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설명과 도장에 대해서 잘 이해가 안가신다 해 이 코너가 사진자료실
임에도 불구하고 답변을 드립니다..

우선 T-50에 대한 도장이유만으로 설명드리면 T-50은 순수한 초음속 고등훈련기
이기에 그렇습니다...대한민국 공군만이 아니고 일본 항자대의 모든 초등,고등 훈련기도
그렇고 미 공군도 마찬가지의 원색의 도장을 하고 있습니다...그 이유는 눈에 확 띄는 기체
도장으로 이 기체는 공격 및 전투 기능을 하는 기체가 아닌 순수한 훈련기임을 나타내게
하여 안전을 최 우선으로 하는 훈련기 답게 여러가지 면에서의 안전을 도모함입니다.

이 설명은 너무도 잘 알고 계시리라 보고 전 T-50의 양산 계획에 따른 기존 임무 기체에
대한 설명을 드린 것입니다...

또한 존경하옵는 안승범기자님의 설명도 잘 읽었습니다..다만 제가 설명한 것에 대한
조그마한 잘못 전달 부분이 있을까 해서 부연합니다..

당연 인승범기자님 말씀대로 동일한 임무를 띄고 있는 T-59와 T-38A는 동일한 목적으로 조직된
각각의 고등훈련비행대대들로 편제되어 있어 동일한 임무를 XX전트비행단 예하에서 하고 있습니다.
제가 호크와 T-38A 텔론에 대해 달리 말씀을 구지 드린 이유는 유사시의 임무가 달리 부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다 아시지만 호크기는 경공격 능력이 있는 고등훈련기로 도장부터가 훈련만을 위한 기체가 아니구나를
느끼실 것입니다...

해서 유사시의 임무가 별도 있기 때문에 다르다고 명기를 한 것입니다.

그러하고 제가 KAI나 모든 관련 공군기관 및 관련 분들에 접한 내용으로는 당연 이번 1차 25대 양산은
T-38A와의 교체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고 있고 향후 2차...특히 3차분의 A-50 22대는 T-59와의 임무
교대로 알고 있는데...안승범 기자님의 설명대로라면 ....

1차분은 어떤 부분과의 연관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신규 고등훈련비행대대의 창설인지....아니면..
암튼 그부분만은 좀 정보가 제겐 없습니다.

사진자료실임에도 왜 T-50의 실전배치 기체 도장이 그런지를 눈으로도 이해시켜 드리기 위해
별도 답변으로 대신합니다...사진자료실의 목적에 어울리지 않는 의견이 많다면 자삭하겠습니다.^^