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주변국들의 병력비교... 그렇다면, 한국군의 병력과 육군력은 그렇게 모자라는가?

rextiger | 2006-06-07 08:39:01

조회 5341 | 추천 1 | 다운로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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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지리적으로...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 레바논과 직접적으로 접해있고,
이라크, 이란, 사우디, 터키와는 간접적으로 접해있습니다.
각국의 병력 및 군사력은...

................ 정규군 육군 탱크 전투기
이스라엘 167,600 125,000 3,950 438

이집트 450,000 320,000 3,655 518
시리아 319,000 215,000 4,500 510
요르단 100,500 85,000 1,018 100
레바논.. 72,100 70,000 310 -

이란... 540,000 350,000 1,565 306
이라크 389,000 350,000 2,600 316 (전쟁전)
팔레스타인 35,000 35,000 - -

출처 : 앤서니 코즈만, ‘중동의 군사적 균형’(2004년판)

1. 여기서 이스라엘은 약 40만정도의 1~1.5급 예비군(훈련일 55~33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이집트도 정규군외에 40만의 2급 예비군(훈련일 21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 시리아와 요르단의 예비군은 약 15만, 4만 정도로 밝혀져 있습니다.
4. 이란은 예비군 22만명외에 민병대 50만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병력비교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문제가 남습니다.
현역병만 놓고본다면, 이스라엘은 17만이지만, 예비군 40만을 넣는다면 57만인데...
그렇다면 중동 주변국가들의 예비군도 무시할 수 만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예비군은 현역병의 50%, 기타 중동국가들은 30%로 계산할 때,

..... 정규군 예비군 실제전력
이스라엘 17만 40만 37만

이집트 45만 40만 58만
시리아 32만 15만 37만
요르단 10만 4만 11만
이란... 54만 72만 78만

으로 계산 할 수 있습니다.
해석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만, 이스라엘이 다시 중동전을 붙는다면...
서로 없애겠다는 80만의 이란을 빼고서라도... 최소 이집트+시리아+요르단을 상대해야 한다면,
병력 맞다이로 이스라엘 : 주변국의 병력은 37만 : 106만입니다. (탱크수 4천대 : 9천2백대)
종심도 짧고, 사방에서 덮쳐올 주변국의 100만 병력을 생각하면, 37만이 적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재래식 전력으로도, 이스라엘이 밀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전문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2020년 국방개혁이 끝나는 시점에서...
총병력 50만, 육군(+해병대) 40만정도가 그렇게 모자라는 병력이고,
먼저 급하게 키워야하는 것이, 육군전력인가 대해서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도 아니고 2020년의 우리군 전력은 현재 이스라엘의 전력을 능가하고도 남습니다.
정규군은 이스라엘 : 한국 = 17만 : 50만이고... 예비군을 합한다면 60만 : (최소) 120만명 입니다.
국력, 국방비, 인구, 경제력, 외교력, 지원전력등을 생각한다면...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2020년 북한의 병력과 전력이... 현재 아랍 주변국의 병력과 전력에 비해서
그렇게 뛰어난가라면 별로 그렇지 않습니다.
밝혀진 아랍주변국의 탱크전력이 9천2백대... 전투기가 1100여대입니다.
그렇다고 북한의 탱크나 전투기가 이들에 비해 그렇게 고성능인가?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국력, 인구, 경제력, 외교력 등에서도 오히려 북한이 크게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아랍3국 : 북한 = 인구... 9천만 : 2천5백만 , GDP... 80조 : 20조)

그렇다면 현재의 이스라엘 전력을 크게 능가하는 2020년 한국과...
현재의 아랍 3국 전투력에도 못미치는 2020년 북한이...
오히려 전면전을 일으켜서 밀고내려온다는 것은, 솔찍히 말해서 자살행위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쉽게 보거나 안심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화학탄이나 장사정포, 특수부대등은 경계, 대비해야 됩니다만... 전쟁의 승패와는 별로...

