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5]

• B.O.B | 2007-02-03 | 추천 0

  음 제가 알기로 진화님은 f-50 지지자분이신걸로 알고 있는데 생각이 바뀌셨나요?

  

  

• 진화 | 2007-02-02 | 추천 0

  허~~참. 이 사이트에서 F-50 이야기는 더이상 꺼내지 말아주세요. 계획이 이미 사라져 버린걸 가지고 KFX 사업과 연계시키는 이유가 뭡니까? KFX 가 가게되면 F-50 은 더이상 논고의 가치가 없는 겁니다. 이미 그렇게 되었고요. KFX 는 F-50 과는 기술적 태생배경을 완전히 달리하는 국내주도 독자개발입니다. 그래서 세계시장에서 자유롭게 경쟁하려는 것인데 미국 원천기술의 배경을 갖고있는 F-50 과 연관시키면 안됩니다. F-50은 그 발전한계가 F-16급 입니다..... 제발 분리좀 하세요... KFX Only로요...

  

  

• 특수곰 | 2007-02-01 | 추천 0

  저는 T/A-50은 T/A-50으로 끝나야한다고 봅니다. 애초부터 훈련기 내지 경공격기로 생각하고 설계-양산할 기체인데 왜 자꾸 "F"를 가져다 붙이는지 좀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에게 지금 개발내지 도입이 필요한 것은 F-35급의 KFX지 F-50이 아니라고 봅니다.

  

  

• 가필드 | 2007-02-01 | 추천 0

  우리나라 보다도 훨~씬 항공,우주공학이 발달한 일본 조차도 개발에 실패했던 전투기,우주 로켓발사가 있었지만 관련 자들이 줄줄이 책임졌다는 이야기는 못들었습니다.(저의 무지일지 모르지만, 물론 문책이야 몇 당했겠지요만..) 그러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치권에서 나서서 미국에 로비로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취했지요. 과연 우리나라에서 같은 실패를 했다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리고 과연 정치권에서 그 해결을 위해 나설까요? 아마 모르면 몰라도 그 결과를 성토하는데 앞장서지는 않을지 뻔합니다. 최근의 황박사의 사태를 해결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물론 이 경우가 잘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오해 마시길.. 태클 사양합니다.) 단지 실패한 경우를 두고 대처하는 방법에서 실패를 거울삼아 더 발전하느냐, 아니면 실패를 실패로 끝내느냐는 두고 봐야겠지요. 아마 대다수의 밀메니아들도 거의 같은 태도가 아닐까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 가필드 | 2007-02-01 | 추천 0

  꽁군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그러나 베르베르땅콩님의 말씀도 맞지요. 중간단계 정말 개조를 주도적으로 해보고 그 기술과 오류를 바탕으로 더 나은 기체를 개발할 수 가 있지만, 베르베르땅콩님 말씀처럼, 만약 개뱔하고 양산을 안한다면...? 아마 피같은 예산 낭비했다고 위대한 국회의원,감사원,시민단체들이 줄줄이 관련자들 목아지를 한여름 시장 바닥의 수박처럼 뒹굴게 만들겁니다. 즉 우리나라는 획기적,세계에서 첫번째 개발.. 머 이런 수식어가 들어가지 않는 실험적 또는 테스트적인, 또는 선진기술을 따라잡는 기초적인.. 또는 실패한.. 이런 단어가 들어가는 업적은 그에 관련된 사람,연구원,국방위원.. 기타등등은 모두 인생 종치는 나라입니다. 이럴말 할때는 정말... 박통 시절이 그립습니다.

  

  

• 베르베르땅콩 | 2007-02-01 | 추천 0

  꽁군님 언급하신 기술에서 가장 큰 문제는 F-50의 개발이 KFX 개발시의 난점을 해결할수 있느냐의 문제겠죠. 레이더 무장추가로 끝나는 F-50이라면 KFX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그 이상의 개조라면 이미 신형기 개발수준입니다. KFX개발의 난점을 해결하는데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이미 실험기만으로도 KFX개발예산까지 휘청거리겠죠. 어차피 KFX역시 외국기업과 합작으로 갈 것이니 기술의 측면에서 이도저도 아닌 F-50이 도움이 될까? 라는 질문에는 고개를 흔들고 싶습니다. 거기다 우리나라 사정이나 기업의 사정 상 실험기생산만으로 끝날까? 라는 의문도 한목하고 있죠. 아마 실험기로 F-50이 만들어진다면 반드시 양산되고 KFX까지 말아먹겠죠.

