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방외교협회

주간 국제 안보군사 정세(2021년 9월 5일 - 9월 11일) (1)

  작성자: 운영자
조회: 1503 추천: 0 글자크기
0 0

작성일: 2021-09-13 16:51:25



주간 국제 안보군사 정세
(2021년 9월 5일 - 9월 11일)


◇ 주간 현안 및 쟁점
◇ 북한 및 남북관계
◇ 주변 4국
◇ 중남미
◇ 중동 및 아프리카
◇ 아시아 대양주


후원계좌 : 국민은행 831837-04-008130





- 주간 현안 및 쟁점


△ 9.11 테러 20주년을 맞이하여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추모와 함께 당시의 교훈을 돌아보면서, 최근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과 신정부 출범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음.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는 2020년 세계군사비는 9,810억불로 미국이 39%, 중국이 13%를 차지함으로써 미·중 간 경쟁이 우주, 사이버전으로 확산일로에 있으며, 군비경쟁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전망함. 7일 한국의 SLBM 발사시험이 성공함으로써 세계 8번째 보유국이 되었음.

△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9.11 테러 현장(3개소)을 직접 방문하면서 국내 단결을 호소하고 있으나, 아프간 철수작전 실패로 지지율 저하 및 국내 여론 비판에 직면하고 있어 당분간 국내 현안에 치중할 전망임. 미 중부사가 이스라엘을 작전 책임에 공식 포함함에 따라 양국 간 연합훈련이 증대될 것이나, 주변 중동국가들의 반응이 주목됨. 국방부는 미생물을 활용하여 희토류를 분리하는 계획을 추진 중임.
 
△ 일본은 스가 총리의 퇴진 선언 이후 중의원선거 및 자민당 총재 선거로 정국이 유동적인 가운데 아프간 파견작전 실패에 따른 자위대법 개정을 본격 검토하고 있음. 육자대는 15일부터 11월 하순까지 30년 만에 전 부대를 대상으로 실기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방위성은 2022년도에 제2우주작전대를 신설할 방침임.

△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10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양국이 상호 핵심 우려를 존중하고, 차이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표명하는 한편 남중국해에서 실탄기동훈련과 SCO와의 ‘평화사명-2021’ 훈련을 실시하면서 아프간 탈레반 정부에 대한 지원의사를 표명하는 등 이중적 대미 접근자세를 지속하고 있음. 

△ 러시아는 벨라루스와 연합국가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완성하고 정치·경제적으로 협력하는 동시에 군사적 차원에서도 연합전략기동훈련 서부-2021을 시행하였음. 이때 CSTO, SCO 등 주변국을 초청하여 훈련에 동참시키며 우호세력 확대를 도모함. 이에 반해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지원 하에 크림반환 주장, 나토가입 추진 등 러시아에 대항함.

△ 북한은 금번 9.9절 열병식에서 전략무기를 등장시키지 않아 대외 과시보다는 570만 노농적위군 등 내부결속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대외 메시지 없이 침묵을 지키는 것은 향후 코로나 대응 및 북미대화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14일 북핵 관련 한·미·일 고위급회담이 개최될 예정임.


1. 코로나19 현황
      ☞ 확진자 225,282,623명, 사망 4,642,106명 (9.12 19:00 기준)
    * 출 처 : https://coronaboard.kr/
    


          ※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및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4주 연장 (~10.3)
          ※ 4단계 지역 식당/카페는 22시까지 최대 6명 가능

2. 주요 국외 행사 일정
  10.1 국군의 날 73주년
  10.19-23 Seoul ADEX 2021(국제방산전시회) / 서울공항
  12.8-12.9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한국주최, 외교+국방장관, 154개국 참가)
  12.9-10 민주주의 정상회의(화상회의), 대면회의는 2022년 실시

3. 협회 관련 주요 행사
  10월 20일 한미일 안보전문가 대화(화상회의)
  10월 26일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연계 PKO 국제포럼
  11월 말 제5회 한일 안보전략대화 추진(화상회의)



- 북한 및 남북관계


1. 북한, 정권수립 73주년 기념 심야 열병식 개최(종합) 



