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그 베일이 벗겨지는 러시아 5세대 전투기
baboanim | 2007-02-01 06:13:58
조회 17905 | 추천 14 | 다운로드 0
약 6년 전인 2001년 1월 11일 러시아의 아나톨리 코르누코프 공군 사령관이 "현재 5세대 다기능 전투기를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 공군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기종은 개발되지 않았다. 수호이사(社)의 베르쿠트 기종과 미그사(社)의 1.44 기종이 실험단계에 있지만 아직 어느 것도공군의 요구를 충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다"고 그날 `모스크바 메아리' 라디오방송을 통해 밝힘으로써 러시아의 5세대 전투기 계획이 세인들의 관심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사실 러시아의 5세대 전투기 개발은 이미 1980년대부터 진행되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먼저 실험 기체 수준의 기종을 먼저 내놓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수호이사의 S-37 (뒷날의 베르쿠트) 기종과 미그사의 1.44입니다. 실험기의 공개는 수호이의 S-37이 1997년 9월 25일 공개 시험비행을 쥬코프스키공항에서 실시하면서 스타트를 끊었으며, MiG가 16개월후인 1999년 1월 12일 1.42기체를 공개하면서 개발사업이 점차 구체화되기 시작합니다. 이들 2종의 실험기들이 러시아 공군의 요구 수준을 충족시키지 못한채 계획이 지지부진해지다가, 2002년 초 러시아 공군은 5세대 전투기의 개발계획에 있어 수호이를 주계약자로, 미그사를 부계약자로 선정하고 이른바 'PAK-FA' (차세대 전술항공기)를 발표하게 됨으로써 진정한 5세대 전투기 개발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 계획에 따른 초음속 순항 기능과 다용도 성능을 지닌 T-50 기종의 요구 수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이 공개된 자료가 100% 신뢰 및 현실화 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죠.)
1. 개발 일정: 1998년 개념 연구 시작 - 2002년 PAK-FA의 주계약자 선정 (수호이사) - 2007년 최초 비행 예정(공군형 STOL) - 2010년 T-50 최초 양산 예정 - 늦어도 2012년까지 최초 실전 배치 예정 - 2012년 함재형 최초 비행 예정(VTOL 이라는 추측 무성)
2. 레이더 성능: 미그 1.44에 탑재된 Fazatron-NIIR사의 N014 Passive Phased Array 레이더의 개량형인Active Phased Array 레이더 탑재 예정. (N014 레이더: RCS가 6 평방미터인 목표물은 400km, 1 평방미터 목표물은 250km에서 탐지 가능 / 40개 목표물 동시 추적 및 12개 목표물과 동시 교전 가능)
3. 엔진 성능: AL-41F-1 엔진을 쌍발 장착할 예정이며 추력은 최대 20 톤으로 추정 (일부 전문가들은 이것이 과장되었으며 15.5톤의 추력으로 보고 있음 / 랩터의 F119-PW-100 엔진은 18톤)
4. 초음속 순항: 초음속 순항속도는 마하 1.6-1.7로 예상 (F-22 랩터: 마하 1.5 정도에 비하여)
덧붙여서 러시아 정부는 미국의 F-22와 F-35 JSF에 대항하기 위하여 이 PAK-FA를 약 300기 정도 구입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발비는 총 200억 달러 정도인데 (이중 러시아의 약점이었전 전자장비 부문만 15억 달러 이상 우선 투입), 이 개발비를 위하여 특히 인도에 추파를 던지고 있다는 소식이 외신에 자주 포착되고 있고, 이는 이 계획을 반드시 성사기키기 위해 공동 개발도 불사하겠다는 의지의 천명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수호이사의 CEO인 POGOCYAN씨는 푸틴대통령에게 이 기종의 행동반경이 1,200km, 항속거리는4,000km라고 보고했다고 합니다. (랩터: 행동반경 1,400km, 항속거리 3,200km) 아직 미확인 정보이나 서방 정보기관이 가장 신경쓰는 것 중 하나가 PAK-FA의 최대 상승고도인데 무려 18.8km라는 소문이 있다고 하네요. (랩터가 15.5km인데...) 제 개인적으론 설마하고 있지만 또 모르죠. 그런 괴물이 나올지.
