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5]

• 信念의鳥人 | 2007-02-03 | 추천 0

  마도사님이 말하신 그놈은... 미국과 이스라엘 합작의 '그놈'이네요... ㅎ 이놈은 보유탄수가 하푼처럼 그리 많은편은 아니지만(하푼의 경우는 보유탄수가 A형까지 합해도 두자릿수...ㅡ_ㅡ) 최종유도시 적외선시커를 이용하므로 함정공격엔 하자가 없다고 합니다.

  

  

• reopard2 | 2007-02-02 | 추천 0

  어떤 무기를 사용하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적함의 발견입니다. 앞서 드린 말씀처럼 앞으로 개발될 2000km급 크루즈 미사일을 개조하여 해상초계에 이용하고 유사시 바로 공격이 가능하도록 한다면 부족한 해상초계전력에 도움이 되리란 생각에 꺼낸 말이었습니다.^^;

  

  

• 마도사 | 2007-02-02 | 추천 0

  조금 다른 주제지만, 우리 공군이 부족한 AGM-84G 대신 공대지 미사일인AGM-XXX를 이용 공대함 공격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밀 사항에 속할꺼 같아 자세히 설명은 못하겠네요...(어쩜 이미 공공연한 비밀일수도) Datalink 통한 광학합치식이라 꽤 명중률 보장하지만 적함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궤도 중간수정은 해줘야 하구요

  

  

• 오임규 | 2007-02-02 | 추천 0

  영국 지대공 미사일에 STARSTREAK이 있는데 이 놈은 3개의 dar t 형태의 작은 탄두를 발사합니다. 이들 소형 탄두는 각각의 유도 기능이 있지요. 이와 유사한 개념으로 함정의 전자장비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정도의 수십개 dart를 (또는 할강 자탄을) 투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함정의 레이다에 홈잉시키면 좋겠지만 어려울 것이고 그냥 다수의 탄두로 공격을 퍼부우면 방어에 마땅한 수단이 없을 것입니다.

  

  

• 빨간새 | 2007-02-02 | 추천 0

  으음..최신형함이면 통신안테나 기능만 살아잇으면 CEC기능을 이용하여 유도탄 무장을 발사할수는 있죠..한편 대공-대함 장비를 못쓰게 되도 단독형 대잠전은 수행함니다..그리고 완침을 노리는 이유는 그런 타격을 입은 함정이 해군기지로 돌아가 수리 받으면 원래 기능을 회복하니 전투력이 복구되고 해서 이걸 허용해줄수 없죠..

  

  

• 하마 | 2007-02-02 | 추천 0

  함대 방공이 착실한 현대화된 함정들이라면 클러스트를 이용 눈과 귀를 멀게 한다면 그것 만으로도 게임은 끝으로 보는데요. 굳이 침몰까지 필요하겠습니까? 눈과 귀만 멀어도 임 죽은 목숨인데요. 생각해 볼 여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백선호 | 2007-02-02 | 추천 0

  91년 걸프전쟁에 참전한 항모 레인저의 A-6E 조종사 Peter Hunt의 회고록인 Angles of Attack에도 이라크군의 함정을 클러스터 폭탄으로 부순 내용이 자세히 나옵니다. 격침은 아니었고요. ^^

  

  

• 문제중년 | 2007-02-02 | 추천 0

  자탄으로 함정을 잡은 사례가 하나 있긴 합니다. 이전에 호르무츠에서던가 이란해군 소속 오사(코마였던가?) 하나를 미해군 A-7이던가가 클러스터 폭탄으로 격침시켰으니. 문제는 자탄의 경우 한발 한발의 위력면에서 떨어질 여지가 있다라는 점입니다. 이전의 대함전투 방식대로 갑판윗쪽을 깨끗하게 청소를 해서 무력화시킨다는걸 목표로 한다면 써봄직하지만 그렇지 않고 한방에 날린다를 생각한다면 무리가 있는 셈이죠. 그나저나 개당 100파운드정도 되는 자탄을 4개정도 우겨넣고 자탄 하나하나마다 시커 달고 조종부 달아서 재돌입 가능하게 만들고 중고도 이상에서 투하, 분산되게 한다면 꽤 재미있어지긴 하겠습니다. 딱 2차대전때 미해군이 홀리 모지스가지고 일본해군 함정들 갑판을 훝어준 것같은 결과가 나오겠습니다.

