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칼라시니코프 그룹(Kalashnikov Group)이 8월 22–28일 사이, 쿠빈카(Kubinka) 지역에서 개최된 Army 2021 방산전시회에서 PPK-20로 명명된 최신 공군 조종사용 비타즈(Vityaz) 기관단총(SMG)형을 공개했다.

 “PPK-20 기관단총은 더욱 컴팩트하게 개조되었다. 이 기관단총은 비상시 러시아 항공우주군(VKS) 조종사용 장비로 고려되고 있다. 아크투빈스크(Akhtubinsk) 지역에 소재한 러시아 국방부(MoD) 비행시험센터에서 이 화기에 대한 시험을 실시하였다.”라고 칼라시니코프(Kalashnikov)사 마리아 보로비에바 대변인이 8월 22일, 제인스(Janes)사에게 말했다. PPK-20 기관단총은 또한 전투차량 승무원 및 돌격팀용으로도 제안되고 있다고 대변인이 말했다.

PPK-20 기관단총은 조종사용으로서 7N21 장갑관통탄을 포함하여 9 × 19탄을 발사한다. 이 기관단총은 무게가 30발 들이 중합체 공탄창을 포함하여 2.5kg이다. 이 무기에는 접이식 어깨 개머리판을 장착하고 있으며, 길이는 개머리판을 폈을 때 600–660mm이며, 접었을 때 410mm이다. PPK-20 기관단총에는 소음기를 장착할 수 있다. 이 기관단총은 어깨 개머리판을 접었을 때 폭이85mm이 된다. 

화기 상부에 MIL-1913-STD 피카티니 레일이 설치되어 있다. 비타즈-SN 기관단총과는 달리, PPK-20 기관단총은 양손잡이용 안전 레버/사격모드 선택장치를 특징으로 구비하고 있다.

이 화기는 총구속도가 470m/s이며, 정확한 유효사거리가 360m이다. “PPK-20 기관단총에서 발사하는 7N21탄은 NIJ IIIA 방탄복을 관통할 수 있다.”라고 보로비에바 대변인이 말했다.

미 해병(USMC) 전투연구소(MCWL)가 마틴 UAV사와 협력하여 V-Bat 수직이착륙(VTOL) 꼬리날개형 고정익 무인항공기(UAV)에 사용할 한 쌍의 추진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MCWL은 마틴 UAV사와 협력하여 V-Bat 무인항공기에 적용할 중유 엔진 및 하이브리드 전기식 중유 추진체계 옵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미 해병대 윌리엄 휴즈 대변인은 연구개발(R&D)사업을 통해 개발작업을 지원하고 있는 미 해군항공전센터 항공기처(NAWCAD)와 체결한 계약을 통해 이번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8월 16일 말했다.  

현행 V-Bat 무인항공기는 해병대 전투수행연구소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발진 및 회수장비가 필요 없는 무인항공기의 효과성 및 효율성을 결정하기 위해 해병원정부대(MEU)와 함께 연장된 사용자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휴즈 대변인이 8월 10일 말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새로운 작전 및 운용개념 개발을 촉진할 예정이다.

게다가, 현행 V-Bat 무인항공기 체계는 미 해군의 함정탑재 정책 요구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해군 함정에서 가솔린을 저장하고, 재급유를 실시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을 수반하기 때문에 함정 탑재체계의 경우 중유 옵션 사용이 긴요하다고 휴즈 대변인이 말했다. 하이브리드 전기식 중유 엔진은 해군 정책 및 표준을 준수할 뿐만 아니라, 현행 가솔린 엔진 기반 V-Bat 무인항공기 체계의 출력, 거리, 체공시간을 증가시키기 위해 필요하다.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사와 오롤리아 디펜스&시큐리티(Orolia Defense & Security)사가 임무 시간결정 및 동시화 장치에 대한 통합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 장치는 군사 코드(M-Code)를 통해 신호를 미 육군의 센티넬(Sentinel) A4 공중〮미사일방어 레이더 체계에 통합할 수 있다.