 0 일시/장소 : 9.9(목) 00시 / 김일성 광장
 0 열병식 참가부대 : 노농적위군(예비군), 사회안전군(경찰) 위주 약 7천명
 0 주석단 참석자 : 김정은,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 당 비서 등
 0 열병식 동향 및 평가
  - 김정은이 참석은 했으나 별도 연설은 미실시
  - 리일환 당 선전선동비서가 “사회주의 우월성 및 강국 건설”을 연설하였으나, 전략무기가 등장하지 않아 대외 과시보다는 내부결속에 초점을 둔 것으로 평가 
  - 열병은 평양시 당원사단종대, 노농적위군, 코로나 비상방역종대, 보건성종대, 노농적위군기계화종대(트랙터에 대전차미사일 견인 등), 사회안전성소방종대 순으로 진행 되었고, 그외 문화예술인 종대, 군견특별수색종대도 목격됨
  - 약 570만에 달하는 노농적위군 등 비정규전 부대의 위력을 충분히 과시한 격.
  - ‘부강’, ‘이민위천(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든다)’ 플래카드와 함께 낙하산병 강하, 전투기 야간 축하 비행, 청년 야회 무도회가 진행되어 분위기 고조
  - 시진핑 중국 주석, 북한 김정은에 축전 발소 : 훌륭한 복리 마련 용의 표명
  ☞ 정주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심야 열병식을 강행한 것은 3중고로 흔들리는 민심을 다잡고, 단결하여 어려움 극복을 강조하는 정면돌파전 일환으로 보임

2. 북한군 고위급 인사 단행(종합)



 0 노동신문은 7일 당 정치국 공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인사내용을 발표함
  - 박정천(前 군총참모장) : 당 정치국 상무위원
  - 군 총참모장 림광일, 사회안전상 장정남, 당 군수공업부장 유진
 0 평가 및 참고 사항
  - 당 정치국 상무위원은 북한 권력서열 1∼5위의 핵심 직위로서 현재 김정은, 최룡해(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장), 조용원(당조직비서), 김덕훈(내각총리)으로 구성
  - 박정천은 지난 6.29일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실각 후 공석이 된 리병철의 자리를 물려받은 것으로, 원수에서 차수로 강등된 지 두 달 만에 권력 핵심에 복귀
  - 림광일은 김정은 후계자 시절부터 군 시찰을 자주 수행해 왔으며, 2015년 대남 목함 지뢰 도발을 기획 및 주도한 인물로 직전까지 정찰총국장 직책 수행
  - 장정남은 2013년 인민무력부장(국방상, 대장)을 지냈으며, 2018년에는 1계급 강등(상장)된 바 있음.
  - 유진은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을 지낸 군수산업 전문가
  * 이번 인사는 문책과 복권을 반복하면서, 경쟁과 충성을 부추기는 김정은 스타일의 통치방식으로 평가

3. 북한,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자격을 박탈당함 
 0 국제올림픽 위원회(IOC)가 도쿄 올림픽 불참을 이유로 북한올림픽위원회에 자격정지 징계를 내려 북한은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하게 됨. 
 0 이번 IOC 결정으로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정상회담 개최(일명 ‘평창 어게인’)를 바라던 한국 정부의 구상이 현재로서는 실현이 어려워질 전망임.

4. 김정은, 금수산 궁전 참배 



 0 김정은은 북한 정권수립 73주년 기념행사 참석 후 당·정·군 고위급을 대동하고 금수산태양궁전(김일성, 김정일 시신 안치)을 참배 
 0 한편, 이날 ‘깜짝 잠적설’이 돌았던 김여정은 5번째 줄에 참석한 것으로 식별되는 해프닝



- 미 국


1. 미 육군, 최신 중국군 구조와 전술에 관해 교육 중(ArmyTimes) 
 0 미 육군은 최근 중국군 전략, 구조, 능력, 전술 등에 관해 자세히 풀어쓴 “Chinese Tactics”라는 제목의 교범을 발간하여 미군 대상으로 교육 중 
 0 교범 작성에 관여한 육군 교육사령부측은 “미래전에서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적에 대해 철저히 연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며 발간 이유를 소개 
 0 육군은 지난해 북한군에 관한 전술 교범을 발간했으며, 곧 러시아·이란에 관한 전술 교범도 발간할 예정
  