  

  

• 최현호(폴라리스) | 2007-02-02 | 추천 0

  음..그런데요...요즘 일반적인 군함들도 CIWS는 갖추고 있는데, 클러스터 같은 분산탄을 사용하려면 일단은 최소한 CIWS의 사거리 밖에서 자탄분리가 일어나야 하는데...저는 스타스트릭스 같은 방식을 생각했었습니다. 그게 그거지만..^^

  

  

• 빨간새 | 2007-02-02 | 추천 0

  통상의 함정들이 적재된 대공유도탄수가 제한적이라..빈깡통-무인기를 값싸게 제조..동시-대량으로 공격시키면 ..상대 함정이야 대체 뭐가뭔지 모르니 일단 대공유도탄 발사.... 방어해낼 유도탄이 다 소모되면 그 함정은 바로 죽을 운명이 되죠..빈깡통-무인기를 날려보낸후 다음에 파괴가능 탄두가진 대함유도탄을 발사하는검니다....무인기 정도면 그래도 300,400km 정도는 날아 다니죠..

  

  

• 빨간새 | 2007-02-02 | 추천 0

  reopard2님 그것 좋음니다..,그런데 무인기라는게 추진엔진 , 사이즈별로 제조가격 차이가 심해서 뭐 싸게 만들려면 얼마든 싸게 만들죠..예전에 [잠든불꽃 크루즈미사일]..이 책을 출간하신 미국내 거주 유도탄 전문가 황원태란분이 ..한국형무인기(타격 자폭형) 1000대 제작 ,배치하여 대북한 전쟁에 대비하잔 아이디어 내신바 잇는데..이분 말씀이..민간부품 최대한 적용하여 대량생산하면 1기당 10만불 가격으로 된다하더만요(아마 90년대초 정도 기준)

  

  

• 빨간새 | 2007-02-02 | 추천 0

  그런데 적 전투기들 행동반경내의 해상구역에서 우선 먼저 높은 고도로 올라가야하는 활강폭탄 투발은 공군당국에서 심히 기피할 임무인데(탑재중량이 큰 상황이어서 이 시기에 적 전투기에 공격당하면 증말..)..그러면 상대레이다에 먼거리에서 포착되어 곧이어 적 전투기들의 집단쇄도에 시달리것일텐디..공군측은 저고도에서 공대함유도탄 발사로만 하자고 할게 뻔할겜니다..

  

  

• reopard2 | 2007-02-02 | 추천 0

  흠...우리 크루즈를 하피나 토마호크같은 놈으로 개조하면 어떨까요? 자체를 정보수집용으로도 이용하다가 공격도 가능한 플랫폼으로 말입니다.

  

  

• 빨간새 | 2007-02-02 | 추천 0

  흑연필라멘트 폭탄은 고전압 송전 시설물 (그것도 노출된 가동선 내지 노출된 송배전시설......)에만 효과가 나므로해서 함정에는 아무런 타격안줌니다..EMP 폭탄은 함정 자체가 외함 접지 된 판이라...흐 흐..통신안테나 , 레이다 안테나타고서 고압전기가 들어가면 내부계통에서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 (컴퓨터가 프로그램삭제,전원다운등.) 손상은 기대할수있을것같군요..근자에 많이들 거론하는 , 전자파에너지가 집속이 되는 마이크로파 고압펄스 무기도 같은 효과낼것임니다..

  

  

• 빨간새 | 2007-02-02 | 추천 0

  KF-X가 F-18 E/F 정도 항속능력이란다면 우리여건에선 한 대함타격에 합격선이 되죠(그러나 전략폭격은 어려울듯,,)..하여간 한국공군은 주변국 전략폭격 임무 및 해상지배/대함타격 임무가 운명적으로 주어지므로해서 무조건 종심타격능력의 대형기종이 중심이 되어야해요..