오롤리아(Orolia)사 관계자는 M-Code지원 SecureSync 랙에 설치된 동시화 플랫폼 최초 운송분량을 5월, 센티넬 체계 주 통합업체인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사에 납품함으로써 센티넬 A4 방공레이더체계 최신 제품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하였다. "M-Code지원를 받는 SecureSync 플랫폼은 재밍 및 기만과 같은 기존 및 새로운 GPS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탄력성 있는 위치〮 항법〮 시간결정(PNT) 능력과 개선된 저항능력을 제공한다."라고 오롤리아(Orolia)사가 발표문을 통해 밝혔다. 

전통적으로 군사 플랫폼에 사용된 위치〮 항법〮 시간결정 보장(A-PNT) 및 글로벌 위치결정체계(GPS) 하부체계는 대부분 선택적으로 가용한 기만대응 모듈(SAASM) 지원 GPS PNT 능력을 기반으로 운용되었다. 본질적으로, SAASM 능력은 GPS 신호 전송을 위해 강화된 보안 아키텍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보안 아키텍처는 신호 수신기의 공중(over-the-air) 키 재생을 통해 신호를 암호화 및 복호화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다른 한편, M-Code는 L1 및 L2 GPS 밴드에 위치한 군 전용 GPS 신호로서 더욱 높은 출력신호, 첨단화된 메시지 암호 형식, 신호변조기법을 활용하여 송신을 개선하는 한편, 전자전 또는 신호정보 위협에 대응해 신호를 강화한다. 

센티넬 A3 체계는 X-밴드, 질화갈륨(GaN)에 기반을 둔 체계로서 30 RPM 주사율과 탐지거리가 최대 360º 방향 40km나 된다. 전자대응책과 함께 운용되는 센티넬 체계는 견인 플랫폼에 설치된 육군 지상장비와 함께 운용되거나, 광대역 광섬유 데이터링크 또는 단일 채널 지상〮공중 무전기체계(SINCGARS)를 통해, 부대 진지 전방 위치에서 자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다. 

센티넬 A4 체계 형은 능동 전자 주사 배열(AESA) 기반 레이더 체계로서 다른 중거리 탄과 함께 로켓〮 야포〮 박격포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센티넬 레이더의 A3 및 A4 체계 형은 둘 모두 SAASM 기반 기술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 체계는 M-Code능력에 대한 성능개량형으로서 재밍〮 기만〮 다른 전자전 형태 공격에 대응하는 방호력 면에서 센티넬 체계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추가적인 성능 대부분을 실제로 제공한다. 우리는 M-Code와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해 우리의 PNT 능력을 더욱 잘 유지할 수 있으며, 잔여 체계에 대해 더욱 양호하고, 안정적인 시간〮 주파수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오롤리아 디펜스&시큐리티(Orolia Defense & Security)사의 히로노리 사사키 사장이 제인스(Janes)사에게 말했다.

SAASM 기반 GPS 및 A-PNT 체계로부터 M-Code로 운용되는 체계로 센티넬 레이더를 전환하는 작업은 비교적 간단한 과정이라고 사사키 사장이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들은 SAASM 수신기를 구비한 보안 플랫폼 사용에서 M-Code 수신기를 구비한 보안 플랫폼으로 전환할 수 있었다. 본질적으로 후속 영향이 거의 없는 대체품으로, 최종 사용자들이 새로운 능력을 즉시 획득하여 새로운 A-PNT 기술을 사용하여 운용을 시작할 수 있다."라고 사장이 말했다.

회사 엔지니어들이 GPS 동시화 및 수신기 체계를 개발할 때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둘 모두에 대해 고도로 모듈화된 접근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육군 방공 레이더에 탑재된 기존의 A-PNT 능력에 M-Code를 원만하게 통합할 수 있었다. "육군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이것이 모듈식 개방형 아키텍처 체계란 사실이다."라고 사사키 사장이 SAASM에 기반을 두고 현재 센티넬 체계에 내장된 M-Code 지원 SecureSync 하부체계에 대해 말했다.

