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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유엔참전용사 대상 26일 ‘청와대 일일 안내원’ 나서 / 국가보훈처 제공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유엔참전용사 등 대상 26일 ‘청와대 일일 안내원’ 나서
- 유엔 및 교포참전용사, 유가족 등 60명, 26(일) 오전 8시 30분 청와대 방문 -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청와대 본관 및 상춘재 등 직접 안내
□ 26일(일) 오후 임진각 방문, 27일(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및 국가보훈처장 주관 감사만찬 참석 후 28일(화) 출국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영웅들에 대한 감사와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통해 참전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 제고 노력할 것”
□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한국을 찾은 9개국* 유엔참전용사들이 26일(일) 오전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의 안내를 받으며 청와대를 관람한다”고 24일 밝혔다.
*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에티오피아, 남아공, 인도, 이탈리아
❍ 지난 5월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유엔참전용사들이 관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이날 청와대 관람은 유엔참전용사와 교포참전용사, 그리고 참전용사 가족 등 이번 재방한 행사를 통해 초청된 60명이 참석하며,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직접 일일 안내원으로 나선다.
❍ 박민식 처장은 전쟁이라는 위기에서 투혼을 발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에 대한 특별한 존경과 예우를 표하기 위해 안내원을 자처했다.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지난 70여 년 동안 역대 대통령들의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되다가 국민에 처음 개방된 청와대에 유엔참전용사 분들을 직접 모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재방한 행사를 통해 영웅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보여드림으로써, 참전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더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유엔참전용사와 교포참전용사, 유가족들은 이날 오후에는 임진각을 방문한 뒤, 27일(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국가보훈처장 주관 감사만찬에 참석한 뒤 28일(화) 출국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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