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추락 전투기 잔해물 발견..잠 못잘것 같습니다..

happylupin | 2006-06-08 00: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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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보>경북 동해안 추락 전투기 잔해물 발견

[뉴시스 2006-06-08 00:40]


【포항=뉴시스】

경북 동해안 해상에 추락한 공군 F-15K 전투기 기체 잔해가 발견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11시40분께 사고해역으로 급파된 해군 UH-60 1대, 함정 3척, 고속정 4척, 해경정 1척 등이 수색작업을 통해 사고기 잔해를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F-15K 전투기 기체 잔해는 보조 유류통으로 보이는 40㎝×10㎝ 원통형 1개와 미사일에 부착됐던 것으로 보이는 '마크 25'가 새겨진 표시와 함께 발견됐다.


이번 사고기는 7일 밤 7시45분께 대구기지를 이륙해 포항 동쪽 해상에서 야간 공중요격 훈련을 실시하던 중 이륙 35분 후인 밤 8시20분께 경북 영덕군 강구면 동방 21마일 해상에 추락했다.


현재 공군은 항공기가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공군 CN-235(조명지원기) 1대와 HH-60 1대, HH-47 등 구조헬기와 해군 UH-60 1대, 함정 3척, 고속정 4척, 해경정 1척 등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기에 탐승했던 조종사 김 모(36) 소령과 이 모(32세) 대위의 비상탈출 여부와 생존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공군은 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참모차장)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주섭기자zoo4287@newsis.com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3&article_id=0000097315§ion_id=001§ion_id2=100&menu_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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