  

  

• B.O.B | 2007-02-01 | 추천 0

  스벅스벅님의 의견에 공감이 가네요. 대부분의 분들이 무조건 만들면 안된다고 하셨다라..
  비밀분들 섭하시겠습니다. F-50에 관한 글만도 몇십 페이지 됩니다. 님이 특정분들을 극단적으로 보시는 듯하네요. 절충안이라...어차피 취소된 사업이고 논의를 거의 끝낸 상태이기 때문에 왈가왈부 하는 것은 에너지 낭비라고 보여지네요.

  

  

• 꽁군 | 2007-02-01 | 추천 0

  스벅스벅님 말에도 모순이 있군요. 저는 분명 '사태를 너무 극단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많다고 했지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라 했습니다. 다른 말 없이 무조건 '만들면 안된다. 폐지하자' 라는 의견을 많이 봐왔기에 이렇게 글을 올린 것이고, 그걸 모순으로 보셨다면 글을 다 읽지 않았다는 말이 되는 것이겠죠. 대체적으로 스벅스벅님 의견도 동감합니다. 다만 모순이다 뭐다하고 지적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모순된 의견을 꺼내지도 않았고,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절충안을 찾자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을 매도한 적은 없단 말입니다!

  

  

• 유후!~ 밀러 | 2007-01-31 | 추천 0

  걸음마라!~ 전투기 개발하기전에 연습용 기체정도로 한 4대정도 실험용으로 개발한다면이야 상관없지만 기채성능의 한계가 분명히 들어나는 기체를 전투기로 개발해서 주력기로 쓴다는것은 정치적장난으로 밖에는 봐지지 않내요 전 자체개발에 적극 찬성하는쪽이지만 t-50으로 습득할만한건 거의다습득했다보는대 거기에 외국에서 부품사드려 전투기 업그래드 하는게 무슨의미가 있는지잘모르겠네요 개발실증기정도라면몰라도 도입이라면 적극반대입니다!~~

  

  

• 블루윌리 | 2007-01-31 | 추천 0

  ㅋㅋㅋ 에고~ 내가 꼭! 돈을 써야 하나? 까이꺼.. 예산뽑아 올리쇼! 결재 해버릴테니...ㅋㅋ 평화님(농담임다) 그리고 위에 쓴글 매일 토론해 봐야 똑 같은 이야기에 해본소리에요 지금 올리신 것과 같은 글 조회해보세요 A4용지로 한가마니는 될 것니다.(뻥) 그래서 가볍게 넘기자고 한말임당^^

  

  

• 스벅스벅 | 2007-01-31 | 추천 0

  다연장님 뭔가 잘못아시는데..경공격기는 계보는 a-37==>f-5===>a-50이고요, 팬텀은 경공격기 아니거든요? f-4 ==>f-15k이렇게 이어지는 거죠, f-16은 워낙 천천후라 다하는 것이고.. 경공격기가 장사정포를 견제한다는 건 틀린얘기입니다. 장사정포 견제할려면 정밀공격능력이 부족한 경공격기의 멍텅구리폭탄과 적은 폭장량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경공격기의 의미 자체를 모르시는것 같은데요.