아직까지 100만 대군 북한이 와~하고 밀고내려오면, 안되는데 어쩔래? 라든가...
육군을 더 강화해도 북한한테 밀리는 판에... 라는
이런 근거없는 북한 승리론이, 주변 강국들을 대비한 미래 전력증강에 방해를 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이미 세계적인 해공군 강국이고,
중국도 걸프전 이후부터 현대전에 눈을 뜨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병력은 1/3로 크게 줄이고, 해공군력 (+미사일전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밝혀진 중국의 전력증강 계획은, 모조리 첨단전력 증강에 쏟아붓고 삽질하는 이야기입니다.
분명히 중국은... 앞으로 5년이 다르고, 10년이 다를 것입니다.
얼마전까지 후진국형 군대라고 비하하고 놀리던 중국군인데... 이제는 그 반대가 될 판입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군이 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24]

크립토 | 2006-06-08 | 추천 0

ennui 님..끝이 없는 진흙탕으로 들어가는거 같아서 이런식의 토론은 즐겨하지 않는편이지만 답변 한마디만 드리고 관두고자 합니다 .. 우선 서로 관점의 차이로 인한(국가 총력전이냐 단순현존 군사력이냐의 차이) 다른 해석이 나올수 있겠지요. 님께서 자의적으로 현존군사력 비교라고 설정하시고 이스라엘의 우위를 주장하셨으니 저는 국가전면전이라고 설정하고 우리가 우위인 이유를 말씀드리겠읍니다. 사실 공군이 열세이긴 하나 이스라엘의 턱없이 부족한 해군력과 이웃해 있다면 우리가 조기경보기를 대체할수 있는 레이더(이웃해서 위치할 경우)및 방공포 등 여러 경우의 수가 복잡해지므로 일단 육군만 따져보겠읍니다 우리의 전차전력은 2400여대 이스라엘은 3700대 이상인데 이스라엘은 메르카바 1,2,3,4가 1200여대이고 M48계열및 기타 등이 1100여대입니다 그런데 이들 전력은 우리의 K1급 전차 1200여대(K1A1 148대 포함)와 M48계열 1200대와 상쇄된다고 본다면 결국 이스라엘과 우리와의 기갑전력의 차이는 대전차 미사일에 취약한 6,70년대 면허생산하던 치프틴및 M60 개량전차 등 전차세력 1500여대와 다수의 장갑차라는 얘기인데 우리나라의 인구와 경제력, 산업력을 감안하면 전쟁시 생산해낼수 있는 전차및 장갑차 수량이나 4차중동전에서의 이스라엘 기갑전력 참패처럼 아시다시피 보병엄호없는 기갑전력은 대전차미사일의 밥이 되는 경우를 감안하면 결국 압도적인 전투병력 및 경제력,산업력등을 고려한다면 이스라엘은 결코 우리를 이길수 없읍니다. 특히 우리가 현저하게 우위인 포병세력까지 감안하면 (자주/견인 이스라엘 1400대,우리나라 5100대) 그 차이는 분명해진다고 봅니다. 사실 이스라엘의 기갑전력이 충실하다는 것은 전차/장갑차 수량에 비해 육군병력이 적어서 그런것이지 우리나라의 기갑세력자체가 결코 이스라엘에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님께서 외부기관의 평가를 들어 K1A1전차의 열세를 드셨는데 외부에서 우리와 이스라엘의 단순 군사력 비교를 거의 동급내지는 경우에 따라 이스라엘을 겨우 1단계 위로 보는데 과연 우리와 이스라엘의 국력차이를 감안했을때 이 정도를 극복하지 못할 격차라고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사실 국방부가 육방부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50년 넘게 육군에 투자해온 나라도 세계에서 드믑니다. 어디 일개 이스라엘 정도가 쉽게 이긴다고 넘볼 한국의 군사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nnui | 2006-06-07 | 추천 0

(^^)a 물론 양측의 지리적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안된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위의 내용은 크립토 님이 말한 "이스라엘이 여기에 있었다면 북한다음가는 최약체의 군사력이었을텐데" 라는 말에 대하여 끄적거려 본 것에 불과합니다. 즉 이스라엘이 여기에 있고 우리나라와 직접 붙어 있을 경우에 양측이 전쟁에 돌입했을 경우이며 무기는 앞으로 들여올 것이 아닌 현재 지니고 있는 것으로 했습니다. 
따라서 지형이나 이런 변수는 무시한 셈인데.. 실제 전투에 있어서는 제일 중요한 것을 무시한 셈이죠 ^^a
포맨 | 2006-06-07 | 추천 0

중동까지 갈 수송능력이나 되나여? 더군다나 사막지형은 한번도 겪어보징 않았다는점.
시간전이 가장무섭지여. 민간인으로 위장한 게릴라가 도처에 깔려있고 건물 구석구석에 저격수가 있는데 왜 안무섭겠습니까? 월남전에 활약한것은 고참병이지.. 장교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가상전투는 우습군여..
ennui | 2006-06-07 | 추천 0