사실 러시아의 5세대 전투기 개발은 이미 1980년대부터 진행되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먼저 실험 기체 수준의 기종을 먼저 내놓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수호이사의 S-37 (뒷날의 베르쿠트) 기종과 미그사의 1.44입니다. 실험기의 공개는 수호이의 S-37이 1997년 9월 25일 공개 시험비행을 쥬코프스키공항에서 실시하면서 스타트를 끊었으며, MiG가 16개월후인 1999년 1월 12일 1.42기체를 공개하면서 개발사업이 점차 구체화되기 시작합니다. 이들 2종의 실험기들이 러시아 공군의 요구 수준을 충족시키지 못한채 계획이 지지부진해지다가, 2002년 초 러시아 공군은 5세대 전투기의 개발계획에 있어 수호이를 주계약자로, 미그사를 부계약자로 선정하고 이른바 'PAK-FA' (차세대 전술항공기)를 발표하게 됨으로써 진정한 5세대 전투기 개발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 계획에 따른 초음속 순항 기능과 다용도 성능을 지닌 T-50 기종의 요구 수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이 공개된 자료가 100% 신뢰 및 현실화 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죠.)
1. 개발 일정: 1998년 개념 연구 시작 - 2002년 PAK-FA의 주계약자 선정 (수호이사) - 2007년 최초 비행 예정(공군형 STOL) - 2010년 T-50 최초 양산 예정 - 늦어도 2012년까지 최초 실전 배치 예정 - 2012년 함재형 최초 비행 예정(VTOL 이라는 추측 무성)
2. 레이더 성능: 미그 1.44에 탑재된 Fazatron-NIIR사의 N014 Passive Phased Array 레이더의 개량형인Active Phased Array 레이더 탑재 예정. (N014 레이더: RCS가 6 평방미터인 목표물은 400km, 1 평방미터 목표물은 250km에서 탐지 가능 / 40개 목표물 동시 추적 및 12개 목표물과 동시 교전 가능)
3. 엔진 성능: AL-41F-1 엔진을 쌍발 장착할 예정이며 추력은 최대 20 톤으로 추정 (일부 전문가들은 이것이 과장되었으며 15.5톤의 추력으로 보고 있음 / 랩터의 F119-PW-100 엔진은 18톤)
4. 초음속 순항: 초음속 순항속도는 마하 1.6-1.7로 예상 (F-22 랩터: 마하 1.5 정도에 비하여)
덧붙여서 러시아 정부는 미국의 F-22와 F-35 JSF에 대항하기 위하여 이 PAK-FA를 약 300기 정도 구입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발비는 총 200억 달러 정도인데 (이중 러시아의 약점이었전 전자장비 부문만 15억 달러 이상 우선 투입), 이 개발비를 위하여 특히 인도에 추파를 던지고 있다는 소식이 외신에 자주 포착되고 있고, 이는 이 계획을 반드시 성사기키기 위해 공동 개발도 불사하겠다는 의지의 천명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수호이사의 CEO인 POGOCYAN씨는 푸틴대통령에게 이 기종의 행동반경이 1,200km, 항속거리는4,000km라고 보고했다고 합니다. (랩터: 행동반경 1,400km, 항속거리 3,200km) 아직 미확인 정보이나 서방 정보기관이 가장 신경쓰는 것 중 하나가 PAK-FA의 최대 상승고도인데 무려 18.8km라는 소문이 있다고 하네요. (랩터가 15.5km인데...) 제 개인적으론 설마하고 있지만 또 모르죠. 그런 괴물이 나올지.
)
 베르쿠트_1.jpg','550','342'))
)
1
댓글 [19]
므흐흐 | 2007-02-05 | 추천 0
야초기백 | 2007-02-05 | 추천 0
그 실효성을 유지할 수 있고, 그 다음의 단계에서
각 나라만의 독특한 지형에 맞게 응용체계를 완성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키쿠게 | 2007-02-02 | 추천 0
이사부 | 2007-02-01 | 추천 0
항공모함 | 2007-02-01 | 추천 0
항공모함 | 2007-02-01 | 추천 0
만약 잘만들어진다면 차후 공군사업에 이기종을 생각해볼수도 있겠군요...
lkh2845 | 2007-02-01 | 추천 0
FD3S | 2007-02-01 | 추천 0
북벌(北伐) | 2007-02-01 | 추천 0
B.O.B | 2007-02-01 | 추천 0
dd | 2007-02-01 | 추천 0
kifv | 2007-02-01 | 추천 0
파랑도 | 2007-02-01 | 추천 0
che1967 | 2007-02-01 | 추천 0
역시 우리도 같이 개발해야........
역시 탐나자나!!!!!
poirot | 2007-02-01 | 추천 0
chonhyu | 2007-02-01 | 추천 0
goldboy | 2007-02-01 | 추천 0
scua | 2007-02-01 | 추천 0
ORI | 2007-02-0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