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낯에 조종사 자재분에 거수 경례를 보며 왈칵 눈물이 나더군요..

조국에 산하에 영공을 지키다 먼저가신 두분 조종사에 영결식날 축제분위기 월드컵으로 가는 모습에

전역해서 사회생활 하길 잘했다...

하는 마음은 무었일까요.

그렇게 우리 대한민국 군대가 하찮은 존재일까요,,

정말 언론에 길은 알면서도 참고 조종사의 안의를 먼저 걱정하는 사회가 성숙한 사회가 아닐지 생각합니다.

영결식이라도 끝나고 문제가 무었인지 따지고 ..

남겨진 전우에 아픔 어루만져주고...

다음에 물어뜯어도되는데 종이비행기...운운하며

선정적인 기사로 도배해야하는지..

남겨진 가족에게 희망을 주고 자랑스러움을 주고 사고 원인 따지면 안되는지 ..

마음이 아픈 하루 였습니다..

두분 조종사님 전쟁나면 저도 처자식 안위보다 먼저 총을 들고 전선으로 나가겠습니다..

군인으로 10년 녹을 먹은 부사관으로 써....

전 예비군 30년입니다...

남겨놓으신 가족 형제 친지 걱정하지 마시고 고이 눈감으 싶시요...

단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