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3호’비밀문건 외부 유출…與의원 보좌관 영장
잠자리 | 2007-01-31 12:12:37
조회 4524 | 추천 28 | 다운로드 0
임뭐시기 하는 의원과는 관련이 없었으면....
[서울=뉴시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31일 국내 기술로 개발된 두 번째 다목적 위성 '아리랑 3호'의 기밀자료를 유출한 여당의원 보좌관 A씨와 한국계 외국인 로비스트 B씨에 대해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달 A씨 등의 이메일을 확인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뒤 영장을 청구했다. 현재까지 국회의원은 사건과 연관되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아리랑 3호 사업과 관련한 입찰 정보 등의 기밀을 빼돌려 B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그 동안 A씨 등의 금융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에 나섰지만, 부정한 돈 거래를 입증할 단서는 잡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다음달 1일 열리는 영장 실질심사를 통해 이들의 구속 여부를 지켜본 뒤,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1명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총 2872억원이 투입되는 아리랑 3호는 2009년 말께 발사돼 지구궤도 450~800km 상공에서 초정밀 지상 영상정보의 관측 및 해양오염이나 산불 등의 환경관측.임무를 수행하는 위성이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해 7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첫 다목적 위성 '아리랑 2호'를 발사했으며, 2008년에는 '아리랑 5호'를 발사할 예정이다.
정지우기자 jjw@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31일 국내 기술로 개발된 두 번째 다목적 위성 '아리랑 3호'의 기밀자료를 유출한 여당의원 보좌관 A씨와 한국계 외국인 로비스트 B씨에 대해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달 A씨 등의 이메일을 확인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뒤 영장을 청구했다. 현재까지 국회의원은 사건과 연관되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아리랑 3호 사업과 관련한 입찰 정보 등의 기밀을 빼돌려 B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그 동안 A씨 등의 금융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에 나섰지만, 부정한 돈 거래를 입증할 단서는 잡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다음달 1일 열리는 영장 실질심사를 통해 이들의 구속 여부를 지켜본 뒤,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1명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총 2872억원이 투입되는 아리랑 3호는 2009년 말께 발사돼 지구궤도 450~800km 상공에서 초정밀 지상 영상정보의 관측 및 해양오염이나 산불 등의 환경관측.임무를 수행하는 위성이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해 7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첫 다목적 위성 '아리랑 2호'를 발사했으며, 2008년에는 '아리랑 5호'를 발사할 예정이다.
정지우기자 j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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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보니 | 2007-02-03 | 추천 0
테크란 | 2007-02-01 | 추천 0
kimrober | 2007-02-01 | 추천 0
윤건영 | 2007-02-01 | 추천 0
주신 | 2007-02-01 | 추천 0
Mankind | 2007-01-31 | 추천 0
信念의鳥人 | 2007-01-31 | 추천 0
pyn1214 | 2007-01-31 | 추천 0
불까마귀 | 2007-01-31 | 추천 0
즈믄별 | 2007-01-31 | 추천 0
chowizard | 2007-01-31 | 추천 0
APFSDS (임성진) | 2007-01-31 | 추천 0
너울파도 | 2007-01-31 | 추천 0
mk42 | 2007-01-31 | 추천 0
짱떼 | 2007-01-31 | 추천 0
구데리안 | 2007-01-31 | 추천 0
다연장로켓 | 2007-01-31 | 추천 0
무기징역 선고 해서...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법을 강화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법은 너무 가볍습니다. 아마 기술유출도 고작 몇년 살다 나올 겁니다.
형벌을 강화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