2. 한국 정부, 미국에서 주한미군 감축 의도 없다고 확인(종합) 
 0 미 하원 군사위원회가 채택한 2022년 국방수권법안(NDAA)에 주한미군 병력수가 누락된 것과 관련, 한국 외교부·국방부는 미 정부로부터 주한미군을 감축할 의도가 없다는 점을 직접 확인하였고 언급
 0 한편, 미 국방부측은 (이달 말 완료 예정인) 해외주둔 미군재편 검토(GPR)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답변하였고, 랜드 연구소 베넷 박사는 해외주둔 미군재편은 중국 군사력에 맞서기 위한 것인데 가장 이상적인 장소 중 하나가 한국이므로, 주한미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

3. 바이든, 트럼프가 임명한 사관학교 자문위원 조기 해임(MilitaryTimes,9.9) 
 0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임명한 육,해,공군 사관학교 자문위원회 소속 거물급 위원들의 조기 사임을 요구하였으며, 대상자는 전 국가안보보좌관 맥 매스터, 전 육군 참모총장 잭킨 등 최소한 수십명(?)이 될 것으로 추정
 0 또다른 사임자들은 “당파적 행동에 희생되는 것은 비극이며, 위험한 선례이자 미국 제도를 약화시키고 있다. 아프간에 남은 미국인에게나 집중하라”고 비난
 0 한편, 샤키 백악관 대변인은 “대상 위원회에서 일할 자격이 있는 인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정치적 동기와는 무관하다”며 해임 배경을 설명
 ※ 참고 사항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패배 이후 ‘자기 편’이 아닌 에스퍼 국방장관
    을 비롯, 국방부 자문그룹인 국방정책 위원회 위원을 대거 쫓아낸 바 있음.
  - 오스틴 국방장관은 올해 부임 초기 트럼프 행정부 때 임명됐던 국방부 42개 자문위원회 소속 수백 명에 대해 사퇴할 것을 요구하였고, 이는 트럼프 행정부 말기에 들어온 트럼프 측근들을 축출하고,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국방전략의 장애물을 없애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 바 있음.

4. 미 중부사, 이스라엘을 작전 책임지역에 공식 포함(DefenseNews,9.8) 
 0 미 중부사는 9.1일부로 이스라엘 주둔 미군에 대한 책임을 맡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하였으며, 이로 인해 중동지역에서 양국군 간 연합훈련이 대폭 증가할 전망
 0 또한, 이번 작전 책임지역 조정은 아랍-이스라엘간의 관계 개선을 반영하고, 이란과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주이스라엘 미군 : AN/TPY-2 조기경보레이더 기지 운영(Mashabim 공군기지) 

5. 미 국방부, 부품 공급망 강화를 위한 새로운 TF 구성(BreakingDefense) 
 0 국.획득유지차관실은 부품 공급망 강화를 위한 워킹 그룹을 설립, 반도체와 같은 초소형 전자제품의 미국 국내 생산 및 조달 대책에 착수하였음.
 0 한편, 미 국방부는 ‘인텔’ 회사와 반도체 제조를 전담하는 파운드리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 향후 미 국내 기업을 통해서만 반도체를 구매하기로 함. 국방부가 반도체 생산에 예산을 투입한 것은 미국이 반도체 설계에만 집중한 탓에 제조 기반을 상실해 왔는데, 정부 주도로 이를 만회하겠다는 뜻으로 평가
 ※ 인텔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3억 2천만 달러를 우선 수주한 것으로 알려짐
 
6. 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 희토류 가공에 미생물 활용 추진(국방부 홈페이지) 



 0 미 국방부는 레이저, 정밀 유도 무기, 모터용 자석 등에 사용되어 희토류로 분류된 17개 금속과 관련, 미국내 채굴은 가능하나 가공 기반이 없다는 점에 유의하여 향후 환경 미생물을 활용, 희토류를 분리할 계획을 추진
 0 국방고등연구계획국장은 “EMBER로 호칭하는 이 계획은, 여태껏 희토류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유해물질을 처리 및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고 언급
 ※ 희토류(rare earth minerals) 관련 참고 사항
  -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는 현재 전 세계 생산량의 절반에 가까운 양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역시 희토류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임.
  - 트럼프 전 행정부는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화하는 것을 막고, 전자 및 방산 등 첨단 핵심산업 분야를 보호하기 위해 광물산업에 국가 비상상태를 선포하고, 중요 광물개발을 조기 착수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정도였음.
  - 미국은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 소재 희토류 노천광산인 ‘마운틴 패스’ 시설의 재가동을 추진하는 등 희토류의 대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 중임.



