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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전투기와 팀을 이룬 인공지능 무인전투기 실전배치 눈앞! 보잉 로열윙맨 첫 시험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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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7일(현지시간) 보잉과 호주 공군이 공동개발하는 무인전투기 로열윙맨이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로열윙맨은 호주 공군의 F/A-18F, F-35A 전투기와 EA-18G 전자공격기, E-7A 공중조기경보기, P-8A 해상초계기와 유무인 복합 일명 ‘멈티(MUM-T)’ 편대를 이뤄 작전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텔스 무인전투기인데요 길이 11.7m의 소형 전투기이지만 공중 급유 없이 3,700km를 비행할 수 있고 정찰, 공격 등 임무에 따라 탑재 장비와 무장 교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로열윙맨 2호기 제작이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연말에 유인전투기, 로열윙맨 수대의 팀구성 비행 시험이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