크립토님의 말에도 일리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전쟁은 총력전일테니 말입니다. 
그런 총력전(정치, 주변 상황, 국민성등)을 배제하고 현재의 군사력만을 놓고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벌어질때를 가상해 보겠습니다. 
먼저 전쟁 초기 양측의 전투기가 서로 맞붙게 될 것입니다. 
우리측 F15 계열은 알다시피 40대 이에 반해 이스라엘은 88대입니다. 
F16 계열은 우리가 179대 이스라엘은 257대입니다. 
F4와 F5 계열은 우리가 각각 160대와 325대로 잡을 수 있지만 이스라엘의 경우 F4 70대 kfil 110대가 있습니다. 
더욱이 이스라엘은 우리가 없는 조기경보기를 6대(EC-707 Falcon), 공중 급유기를 8대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KC-707 Re'em Oryx 3대 , KC-130H Karnaf Rhinoceros 5대) 이런 전력으로 양군이 맞붙게 되면 과거 중동전쟁에서 벌어졌던 공중 학살이 재현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공중권은 이스라엘에게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현대전에 있어서 공중권 장악이 얼마나 치명적인 역활을 하는지는 이미 아시리라 봅니다. (물론 2008년 우리 역시 조기 경보기를 도입한다면 양상은 또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따라서 이후 육상전으로 돌입한다 하더라도 이스라엘은 공중으로 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한국군은 공중으로 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대에서 전투에 임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양측의 전력을 보면 병력수는 한국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MBT와 APC는 현저하게 밀린 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한국의 MBT는 2330대 APC를 2400여대로 잡을 때 이에 반해 이스라엘의 MBT는 3650대 APC는 12300대에 달합니다. 한마디로 우리 보병은 기계화된 보병을 맞아 싸워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현대전에서 왜 기계화가 중요한지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기계화 된 병력은 단지 화력이나 방어에서 뿐 아니라 월등한 기동력으로 인해 일반 보병의 몇배의 역활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번엔 헬기 전력으로 넘어가 보죠. 
현재 우리나라 헬기 전력은 대략 600-650여기로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중 공격형 헬기는 500MD 120대와 AH-1 70여대를 합쳐 190대 나머지는 UH-1, UH-60, CH-47과 같은 수송 헬기입니다. 
그에 반해 이스라엘의 전력은 AH-64-41대, AH-1 55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공격형 헬기만으로 볼때 이스라엘은 이미 한국을 압도합니다. (AH-64와 AH-1간의 성능차는 굳이 비교하지 않다도 되리라 봅니다. ) 또한 수송헬기 쪽을 보더라도 CH-53 40대를 포함하여 185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군 전력을 제외하더라도 육전만으로도 상당히 버거운 상대입니다. 게다가 거기에 공군 지원까지 받게 되면... 과거 처럼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 하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우리에게 3세대 전차인 K1A1 이 있지만 이스라엘 역시 메르카바 마크 IV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포캐스트 인터내셔널(FI) 무기체계 그룹의 무기 순위에서 메르카바는 4위 K1A1은 7위를 마크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alfa156 | 2006-06-07 | 추천 0

이스라엘은 병력이 열세여도 전선에서만 잘 싸워주면됩니다 
아랍군은 후방으로 돌아들어올 상륙전 전력도 미약하고 산림이 없는 지형상 게릴라 작전도 별 효과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방 전선뿐 아니라 후방에도 예비군 말고도 충분한 방어전력을 배치해야 합니다. 
이유는 북한이 후방에 대한 특공대 기습을 주 전술로 채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6.25 때도 보았지만 자발적 빨치산의 발호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평택서 요즘도 잠재세력이 나름대로 동원훈련하고 있잖습니까?
불꽃비 | 2006-06-07 | 추천 0

저는 이제부터라도 육군위주의 전력 강화에서 해군과 공군의 균형적인 발전에 무게를 두고 전력 증강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의 실정은 공군과 해군의 발전이 더더욱 필요 합니다 ...이제 우리도 남의 나라 군대에게 의지 하며 살아야 하는거 그만둘 때도 된거 아닙니까 50년넘개 우리영토에 남의 나라 군대가 들어와 있는건 수치스런 역사의 시대를 살고 있는겁니다
항공모함 | 2006-06-07 | 추천 0