오롤리아(Orolia)사 사장은 새로운 M-Code 지원 센티넬 레이더 플랫폼의 미래 전개일정, 새로운 센티넬 M-Code 성능개량형이 기타 육군 레이더 또는 정밀 무기체계에 대한 미래 통합작업에 활용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언급할 수 없었다. 

"우리는 언제나 새로 등장하는 PNT 기술을 탐색하고 있다. 우리는 기타 다양한 형태의 기회 신호, 다른 형태의 PNT 출처 및 이들의 내부 출처, 또는 외부로부터 수집〮 수신할 수 있는 외부 신호를 통합한 다음, 이들을 결합하여 통합된 단일 PNT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사사키 사장이 말했다. 

그러나, 그는 우주기반 PNT 사업에 대한 시험〮 평가를 할 때 모의한 M-Code능력을 지원하는 회사의 능력 덕분에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M-Code를 센티넬 체계에 통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M-Code의 능력을 국방부(DoD) 및 기타 DoD 통합업체에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방위산업기반에 이 기술을 정말 빠르게 배치할 수 있었다. 나는 종종 시뮬레이션 능력이 많은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시뮬레이션 기술을 현장에 배치하는 것 또한 동일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사장은 덧붙였다.

BAE 시스템스(BAE Systems)사 사업 담당 엔지니어들이 회사의 공통 GPS 모듈(CGM)에 대한 일련의 운용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준비할 때 센티넬 레이더에 대한 M-Code 능력 통합이 이루어졌다. 군사용 GPS 사용자 장비(MGUE) 인크리먼트 1 사업에 따라 개발된 CGM은 M-Code 지원 GPS 능력을 미군에 추가적으로 통합하도록 설계되었다.

미 육군이 이 체계의 최초운용시험평가(IOT&E) 일정단계를 위한 준비로 탑재형 위치〮항법〮시간결정 보장체계(MAPS)에 대해 실시하는 운용시험은 회사 관계자들이 내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BAE 시스템스(BAE Systems)사의 항법〮 센서 하부체계에 대한 주요한 운용평가활동 중 하나이다. 미 공군의 합동직격탄용 정밀 GPS 유도체계를 위한 소형 전자식 자원기술의 적응성 있는 뱅크에 대한 체계 통합시험도 또한 내년에 실시될 예정이다. 

2022 회계연도(FY 2022) 다른 MGUE 인크리먼트 1 개발계획에는 수중 항법체계용 M-Code 능력에 대해 진행 중인 시험평가활동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 시험평가활동은 미 육군 특수부대와 협력하여 실시될 예정이라고 이 국방부 예산문서에 기술되어 있다.

MGUE 인크리먼트 2 사업을 통해 M-Code 수신기 기술을 우주기반 통신 노드, 정밀유도무기, M-Code지원 GPS 수신기이 휴대형인 합동 현대화 휴대형 수신기 시제품 신속개발 등과 같은 추가적인 분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2022 회계연도 (FY 2022) 예산문서에 기술되어 있다. 

회사로서는 현행 및 미래 MGUE 기술 형이 완전 운용상태로 발전함에 따라, 이 기술이 제공하는 새로운 M-Code 수신기 능력을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사사키 사장이 말했다.

"(MGUE 기술에 대한 새로운 인크리먼트 기술이 가용함에 따라, 우리는 우리 이들 기술이 우리 체계에 대한 대체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사장이 말했다. 6월에 M-Code 지원 위성으로 이루어진 전체 위성군 형성이 완료됨에 따라, 오롤리아(Orolia)사 제품에 대한 MGUE 통합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다.

