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병으로 지냈던 과거를 생각해보면 죽음에도 귀천은 있었다.
한담 | 2006-06-10 11:53:47
조회 2388 | 추천 7 | 다운로드 3
이번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가족들은 아타까움을 금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군대에서는 사병으로 죽는것보다 장교로 그것도 비싼 비행기 조정하다 가신것은 그나마
나은것 같습니다.
현역시절 유탄이나 지뢰, 감전 등으로 사고를 당한 사병과 하사관들을 보와왔고
그들의 희생을 생각해 보건데..
지금처럼 근사한 영결식도 없이 떠난 동료를 보면 죽음에도 귀천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돌아가신 분을 욕되게 하려고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무기의 고가 여부나, 지위의 높낮이가 죽음에 대해서도 많은 차별이 있는 현실 앞에서..
전방에서 의무병을 지내고 당시 많은 사고를 접했던 사람으로써 오래전에 있었던 일들이
생각이 나는지..씁쓸합니다.
그래도 군대에서는 사병으로 죽는것보다 장교로 그것도 비싼 비행기 조정하다 가신것은 그나마
나은것 같습니다.
현역시절 유탄이나 지뢰, 감전 등으로 사고를 당한 사병과 하사관들을 보와왔고
그들의 희생을 생각해 보건데..
지금처럼 근사한 영결식도 없이 떠난 동료를 보면 죽음에도 귀천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돌아가신 분을 욕되게 하려고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무기의 고가 여부나, 지위의 높낮이가 죽음에 대해서도 많은 차별이 있는 현실 앞에서..
전방에서 의무병을 지내고 당시 많은 사고를 접했던 사람으로써 오래전에 있었던 일들이
생각이 나는지..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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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해맑음 | 2006-06-11 | 추천 0
호수 | 2006-06-11 | 추천 0
조기명 | 2006-06-10 | 추천 0
실제 한국군이 가지고 있는 마인드는 그렇지만...
쮋뀳썋쨿캯 | 2006-06-10 | 추천 0
흰꼬리수리 | 2006-06-1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