그쪽지방이랑 우리지방이랑 차원이 다르죠.
솔직히 중동연합이랑 싸워도 전 우리나라가 이긴다고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또한 강대국에 속하죠.
워낙 주변국가들이 미쳐서 그렇지...
크립토 | 2006-06-07 | 추천 0

ennui 님 이스라엘은 우리의 상대가 안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전력으론 우리나라와 전면전 벌이면 진다고 보는데요(핵전력은 당연 제외) 해군은 논의할 필요조차 없을거고 공군은 이스라엘 매우강력하지만 이스라엘이 우리나라 제공권을 확실하게 확보할정도로 우리 공군이 약한전력 아니고요. 가장 관심가는 육군은 병력수가 13만 우리나라 특전사및 특공대 해병대등 일반보병이 아닌 특수군만 이스라엘 육군의 절반이고 전체 육군은 3배가 넘는 55만입니다.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기갑전력이 있다지만 우리도 3세대 전차 1000대가 넘고 전투경험 가장 많이 얘기들 하시는데 사실 현재의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군대라고 보기힘든 상대로 시가전경험만 있을뿐 전면전 경험도 없읍니다. 그리고 인구는 8분의1 GDP역시 그정도 차이나고 그에따른 예비군동원수도 우리는 400만에 가깝습니다. 국가 대 국가로 붙는 전면전이 발생한다면 경제력 산업력 인구등 모든면에서 이스라엘은 우리 상대가 안됩니다 겨우 중동의 오합지졸 국가로만 승리할수 있을뿐이지요 여기 모여있는 국가중 사실 이스라엘이 이길수 있는 국가는 없읍니다(군사국가인 북한도 과연 이스라엘이 확실하게 이길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TwinHead | 2006-06-07 | 추천 0

군 규모의 차가 벌어졌을때 선제공격을 잘 이용한 이스라엘이라서 가능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는데, 덕분에 머뭇머뭇한 욥 키프르 때는 국가존망이 왔다갔다 했을 정도니... 게다가 북한은 독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핵을 여러발 보유하고 있죠.
드루이드 | 2006-06-07 | 추천 0

전쟁경험유무로 따지는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이스라엘의 전쟁경험이란게 어차피 주변 아랍국과의 싸움이니까..그만큼 주변국도 전쟁경험이 있다는거지요. 팔레스타인에 대한 일방적인 탄압이나 표적암살을 전쟁으로 보지 않는이상은요. 우리기준으로 봐도 최근에 전쟁경험이 있는국가는 러시아가 체첸에서, 중국은 중월전쟁밖에 없지요. 개인적으로 아직도 우리가 북한에 밀린다고 주장하는 군상층부는 창피한줄 모른다고 봅니다. 이정도 경제력격차에 전력차이에도 아직도 북한과 단독으로 싸우면 못 이긴다는 말은 스스로의 무능함을 대외에 자랑하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과거 6,25전에 너무 뻥을치다 욕을 먹어서 스스로 자중하는지는 모리겠습니만..
드루이드 | 2006-06-07 | 추천 0

우리나라의 2005년 GNP는 16500달러입니다.
DOM | 2006-06-07 | 추천 0

우리나라와 비교 하려면... 인구수와 정규군 숫자 차이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이스라엘 인구는 647만 입니다.... 그중에 유태인은 420만 정도 이구요... 즉, 대한민국과의 실제 인구격차는 10분의 1 이라는 소립니다... 인구가 10분의 1인 나라가... 정규군 숫자는 3.5분의 1 입니다... 단순 인구대비로... 우리나라에 비해 3배 가량이나 군사직 종사자가 많다는 소립니다... 이스라엘이 여자까지 군에 종사하는 이유는 인구가 없어서 입니다... 단순 비교로만 따져도... 군에 소요되는 경상유지비만도 우리가 이스라엘보다 훨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 처한 환경과 여건이 다르니... 한국과 이스라엘의 단순비교는 무리지요... 게다가... 이스라엘의 GNP는 17000불 수준인데 반해서... 우리나라는 이제 1만불 수준에서 오락가락 하고 있죠... 군의 규모와 국방비에 소요되는 돈을 생각할때... 군에대한 질적차이가 생길수 밖에 없는건 당연 합니다... 게다가 대한민국이 군에대해 자비들여 투자하기 시작한건 이제 20년입니다... 투자한 세월조차도 틀리죠... 게다가... 1955년 이후로 전혀 전쟁을 치루지 않은 우리나라와... 계속 전쟁을 치루어온 이스라엘의 경험과 생각 부터가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ennui | 2006-06-07 | 추천 0