- 일 본


1. 9.11 테러가 자위대 해외파견에 미치는 영향 
   * 출처 : https://news.yahoo.co.jp/articles/990077a95e216e767b5fadea344364be2bd602ec



 0 9.11 테러 이후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에 대한 지원으로 일본은 해자대를 인도양에 파견하고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에 연료급유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자위대의 활동은 극동→인도양, 중동으로 확대, 또한 해외파견 항구법 제정이 이루어졌음.
 0 주일미군과 관련 테러 후 미해군 요코스카기지에서는 항모가 급격하게 출항하고 해상자위대가 호위했으며, 이는 항공기 자폭테러를 회피하기 위한 것이었음.
 0 일본 정부(고이즈미 정권)는 미요청에 의해 2001년 테러대책특별조치법을 제정하고 해자대 함정을 인도양에 파견했음.
 0 그러나 일본은 헌법 9조에 의해 ‘타국의 무력행사와 일체화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제약을 고려 2015년 국제평화지원법을 성립시켰으며, 유엔결의와 상대국 동의가 있으면 수시 파견이 가능하며, 외국군에 대한 보급/수송지원이 가능 
 ☞ 일본 정부는 미일 동맹 강화 관점에서 9.11 테러 이후 관련법을 제·개정해 왔으며, 미일 일체화라는 전략적 관점에서 연합작전이 가능한 태세를 정비해 왔음. 대상국 또한 미국 이외 우방국으로 확대시킴으로써 향후 대중 견제에 활용가능한 태세를 유지함.

2. 인도, 미일에 이어 호주와 외교+국방장관회담 실시
   * 출처 : https://news.yahoo.co.jp/articles/055e795b7cb5132628e0290089e1356ea7cec95d



 0 인도, 11일 수도 뉴델리에서 호주와 외교+국방장관회담(2+2)을 개최하였음.
 0 인도가 호주와 2+2회담을 갖는 것은 미국,일본에 이어 3번째이며, QUAD 안보협력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중국의 해양진출에 대응한다는 방침을 의미
 0 인-호 2+2 회담 내용
  - 인-호 양국군의 정보공유와 후방지원 연계성 강화에 합의
  - 인도측은 방산장비품 공동개발 등 관계 강화 의지를 표명, 향후 협력 기대
  - 아프간 최근 정세 등 의견교환 실시 
 ☞ 일본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위한 QUAD 안보협력 강화를 주장하여 왔으며, 금번 인-호 2+2 회담을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대중 견제를 위한 공조 강화의지 표명

3. 자위대, 중국 잠수함 접속수역 잠항과 러시아 수송기 영공침범에 우려 표명
   * 출처 : https://www.mod.go.jp/j/press/news/2021/09/12a.pdf



 0 중국 잠수함의 일본 접속수역 잠항 동향
  - 10일 오전 해자대는 가고시마(아마미오오시마) 동쪽 접속수역을 잠항한 중국 잠수함을 포착, 부근을 항행하는 중국군 함정과 구축함을 확인했음.
  - 방위성은 중국군 함정이 부근을 항행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 종합판단시 동 잠수함은 중국의 것으로 추정하며, 추가 경계태세와 정보수집을 실시하였음.
 0 러시아의 An-26(1대)의 일본 영공 침범 동향
  - 12일 오전 09:37 및 09:58에 러시아  An-26(1대)가 북해도(知床岬) 영해 상공에서 영공침범
  - 항공자위대 전투기의 긴급발진 대응
 ☞ 중국과 러시아의 영해 및 영공에 대한 도발이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중국 잠수함의 접속수역 잠항은 지난 2004년과 2014년 이후 이례적 동향으로 최근 대만과 일본의 안보협력 밀착에 대한 견제로 보는 시각도 있어 향후 동향이 주목됨. 