6월에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사가 제작한 GPS III 우주선-5(SV-5)을 발사함으로써 GPS 위성군 위성 숫자를 증가시켜 24시간 내내 M-Code 로 송신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우주선 발사로, SV-5 우주선이 궤도에 도달한지 수주 후에, M-Code 로 데이터 전송을 시작할 수 있었다.

"여러분은 M-Code로 송신할 수 있는 위성 1개를 보유할 수 있지만, M-code에만 기반을 둔 위치〮 항법〮 시간결정 솔루션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항상 4개 이상의 지원위성에 접속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BAE 시스템스(BAE Systems)사의 항법〮 센서체계 사업담당 제이드 그라운 이사가 궤도상에 있는 완전한 M-Code 지원 위성군의 중요성에 관해 말했다.

"우리가 마침내 이 사업 구현을 위해 기술과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시점에 도달한 데 대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이 사업은 입증되었으며 실현 가능하다."라고 사사키 사장이 M-Code 기술 발전으로 이룩한 성과에 대해 말하면서 "지금 현재, 분명히 M-Code 능력의 성숙도를 가속화하고, 이러한 능력을 미군 전체에 운용할 수 있는 많은 동력이 형성되었다."라고 사장이 덧붙였다.

영국 해군이 헤클라(Hecla) 사업의 일환으로 소형 휴대형 무인 쌍동선 탐사정에 대한 첫 번째 시운전을 완료했다.

노르웨이 해양 로보틱스(Maritime Robotics)사가 2월에 체결한 140,000 파운드(194,000 달러) 규모의 13개월간 추진 계약에 따라 개발하여 영국에 기반을 둔 RS 아쿠아(Aqua)사를 통해 공급한 오터 프로(Otter Pro) 무인수상정(USV)이 7월, 포츠머스(Portsmouth) 지역 호시 섬(Horsea Island)에 소재한 국방다이빙학교에서 첫 번째 시운전을 실시했다.

헤클라 사업은 미래 군사용 데이터 수집계획의 일환으로 해군사령부에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방 정보소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지형 공간 정보수집용 자율적/무인 수상‧수중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도록 개념 및 중요한 사용자 요구조건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미래 운용개념이 어떻게 전술적 수로측량의 정확성 및 적시성을 개선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방위력 개발 요소(DLOD)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오터 프로 무인수상정은 크기가 단지 200 × 108 × 81.5cm밖에 되지 않고, 중량이 55kg이며, 휴대용으로 손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운용자 1명이 부두, 강가, 해안에서 이 USV를 발진시킬 수 있음). 이 체계는 소형 호수, 운하, 하천, 항만 지역 등과 같이 주변이 둘러싸여 있거나, 연안 수역에서 해저 탐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4개의 호환성 있는 배터리 백으로 움직이는 오터 프로 USV는 추진을 위해 이중 전기식 고정 추력장치를 사용하며, 2kt의 속도로 움직일 때 20시간 동안 지속 운용할 수 있다.

RS 아쿠아사와 해양 로보틱스(Maritime Robotics)사가 헤클라 사업에 따라 공급한 오터 프로 USV에는 Norbit 다중빔 음탐기, 내장형 아플래닉스 서프마스터(Applanix Surfmaster) GNSS/관성항법체계, 특허권이 있는 도착각도 계산 순간 영상기법을 운용하는 Ping DSP 3DSS 측방스캔 음탐기를 포함하여 매우 얕은 수역에 대한 종합적 수로측정 및 해저 탐사장비 세트가 장비되어 있다. 이 무인수상정에는 또한 오토캐스트(Autocast) 음향 속도 프로파일 윈치체계가 장착되어 있다. 