  

  

• 빨간새 | 2007-02-02 | 추천 0

  우리가 처한 환경이라면 공대함 투사가 아니어도 됨니다..유도탄을 더욱 대형화하든가 부스터 큰것 붙여서 지대함으로 운용하는것이 제일 낫음니다..공격기/항공 투발 , 아스널함 투사...등 여러 이야기가 나오지만..요는 플랫폼에 대한 비용이 지불되어서 다들 경제성이 저하된다는 점이죠..지대함이라면 ,표적정보 수집용 정찰기 급에서 몇대 정도에서 그침니다..

  

  

• 빨간새 | 2007-02-02 | 추천 0

  함정표적이란게 시커가 간단해져서 오히려 편함니다..주간전용으로해서 광영상 합치식 정도면 될것이죠.. 액티브 레이다시커 정도로도 충분해요..이러면 운용기가 투발하고선 즉시 퇴각해버리면 되니 유리하죠..이동하는 표적을 GPS유도장치로 명중시키려면 표적의 연속적 위치측정 및 계속적인 업데이트가 요구되고해서..JDAM 계열이 잇점이 있는지 모르겟군요..

  

  

• 하마 | 2007-02-02 | 추천 0

  대지상용 Cluster Bomb을 이용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은 되겠군요.

  

  

• 하마 | 2007-02-02 | 추천 0

  그런것 보다 제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로 함대함 미사일의 일부를 클러스터 형태로 하는것이 좀더 효과적 현대적 전투함의 공략법일듯합니다. 일단 눈과 귀를 멀게 한다는 생각입니다. sea dart의 함대함 버젼이라고나 할까요?

  

  

• 김치찌짐 | 2007-02-02 | 추천 0

  일본의 F-15J가 대함능력이 있나요? 그리고 F-4도 매버릭 달고 대함임무에 참가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chonhyu | 2007-02-02 | 추천 0

  실제 한국군의 공대함 능력 부족은 ..공대함 미사일 보다는 공대함 전투 능력을 보유한 전투기/대 해상 초계기 부족 탓입니다...전투기의 경우 KF-16 20대,P-3C 8대,F-15K가 전부지요..일본의 F-15J 180여대,P-3C 80여대,F-2전투기 70여대에 비하면 공대함 플랫폼 자체가 8~20%미만입니다...단순한 공대함 미사일보다는 플랫폼 확보가 더 중요한데..A/F-50 or KFX에는 기대하기 어렵죠..결국 대형인 1선급 전투기로 항공 전력이 구성되어야 가능한 주장이며..별 볼일 없는 소형 기체는 뛰어봣자 꼴뚜기..수준으로 그친다는 거죠..

  

  

• 똘스 | 2007-02-02 | 추천 0

  함이 정상적인 경우 위방식의 폭탄은 효과 없습니다. 일본도 함에 Damage를 입힌 후 기동이 죽었거나 정상적이지 못할 때 가능한 무기 입니다. 고기동이 가능한 함정은 활강폭탄으로 공격 불가능 합니다. 가까이 갈 수 도 없고.. 능동 적외선 센서가 있어도 활강폭탄의
  단점이 기동성이 약한게 가장 큰 약점입니다. 능동 센서달면 돈이 많이 오르죠.. 차라리
  대함 미슬을 만드는게 요율적입니다.

  

  

• 아무려나 | 2007-02-02 | 추천 0

  일본 항공자위대의 대함 공격 전술은 1차적으로는 전투기의 ASM-2 공대함 미사일로 적군의 함정에 피해를 입혀서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든 후에 2차적으로 GCS-1이나 XGCS-2 활강 유도폭탄으로 공격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 오임규 | 2007-02-02 | 추천 0

