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8]

• 낙섬 | 2007-02-06 | 추천 0

  김병기님 --해박한 군사지식을 나누어 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자주 좀 올려 주세요 ^^

  

  

• 이사부 | 2007-02-05 | 추천 0

  국과연에서 비교한 자료는 하이다이빙 초음속미사일로 기억합니다.

  

  

• 김병기 | 2007-02-05 | 추천 0

  구 소련이 대규모 훈련을 할때 50 여기의 대함미사일을 집중 발사한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장거리 정찰기가 고공정찰을 하여 항모전단의 위치를 파악하여 잠수함과 수상함 장거리 폭격기들에게 전파하여 수십대의 플랫폼에서 동시에 발사하는 경우였습니다. 그것도 고공 고속비행을 통해 빨리 비행하고 대형미사일 동체에 ( 3-4 톤 급) 대형 레이더를 장착하여 50 km 이상의 거리에서 능동탐색이 가능했기에 가능한 공격방식입니다. 이런 공격방식에 대항하는 대안이 이지스 시스템이었지요 항모전단 하나에 6 척이상의 이지스함이 6 각형으로 진을 짜고 대공방어를 하고 AEW 가 원거리에서 항모의 위치를 탐색하는 장거리 정찰기를 추적하여 F-14/피닉스 조합으로 정찰 자체를 거부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 백선호 | 2007-02-04 | 추천 0

  실전에서 진짜로 수십발이 날아오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죠. 공격이 제대로 조율되지 못해 동시가 아니라 순차적으로 몇발씩 날아갈 수도 있겠고요. 수십발이 한꺼번에 날아오는 아주 불리한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지휘관이 할 일이기도 하겠고요.

  

  

• 에이파 | 2007-02-04 | 추천 0

  그런데 훈련과 실전은 다르지 않겠습니까? 훈련한다고 해 보았자 고작 3-5발 정도의 요격실험일텐데 실제 해전은 수십발이 넘게 날아오는데 과연 현 함정들의 방공시스템이 수십발의 대함미사일이 날아오는 상황에서 얼마나 빨리 탐지할지 그리고 SM-2가 과연 얼마나 요격해줄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의 경우 이지스가 이순신급의 미사일까지 담당해야 하니 말이지요 너무 부담이 가중되지 않을까요?

  

  

• SW | 2007-02-04 | 추천 0

  미국은 오래전부터 Kh-31을 구입하여, 훈련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 초음속 대함미사일의 문제점이 많이 들어나기고 하였구요... 물론 거꾸로 미국의 기술이 반영
  되어 제품의 안정성및 성능 개선이되는 이득도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이 좋아서 협조한 것은 아니고, 자체적으로 훈련하는데, 문제가 발생하여, 개선할수 밗에 없었다고...

  

  

• 김병기 | 2007-02-04 | 추천 0

  즉 초음속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초음속과 스텔스형 아음속 대함 미사일의 조합공격이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봅니다. 무조건 많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도 어려운 것이 대부분의 경우 미사일 발사관제 시스템이 운용가능한 숫자가 제한됩니다. 보통 4 기 정도가 한계입니다. 이것도 중간에 표적정보를 업데이트 해주어야하기때문에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요
  

  

  

• 김병기 | 2007-02-04 | 추천 0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아음속 미사일에 비해 회피기동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거의 일정한 고도 와 방향으로 직선 비행을 할뿐입니다. 초음속 시스키밍의 경우 동체에 휘발성 내열재료를 발라서 열에 가열되어 날라가는 기화열로 온도를 낮추기에 매우 짧은 시간만 시스키밍 비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런 초 고온 상황에서는 동체 주변에 가열된 공기에 의해 일종의 플라즈마 현상이 일어나서 미사일 탐색레이더의 성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있을지 ( 더우기 전자전 방해 상황에서 ) 미지수입니다.....

  

  

• 김병기 | 2007-02-04 | 추천 0

  초음속 대함미사일의 방어에 빠른 속도의 미사일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빠른 대응 시간을 가진 시스템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보다 고기동성의 미사일이 요구됩니다. ESSM 이 그래서 개발된 것입니다. SM-2 로도 충분히 초음속 대함미사일의 요격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어느정도의 숫자에대해 동시 교전이 가능한가 이겠지요 .....
  