DOM님 현재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건국 당시 그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독립을 따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건국 전 단계에서 부터 그 직후 일어난 중동전쟁까지 이스라엘의 성립 과정은 피로 점철되어 있으니까요...
DOM | 2006-06-07 | 추천 0

근대 이스라엘의 건국과, 현재 이스라엘의 힘은... 정확히 말하면 미국내 유태인의 힘 입니다.
포맨 | 2006-06-07 | 추천 0

한국의 경상도만한 땅덩이 가지고 버티는 저력이 굉장합니다.뒤에 미국이 있다지만 그것은 그전에 유태인들이 돈놀이로 불리고 땅을 산거니 그나라 민족의 힘이겟지여.. 이스라엘 총리 1세 이름이 기억안나지만 사막을 평원으로 개혁 추진하겟다고 해놓고 퇴임후에서도 평생을 그 개혁을 위해서 일해왓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엇는데 한국정치인도 그러했으면 좋겟습니다.
ennui | 2006-06-07 | 추천 0

크립토님 아쉽게도 틀렸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우리나라보다 한단계 더 높게 평가됩니다.
영상군 | 2006-06-07 | 추천 0

이스라엘은 동원부대가 현역부대와 비교해 편제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역전차대대가 있는 것처럼 동원전차대대도 있고, 이런 편성이 현역부대와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동원부대가 현역부대보다 2~3배 많기에 장비수량도 현역부대만으로 편성됐을 경우보다 3~4배 많게 되죠. 한국의 예비군이 많아보이지만, 일선전투에 투입하기위한 동원예비군은 전체예비군의 절반수준이고, 그 절반수준에서도 동원지정자가 있고, 동원미지정자가 있죠. 동원미지정자는 소모보충을 위한 대기인원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향토사단을 제외한 현역+동원사단으로 보았을 때 전체병력과 현역:예비군비율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60만:200만 총 260만은 과장된 부분이 많습니다. 결론은 이스라엘 예비군과 한국의 예비군은 그 개념자체가 다르다는 거죠. 국방부에서는 이스라엘 수준의 예비군을 원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훈련/장비/제도의 대개혁이 있어야 할 겁니다. 1년중에 2달 예비군훈련참가가 가능할까요?
크립토 | 2006-06-07 | 추천 0

이스라엘이 여기에 있었다면 북한다음가는 최약체의 군사력이었을텐데...
순간포착 | 2006-06-07 | 추천 0

이스라엘은 여자도 군대갑니다..그리고 이스라엘 병력숫자는 기밀에 속하지 않나요?..또 이런 말은 뭐하지만 이스라엘 주변국의 군사력은...우리가 접한 주변집단과 좀 다르다고 봐야겠지요..이스라엘의 장비는 엄청나지요..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 정도더군요...탱크 조차 저 위에 우리보다 1천6백대가 많은 3천9백50대로 나와 있군요..
aegookja | 2006-06-07 | 추천 0

워낙 싸움에 도가 튼 민족이라... 이란이 가세해도 이스라엘이 그다지 꿀릴것도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만약 이란이 가세한다면 미국이 얼씨구 하고 이란 조지러 갈지도??)
hobbang | 2006-06-07 | 추천 0

왜 우세인지 좀더 설명 해주시미...저도 그냥 이스라엘의 정보력과 화력이 더 우세라는걸 알지만...우선 탱크나 전투기가 어느 기종인지가 궁금하군요...그냥 일반적인 지식만 가지고 있는지라
rextiger | 2006-06-07 | 추천 0

이집트가 예전처럼 아랍국 연합으로 이스라엘을 쳐도 못이긴다는 이야기입니다... 37만대 106만의 병력 숫자만 따지고 든다면, 이해가 안가는 이야기겠지요.
banana | 2006-06-07 | 추천 0

이집트는 사실상 이스라엘의 적대국가 범주에서 멀어졌습니다.
미국의 우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군장비도 미국제 이구요.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전쟁을 할 날은 이제는 희박합니다.
내꿈은 | 2006-06-07 | 추천 0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이 밀릴리가 없습니다. 왜 그런지는 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