4. 일-베트남 국방장관회담 결과 
   * 출처 : https://www.mod.go.jp/j/approach/exchange/area/2021/20210911_vnm-j.html
 0 기시 방위대신은 9.10-12 베트남을 방문하였으며, 11일 국방장관회담을 실시
 0 회담 내용
  - 최근 국제안보환경에 대한 의견교환과 일-베 양국의 방위협력 진전을 토대로 향후 지역과 국제사회 평화와 안정에 적극 공헌하기 위한 협력 재정의
  - FOIP(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유지 및 강화가 중요하며, 일방적인 현상변경과 긴장고조에 반대한다는 메시지 발신, 중국의 해경법 우려 등 표명
  - 북한의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의 CVID 실현을 위한 연계 공감
  - 최근 미얀마 사태 관련 ‘5개의 공감대/ 구체적 성과 기대 및 협력 표명
  - 일-베 ’방위장비품 및 기술이전 협정‘ 서명, 향후 함정분야 등 협력 가속화 
  - 고위급 교류 및 PKO 분야, 함정 상호방문 등 방위협력, 역내 안정에 기여
  - AOIP(인도태평양에 관한 ASEAN 아웃룩)과 일본의 FOIP에 대한 공동인식과 새로운 단계을 위한 양국의 방위협력 추진 공감

 ☞ 최근 일본과 베트남은 중국의 군사적 위협(특히 해양 및 영토분쟁)에 대한 공동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방산협력이 증진되고 있어 금번 방문시 방산협력 및 기술이전 협정에 서명하는 성과가 향후 방산수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주시됨.



- 중  국


※ 중국의 「코로나-19」 현황(2021.9.12. 00시 기준)
 - 확진자 740명(누적 95,199명), 사망자 4,636명 (中國國家衛生健康委員會 통계) 

 1. 시진핑, 바이든과 통화에서 “서로의 핵심 우려 존중” (9.11/新華社)
  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9.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두 나라가 서로의 핵심 우려를 존중하고, 차이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음. 또한 시 주석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양국이 접촉과 대화를 계속 이어가고 기후변화, 유행병 예방 및 관리, 경제 회복과 같은 현안에 대해 협력할 것을 제안했음.
  0 특히 시 주석은 “중ㆍ미가 협력하면 양국과 세계가 이익을 볼 것이고, 대항하면 양국과 세계가 모두 피해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음.
 ☞ 중국관영 <신화사>는 양국 정상간 통화의 3대 키워드를 ‘①소통(沟通) - 대화 유지, ②반드시 답변할 문제(必答题) - 중-미 관계에 대한 미국의 명확한 입장, ③존중(尊重) - 핵심이익’이라고 강조했음.

 2. 시진핑, 중국군 최고계급 상장(上將) 5명 진급식 주관 (9.6/新華社, CCTV, 9.8/明報)





  0 시진핑(習近平)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9.5일 오후 북경 ‘바이 다러우’(八一大樓, 중앙군사위 청사)에서 상장 진급식(우측 사진 上)을 주재하고 왕하이장 (汪海江, 57) 서부전구 사령관, 린샹양(林向陽, 56) 중부전구 사령관, 둥쥔(董軍) 해군사령관, 창딩추 (常丁求, 54) 공군사령관, 쉬쉐창(許學强) 국방대학 교장에게 상장 계급장을 수여하였음.
  0 금번 인사에서 주목되는 것은 전략적으로 민감한 변경 지역을 관할하는 서부전구(우측 사진 下 흰색지역) 사령관이 최근 1년간 3명이 물러나고 4번째 임명되었다는 점임. 
  ☞ 서부전구는 신장(新疆)과 티베트를 포함하고, 인도와 국경 분쟁의 최전선인데다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군에 따른 대응까지 맡아야 하기에 전략적 중요성이 매우 큼. 따라서 서부전구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 커진 상황을 감안하여 시 주석이 더욱 신뢰하는 인물로 급히 사령관을 교체했을 가능성, 전임자의 과오 가능성, 그리고 건강 문제 등이 서부전구사령관 교체 이유로 거론되고 있음.  

 3. 중국, “아프간 무정부 상태 종료, 신정부와 소통 희망” (9.8/中國外交部)
  0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8일 정례 브리핑에서 아프간 과도정부를 평가해 달라는 요청에 “아프간은 3주가 넘는 무정부 상태를 끝냈고, 국내 질서 회복과 전후 재건이 필요한 단계”라고 말하고, “아프간이 광범위하게 포용하는 정치구조를 구축하고, 각종 테러 세력을 단호히 타격하여 주변국과 우호적으로 지내기를 희망한다”고 부언했음.
 ☞ 왕 대변인은 아프간 주재 중국 대사관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아프간의 새 정부 및 지도자와 지속해서 소통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음.