  

  

• 김병기 | 2007-02-04 | 추천 0

  이미 미해군에서 SM-2 를 이용한 저공 침투 초음속대함미사일 방어 시험을 여러번 했습니다. 초음속미사일과 아음속 미사일의 장단점 분석을 했던 ADD 자료가 있습니다. 결론은 장단점이 서로 상쇄되어 비슷한 비용대 성능이라는 결론이 난바있습니다. 그래도 대응시간 단축이라는 장점이 커서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것입니다. 현재 서방 진영에서 초음속대함미사일을 개발한 나라는 대만이 유일합니다. 일본도 개발 중이고 유럽에서 개발하다 포기했고 미국도 시험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개발한 이유는 미 항모전단의 월등한 전력에 대한 비대칭 전력이라는 차원에서의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초음속 미사일이 무조건 장점만 있는데 기술이 부족해서 서방측이 개발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즉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약자의 전략적인 선택에 의한 공격용 무기입니다.

  

  

• 백선호 | 2007-02-04 | 추천 0

  미국해군은 시스키밍하는 초음속 표적을 SM-2로 쏴 떨어뜨리는 훈련을 쭉 하고 있습니다. 2002년 림팩에서는 알레이 버크급 라센이 고도 50피트, 속도 마하 2.1로 날아오는 MQM-8 Vandal 표적을 SM-2로 6마일 거리에서 잡았습니다.

  

  

• 최대심도 | 2007-02-04 | 추천 0

  마하3에 씨스키밍... 방어가 가능한지 아닌지 의견이 분분하군요...

  

  

• Midnignt | 2007-02-04 | 추천 0

  SM-2가 초음속 시스키밍을 아예 막지 못한다는 건 금시초문인데요. 뭐 그런 종류에는 ESSM이 더 적격이긴 하지만.

  

  

• 이사부 | 2007-02-04 | 추천 0

  SM-2같은 중거리대공미사일은 능동형이 아닌데다 속도도 느려서 높은 고도로 오는 대함미사일(쉽렉,샌드박스)같은 미사일은 격추할 지 몰라도 초음속 시스키밍은 아예 막지 못합니다.아음속은 너무 느려서 근접방공체계로 방어가 가능합니다만..초음속은 이마저도 방어가 장담이 가능치 않지요

  

  

• 김병기 | 2007-02-04 | 추천 0

  한국도 2010 년도 초반에는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확보하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5 경으로 알려졌었는데 생각보다 행보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초음속 대함미사일의 장점은 대응시간을 짭게해서 동시 공격시 방어가 어렵게 만드는 점인데 이미 많은 전투체계들의 대응시간이 짧아지고 동시 교전능력이 향상되어 장점이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초음속 대함미사일의 약점은 운용고도가 아음속 시스키밍 미사일에 비해 높아서 ( 러시아에서 시스키밍형 초음속 대함미사일도 개발하였지만 문제가 매우 많습니다. 초고온으로 올라가는 동체에대한 내열성능확보와 이런 고온 상황에서의 탐지레이더 성능의 확보가 쉬운일이 아닙니다. ) 일찍 탐지가 되고 특히 적외선 탐지 장비에는 매우 취약하지요.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RAM 에게는 매우 확실한 표적이될 것입니다.

  

  

• 북벌(北伐) | 2007-02-04 | 추천 0

  E-737을 도입하지 못했다면 한국 해군은 지금 절망하고 있을 것입니다. 조기 경보기가 있어 다행입니다. 적어도 조기경보기로 접근하는 F-2를 조기에 발견 할 수는 있겠네요..

  

  

• 권장환 | 2007-02-04 | 추천 0

  한국의 kfx가 초음속 스텔스로 탄생할것이고 마하 3-5의속도로 공대함 미사일를 탑재할것으로 보인다.

  

  

• 최대심도 | 2007-02-04 | 추천 0

  예전에 무선으로 조종하는 무인(?)대잠헬기를 미군에서 잠깐 운용한 적이 있었지요. 아마 비슷한 방식의 무인 초계헬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문제는 모함과 초계헬기간의 데이터연동이 쉽지가 않다는점...