영국 해군(RN)은 8월 12일, 발표문을 통해, 헤클라 사업팀이 오터 USV에 대한 최초 시험을 실시한 결과, 오터 프로 USV가 호시(Horsea) 호수에 있는 몇몇 난파선에 대한 음탐기 영상을 수집함으로써 침몰한 주간용 순항보트, 모터보트, 헬기에 대한 부식 및 구조 붕괴에 대한 세부적인 증거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훈련을 받은 해군 요원이 수중에서 이 USV를 운용하는 첫 1시간 동안, 축구장 1개 크기의 지역을 탐사하면서 빠르고 효과적으로 탐사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였다. 이 USV는 밴에 탑재하여 1시간 이내에 현장으로 수송함으로써 빠른 대응시간을 보여주었다.”라고 RN이 주장했다. 탐사팀이 단 40분만에 7,000m 길이의 호시(Horsea) 호수를 탐사한 다음, 1시간 이내에 실행 가능한 결과물을 생산하였다.  

“3명으로 이루어진 탐사팀이 USV를 발진 또는 회수하는데 보트 또는 부두 시설을 사용하지 않고 이러한 결과를 달성하였다. 탐사기간 중, 팀원 중 2명이 USV를 조종 및 운용하고, 잔여 1명이 근 실시간에 데이터를 처리하였다.”라고 영국 해군이 말했다.

오터 프로 USV는 더욱 복잡한 환경에서 다음 단계 시운전을 실시하고, 근 실시간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개선할 예정이다. 헤클라 사업팀은 또한 노르빗 다중빔 음탐기 체계를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인도 국방부(MoD)와 미국 국방부(DoD)가 양국 방산기술‧무역구상(DTTI)에 따라 공중발진 무인항공기(ALUAV)를 공동개발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으며, 이는 양국간의 심화되고 있는 방산기술협력 추세를 나타낸다. 

7월 30일 체결한 사업협정에는 ALUAV 시제품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체계 설계‧ 개발‧ 시연‧ 시험‧ 평가에 관한 미국 공군연구소(AFRL), 인도 공군(IAF), 인도 정부소유 국방연구개발기구(DRDO) 간의 협력활동이 기술되어 있다고 인도 정부 공보실(PIB)이 9월 3일, 발표문을 통해 밝혔다.

PIB는 DRDO 산하 항공개발기구(ADE), AFRL 항공우주체계처가 인도 및 미국 공군과 함께 방산기술‧무역구상(DTTI)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하는 주요한 조직이 될 것이며, DTTI는 양국 방산협력 메커니즘으로 2012년에 미국과 인도가 체결하였고, 이를 통해, 방산체계의 공동개발 및 공동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교환을 증진하고, 협력적 연구활동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UAV 공동개발 협정은 DTTI에 따라 공중체계 공동실무단의 공동단장인 인도 공군 기획참모부장 Narmdeshwar Tiwari 소장과 미국 공군(USAF) 수명주기관리센터 안보지원협력처(AFSAC)장 브라이언 R 브루크바우어 준장이 서명하였다. 

USAF의 국제업무담당 켈리 L 세이볼트 부차관은 별도의 발표문에서 “미국과 인도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에 대한 공통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공동개발 협정을 통해, 양국이 강력한 기존의 방산협력에 기반을 두고, 주요 방산 협력국으로서의 인도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USAF는 UAV 공동개발사업이 2,200만 달러 이상 규모로서 비용을 동일하게 공동 부담하게 될 것이며, 이는 미국과 인도 간에 지금까지 이루어진 것 중 가장 규모가 큰 방산 연구‧ 개발, 시험‧ 평가 협력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이 협력하게 될 기술분야에는 “양국 공군의 작전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는 시제품 제작을 통해, 소형 UAV, 항공전자장비, 탑재체 동력, 추진체계, 발진체계 등과 같은 물리적 하드웨어 개발이 포함되어 있다고 USAF는 말했다.

계획된 공중발진 UAV의 개발일정 또는 예상되는 능력에 대한 세부내용은 제공되지 않았다.

(DTTI에 따라, 지상‧ 해상‧ 공중‧ 항공모함 기술에 대한 공동실무단이 설립되었으며, 각 영역별 상호 합의한 사업에 대해 노력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PIB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