 4. 중국, “미국 위협 증가에 대해 핵 억지력 강화” (9.8/環球時報)
  0 중국은 중국에게 핵 군축 대화 참여를 촉구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의 발언(9.6)에 대해 “중국은 핵무기를 먼저 사용하지 않으며 비핵국가에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한 유일한 핵보유국이며, 이는 최소한의 핵 억지력을 유지하고 선언한 것”이라고 밝혔음.
  0 환구시보는 “최소한의 핵 억지력은 미국이 어떤 상황에도 중국에 핵 공격을 감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수준이며, 미국이 중국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하는 국가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핵 억지력을 사용하는 것”이라는 논리를 전개했음.
 ☞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7일 “나토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회원국은 핵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나토가 핵 군축에 진정으로 관심이 있다면 냉전적 사고를 버리고 유럽에 배치한 대량의 핵무기부터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5. 중국, 일본-대만 밀착에 무력시위 (9.10/Global Times)



  0 일본과 대만이 국회의원 교류 형식으로 안보대화를 하는 등 밀착하는 모습을 보이자 중국은 최신예 함정인 052D 구축함 쯔보(淄博)함와 미사일 구축함인 항저우(杭州)함 등으로 구성된 함대가 9.3일 미야코(宮古) 해협 (Miyako Strait, 우측 지도)에 진입, 무력시위를 했음. 
  0 중국관영 글로벌 타임즈는 “일본은 중국에 전략적으로 대항할 힘이 없고 대만을 자기 일로 삼아 대만의 미래를 만들 힘은 더욱 없다”고 보도했음.
 ☞ 미야코 해협은 일본 오키나와현의 미야코섬과 오키나와섬 사이의 해협으로, 동중국해와 태평양을 잇는 요충지임.

 6. 중국, 아프간 혼돈 속 주변국과 잇따라 대테러 군사 훈련 (9.7/中國CCTV)



  0 중국관영 CCTV에 따르면 중국군은 9.6일부터 허난(河南)성 췌산(确山) 인민해방군 합동전술훈련기지에서 몽골, 파키스탄, 태국과 함께 대테러 군사훈련 ‘공동운명(共同命運)-2021’(9.6~9.15)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음. 
  0 중국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 보병, 신속대응팀, 헬기, 공병, 의료 부대 등 1천명 이상의 병력이 참가하여 대테러 작전 준비 및 수행(정찰, 순찰, 무장 호위, 민간인 보호, 대테러 공격, 구조, 감염병 통제)을 연습할 것이라고 밝혔음.
 ☞ 아프간의 불안정한 상황을 틈타 현지에 테러 세력이 창궐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아프간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아프간 내 테러 세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국가들이 모여 훈련을 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음.

 7. 미국 군함 남중국해 진입 후 중국군 실탄사격 훈련 실시 (9.9/中國CCTV)



  0 9.9일 CCTV에 따르면, 하이난(海南) 해사국은 9.9일 오전 9시부터 9.10일 오후 2시까지 남중국해 베이부완(北部灣, 베트남명 통킹만) 일부 해역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하니 선박은 해당 지역에 들어오지 말라고 경고했음. 중국은 이번 훈련에 대해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미국 군함의 잇따른 남중국해 진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됨.
  0 중국군 남부전구는 9.8일 미국 미사일 구축함 벤포드호(USS Benfold)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Spratly Islands, 중국명 난사[南沙]군도)의 ‘미스치프 암초’(Michief Reed, 중국명 메이지자오[美濟礁], 위 지도) 인근 해역을 항해하자 '주권 침해'라며 강하게 비난했음.
 ☞ 미스치프 암초는 중국이 2014년 이후 스프래틀리 군도 내 수중 암초를 포함한 지형물을 콘크리트 등으로 매립해 지은 요새화된 인공섬 7곳 가운데 하나임. 중국은 이 인공섬이 자국 영토이며, 주변 12해리 해역이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지만 미국은 인정하지 않음.



이미지

2.jpg

댓글 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