  

  

• 이정현 | 2007-02-04 | 추천 0

  지금도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앞으로는 탑재된 헬기를 이용한 초계 활동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겠군요. 헬기를 이용한 대공 초계가 이루어진다면 탐지에서 요격까지의 대응 시간을 더 늘릴 수 있을 겁니다. 마하 3이면 거의 초당 1km이니 탑재헬기가 함정의 40km 밖에서 활동하여 탐지만 일찍 해줄 수 있어도 탐지거리+초계 범위만큼의 여유거리는 얻을 수 있겠지요. 하기사 이것도 꽤나 이상적인 상황일 때의 전제이기는 하겠습니다만..

  

  

• 최대심도 | 2007-02-04 | 추천 0

  마하3이면 수평선에서 명중까지 40초인데 방어가 가능한가요?
  그림을 보면 씨스키밍이 되거나 레이더에 들킨 후부터 고도를 높히는것 같은데요.
  레이더 탐지부터 SM2발사까지 20초 걸린다던데 너무 아슬아슬한것 같습니다.

  

  

• 이정현 | 2007-02-04 | 추천 0

  복합 시커: 미사일의 전파유도 장치로서 목표위치를 알아냄, 스스로 전파를 방사해서 표적 위치를 탐지하는 액티브(악티브) 방식과 표적의 방사전파를 수신하는 패시브 방식를 혼용한 복합 시커... 신호처리를 위한 정보처리량을 증대. 두 방식중 하나의 방식만을 사용하는 것보다 목표선택, 보정능력(오차보정), 대방해능력(ECCM)이 향상될 것 임.

  

  

• 이정현 | 2007-02-04 | 추천 0

  뭐.. 다른 녀석들이랑 마찬가지로 초기 가속은 로켓 부스터로 하고 그 이후에는 램제트 엔진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램제트엔진이란 압축 공기에 연료를 분사하고 연소시키는 엔진이라는 부연 설명도 친절하게 해놨군요.

  

  

• 이정현 | 2007-02-04 | 추천 0

  우선 ASM-1의 ECCM 능력의 부족과.. 장래에 적 수상함 세력의 대미사일 방어능력 향상과 함대공 미사일들의 탑재를 예상하여 사거리(공격범위)와 생존성, ECCM 능력을 향상시킨 미사일의 개발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적의 대미사일 방어 대책과 함대공 미사일의 탑재 때문에, 현재의 ASM-1으로는 부족하고.. 그 결과 사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고 적의 대응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IRR(Integral Roket Ramjet)를 탑재한 극초음속 공대함 미사일을 개발한다는군요.

  

  

• SW | 2007-02-04 | 추천 0

  ramjet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F-2에서 발사 실험도 하였습니다. 특히
  일본은 소리없이 조용히 하는 타입이라... AAM-4도 2004년 부터 실제 service-in 상태라
  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미 장착가능한 F-15J 수량도 20대 이상 개조도 되었다는...
  마치 중국의 J-10과 같이 2004년부터 양산 시작하여, 이제 공개하고 보니 이미 100여대
  에 달하는 기체가 존재하는 상황 처럼...

  

  

• 오임규 | 2007-02-04 | 추천 0

  아무튼 수상함은 점점 괴로워 집니다. 계속 발전하면 대함 미사일의 탄두 표면을 강화하여 레이저 및 대함 미슬 방어 화망도 뚫을 수 있지 않을까요?

  

  

• 백색 악마 | 2007-02-04 | 추천 0

  시작 1 (시험제작 1) : 시험 설계, 추진장치의 설계 및 탄두의 시험 제작
  시작 2 : 위의 결과를 반영한 본체 및 유도 제어 장치의 시험 제작
  시작 3 : 본체 성능 확인을 위한 시험 제작
  시작 4 : 시험제작 2 ~ 3 의 결과를 반영한 본체에 유도제어장치를 넣는 시험제작
  시작 5 : 시험제작 1 ~ 4 에서 확립한 기술을 탑재한 본체의 시험 제작
  
  대충 해석했습니다만...

  

  

• 최대심도 | 2007-02-04 | 추천 0

  저건 일본 연호로 적어놓은 것일 태니 헤이세이22년이면 2010년입니다.

  

  

• 5R1BN | 2007-02-04 | 추천 0

  2022년 까지를 기한으로 해서 총 279억엔을 예산으로 개발하는데 자세한건 모르겠구 옆에 번호 붙여놓은 단계는 시기별로 계획 해 타임테이블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