스벅스벅 | 2007-02-04 | 추천 0

  그리고 중국은 실제 알려진 국방비 400억불보다 많게는 2~3배더 많은 군사비를 지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것이 양적인 면에서는 뛰어나나 군사기술면에서는 서방에 비해 1~2세대 낮게 평가되고 있죠, 이부분은 중국이 삽질에 삽질을 거듭하다보면 어느정도 서방무기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는 얘기이므로 충분히 위협적인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중국의 안보상황은 생각보다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중국은 질로서 승부할수없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냐하면 중국의 무지막지하게 넓은 국경을 맞댄 거의 다 반우호적인국가들이고 모두들 중국의 힘의 팽창을 경계하고 있다는 겁니다. 위로는 세계2위의 러시아,아래로는 인도,작지만 깐깐한 베트남,아래로는 힘은 약하지만 중국을 경계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 군사력이라면 만만치 않은 한국, 중국내에 수많은 치안문제,일본도 있고..이런 상황에 미국까지 그 약점을 파고 들고 있는 마당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