  할강 폭탄은 요격하기가 쉬울 것입니다. 미사일과 달리 속도가 낮지요. 대함 무기로는 적합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할강 폭탄을 아주 소형으로 하여 수백개가 동시에 공격한다면 격침은 못 시키더라도 전자장비는 무력화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데이터 링크보다 자율 탐색 공격이 적당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함정의 속도야 20노트 주변일 것이니 목표가 포착되고 공격을 받을 때까지 말리 도망가지 못할 것입니다. 자율 탐색도 지상 목표 보다는 배경이 바다 수면이니 쉬울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밀리미터파를 사용하거나 LADAR를 사용하여야 겠지요. 대함 미사일에 할강이 가능한 자탄을 실어 이런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아무려나 | 2007-02-02 | 추천 0

  2,000파운드급 XGCS-2를 2발 장착하고 비행 시험중인 모습
  <img src="http://brd3.chosun.com/brd/php/downcnt.php?tb=BEMIL081&num=31788&pn=2&filename=미츠비시 전기의 활공날개 첨부 신형 유도 폭탄 XGCS-2 1.jpg" width="600" height="420">

  

  

• 아무려나 | 2007-02-02 | 추천 0

  500파운드 MK-82 폭탄에 접이식 날개와 영상적외선 유도 장치를 부착한 GCS-1(Guidance Control Set-1)을 9발 장착하고 비행중인 일본 항공자위대의 F-4EJ
  <img src="http://brd3.chosun.com/brd/files/BEMIL081/upload/2006/08/This%20F-4EJ%20is%20carrying%20nine%20GCS-1%20Mk82(500lbs)%20IR%20image%20horming%20bombs.jpg">

  

  

• 스벅스벅 | 2007-02-02 | 추천 0

  첨엔 개발하면 괜찮을것 같다가 생각해보니 단점이 많군요/... 이미 jdam도 이동표적에 대해 실험도 성공했다고 들었는데..선박이 나름 빠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덩치도 크긴하지만....나머지는 자세한걸 모르니 그냥 통과 ^^; 그런데 정해진 좌표로 기동후 타격도 불가능도 공격실패시 재진입도 안되고 ,속도도 느려서 근접방호에도 쉽게 막힐것 같고.....음 생각해보니 단점이 좀 많이 크네요..
  

  

  

• 아무려나 | 2007-02-02 | 추천 0

  GCS-1 후속으로 개발중인 XGCS-2는 함정만이 아니라 해변 및 지상의 각종 표적 (고정,분산 및 이동) 에 대한 공격도 가능하도록 GPS/INS, 영상적외선 Seeker등의 복합 탐색기와 활공익을 가진 유도폭탄이라고 합니다.<br>
  링레이저 자이로를 사용하는 INS와 적외선 초점면 배열에 의한 영상적외선 방식을 사용.... 그러나 GPS는 군용모드 사용 가능 여부에 따라서 탑재가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군요.. 신관은 미국의 JDAM등에 채용되어 있는 근접 신관과 유사한 충격, 근접등의 각종 신관 모드를 갖추게 되고 디지털 데이터버스를 통하여 조종실과 연동되어 충격지연 시간이나 근접폭발 시의 폭파거리 및 지상 공격 시의 좌표 등을 비행 중이라도 조종사에 의해 수시로 변경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br>
  그리고 비행 안정성과 사거리 연장을 통한 stand-off 공격을 위하여 전동으로 전개되는 대형의 활공익을 사용한다고 하고요. <br>
  XGCS-2는 현재 F-4에 탑재하여 시험중이며 2008년부터 실전배치 예정이라고 하는 데 중량은 2,000파운드 급이며 목표 양산단가는 4,000 ~5,000만엔 정도라고 합니다.
  

  

  

• 아무려나 | 2007-02-02 | 추천 0

  폭탄에 유도키트를 달아서 공대함 공격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일본이 있습니다.<br>
  일본의 항공자위대는 함정 공격용으로 운용하는 GCS-1을 1991년부터 운용중입니다. 500파운드 MK-82와 750파운드 JM-117 폭탄에 접이식 날개를 달고 종말유도는 영상적외선 유도 방식을 사용합니다.<br>
  

  

  

• 5R1BN | 2007-02-02 | 추천 0

  좋은 답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