  

  

• 스벅스벅 | 2007-01-31 | 추천 0

  이건 마치 페라리 개발해서 우리가 쓰고 나중에 페라리 기술로 만든 승용차도 만들어 팔아먹자는 얘깁니다. 페라리(전투기)승용차(항공산업)분명 구별되야 하는 다른 시장이고 개발방법도 입장도 분명히 다릅니다. 하나한다고 다른것도 술술 따라오는 시장이 아니란 얘깁니다. 페라리 같은 고급스포츠카 회사가 현대보다 승용차 더 잘 팔아먹을수 없는 게 무슨 이유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페라리가 필요하면 그냥 몇대 사면 되지 그걸 사기 싫다고 집적 공장짓고 개발하는건 삽질입니다. 지금 우리 먼저 해야 될것은 공대공 무장이나 각종 기초산업에 투자하는게 바람직하죠. 그러면 언젠가는 자연스레 국산전투기 만들려면 만듭니다

  

  

• 스벅스벅 | 2007-01-31 | 추천 0

  그리고 전투기는 분명 항공산업과 구별되어야 하는 틈새산업입니다. 우리가 나가야 할 길은 민간항공기와 로켓사업이지 전투기사업이 아닙니다. 전투기는 그냥 사도 됩니다. 국산전투기에 대한 외세에 지우치지 않는? 자주국방에 대한 환상을 버립시다. 전쟁발발시 단한대의 전투기도 생산할수 없습니다. 그많은 부품을 언제 다 외국에서 도입할수가 있으며 만일 100%국산화한다한들..최소 수천개의 부품업체를 가동한다는 것은 꿈같은 일입니다. 결국 전쟁전에 얼마나 많은 비축무기를 짧은 시간에 최대로 투자하느냐와 안정적인 우방의 지원을 확보하느냐가 현대전쟁의 승패를 가르는 요소이지.. 허상만 찬 국산전투기를 쫒다간 이도 저도 못하고 돈만 날리고 없는 국방비에 급한 낡은 전투기도 대체못하는 지금 현실이 되는 겁니다.

  

  

• 스벅스벅 | 2007-01-31 | 추천 0

  글 쓰신분부터 수많은 다양한 의견들을 2개로 축약을 해버리시면서 2분법을 비판하는 것은 모순이네요. 제가 f/a-50개발 반대하는 것은 여러이유가 있지만 행여나 대량생산하여 미래의 공군의 짐을 지워 주지않을까 하는 걱정에다가 부족한 국방비를 마치 항공산업 발전기금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때문에 반대하는 갓이고 당장 부족한 공군전력이 제때에 대체,도입되지 못하여 생긴 국방의 공백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투기사업을 무슨 미래의 우리의 갈길처럼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전투기사업으로 돈을 벌자고 하는 것 자체가 21세기 현재에 와서 불가능에 가까워 졌다는 사실을 아셔야합니다. 미국도 f-35기 돈벌라고 여러나라 끌여들이는것은 아닙니다. 그 만큼 과도한 개발기를 충당해서 최소한의 기체가격을 낯추기위함이지요. 적어도 수익창출은 후순위라 이겁니다.

  

  

• 평화 | 2007-01-31 | 추천 0

  그럼 님이 한번 그 예산 질러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농담)

  

  

• 블루윌리 | 2007-01-31 | 추천 0

  에구~ 또? 시작이네? ㅋㅋㅋ 까이꺼 다 만들어 봅시다!. 그러다 좋은 작품 나오면 A50 사용할 것 남겨두고 중고로 시장에 팔죠 뭐? 좀 싸게.. 그게 꼭 손실만은 아니잖아요? 일단 우리끼리 논쟁은 하되.ㅋㅋㅋ 난 아니야! 하고 목소리 높이지는 맙시다. 많이 의견 개진된 것이니 재탕하지 말자구요.. 에구~ 그넘의 A50, KFX 지겹다..ㅋㅋ(농담)

  

  

• 다연장로켓 | 2007-01-31 | 추천 0

  경공격기 도입은 찬성 합니다. 왜냐하면 장사정포 파괴 임무를 맡아야 하기 때문 입니다.
  전쟁 발발후 제공권을 차지 하기 위해 F-15K,KF-16이 대치하는 동안....경공격기가..
  팬텀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게다가 공대공 할대 공대지 할수 없고, 공대지
  할때 공대공 할수 없다는데... 경공격기 공대지, F-15K는 제공권 장악 후 ...공대지 투입
  이렇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아무래도 경공격기는 기체가 1천억 가량하는 F-15K
  때문에 도입되는것 같습니다. 너무 비싸니깐...그보다 저렴한 경공격기가...장사정포
  파괴 임무를 맡는 것이죠.

