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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AH-1J Sea Cobra
작성자 : ChoiYuJin(218.51.xxx.xxx)
입력 2006-12-24 12:51:29
  • 조회수 17755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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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AH-1 코브라 역사는 처음부터 AH-1S가 아니었습니다 밀리터리 매니아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AH-1 코브라를 처음 도입한 떄는 1976년 8대를 처음 도입하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육군 유일의 '쌍발' 헬기였습니다 해병항공대가 창설되 이후로 그쪽으로 넘겨진다는 소식과 함께 소식이 끊기고 난뒤 쥐도새도 모르게 전부 퇴역하여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통의 AH-1J Sea Cobra와 앞부분이 다르게 생겼습니다 기존의 AH-1J를 개량하여 헬멧 조준경을 달게 되었습니다 AH-1J가 퇴역하고 AH-1F를 도입 성능개량하여 지금의 AH-1S가 되었습니다

대표 이미지

대한민국 육군 소속 AH-1J.jpg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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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돈 (127.0.xxx.xxx)
    2006-12-29 17:18:24
    군시절 500MD, UH-1H, BO-105, AH-1S를 타 보았습니다만.. 500과 1H는 정말 무섭더군요.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그 불안감.. -_-;; 타본 분들만 압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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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적상승노도 (127.0.xxx.xxx)
    2006-12-29 16:25:46
    500MD의 최초 추락사건은 잘은 모르겠으나 저의 순수한 기억으로는
    제가 중학교 1학년 겨울방학.. 즉 1997년 1월경에 서울 도심부에서 한대가 추락한것으로 기억납니다.. 그당시에 1976년도에 생산된 기본형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군에 있을때 저희 연대장이 막 취임했을 당시에 저 헬기를 타고 작전지역 초도 비행순시에 나갔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당시 말하기를 500 MD는 정말 타기가 무섭다고 했다는 후문을 들은기억이 나는군요..
    디펜더형은 잘 모르겠는데 실제로 디펜더형 댓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제가 실제로 군에서 본 기억으로도 .. 공지작전때 화력시범 보인것도 기본형이었고 코브라 헬기 역시 왔지만 뚜루루~ 딱 한번 쏘고 그자리를 황급히 떠버리더군요..
    500MD는 1977년도 전력화 당시부터 솔개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동력이 우수해서 우리나라 지형에 잘 맞는 헬기라고 소개되어있긴 하지만..
    자세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손실된 기체는 상당히 많을겁니다 아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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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信念의鳥人 (127.0.xxx.xxx)
    2006-12-27 00:49:59
    아, 그리고... 500MD가 가볍고 엔진이 약해서(?) 우리나라 산악지형의 돌풍을 이기기 어려워 손실된 기체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맞는말인가요?? 맞다면 이 이야기가 기본형에 국한된건가요, 아니면 디펜더만 포함되는 이야기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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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信念의鳥人 (127.0.xxx.xxx)
    2006-12-27 00:48:09
    토우때문에 디펜더의 작전시간이 줄었다는 소리가 그래서 나온것이군요. 무거운 토우를 4발씩 달고 작전하려니 당연히 연료소모가 클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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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부바 (127.0.xxx.xxx)
    2006-12-26 15:31:33
    500에 토우4기 코브라에 토우8기+로켓+건.. 하면 500이 더 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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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부바 (127.0.xxx.xxx)
    2006-12-26 15:30:31
    1. 전량퇴역하였습니다. 2. J형이나 S형이나 출력은 대동소이합니다. 능력상 S 형이 보다 장비수준이 높습니다. 3. 500은 토우4기 장착시 헤메는데 비해 코브라는 4기 장착 정도로는 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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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적상승노도 (127.0.xxx.xxx)
    2006-12-26 00:08:44
    500MD 헬기의 토우 발사형 개발비용은 당시 돈으로 200만달러였던가?? 암튼 저도 잘 생각은 나지 않지만.. 우리나라가 개발비용을 전담하는 대신 제 3국에 토우 미사일 발사형을 이전할때 로열티를 받기로 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이후 30여대를 수입해가서 우리나라에서 그 로열티를 지급받은걸로 알고 있구요.. 대당 2만달러였던가??
    그 진과는 5차 중동전에서 여실히 드러나는데 이스라엘 항공장교가 말하기를 코브라보다 500MD가 훨씬 더 기동력이 빠르다고 증언한바 있습니다. 그런데 AH-1J가 정말 퇴역했는지요?? 훈련중 3대 소실하여 현재 5대만이 훈련용으로 남아있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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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적상승노도 (127.0.xxx.xxx)
    2006-12-26 00:06:17
    좀더 덧붙여서 설명하자면 코브라 헬기에 비해서 500MD가 기동력이 더 우수하다고 들었습니다.. 박대통령 앞에서 미국 휴즈사에서 500MD 민수형으로 왜곤을 들어올리는 시범을 보이고 그 회사에서 당시 그 헬기에 토우도 달수 있다는 설명을 접하고 나서부터 박대통령이 관심을 보이게 된것입니다.
    초도 도입은 1976년 9월 27일 양산 1호기가 납품되었고 당해년도에 5대..
    77년에 23대를 생산하여 1977년도에 최초의 공격헬기무장대대가 창설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브라 AH-1J형은 1976년 12월에 도입하여 1977년 3월에 양평 사격장에서 2.75인치 로켓 화력 시범을 보인이후 전력화되었고 그해 6월에 열린 국산무기 화력시범에서 500MD와 함께 토우 미사일 발사 시범을 보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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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信念의鳥人 (127.0.xxx.xxx)
    2006-12-25 01:21:28
    덧붙이자면 원래 AH-1J인터내셔널 코브라는 8대보다는 많이 들여올 예정이었습니다. (70년대 박모대통령께서 힘써서요. -_-) 그런데... 이 코브라가 의외로 비싼겁니다. 돈앞에서는 장사가 없다던가요? 그래서 좀더 싼 500MD TOW모델이 대량도입되어 하이로우개념으로 운용하게 됩니다. (하이는 AH-1J 로우는 500MD TOW디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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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信念의鳥人 (127.0.xxx.xxx)
    2006-12-25 01:19:42
    에~ 그러니까~ 이란에 팔레비시절 이란이 도입한 코브라가 바로 저놈입니다. 형식명도 동일합니다. AH-1J 인터내셔널 코브라. 한국육군이 76년 도입했는데 요상하게 이때는 이놈의 도입사실이 비밀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체도... 음... 87년도에 광주청문회가 있었죠? 그때 밝혀졌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8대가 도입되서 3대는 추락... 나머지는 이제 80년대이후 AH-1F/S코브라가 70여대가량 도입된후에 훈련용으로 쓰이다가 퇴역해서 그중 1대는 전쟁기념관에서 애들맞이하고 있지요-_-. 엔진이 쌍발이냐 단발이냐의 차이는 해상작전시 드러납니다. 단발엔진은 해상에서의 불규칙한 풍향을 극복하기 어려워 많은 애로사항을 많이 겪지만 쌍발엔진은 이를 극복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육군의 AH-1F/S코브라는 해병대의 상륙작전지원에 그리 적합한 기체는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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