  

  

• chowizard | 2007-01-31 | 추천 0

  근데 그거 어디에 써먹게요?

  

  

• 평화 | 2007-01-31 | 추천 0

  그 실험기의 성능이 비교적 높게(?)- 가히 전력화 하면 그리펜 수준에 버금가는...- 나온다면 어떻할까요? 당연히 양산을 원할것이고-그렇게 만들것이고...- 자기들이 가진 자원.연줄 총동원해서 국산화 논리를 앞세워 양산운동을 벌릴것은 뻔할터.. -그걸 노리고 그렇게 만든다면...- 그리고, KFX는 내무무장의 쌍발기입니다. F-50은 외부무장의 단발기고... 두 기체의 성격이 다르죠. 테스트 배드의 의미가 별로 없다고 봅니다.

  

  

• 아무려나 | 2007-01-31 | 추천 0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등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볼 때 국방비를 지금보다 2~3배 정도 올리면 모든 문제가 쉽게 해결이 될 겁니다. 공군의 전력증강도 순조롭고, 항공산업에 대한 투자도 여유가 있고...

  

  

• 평화 | 2007-01-31 | 추천 0

  또, KFX 의 기술자체의 배경은 F-15K 절충교역에서의 이전기술이 되는 것으로 압니다. 목표치가 높다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만일 실패하더라도 얻는 것은 적지않다고 봅니다. 솔직히 공군의 전력만 생각하면, FA-50도 KFX도 싸그리 때려쳐라 하고 싶지만, 국산화논리도 있고, 항공기술 확보도 있기 때문에 마지못해 수긍하는 겁니다.

  

  

• 베르베르땅콩 | 2007-01-31 | 추천 0

  F-50은 계획에 없다 알고 있지만 만약, 정말 만약이지만 F-50안만들면 KFX 힘들다는 가정이 발생한다면 1~2기의 데이터목적의 실험기 수준으로 끝나야 합니다. T-50 대량생산(아마 FA-50??) F-50 대량생산으로 간다면 이건 국산화 노력이나 기술개발의 안정권이 아닌 업체 배부르는 행위밖에 안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국산기체 때리쳐라 말하고 싶네요

  

  

• 꽁군 | 2007-01-31 | 추천 0

  저도 대량생산은 거부합니다. 베르베르땅콩님처럼 데이터목적의 실험기 수준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실전에 쓰기에는 계륵인 기체이니. 전 베르베르땅콩님과 같은 의견을 원했습니다. 실제도로 저런 의견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흑백논리에 치우치지말고 절충안을 내놓는 사람이 많았으면 하는 겁니다.

  

  

• 평화 | 2007-01-31 | 추천 0

  결국 흡수는 공군이 해야하는데, 하이급 기종도입만해도 공군의 희망인 40기 추가가 아니라 20기로 줄어버렸습니다. 더군다나 FA-50도 흡수해야하고, 고가의 KF-16 업글사업도 있습니다. F-15K 이후의 차기 하이급 전투기 도입도 있고 말이죠. 그런데 경전투기를 들이밀겠다는 로드맵 자체가 괘씸하죠. 뭐... KAI 로드맵은 폐기되고, KFX로 나가는것으로 되었지만 말이죠.

  

  

• 평화 | 2007-01-31 | 추천 0

  F-50에 대해 말씀하시는 거라면, 예나 지금이나 반대입니다. 더군다나 KAI는 T-50 개발 기술인력이 상당수가 퇴사, 또는 이직한것으로 압니다. T/A-50 개발로 얻은 것은 초음속기 프로젝트 경험과 그것을 개발또는 생산할수 있는 인프라죠. 물론 여러 파생기술도 있겠지만... 요는 KAI 로드맵으로 가면 30여년간 F-50 그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밥그릇 보전등의 이유로... 우리가 멀쩡한 전투기 조기 퇴역시킬 정도로 여유가 있는 공군이 아니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